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31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필승법 (마지막 31 말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

1부터 31까지 수 중에서 서로 번갈아가며 최대 3자리, 최소 1자리의 수를 부를 수 있다.

이 때 마지막 31를 말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으로 생각외로 단순하지만 필승법이 따로 있단다.

난 이 방송보고 필승법이 이것도 있구나 싶었지..이런 게임에도 필승법이 존재하는지도 몰랐고 존재 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상대방이 몇 자리수를 말하는지, 내가 몇 자리를 불러 대응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이것도 필승법이 있다고 하니 놀랍다.

참고로 아이스크림 31 게임 이름은 (서른 한가지 아이스크림 그 브랜드와 31 숫자가 맞물려 연상되기 때문)

처음 숫자 2를 말하는 사람이 이기지만 그 중간에 호명하는 숫자 수에 따라 수의 위치가 바뀔 수 있으므로 꼭 2만 외친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처음 2를 놓치더라도 그 다음 6. 10. 14. 18. 22. 26를 가져오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내가 부를 수 있는 수 3개, 상대방이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숫자를 호명할 수 있으니 2,6,10,14,18,22,26 번호를 내가 가져올 수 있도록 맞춰서 불러주면 된다. (단, 두명이서 할 때)

마지막 26을 가진 사람이 이기는 건 당근빤스~

그러고보니 예전에 천재 관련 프로그램에서 4명인가 5명이 유사한 방식의 게임을 하는걸 본 적이 있다. (여럿이서 숫자를 불러가며 폭탄이 나한테 오지 않게 하는 것 - 31 숫자가 여기서는 폭탄과 같은 개념)

두 사람은 필승법을 알고 나머지는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했었는데 필승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무조건 이겼던 게임과 유사한 방식인 것 같다.

사람이 증가할 때마다 계산하는 방식이 있었는데....수집을 안해놔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