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도를 끌어올린 장녀의 힘 - 트럼프 맏딸 이반카 트럼프(Ivana Marie Trump)

지난 7월 말 미국 전당대회에서 아버지를 위해 찬조연설을 직접 한 트럼프의 장녀 이반카 트럼프

모델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오래전부터 했었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경영 대학원 (와튼 스쿨)을 나왔다. 부유한 아버지 덕분에 돈 많은 여성 중 탑 안에 드는 여성이기도 한데 힐튼 가문의 힐튼 여자들과 많이 비교되는 여성이기도 하다. (걔네들은 머리는 비고 교도소 갈 짓만 하는 돈X랄만 하는 여자들...)

TV 토크쇼에 나와 똑부러지는 인터뷰로 유명하며 이번 연설에서도 아버지 트럼프의 주춤한 지지도를 한방에 올렸을 정도로 말도 잘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180cm에 달하는 큰 키와 육감적인 외모, 동서양에서 모두 선호하는 선한 이미지 덕분에 공주 같은 이미지가 있다. 돈 많고 옷 잘 입는 허접한 공주가 아닌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강해서 팬덤이 강하다. 트럼프의 똘끼, 그리고 막말 이미지와 정반대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때문에 아버지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반카 트럼프의 20일 전 전당대회 연설과 6월달 연설 동영상 두 편을 올려본다. 알아 듣지 못해도 막힘없는 연설의 포스는 와 닿는다. 그 외 이반카 트럼프의 사진도 여럿 모아봤다. 미모는 확실히 대다나다

1981년생이며 결혼을 했고 자녀가 있다. 풀네임은 Ivana Marie Trump, 미국 뉴욕 출신이며 엘르 등 유명 패션잡지에서 활동했다. 입는 옷 센스가 남달라 그녀가 입는 옷도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는 편이다. 이번 7월에 있었던 전당대회 (아래 동영상의 핑크 드레스) 에서도 그녀의 드레스가 아버지 만큼 화자 되었을 정도~

트럼프 그룹에서 부회장직으로 경영에 참가하고 있으며 여성 CEO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의 후광도 있지만 본인도 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여성차별, 직장내 여성 문제와 관련해 아버지 선거에서 딸의 존재 자체가 여러 도움이 되는 것도 어느정도 있다. 아버지 트럼프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서 딸 하나 잘 둔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셈

아래는 6월달에 있었던 아버지 트럼프 지지 연설

얼굴이 쎈 이미지 보다는 선한 이미지가 강하다. 역시 딸은...엄마를 닮아야

어디 북유럽 국가의 왕실에서 조신하게 자란 공주삘

패션모델 활동 당시,..개인적으로 골프장에서 찍은 샷이 마음에 든다. 올리기 귀찮음

결혼하고 나서 유부녀로서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복장이 귀부인삘, 

그래서 젊은 기혼녀들이 정장 드레서의 경우 옷 입는걸 보고 많이 따라한다고 한다. 

파란색 옷을 입으니 상대 진영인 힐러리와 비슷하다. 힐러리 젊은 시절과 약간 닮았다.

길거리 스트릿 샷이 더 예술..예쁘긴 예쁘다.

역시 패션모델 출신이라 포즈가 남다름

저런 아부지에 저런 딸이 나오다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