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트럭의 모든 것, 장난감이라고 부르지 마라

RC를 단순한 장난감이 아닙니다. RC 트럭은 장난감 수준을 넘는 고퀼리티 모터스포츠 입니다. RC라는 말은 라디오 컨트롤의 약자 입니다, 말 그대로 "무선조종" 라디오 주파수로 조종한다는 의미 입니다, 가끔 RC라는 말을 두고 리모트 콘트롤이라고 아는 분도 있지만 리모트 콘트롤은 리모콘의 약자고 무선조종은 모두 라디오 콘트롤 입니다. 

예전에는 RC 장난감이라 하면 경주용 자동차 모델이 거의 전부였고 가끔 헬기나 비행기 같은 경우가 RC들의 주요 형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이동수단, 운송수단에 걸쳐 모델들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의 경우 헬기나 비행기 보다는 드론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데 예전의 RC가 조금 더 발전한 것이 지금의 드론 문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 건설현장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건설기계 RC모델도 상당히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단순 주행만 하는 자동차가 많고 주행을 하더라도 코스(트랙)가 필요하거나 거리가 좀 되는 도로를 찾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 동네나 집 앞에서는 제대로 된 주행을 하기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RC에서는 건설기계류가 인기가 더 많습니다.

주행 뿐 아니라 작업하는 그 자체가 무선 조종을 해야 하고 작업이 주행보다 우선인 것이 건설기계 자동차이다보니 작업하는 재미가 주행하는 것 만큼 쏠쏠하기 때문이지요.

다양한 RC 동영상을 수집해 올려 봅니다. 실제 차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실차와 차이가 없죠, 뒤로 당기면 앞으로 쭉 나가기만 하는 미니카가 움직이는 장난감의 전부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장난감도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소인국의 공사현장쯤은 RC 중장비로도 충분 합니다.

굴삭기 (일명 포크레인) 입니다. 속은 의외로 간단하네요. 엔진모형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모터와 전선들만.

만트럭 입니다. 엔진소리가 우렁차네요

소인국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C들의 향연

트럭에서 몬스터가 나오는 장면, 파란색의 트레일러 개폐장치에 문제가 ....ㅋㅋ

소인국에서는 이렇게 일들을 한 답니다.

이판사판 공사판 RC로 공사판 휘젓기

RC헬기, 진짜와 구별이 안되는 헬리콥터

타미야 제품들, TAMIYA 트럭 미주트럭과 유로트럭들을 모두 만나볼수 있다.

중국 타미야 제품으로 보여지네요. 굴삭기(포크레인) 상차를 하는 모습 입니다. RC도 트레일러에 직접 올릴 수 있다니 대박이네요 

붕붕 엔진소리를 감상해 볼까요?

성인도 거뜬히 올려버리는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RC 중장비 (로우더) 입니다. 실제로 공사현장에 투입해도 되겠네요

RC 트럭터미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