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음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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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음식87

단백질 때문에 닭가슴살만 먹는다? 식품별 단백질 함량 닭가슴살에 지친 그대에게 명태는 여러 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명태를 어떤 식으로든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생태, 얼리면 동태, 말리면 북어, 추운 겨울 녹였다 얼었다 하면서 말리면 황태, 덕장에서 말리다 색이 바래 상품 가치가 떨어지면 먹태, 반건조하면 코다리가 된다. 술안주로 괜찮은 노가리 역시 명태 새끼 말린 것을 말한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명태 알로 만든 명란젓도 있고 명태 내장으로 만든 창난젓도 있다. 이름은 다 다른데 결국 다 명태 식구들이다. 어느 날 방송에서 건어물 관련 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중이었다. 건어물 장사를 50년 가까이하신 상인이 나와 건어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었는데 어떤 걸 골라야 좋은 건지, 어떤 것이 질이 떨어지는지에 대해 나름의 노하우를 접.. 2022. 7. 15.
MSM 식이유황 효능 효과 및 부작용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차이) 평소 건강과 관련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관심이 많다면 "MSM"이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 것이다. 최근 들어 부쩍 해당 제품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 모르면 몰라도 알면 안 먹을 수 없다는 최고 인기 제품이다. MSG와 이름이 비슷하고 대부분 백색 분말 가루 형태라 (알약 형태도 있음) 조미료와 착각하는 분도 있지만 국내와 해외에서 시판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기능 효과가 염증과 연골 등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무엇보다 염증 및 관절, 연골 등 뼈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젊은 여성과 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젊은 일반 남자의 경우도 운동을 많이 하거나 노동 강도가 있는 직업 종사자의 경우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가 많아 젊은 층에서도 비타민처럼 꾸준히 챙겨 먹는 비율이 높은 제품 중.. 2020. 2. 6.
영양 불균형이 있는 사람들이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육해공 건강 밥상 먹거리가 풍부한 오늘 날에는 못 먹어서 문제가 되기 보다는 반대로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영양결핍, 영양부족 보다는 오히려 영양과잉, 영양과다로 건강을 해칠 때가 더 많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없어서 못 먹고 먹어도 영양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불균형 식사를 하는 사람도 많다. 생활여건, 생활형편이 안되서 불균형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바빠서 혹은 집밥을 제때 챙겨 먹기 어려운 자취 혼밥족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불균형 식사는 과잉섭취 시대에도 늘 존재한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늘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배우고 들었다. 편식하지 말고 고르게 먹어야 여러 영양분을 얻을 수 있으니 골고루 먹으라고 배운다. 문제는 그걸 알아도 형편이나 상황, 여건에 따라 그렇게 먹지 못할 때가 많다.. 2019. 1. 9.
남이 사 준다고 할 때는 꼭 먹어야 하는 기능성 유산균 음료와 기능성 요구르트 고기와 관련하여 이런 말이 있다,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 주고 먹고 오리 고기는 남의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는다는 내용인데 각 고기의 특징을 알면 장난이나 재미로 만든 말이 아니라 꽤 일리 있는 "조언"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내 돈 주고 사먹는다는 닭고기와 남의 입에 이미 들어간 것도 뺏어 먹는다는 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 뽑으며 매년 여름에 삼계탕과 오리백숙 등으로 건강 관련하여 찾는 일등 고기 음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치킨 같이 튀김류로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 보양탕으로 먹는 경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고급" 음식은 닭, 삼계탕이다. 오리 고기 역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닭이나 소/돼지 보다 대중화 되지 못한 건.. 2018. 12. 17.
위험할 수도 있는 면요리 식사법 - 면치기 (면 흡입) 어디가서 좀 먹을 줄 안다는 사람들이 TV에 나온 장면을 따라하며 호기롭게 식객 흉내를 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잘못된 상식, 또는 다른 사람과 조건이 다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정해진 방법으로 먹어야만 한다고 고집을 피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잘못된 식습관은 의도치 않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대표적인게 면요리의 먹을 때의 방법으로 유행처럼 알려진 면치기다, 먹방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이런 따라하기 신공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먹는 방법에 있어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조절해 잘 먹겠지만 이걸 무턱대고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문제면을 입에 넣어서 씹어 먹는게 아니라 흡입을 하듯이 빨아 들여서 씹어 먹는다는건데 미묘한 차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먹는 사람에 따라서는 음식을 먹으려다 탈.. 2017. 10. 1.
팔방미인 식초, 세안과 음용으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건강 식품 - 식초 식초, 그 어떤 약보다 훌륭하고 그 어떤 식재료 효능에도 떨어지지 않는 재료다. 심지어 피부를 위해 세안도 하고 가정에서는 세정제, 세척제 등의 살균제로도 활용한다. 식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노벨상, 식초를 연구해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만 3명이고 식초는 까면 깔수록 우리에게 놀라운 효능과 기능을 보여줬다.자연 식초가 가장 식초 본연의 모습에 가까우나 시중에 파는 양조식초도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식초는 우리가 먹는 맛 중에서 신맛을 담당한다. 예로부터 신맛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은 동안이라는 말이 있다. 식초 자체가 살균성이 있어 몸에 해로운 것을 중화 시키고 나쁜 균들을 죽이기 때문에 독성이나 균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는 말 때문인데 그냥 흘러 듣기에는 무시하기 어렵다.실제로 신맛을 유독 좋.. 2016. 8. 23.
사골국, 사골에 대한 만능 보약 의구심과 효능 작년 경제매거진에 소개되었던 사골 편, 유용하다 싶은 생각에 킵을 해두었는데 오늘에야 뒤늦게 올려본다. 사골이라는 것이 잘 먹으면 보약이고 잘 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는데 무조건 보신이 된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물론 사골에 대해 아무리 깐다고 해도 좋은 식품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단순한 식용 재료라고 하지 않고 늘상 보신용으로 대접 받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 다만 주의해야 할 것과 먹어야 할 사람, 먹지 말아야 할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맹신해서 먹는게 문제방송에서는 사골국은 몸에 좋다? 라는 식으로 반전을 꾀하지만 앞뒤 논맥은 확실하게 잘 구분해서 보도록 하자쉽게 말해 무릎을 기준으로 아래는 족(발), 위는 다리, 우리가 먹는 사골뼈는 위의 다리뼈, 소 한마리에서는 총 .. 2016. 8. 20.
여왕벌이 먹는다는 로얄제리(로얄젤리) 이야기 생활의 달인에 로열제리가 등장한 적이 있다. 로열제리라는 말은 많이 들어 봤어도 정확히 어떻게 생겼고 어떤 방식으로 채취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로얄젤리, 로열젤리 라고도 부르지만 로얄제리라고 더 많이 부른다. 여왕벌이 먹는다고 알려진 로얄제리, 벌은 꿀을 먹고 산다고 알려져 있어 꿀로 생각하는데 로얄제리는 꿀이 아니라 벌의 체액으로 꿀과 완전 다르다.꿀은 벌이 꽃에서 채취하는 것이고 로얄제리는 벌의 몸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다. 성장과 영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유"와 같다고 보면 된다. 벌이 벌에게 주는 모유와 같은 개념이 로얄제리다. (인간도 어린 아이에게 우유를 먹어야 키 크고 빨리 성장한다고 하면서 즐겨 마시게 하는 것과 비슷)모든 벌은 로얄제리를 먹는다. 여왕벌만 먹는다고 잘못 알고.. 2016. 8. 7.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3 설탕전쟁 요약본 마지막, 과다한 설탕섭취를 끊고 최소한으로 줄인 실험군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모든 재료, 먹는 음식에서 자연스러운 단맛, 자연 그대로의 단맛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맛이 없다고 느끼거나 주위 사람들은 맛을 못 느낀다고 했던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어떤 음식이든 단맛을 찾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식재료에 숨어있는 단맛을 혀가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설탕을 첨가할 이유가 사라졌고 과하게 단맛으로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어떤 걸 먹더라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혀가 정화되고 식성이 순해지니 오감으로 느끼는 감각이 더 예민하게 발달한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남희석도 마찬가지, 따로 단맛을 추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로 .. 2016. 8. 6.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2 설탕 섭취를 줄인 쪽과 설탕 섭취를 늘린 쪽 양쪽 모두 후유증이 나오기 시작했다. 설탕을 줄인 쪽은 어지러움, 두통, 속쓰림 등 다발적인 현상이 있었고 (좋은 의미로 신체의 정화 단계, 몸의 회복단계에서 오는 고통) 설탕을 늘린 쪽도 속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 다만 설탕을 늘린 쪽은 속이 안 좋을 때 설탕(당류)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기 때문에 악순환이 진행 중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그룹인데, 배가 나오기 시작함운동 후 찾아간 까페, 건강을 위해 차와 요거트를 시켰지만 휴대용 분석기로 당 수치를 확인 해 본 결과 결코 건강을 위해 찾을 건 아니었다. 오히려 더 많은 당류가 들어가 있어 그냥 맹물이 더 건강하다고 밖에...없는 실정설탕 실험에 참가한 의사쪽 그룹의 병원...쉬는 시간 본의 아니게 직원들.. 2016. 8. 5.
SBS 설탕전쟁 "당"하고 계십니까의 주요 내용 요약본 1 SBS 스페셜에서 다루었던 설탕 이야기 때문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따지고 보면 예전부터 단 설탕은 애나 어른이나 많이 못 먹게 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충치가 생겨 이를 썩게 만드는 주요 범인으로 지목되어 어린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금기시 하거나 제한적으로 먹게 한다.하지만 설탕이라는 가루 형태가 아닌 여러가지 형태의 당으로 활용되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먹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자 함정.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매운 맛 열풍이 불고 (원래 우리는 매운 맛을 지금처럼 즐겨 먹지는 않았다, 김치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지만..) 매운 음식이 곧 한식처럼 되버렸는데 매운 음식은 결코 그 자체로는 맛을 낼 수 없고 맛도 없기 때문에 그 만큼 비례적으로 "설탕"이 들어가게 된다. 매울수록 설탕 사용량은 .. 2016. 8. 5.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을 부탁해~ <보양식 VS 보음식> 여러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복날이 되면 좋은 말씀들을 해주지만 딱 쉽게 정리를 해주는 건 아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고 음양의 조화를 따져 먹는 사람들에게는 뭣이 중헌지 잘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어떨 때, 언제, 무엇을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른다. 약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도 잘 먹으면 보약, 잘 못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우리가 흔히 기운이라는 말을 말이 사용한다. 최양락의 마징가Z 주제가로도 익숙한 기운~쎈~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로봇~의 "기", 기가 막히다의 "기" 기똥차다(?), 기똥차게 맜있다의 그런 "기"들이 모두 기운들을 말한다. 힘내라(화이팅)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등을 토닥이며 "기운내"라고 힘주는 표현도 있다. 야! 기 좀 써봐 (기를 써봐)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하는 경우도.. 2016. 7. 18.
고사리는 정말로 남자한테 안 좋을까? 남자가 먹으면 좋지 않다는 고사리, 정력을 감퇴 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남자들이 먹는 걸 꺼려하는 대표 식재료다. 사실 이런 말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게 단순한 썰인지, 어디에서 흘러 나온 이야기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진짜일까? 물어보면 그냥 어디선가 그냥 하는 말이라고 넘기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고사리를 먹는 사람이 많고 밥상에도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먹는 사람도 드물고 고사리 채취하겠다고 산에 올라가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고사리와 남자의 정력 논쟁은 항상 존재했다. 일단 동의보감에 나온 고사리 내용을 보자 동의보감에서는 맛은 좋지만 오랫동안 자주 먹으면 안되고 양기를 약하게 하며 다리 힘을 빠지게 해서 걸음을 걸을 수 없게 한다라고 .. 2016. 6. 27.
여자에게 제일 좋은 약초는 당연히 쑥!! / 독소제거에 좋은 현미 약쑥 식초 쑥, 좋다는 건 아는데 즐겨 찾는 건강 재료는 아니다.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풀)로 쑥 그 자체를 가지고 약쑥 또는 의초(병을 치료하는 풀)로 불렀을 만큼 우리 몸 건강에 꼭 필요한 약초다. 쑥은 식용과 악용이 있다. 참쑥이라 부르는 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용으로만 사용하며 참쑥만 식용으로 먹는다. (참쑥을 제외한 나머지 쑥은 미미하더라도 독성분이 있다. 약초 자체가 모두 독이 있고 그 독이 약이 된다), 한약방에서 환을 지어 팔기도 하고 개인이 환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가루와 꿀을 혼합해 청심환처럼 동그랗게 만든 것) 가장 보편적인 건 차로 마시는 경우와 찜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사실 현대의학이라고 불리우는 서양의학 대부분이 음식의 세계로 따지면 인스턴트 식품과 비슷한 구석이 많다. .. 2016. 6. 18.
건강식의 선구자가 어느날 나에게 말했다. 쌈밥은 보약이라고~ 어릴 때는 잔병도 없이 잘 자랐는데 오히려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병원 갈 일이 많았다. 간단한 수술도 받았는데 그 수술이 워낙 나에게 스트레스도 많이 주고 무엇보다 여러가지로 사고의 전환을 일으켜 준 계기도 되어서 그 때 많은 걸 새로 배우고 깨닫게 된 시기이기도 하다. 20대 초반 무렵이다. 나는 쌈밥을 즐겨 먹지 않았다. 집에서는 쌈채소를 자주 상차림으로 내어주었지만 난 솔직히 쌈 싸먹는게 귀찮다. ㅜ.ㅜ가끔 귀차니즘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젓가락 신공으로 손 하나 까닥이지 않고 젓가락만을 이용해 쌈을 쥐고 쌈을 싸서 먹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주 가끔이고 쌈을 먹더라도 밥 따로, 쌈 따로, 된장 따로..이런 식이다. 남이 싸주면 그건 또 겁나게 잘 먹는다. 일단 손에 물 묻는게 싫었다. 밥 먹는 와.. 2016. 6. 17.
설탕전쟁,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와 현실 해외 선진국들이 설탕세를 도입하고 세계 식품관련 기구에서도 설탕 소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경고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 SBS에서 방영된 설탕 다큐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 직후부터 한동안 설탕과 관련한 식품, 음료의 매출은 실제로 많이 떨어졌는데 이게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 언젠가는 다시 설탕 공급자들과 식품 회사들에 의해 재반격(?)이 되어 원래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는 건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물론 한번 강하게 충격을 먹으면 관련 식음료를 찾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설탕이 문제라면 그 대체품을 쓰는게 보통이고 그 대체품이라는게 이름이나 형식만 바뀔 뿐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MSG다. 한동안 가정이 아닌 식당과 같은 외식업체에서 다량의 MSG를 사용.. 2016. 5. 30.
암 환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성비 좋은 토마토 김치 (만물상) 만물상을 보다 보면 가끔 대박 아이템을 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토마토 김치가 그런 예다. 토마토로 김치를 만든다고? 처음에는 상당히 안 어울릴 것 같고 맛도 없을 것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 만점, 그야말로 볼매다. 특히 값싸고 건강에 좋은 토마토를 이용해 가성비 좋은 건강 밥상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토마토 김치는 한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남자에게도 좋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장기 입원 환자 및 암 환자에게도 좋은 식재료가 토마토인데 이걸로 김치를 담가 먹으면 수시로 먹을 수 있고 끼니에 맞춰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해 보인다. 평소 건강을 위해서라도, 혹은 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찬으로 내는 것도 꽤 좋다.토마토.. 2016. 5. 28.
몸에 좋은 견과류 - 집에서 만드는 수제 아몬드밀크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는 건 많이 알고 있다. 특히 견과류로 섭취할 때 가장 흔하게 섭취하는 게 아몬드(땅콩) 이런 견과류도 하루 이틀이면 질릴 수 있는데 보통 현명한 주부라면 음식 요리를 할 때 아몬드를 볶아 섞어서 요리와 함께 내어주는 게 좋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 메뉴로는 멸치볶음 등이 있는데 멸치볶음에 견과류를 넣는 집이 많은 만큼 아몬드를 섞어서 넣어주는 것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견과류 섭취 방법이다.아몬드와 궁합이 가장 좋은 건 물, 생수인데 (생수라는 본연의 이름처럼) 아몬드의 칼슘 성분과 생수의 미네랄 성분이 만나 영양적인 보완을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몬드는 물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은 영양분이 나오기에 물과 섞어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생수+아몬드.. 2015. 10. 20.
오래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 - 장수 건강밥상과 불로초 (장수밥상 필수 - 달걀/계란) 장수마을에 있는 장수노인들에게는 특별한 유전자나 특별한 비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닌것 같다. 맛객 김유진님이 말하길 장수마을에 있는 의사가, 장수노인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감정조절 능력이 남들보다 좋다는 것이다. 그런 감정조절 능력을 배양하고 보호하는데 제일 좋은 음식은 단백질류인데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면 모든 장수마을에서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환경적인 요소도 포함)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금방 풀어지는 사람들이 확실히 오래 살 수 밖에 없다. 요전에 남녀의 수명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썼었는데 남자가 여자보다 빨리 죽는 이유 중 가장 확실한 것 하나도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실험동물들은 모두 평균수명도 못 살고 죽었다. [건강/.. 2015. 9. 13.
쌍화탕에 숨겨진 비밀 - 원래 남녀 잠자리 체력소진시 먹던 특효약 쌍화탕이라는 녀석이 있다. 감기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특히 몸살감기가 있어 으스스 한기를 느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쌍화탕의 효능을 가져다가 차로 만든 게 쌍화차다. 물론 쌍화차는 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성으로 먹는 차원보다는 건강에 좋은 차로 인식하는 게 좋다. 이런 쌍화탕도 대중적 인기를 얻어 가공되어 시판되는데 일반 드링크제는 음료에 가깝기 때문에 치료제 개념보다는 약 성분이 있는 건강 음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반면에 원래 한약방이나 집에서 달려 먹는 쌍화탕은 그야말로 보약이다. 쌍화탕은 남녀간 잠자리를 과하게 가진 후, 또는 무리하게 가졌거나 체력이 약한 상태에서 무리했을 때 보신용으로도 먹던 보약이다. 신혼인 남편에게 다음 날 챙겨주던 보신약이기도 한 셈동의보감에도 소개된 .. 2015. 9. 4.
병이 갑자기 생겨 아픈 사람에게 제일 좋은 음식 (죽과 미음, 그리고 단식) 병원 앞에는 보통 죽집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죽 전문 음식점도 병원 앞에서 시작해 성공한 프랜차이즈가 아니던가.아픈 사람에게는 밥 보다는 죽이 우선이다. 일단 일반 밥은 목구멍에 잘 넘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입맛도 없어서 먹는 것 자체가 곤욕이다. 입맛에 상관없이 축 낸 몸에 어떻게든 밥을 넣어주기 위한 게 바로 죽이다.사실 아픈 병자에게는 죽이 아닌 미음을 먹어야 한다. 죽과 미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건더기가 있고 곡물의 알갱이 형태가 있는 것이 죽이고 체에 거르거나 곡물을 분말 가루처럼 곱게 갈아 국물처럼 만든 것이 미음이다. 죽을 보통 먹을 때 쌀알의 형태가 뭉그러져 있어도 대강 숟가락에 떠보면 밥알의 형태나 기타 부수적으로 올린 고명들이 보이는데, 이런 게 죽이고 풀처럼 완전히 걸쭉.. 2015. 8. 31.
심장과 신장을 보호해 주는 최고의 강장식품 - 부추 부추의 다른 이름 파옥초부추를 먹은 부부가 잠자리 관계를 가지면 초가삼간이 다 무너진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부추는 정력식품으로도 꽤 알려져 있을 만큼, 그리고 파옥초라고 불리울 만큼 강장 식품으로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부추의 사투리로는 정구지가 있는데 부추 대신에 정구지라는 이름도 꽤 익숙한 말로 이 사투리 정구지라는 말 자체도 정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말이다. 부부간의 끈끈한(?) 정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가히 놀라운 녀석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이름을 가진 게 부추다. 파벽초...파옥초가 집이 무너진다는 뜻이라면 파벽초는 부추를 먹고 오줌을 사면 벽이 무너진다는 뜻이다 ㅡ.,ㅡ;;; (장난 아닌 걸...부추 열심히 먹자) 양기를 세워준다고 하여 기양초 (이것도 역시 정력과 관련.. 2015. 8. 28.
뇌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풍부한 음식 - 굴 아는 사람중에 다 잘 먹는데 유독 생굴만 못 먹는 사람이 한분 있다. 굴을 싫어한다면 묻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보통 2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식감, 마치 가래를 삼키는 듯한 거북한 식감이 그것이겠고 두번째는 비린내~ 바다 고유의 짠내와 비린내는 엄연히 다르다. 어류는 기본적으로 비린내가 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물고기가 살아 있을 때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배에서 죽든 항구에서 죽든 고기가 죽고 난 뒤에는 무조건 부패가 시작되는데 부패가 시작되면서 발생하는 냄새가 바로 비린내며 비린내가 심할수록 부패가 심하다는 뜻이 된다. 부패라는게 일정 기준을 넘어가야 상한 상태이기 때문에 죽자마자 부패한다고 해서 싱싱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일정 기준이 되기 전까지는 죽.. 2015. 4. 8.
음식궁합으로 건강 챙기자 - 음식간의 궁합, 먹어서는 안되는 상극 음식 궁합은 상당히 중요하다. 궁합에 따라 영양소가 배가 되고 보충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영양분이 소실되거나 파괴된다. 심지어는 오히려 독성 물질이 만들어져 몸에 해로운 물질을 생성하기도 한다. 철분제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C, 하지만 철분제와 칼슘제, 아연제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오히려 감소한다. 이처럼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에 대해 잘 알아두어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하자 냉이를 국으로 끓이면 다량의 비타민이 손실된다. 이것을 막아주는 역활을 콩이 하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된장국(콩 음식)에 냉이를 넣어 먹는것만 보더라도 선조들의 지혜가 엿 보이는 순간이다. 호두와 파프리카는 좋은 짝궁~ 솔잎의 짝궁은 요구르트~ 양배추의 단짝은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많이 챙기는데 사실 양배추도 꽤 좋은 음식이다... 2015. 4. 8.
치매와 두뇌에 도움 주는 좋은 음식 - 백합조개 비타민 B12가 풍부하고 안면마비 (구안와사) 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재생 효과로 안면마비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난 백합조개는 주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조개로 굽거나 찌거나 삶거나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상관없다. 백합조개 죽을 만들 때 참기름/들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해 주고 비타민 B9 (엽산) 가 풍부한 시금치, 부추와 함께 먹는걸 권장한다고 한다. 2015. 4. 7.
비타민 B12가 필요할 때는 꽁치를 먹자~ 육류와 생선처럼 동물성 식재료에서만 섭취 가능한 것이 비타민 B12다. 굳이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겠지만 채식주의라는 게 얼마나 무지스럽다는 건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동물은 초식, 육식, 잡십이 있는데 인간은 그 중에 잡식이기 때문에 육식만 하거나 초식만 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생명이 있는 동물은 먹지 않겠다는 건 사실 식물에는 생명이 없다라는 뜻으로 보일 수 있어 맞지 않는 논리다. 할랄음식처럼 먹지 않게 하는 음식도 어떤 과정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먹는 것이냐에 따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먹는 음식 자체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만 가지면 될 뿐이다. 본질과 의미는 구분하자.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B12는 피부의 염증 뿐만 아니라 신경 조직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 2015. 4. 7.
기억력 증강에 좋은 감두탕과 총명주스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감두탕, 검은콩에 맛을 위해 감초를 넣어 달인 탕으로 약물 중독과 독성물질 해독에 쓰이는 탕약이다. 검은콩의 해독능력을 가지고 만든 탕약으로 검은콩 자체만으로도 보약이 되는 이유다. 치매 잡는 총명주스 재료는 브로콜리, 케일, 두유, 바나나 두유는 검은콩을 불린 뒤 직접 삶아 만드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시판 두유를 구매해 쓰되 무첨가 두유를 선택해야 한다. 생으로 갈아주는게 원칙이지만 풋내를 줄이기 위해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주어도 상관없으며 케일 대신 시금치를 써도 좋다. 2015. 4. 7.
비타민 B9의 다른 이름 엽산 - 엽산이 많은 식재료는 시금치와 브로콜리 비타민 B9는 잘 몰라도 엽산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명칭이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으로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꽤 관련이 깊다. 남자들도 알아두어야 할 상식 중 하나로 임산부에게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 출산률이 높다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엽산 섭취는 상당히 중요하다. 두뇌 비타민이 적어지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빈혈이다. 빈혈은 치매에도 연관이 깊어 충분한 영양 섭취만이 현실적인 예방법이다. 철분의 왕으로 알려진 시금치는 사실 엽산의 왕이다. 시금치의 철분 함량 기준으로 아이들 철분 섭취 증진을 위해 미 보건당국이 만화를 이용해 홍보전략을 짰는데 그게 바로 시금치 먹고 힘내는 뽀빠이~ 이 만화 덕분에 철분이 많은 대표적인 식재료로 시금치가 알려지게.. 2015. 4. 7.
견과류의 약효 성분과 효능 (호두, 해바라기씨, 카카오) 비타민이 풍부한 견과류, 동형동치라 해서 생김새가 비슷한 것으로 질병을 치유한다는 뜻이 있는데 뇌와 닮은 호두가 대표적이다. 생김새가 닮거나 같은 유형을 섭취하기도 한다. 초컬렛의 주성분인 카카오 역시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 시중에 파는 초콜릿은 설탕과 같은 정제당이 많이 들어가서 몸에 좋지 않다고 착각할 뿐이지 초컬렛 본연의 카카오는 몸에 좋은 음식 재료다. 류현진 선수를 비롯한 운동선수들이 즐겨먹는다는 해바라기씨, 뇌세포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신을 안정시키고 긴장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외국에서는 야구선수들이 즐겨 먹기도 한다. 견과류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게 영양 섭취에 더 좋다. 다만 견과류 자체만으로도 지방 함량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손 기준으로.. 2015. 4. 6.
운동하는 사람이 즐겨먹는 치매에 좋고 피로회복에 좋은 닭가슴살 우리 몸과 뇌에 좋은 비타민 B6, B6, B12 이중에서 B6은 닭가슴살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이후 피로도 회복에도 아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몸관리용으만 먹던 것에 더 나아가 운동으로 인한 피로누적을 해소하는데도 탁원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에서 꽤 자주 언급한 말이지만 소고기는 남이 사줘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 주고 사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적색육과 백색육의 차이이기도 하다.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퍽퍽하다는 질감 때문에 많이 찾지 않지만 조리법에 따라 얼마든지 식감은 바꿀 수 있다. 보통 삶아먹는 경우가 많지만 오븐에 살짝 굽는게 맛과 영양적인 면에서 더.. 201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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