김제동 소개팅녀로 나온 여성 프로게이머 / 리포터 - 이유라

프로게이머 이유라, 미운오리새끼의 김제동 소개팅녀로 출연했다. 유소년 시절에 육상 단거리와 축구(여자 축구 청소년 대표)를 했고 프로게이머 이전에는 항공사 승무원(대한항공)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게이머로서의 게임 실력 보다는 외모와 연애담이 더 화제가 된 케이스, 아이돌 스타와 프로야구 선수와 교제한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

입담과 외모로 프로게이머 말고도 온라인게임 방송의 방송진행자 및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SBS에서 김제동 소개팅 논란이 있었는데 소개팅에 나온 김제동이 소개팅은 하지 않고 지나가는 학생들과 뜬금없이 대화를 해서 소개팅 흐름을 끊는 비매너가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다른 오프라인 장소에서 소개팅 비매너 자세에 대해 세월호 사건 때문에 학생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해명을 했다. (아...정치인도 아닌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현재 직업은 프로게이머, 나이는 1989년생, 승무원 배출로 유명한 인하공전 출신이며 (확실히 예전부터 인하공전이 대한항공으로 많이 간다..인하대가 한진꺼니 뭐 당근당근한 결과지만..) 게임 주종목은 스타크레프트2, 중학교까지 육상과 축구를 해서 공부에 소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인터뷰 기사를 보면 공부도 나름 잘 하는 편이라고 나온다. 차라리 게이머 보다는 아나운서로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게이머 합숙은 어릴 때 축구부 합숙이 익숙해서 큰 불편은 없다고~

항공사 승무원을 1년 3개월 정도 하다가 프로게이머로 전직 했다고 하는데 외모는 인정~ 

키보드 보다는 마이크 잡는게 더 잘 어울린다

외모만 보면 어디가서 기죽고 다닐 외모는 아님 

프로게이머로 만약 우승이라도 했으면 최상급 스타는 기본일텐데 게임쪽에서는 큰 소득이 아직..

소개팅에서 김제동의 언행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이 방송의 소개팅 매너는 딱히 문제삼고 싶은 건 없다. 사실 이 방송에 출연한 김제동의 평소 생각을 보면 이런 포맷에 맞는 인물이 많이 없고 어머니까지 출연해서 나왔을 뿐, 이 방송 자체에 원래 깊게 개입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소개팅도 이유라를 미디어 노출 시켜주는 목적이 더 크지, 진짜 소개팅이라면 김제동도 저러진 않을 듯...(물론 그래도 정도가 심하긴 했음)

대부분의 남자들은 소개팅을 할 때 이유라 정도의 소개팅녀가 나오면 논란의 여지 없이 무조건 그날은 100% 곗돈 탄 날임, 소개해준 지인에게는 평생 감사하다면서 평생 충성을 맹세하지 않을까? ㅋㅋ

PC방에 이유라가 옆자리에 앉으면 게임 집중 못할 듯 ㅋㅋㅋㅋ 

예쁘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