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라면 한번은 입어줘야 한다는 크롭탑/크롭티 모음 (c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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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패션미용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라면 한번은 입어줘야 한다는 크롭탑/크롭티 모음 (crop)

by 깨알석사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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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 : 잘라내다. 오려내다. 

사진이나 그림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것을 크롭, 그런 작업을 크로핑이라고 한다. 의류에서도 마찬가지 재단의 일부를 잘라내어 짧게 만든 것이 크롭이다. 상의 형태면 크롭티, 탑브라(브라탑) 형태면 크롭탑, 하의는 크롭 팬츠라고 보통 부른다. 뭔가 있어 보여도 우리말로 하면 원래 있던 잇템이다.

오래전부터 유행했고 여전히 무더운 여름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잇템이다. 몸매를 드러내고 날씬함을 돋보이면서 여성미를 강조하기 때문에 유행이 따로 없다. 굳이 옛날 방식으로 말하면 배꼽티 (다만 통이 넓고 달라붙지 않는 형태가 지금의 대세) 배가 나온 사람이라면 절대 입을 수 없다.

우리집 꽁냥이양 입을 크롭티를 알아보다가 예쁘게 나온 크롭티 모아봤다. 가슴이 큰 편이라 뭘 입어도 옷태가 안나서 문제..(이걸 내가 왜 고민 ㅡ..ㅡ;;;) 더운 날씨 크롭티 만한 것도 없고 집에서 입기도 편한데...(똥배가 살짝 있어 밖은 무리무리) 기장이 길면 뚱뚱해 보이고 짧은 크롭을 입으면 가슴 땜에 옷과 복부 사이의 공간이 너무 크다

어깨까지 좀 있는 편이라 옷이 뜨면 마찬가지로 둔해 보인다. 이래나 저래나 우리 둘 다 저주받은 몸매 ㅋ 마른 사람들이 주로 입는다고 해서 이걸 입어야 진정 예쁜 몸매 소리를 듣는다는뎅..우리집 꽁냥이양은 뭘 입어도 티가 안나니 ㅋㅋㅋ 어깨와 가슴 큰 상체 우람형은 어쩔 수 없음

시골 아재처럼 입고 다니는 내가 할 조언은 아니지만 하이웨스트 진/스커트도 같이 첨부하니 참고하자. 크롭티는 입고 싶은데 복부가 약간 문제라면 말이다 속칭 배바지, 허리까지 오는 하의 말이다

참. 반바지 보다는 길고 긴바지 보다는 짧은 크롭 팬츠도 있다. 발목 정도 오는 바지. 우리 같은 아재들은 옛말로 7부 바지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 난 못 입는다...다리가 짧아서 더 짧아 보임 ㅠ.ㅠ 크롭티는 날씬한 여자가. 크롭팬츠는 다리 길고 키 큰 남자가 입어야 제 멋이다. 젠장.........

길거리 가면 이런 트롭티 많이 보인다. 예쁘다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일반인 샷, 저렇게 트롭티 안에 그냥 맨살 보이기 싫어 껴 입어도 되냐고 올린 사진..내 안목 스타일이 좋은 편이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크롭티 안에 뭘 받쳐 입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99%는 거의 맨살,,배 보임

그나마 이 사진이 크롭티 안에 면티를 입은 건데...거의 유일하다. 딱히 스타일이 구긴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여성 커뮤니티 가서 자문을 구하니 그렇게 입을 바에 크롭티를 입을 이유가 없다공 ㅠㅠ

옛날의 배꼽티와 다른 점은 배꼽티는 뭘 해도 배꼽이 상시노출, 보통 짝 달라 붙는 의상, 하지만 크롭티는 대부분 푸처핸썹~ 손 위로 올리면 배가 살짝 보이는 수준, 손 내리고 다니면 배 잘 안보이거나 움직임에 따라 살짝 복부가 보일 정도..(사실 그게 더 예쁨)

브래지어 형태라면 탑브라, 스포츠브라, 하지만 허리 라인까지 있으면 크롭탑으로 넘어간다..(넘어가더라..보이는 건 비슷해도 명칭이 달라 ㅋㅋ)

우리나라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여고딩과 여대딩들이 발랄한 이미지를 추구할 때 많이 입는 듯~ 복부를 자신감 있게 드러낼 수 있는 나이가 사실 이 연령대 밖에 없다고 봐야겠징

가죽 크롭티, 이거 내 스타일. 가죽이라 귀티남 ㅎㅎ

가만보면 흔하게 봤던 티..통 넓고 길이가 짧으면 그게 다 크롭~

위 걸그룹의 크롭티 사진을 누가 올리고 저 안에 속옷이 뭐냐고 묻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냥 브래지어 입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꽁냥이한테 말했더니 비웃는다. ㅡ..ㅡ;;;;; 손 들었을 때 겨드랑이까지 보일 정도면 많이 짧은건데 브라탑 입어야 한다고 쿠사리 주신다. 재네들은 활동성을 따져야 하니 스포츠브라를 입을 거라공~. 여자들 옷 세계는 역시...신세계...

하이웨스트 진과 함께 입은 크롭티. 허리까지 바지가 올라와 복부 노출을 많이 가려준다 내가 배바지 아냐? 했더니 꽁냥이가 웃는다. 아재처럼 말하지 말고 하이웨스트라고 하란다 ㅋ

배바지 컨셉을 이번에 배우면서 자세히 보니 크롭티에 하이웨스트 입는 사람 꽤 많다는 걸 알았다. 크롭티는 입고 싶은데 복근에 자신이 없는 여자들이 거의 선택한다고~

날씬한 사람이 입는게 아니라 이걸 입어야 날씬한 거다 ㅎㅎ...그게 맞는 표현일지도


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이런 모습으로 많이 다닌다고~ 익숙하면서도 예쁘다. 이건 민소매크롭티, 낫시크롭이라고 해야겠지

겨드랑이 옆구리 재봉에 따라 받쳐 입는 옷도 달라진다눙~

아이쿠~ 귀여운뎅

오~오~ 이거 예쁘다...일단 꽁냥이 선물 리스트에 스킵~

짧은 크롭티에도 주머니가 있다..실제로 사용하면 옷이 늘어나겠지?

꽁냥이양이 요즘에는 크롭티를 레쉬가드 대신 많이 입는다고 해서 찾아보니 그런 사진 꽤 많다. 레쉬가드가 멋있기는 해도 예쁨에는 한계가 있는데 크롭이 배꼽티다 보니 수영복 상의로도 괜찮다고 한다. 실제 사진을 보니 레쉬가드 보다 크롭티로 수영복 입은게 더 나아 보인다.

옴마야...허리가 정말 개미허리....옴마야..

이런건 언제 입어야 할까? 회사에서 입으면 뒤지게 욕 먹겠지? 예쁜데 난감하네..

소녀풍 러블리~ 10대 소녀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이라고도 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익숙~

이건 어떤 분 인스타에 있던 사진인데 자신의 옷 스타일을 올리는 분이다. 레알 올리는 스타일 다 예쁘다.

무더운 여름 뿐만 아니라 니트나 따숨 스웨터 형태도 있다고 하니...신기방기

하이웨스트 바지. 트롭티, 트롭탑 입을 때 많이 찾는다는 배바지들

저건 크롭이 아니라 스포츠브라잖아 ~라고 한마디 했다가 뒤지게 욕 먹음 꽁냥이양 왈, 보이지도 않는 안쪽을 왜 보냐고 ㅠ.ㅠ...저건 크롭후드티, 내가 눈이 삐었나..후드티가 크롭일 줄은 상상 못하고 안에 티만 봤음 ㅋ 역시..........사람은.........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데...부정하지 않음 ㅋ 몸매 되는 여신(?)들은 후드티도 크롭으로 입는다고 하더라..우리 꽁냥이는 절대 불가능 ^^;;


크롭에 하이웨스트를 입는게 아니라 하이웨스트도 날씬해야 입는 것 같다 ㅋㅋ

아~ 귀여워~ 기모띠~

10대 소녀들이 무난하게, 멋 안 낸척 멋 내고 싶을 때 입는다고도 하던데...인정인정.. 

너무 화려하면...난 좀....반댈세 ㅋ

망사 크롭티. 입술 오므리고 저 브이 하는 표정은 우리 꽁냥이 전매특허인디..

이건 해변가에서도 무난한 스타일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배가 안 나오는 것 보다는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 줘야 할 것 같다.

청바지에 흰색 줄무늬 크롭..이거 너무 예쁘다. 청순과 섹시의 공존 그 자체

핑크색 하이웨스트 반바지. 괜차눔


썬그라스에 낫시크롭이라..주말 나들이 패션으로 딱 좋아 보인다. 러블리해 보임~

황금빛 크롭..헉

여자들 힙합 패션 하고도 잘 어울리는 듯

하이웨스트 청바지도 예쁜데 각선미도 장난 아니다.

가만보니..우리 꽁냥이양...배바지를 꽤 많이 가지고 있다..똥배 때문일까? ㅋㅋㅋ

스포츠브라 형태의 너무 짧은 상의가 민망하다면 저기서 조금 더 확장한 것이 나시크롭

크롭 후드티...보면 볼수록 볼매임...이거 하나 사줘야 겠스~

어우야~ 난 줄무늬가 가장 무난하고 깔끔해 보인다. 튀지 않아서 좋음

이것봐~ 줄무늬가 예쁘다니깐

오홋~ 이거봐라...이 정도는 회사 출근복으로도 살짝 가능하겠는 걸? 아님 데이트 복장

날씨도 더운데 그냥 빅 면티 입고 자는 꽁냥이가 불쌍해 잠옷 대용으로 사줄까 고민중인 나시크롭

역시 몸매가 예쁜 사람이 입을 수 밖에 없다. 인정인정

굉장히 도시적인 느낌의 크롭티, 미키마우스 뽀인트 ㅎ

이런 형태는 수영복 위로 그냥 입어도 좋아 보인다.



수영복 상의로 많이 입는 이유는 혹시 뽕 때문에?? ㅋㅋ 레쉬가드도 그런 이유라는 말이 있어..그런거야?

위 사진은 둘 만 있을 때 꽁냥이양 편안하게 입을 수 있게 사줄려고 하는 방구석용 트롭

크롭티는 하의를 어떻게 뭘로 입느냐도 중요한 듯...청바지 레알 예쁘다.

위에 비슷한 사진이 있어 뭐가 다른가 봤더니 위위위에는 치마정장, 위에는 반바지. 반바지가 더 예쁜 듯~

어째...내 눈에는 좀 안 어울려 보인다...안쪽에 크롭티, 바깥에 나시크롭이라...차라리 바꿔서 나시 크롭에 흰색 면 크롭티를 입는게 낫지 않을까?...핑크 나시라 바깥에 입어야 하나...꽁냥이양 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그새 자내..ㅠ.ㅠ

뜬금없는 말이긴 한데..요즘 저런 주름치마 은근히 많이 입더라~뭐 어느 사이트에서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옷 치마 스타일이라고 하던데...공감!!

허우야.....제대로 날씬

이번 주 안으로 구매해서 선물할끼다. 봐서 괜찮으면 또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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