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유로트럭 시뮬레이션

평가 및 성적이라는 걸 보니 주행 연습 및 테스트 프로그램 인가 봅니다. 도로표지판이 한글이고 메뉴얼이 한글로 된 걸로 보아 우리나라 어느 기관에서 사용중인 트럭, 버스 등의 중대형 차량 전용 운전 시뮬레이션 같네요.

개인적으로 집에 하나 사 놓고 유로트럭 프로그램으로 돌려보고 싶습니다. 모니터만 좌우 앞 갖추는 수준 말고 아예 자동차 부품 대리점에 가서 운전석 세트를 구매해 실제 차량 내부를 만들고 싶다는 로망이 있지만 로또 당첨이 아니고서는 현실에서 이루기 힘들겠죠

트럭 앞 머리, 운전석 탑, 트랙터 차체만 아예 통으로 사서 아래 유압 장치로 움직일 수 있게만 하고 앞 유리는 유리 대신 모니터로 좌우 창문도 유리 대신 모니터로 해서 유로트럭을 한다면 전 세계 여행은 비록 가상이지만 무척 재밌을 것 같습니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풍경, 야간 주행,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광활한 평야 지대 주행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