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골마을의 트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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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유로트럭

일본 시골마을의 트럭들

by 깨알석사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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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고령화 사회에 시골에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나이 든 분들이 대부분이다. 일본은 워낙 경차가 잘 활성화 되어 있는 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아담하고 작은 걸 원래 좋아하는 성향이 강하다. 여자도 작고 아담한 체격을, 자동차도 장난감도, 물건들도 작고 귀여운 것을 선호한다.

 

 

시골마을에서 접한 마을 어르신들의 트럭, 우리나라 라보와 같은 작은 소형트럭들이다. 귀엽다. 안전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확실히 실용적인 자동차가 다마스와 라보형태의 소형 승합/트럭이다. 저런 경차 문화 솔직히 부럽다. 지금도 존재하지만 예전에 자동차 동호회라는 모임 자체가 드물던 시절, 소위 자동차 모델이 같은 사람들끼리 뭉치는 커뮤니티가 확산되고 있었는데 멋진 동종의 승용차들이 한번에 모이면 확실히 멋있어 보였다. 일명 떼빙이라고 불리우는 단체 드라이빙이라도 한다면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했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다마스 동호회와 라보 동호회의 통합 오프라인이 있었는데 다마스와 라보들이 뭉쳐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웃더란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자동차들이 모여있는걸 보고 왜 웃는지...허세가 작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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