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동생을 만나는 아기들

 

 

 

어린 자녀가 이제 막 태어난 동생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기쁨이라고도 합니다.

최근에는 남편은 물론 갓 태어날 아기의 언니나 오빠, 형, 누나들이 엄마의 출산과정을 함께 지켜본다고 하는데, 아이들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출산과정을 보게 한다면 그 자체가 하나의 트라우마로 때로는 부작용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생명이 태어나고 동생이 태어나고 나는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아기가 태어나는지, 엄마도 아빠도 모두 이렇게 태어났다라는 식으로 시작하여 어느정도의 교육은 필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아이에게 엄마의 출산을 보겠냐고 물었을 때 아이가 스스로 그것에 응하면 참석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겁을 먹거나 보기 싫다고 하는 경우에는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트라우마를 경험하지 않고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동생을 막 맞이한 언니, 누나들의 표정이 어떤가요? 보는 이도 설레이게 하는 표정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