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주인공들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 화려한 CG, 논평, 시민극장, 전스트라다무스

썰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게 있다면 세가지

상황극에 맞는 컴퓨터 CG와 한줄 논평, 그리고 패널들이 하는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 멘트다

이미 유시민 작가는 시민극장을 오픈했고 전원책 변호사는 전스트라다무스로 점집을 오픈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각종 CG로 다중 역활을 소화중인데 우리나라에서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역활을 한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올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 신인상 후보라도 올려줘야 ㅋㅋㅋ

차카게 살자 ~ 누가봐도 진리~ ㅋ 동네 목욕탕에 등장한 어깨형으로 출연

동양인 베토벤으로 출연, 생각보다 잘 어울림

저승사자로 출연, 오...대박~~~ 이건 액자로 만들어서 관공서마다 걸어두어야 해 ㅋㅋㅋㅋㅋ......저승사자~ 살아있네~~

저에게는 아직 12개의 담배개비가 있습니다~~ ㅎㅎㅎㅎ 맥아더 장군으로도 출연함

이름도 비슷한 유대위...유시진과 유시민,,,

전원책 변호사, 긴수염 자주 나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는 전광판 같은 대형 광고로도 써야 돼.....흑색 배경에 어금니 꽉 문 표정, 그리고 삐뚤어진 글씨체..궁합 딱!

몽롱한 불빛과 황금빛 날개....천사였단 말인가? @@

썰전에서는 이미 대통령 하시고 계심

전원책 변호사, 보수성향이지만 진보성향도 있어서 유시민 작가에게 가끔 공격 당한다.

이적행위 아니에요? 좌파시죠? 보수 아닌거 같아......ㅋㅋㅋㅋㅋㅋ 보수를 보수라 부르지 못하는 이 현실

보수인 듯 보수 아닌 보수 같은 너~~~

백수 아들이 용돈 타 쓰는 연기력~....생동감 넘치는데~ 역시 극장은 인간극장과 썰전의 시민극장이제~

1조원에 대해 새삼 얼마나 큰지 알게해준 전원책 변호사. 부처님이 태어난 날 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백만원씩 써도 800억원이 남는다니....정말 확 와닿는 비교다. 

MC 김구라,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닌 가운데 낀 그냥 중도에 가까운데 의도치 않게 매회 좌파로 몰려 곤욕을 치룬다.

예언에 있어 전스트라다무스가 자주 나오는데 예측하고 맞추는 건 점쟁이도 할 수 있어서 예전에 나왔던 도사 CG가 더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ㅋ 전스트라다무스와 완전 쨉도 안되는 도사,,,정말 누가봐도 정말 잘 어울린다. ㅋㅋㅋㅋㅋ

너는 내일 단두대 가니까 몸 사려라... ㅎㅎㅎㅎㅎ...감사원에서 감사할 때 쓰라고 만들어주면 딱 좋음

유틀러, 지금 이 시각부터 공익은 사익에 우선한다. !!

시민극장에 손님이 줄고 발길이 줄더니 요즘에는 전변호사님의 다작 출연만 많고 시민극장은 폐업수준 ㅜ.ㅜ....아쉽다

지금까지 나온 CG 배역만 모아도 엄청날 것 같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캐릭터, 요즘엔 의자에 앉은체로 하늘까지 날라다니신다.

지금까지 본 한 줄 논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야말로 딱 한 줄짜리 명언 - 정은아~ 착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