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생활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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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정보52

겨울철 보일러 실내모드 난방수모드 차이와 사용법 구분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슬슬 동장군이 등장할 때가 왔다. 그리고 곧 내 지갑에도 동장군이 기어들어 올 태세다. 난방비 때문에 보일러를 덜 틀자니 몸이 힘들고 몸으로 버티자니 약값이 더 든다. 아무 생각 없이 보일러를 켜자니 난방비 폭탄이 두렵고 보일러를 절약하자니 몸이 상할 것 같아 겨울만 되면 없던 스트레스가 절로 쌓인다. 보일러 앞에서는 석박사도 필요 없다. 보일러 전문가라고 해서 뉴스와 유튜브에 겨울만 되면 등장해 조언하지만 소용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찾는 건 보일러가 아니라 문풍지, 뾱뾱이, 창문 틈에 붙일 테이프다. 그나마 내복과 양말, 실내용 점퍼를 입고 버틸 생각을 하지만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 버티는 것 역시 한계가 있다. 결국 난방텐트, 전기매트, 전열기구 등을 구매해 보일러 가스.. 2023. 11. 25.
이름 값으로 보는 부조금, 축의금 기준 축하 없는 축하 누구에게나 경조사는 즐거운 일이다. 내 경조사뿐 아니라 남의 경조사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 즐거움은 때론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킨다. 서로 돕고 챙기는 관습도 좋지만 그에 따른 경조사 비용 지출이 증가할 수밖에 없어 가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즐거워야 할 경축 행사가 전혀 즐겁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경조사는 즐거운 행사가 아닌 돈 나가는 일로 치부되면서 경조사조차 가진 돈에 따라 즐거움이 비례가 되는 세상으로 비치기도 한다. 아등바등 열심히 모으고 저축해도 경조사가 일시에 몰리면 어쩔 수 없이 축하해야 할 일이 축하하지 못하는 일이 된다. 이런 저런 핑계를 삼아 참석하지 않으려 해도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정작 사람은 오지 않더라도 돈은 보내야.. 2023. 8. 23.
생활 속의 표준 값 잡는 방법 (집값, 자동차값, 평수값)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표준 값 잡기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능력치가 쌓여 표준을 잡는 방법이 각자 나름대로 존재한다. 어떤 값을 비교할 때 이것이 적당한가, 싼가 비싼가를 나누는 기준들이 있다. 요즘에는 이런 걸 한 번에 정리해 가성비, 가심비라는 명목으로 정리를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게 딱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집을 살 때가 대표적이다. 집을 살 때 집 크기가 나에게 적당한 것인가, 나는 제값을 주고 사는 것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집 자체만 두고 기준을 잡는다면 별 문제없어 보이나 실제로 나는 혼자 사는데 옆 집은 4인 가족이 산다. 분명 거주자 수가 다르기에 기준이 같을 순 없다. 주택, 아파트의 시세도 마찬가지. 역세권과 숲세권, 학군 등 다양한 지표가 포함되어 주택 시세가 결정되.. 2022. 5. 16.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법 (난방수 모드와 실내 모드) 이불 밖은 역시 위험해! 겨울이 되면 늘 고민하는 것이 난방비다. 추운 날에만 보일러를 가동한다고 해도 예상보다 많이 지출되는 난방비를 보면 핫팩으로 버텨야 하나 고민을 항상 할 수밖에 없다. 특히 혼자 자취하는 자취생에게는 생각보다 크게 지출되는 항목 중 하나라서 보일러 트는 것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다. 여름에는 더워서 문제, 겨울에는 추워서 문제, 당연한 이치이지만 에어컨과 보일러 틀 때마다 쑥쑥 빠져나가는 돈을 보면 집에 에어컨이 있어도 손은 저절로 선풍기를 찾게 되고 보일러가 있어도 손은 핫팩을 찾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보일러 온도 조절에 민감해 진다. 어떻게 해야 난방비가 절감이 되고 어떻게 온도 조절을 맞춰야 난방비를 아끼면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지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2022. 1. 22.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 에어컨보다 무조건 좋다? 얼마 전에 여럿이 지인의 집에 놀러 갔는데 그날 날씨가 꽤 더웠다, 엉덩이가 무거운 우리들은 소파부터 찾았는데 거실 소파에 앉자 지인은 에어컨을 켜주었다. 우리를 위해 에어컨을 켜고 소파에 앉은 지인은 이내 나와 일행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우리 집 에어컨은 오래 틀면 틀수록 전기료가 적게 들어요" 나보다 연배가 있는 분은 그 말을 듣자 이게 무슨 말방구야 하며 레이저 눈빛을 지인에게 쏘았다. 그러자 지인은 "정말이에요" 하며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예전과 다르다며 전기료가 적게 나온다는 자신의 집 에어컨 제품 설교를 시작했다. (물론 나는 그것이 인버터 에어컨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제품 설교를 듣던 연배가 있는 분은 이내 집 주인에게 "선풍기 1시간 켜는 것과 5시간 켜는 것 중에 어떤 게 전기료 더.. 2021. 7. 9.
길거리 분실물, 습득물, 유실물에 관한 모든 것 (보상금 요구와 분실물 찾기) 사람은 누구나 물건을 잃어 버리는 실수와 경험을 하게 된다. 휴대폰이나 가방은 물론 현금이나 금 같은 값진 것들을 잃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물건을 잃어 버리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물건을 주우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주운 물건은 경찰서(파출소)에 가져다 주면 된다고 많이 알지만 그게 경찰서에 가기 어렵거나 공항이나 터미널 등의 대합실에서 주운 경우에는 버스, 기차 시간에 쫒겨 경찰서 방문도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 맡긴다는 것도 애매하고 물건 주인이 누구에게 맡긴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난감할 수 있다. 물건을 습득하는 경우 물건값의 일정 부분을 보상 받을 수 있다는 건 그래도 많이 알려져 있다. 정확하게 몰라도 대략 잃어버린 물건값의 10.. 2018. 11. 27.
빌라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한파 발령시 세탁기 돌리면 안되는 이유 (저층 침수) 한파와 동장군 동장군이 연일 기승을 부린다. 한파 특보는 일상이 되었다, 작년에도 강추위로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올해 더 추운 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계절 및 기후이상 현상이 생기면서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엔 더 춥다는 말도 있던데 점점 현실성 있게 들린다. 주말에 외출 나가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즐겁게 노는 것이 일상이지만 이것도 날씨가 따라줄 때나 가능하지 지금과 같은 동장군이 칼바람을 일으키면 이불 밖은 위험할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방콕만이 살길이다. 무엇보다 한파 시기가 되면 집안 곳곳에서 배관 동파나 보일러 동파 위험도 있어 주택 관리 차원에서라도, 결빙에 따른 보행 안전과 추위에 따른 신체 변화(건강 위험) 때문이라도 집에 있는 게 낫다. 주말을 맞아 밀린 대청소와 빨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 2018. 1. 28.
수박씨를 정렬해 보기 좋게 상에 내거나 손 쉽게 골라낼 수 있는 방법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은 역시 "수박"이다. 수박은 우리가 아는 호박과 모양이 흡사한데 역시 박과에 속한다. 수박이 채소냐, 과일이냐 가끔 헷갈려 하는 분도 있다. 덩굴식물로 과채류, 채소에 포함이 되지만 과일이라고 불리우는 열매는 목본(나무), 초본(풀)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로만 개념을 삼기에 당연히 "과일"이다. 열매라면 나무가 아닌 풀에서 나와도 과일이다 (딸기나무가 없는 맛있는 과일인 딸기가 대표적, 토마토 역시)수박은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당도가 높아 더운 지방일수록 맛이 좋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박이 남부에서 생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운 지역인 동남아나 아프리카의 과일 당도가 유독 강한 것도 그런 이유, 해당 지역의 수박 역시 우리나라보다 훨씬 달다) 그래서.. 2017. 12. 28.
다양한 생활용품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불난 제품을 모아 파는 화재 매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알뜰종합매장 중에서도 초저가로 방송과 신문에 소개되었던 조금은 남다른 매장이 있다. "화제"가 아닌 "화재" 매장으로 말 그대로 불난 집에 있던 물건을 모아서 파는 매장이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불난 가게의 상품이 알뜰 쇼핑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법, 이런 매장과 관련된 언론에 소개된 뉴스 제목도 "불"난 가게 물건, "불"경기에 "불"티~ ㅋㅋ불이 난 가게의 상품을 판다고 해서 제품에 하자가 많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그렇지는 않다. 물론 제품이나 화재 규모에 따라 제품의 상태가 천지차이지만 대체로 팔 수 있을 만한 제품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불에 닿지 않고 불난 공간에 함께 있다가 그을림이나 화재 먼지등으로 정상 유통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런.. 2017. 1. 15.
평범한 기름집을 거부한다 - 선물용으로도 좋은 참기름/들기름 (방유당) 로스터리숍, 로스팅 하는 기계로 직접 커피 원두를 볶아서 커피를 내려주는 원두커피집에서 흔히 쓰는 명칭이다. 그런 로스터리숍 중에는 커피가 아닌 다른 걸 볶아서 기름을 내려주는 집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이 그곳이다. 한국 사람에게 참기름과 들기름은 소울푸드와 다름 없다. 그러나 100% 믿고 먹을 수 있는 진짜 제대로 고소한 참기름/들기름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지방에서 수십년간 운영한 기름집이 아니라면 무턱대고 신뢰하기도 어려운 법, 그래서 대부분은 시골집에서 올려 보내주는 참기름/들기름을 받아 먹는 경우가 많다.어떤 면에서는 가내수공업 형태를 벗어나기 힘든 평범한 기름집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는 곳이 바로 이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깔끔한 디자인의 전용병에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시식용은 물론 선물용.. 2017. 1. 6.
제값 주고 사면 손해? 해외 직구로 국산품을 역구매 하면 더 싸게 사는 신기한 세상 제값 주고 사면 바보? 언제부터인가 정상가로 사면 손해라는 인식이 생겼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하고 직구(직접구매) 등을 통해 해외에서 역구매(수출된 국산품을 역수입)가 성행하면서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직구 관련 사이트의 호황이나 물품 세관 통계에서도 이런 사실은 뒷받침 되고 있는 상황.상식적으로 수출된 상품은 관세가 붙고 또 그걸 다시 사들이는 과정에서 국내 관세와 물품의 물류비, 국내 배송비 등 더 많은 경비와 시간, 노력이 들어가게 되지만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게 가능하려면 애초에 물건값 자체가 뻥튀기 되어 거품이어야만 한다.수출된 국산품이 오히려 정상가고 국내에 있는 물품이 몇 배로 거품이 붙은 경우에 역구매를 통해 비용을 더 부담하더라도 오히려 역구.. 2016. 10. 26.
오리지널 오렌지 향을 발산하는 진짜 오렌지 향초 만들기 (수제 양초) 스타킹에서 오래전에 소개되었던 양초 만들기 팁이다. 오렌지를 가지고 실제 오렌지 향초를 만드는 방법인데 너무 쉽고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천연 향 그대로 은은하게 집안 전체로 오렌지 향을 내뿜기 때문에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러브타임, 부부와 연인들이 한번쯤 사용해 볼 만한 아이템 중 하나다.오렌지 하나를 먼저 준비하고 가운데를 살짝 칼집낸다 (자르지 말고~) 껍질과 과실에 틈이 생길 정도로 살짝 칼집을 내주면 위 아래로 껍질이 일단 분리되는데 이 때 상단 껍질 부분을 잡고 살살 돌려주면서 빼면 아래 껍질과 과실은 그대로 남은 상태로 위 껍질만 홀랑 빠지게 된다.상단 껍질을 잡고 빼줘야 오렌지 가운데에 있는 심지를 양초 심지 그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윗 껍질을 빼주는 건 .. 2016. 6. 25.
바지 주름을 펴는 초간단 비법 - 매직 드라이기 (매직 드라이기 생활 활용법) 주름은 상황, 부위, 여건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주름이 있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원래 꺽이는 용도이거나 접었다 폈다를 하려면 주름 자체가 큰 도움이 되지만 (자바라) 깔끔하고 정돈된 곧은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는 경우는 이런 주름이 겉보기는 물론 행색을 초라하게 만들어 보기 흉할 때도 있다.대부분의 남자들이 군 복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다림질이다. 총보다 다리미를 만지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도 있는데 군인에게 있어 전투복의 각진 다림줄은 생명과도 같다. 민간인, 특히 여자들 입장에서는 전혀 눈에 띄지도 않고 그런 다림줄이 군복에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남자들 눈에는 그 다림줄 하나만으로 자격지심과 자부심, 자존감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짬밥에 따라 줄 수가 달라지기도 한.. 2016. 4. 10.
수도 동파 해결 - 나만의 언 수도 녹이기(해빙) 특급 작전 / 진돗개 1호 발령 수도 동파 영하의 날씨가 어째니 엄청난 한파가 어쩌니 해도 잘 얼지 않는 우리 집 수도관.. 근데 이번엔 달랐다.. 얼었다 ㅡ.,ㅡ;; 지난 금요일 아침에 물이 안 나왔다. 밖은 엄청 추웠다. 어지간하면 얼지 않았는데 이번 한파가 대단했는지 동네가 난리다. 아침부터 무슨 공사판 소음처럼 사람들 시끌시끌, 무슨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종종 들리는데 옆집, 윗집, 건넛집 모두 설비 아저씨들이 총 출동해서 언 수도를 녹이고 있었다. 설비 업자분들 완전 대목~ 한참 수리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는 우리 집도 되냐고 묻는다. 설비 아저씨는 일이 너무 밀려서 오늘은 아예 곤란하고 내일 오후에나 전화 한번 달라고 한다..ㅎㅎㅎ 이런 전쟁터가 따로 없다. 내가 사는 곳은 빌라단지, 요즘 같은 신축빌라의 단독형태가 .. 2016. 1. 26.
시대별 1만원 가치 환산 물가 상승과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현재 1만 원의 가치를 환산 # 화폐개혁에 따른 화폐액면가치 변화 : 1953년 2월(100원 -> 1환) 1962년 6월 (10환 -> 1원) 1945년 100원은 현재 화폐로 환산할 경우 0.1원에 해당하며, 1960년 100환은 현재 화폐의 10원에 해당함 1940년 쌀 80Kg 1가마의 가격 22.68원은 현재가치로 152,347원에 해당함 * 계산식 :22.68원 x 6,717,239,9배 / 1000 (화폐개혁에 따른 액면가치 변동) 화폐가치의 변화를 소비자물가지수(2020=100)에 의해 계산 1965년 250원 1970년 450원 1975년 920원 1980년 2,050원 1985년 2,880원 1990년 3,750원 1995년 5,070원 2000년 6,.. 2015. 12. 31.
빨래/세탁과 관련한 유용한 꿀팁들~ ◆검은옷의 색이 바랬을 때 되살리는 법 = 맥주로 헹구면 된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 탈수해 그늘에 말리면 옷을 바로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얼룩 생긴 흰천을 깨끗이 하는 법 =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 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또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궈주면 좋다. 아울러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 없이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 마지막에 식초를 한 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2015. 5. 19.
언약식, 약혼식, 결혼식 축복과 사랑 많은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것에 있어 예식 행위로 결혼식만을 따지지만 본래 결혼은 그렇게 단순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순서가 중요한데 이게 단지 요식행위에 따른 예식이 아니라 의미가 있고 만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 때문에 생각하기에 따라 이건 부부가 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된다. 일단 구분부터 해보면 언약식 말 그대로 말로 둘 사이를 약속하는 과정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애인이 아닌 부부로서 동반자의 삶을 살기로 약속하는 과정인데 대부분 이걸 생략하지만 사실 이건 둘 사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되새기는 과정이기 때문에 요식 행위가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랑하는 두 사람,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결혼이라는 것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프러포즈와는 다르며 .. 2015. 4. 21.
홈쇼핑 쇼핑호스트가 알려주는 홈쇼핑에서 손해 보지 않는 방법 홈쇼핑을 보면 가끔 헷갈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같은 전자회사의 제품인데 값이 많이 다르거나 특가 형식으로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홈쇼핑에서 다량으로 팔기 때문에 저렴한 걸로 아는 경우도 있고 이벤트 성격으로 시중보다 좋은 조건에 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구매한 물건을 받고 보면 시중에서 파는 것과 뭔가 다를 때가 많다. 옵션의 차이일 수 있지만 제품 자체가 시중에서는 만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전용 상품이나 홈쇼핑 전용 상품처럼 판매 시장에 따라 아예 생산 단계부터 다르게 만들어지는 걸 모르기 때문이다.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착각하는 것이 동일 사양이다. 동일 사양이라는 말과 브랜드, 제품 모델만 보면 내가 아는 시중 상품과 같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2015. 4. 13.
쇼핑 전문가에게 배우는 돈 버는 쇼핑습관 상식적으로 보면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이 같거나 혹은 비슷해야 균형이 이루어진다. 비축을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들어오는 것이 많아야 하고 나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줄어야 한다. 반대로 소비를 할 경우는 들어오는 것에 비해 더 많이 쓰면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다.살 빼기 다이어트나 경제 살림이나 그 구조와 원리는 비슷하다. 먹는 것이 더 많으면 비축량이 늘어 몸이 늘어나고 먹는 것 보다 활동량이 많으면 그 만큼 소비되는 에너지가 더 많아 살이 빠진다. 경제 살림도 마찬가지, 들어오는 소득이과 지출되는 소비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느냐가 중요하다. 수입보다 지출을 잘 조절해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출 보다는 수입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편이다. 벌어도 돈이 모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 2015. 4. 13.
돈 버는 쇼핑습관 - 전단지 상품에 주목하라 흔히들 전단지 상품은 미끼상품이라고 한다. 값싸고 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다량으로 싸게 판다고 착각하기 쉽다. 일단 저렴해서 눈길이 가고 파격적인 이벤트라 더 호감이 가지만 막상 가면 절판된 경우도 많다. 하지만 쇼핑 전문가는 이런 전단지 상품이 핵심 중의 핵심 상품이라고 한다. 소비자는 물론 경쟁 업체에게 까지 제품과 가격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되기에 함부로 취급할 수 없다. 가장 좋은 제품을 가장 값싸게 제시하는 게 전단지 상품으로 이런 상품은 일반적인 할인 상품 (이벤트 할인, 원플러스 할인, 이월 할인, 계절 할인 등) 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물론 준비된 수량이 부족해 전단지의 상품을 제대로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미끼 상품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하지만 없는 .. 2015. 4. 12.
만물상에 소개된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청국장 에센스 만들기 꽤 오래전 방송인데 캡쳐본이 있어 정리 좀 해봤다. 방송 당시 엄청난 화제거리가 된 걸로 기억한다. 청국장은 듣기만 해도 우리 몸에 좋은 건강음식인데 몸에 좋은 건 피부에도 좋은 법, 청국장을 활용해 에센스를 만든다는 건 사실 상상하기 어렵다. 청국장 에센스는 청국장 자체가 아니라 끈적끈적한 실 성분만 추출해서 화장품으로 가공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기본적인 제조 과정은 이렇다 1. 청국장을 잘 저어 실이 충분히 늘어지게 풀어준다 2. 청국장에 물을 부어 실 성분을 용해시킨다 3. 채나 거즈에 걸러 낸다 (이 상태 자체가 벌써 끈적끈적한 에센스 형태와 비슷하다) 4. 무수 에탄올을 걸러낸 물과 섞어준다 5. 실들이 뭉쳐 흰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때 이 .. 2015. 3. 21.
생생정보통 초저가로 가전제품 장만 - 손실 가전제품 전문매장 아껴야 잘 산다, 나날이 올라가는 물가와 스치듯 지나가 버리는 월급 통장을 보면 살림살이 운영하는 것이 나날이 힘들다. 그렇다고 안 먹고 안 쓰고 안 사고 지낼 수는 없는 법, 오늘은 그 중에서 필수 가전제품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생활 정보를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손실 가전제품 전문매장"이다.손실 가전제품이란 전시상품, 재고상품, 변심상품(반품상품)을 다량으로 매입하여 저렴한 값으로 판매하는 손실 가전제품 전문매장의 상품으로 새 상품이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가전제품을 말한다. 단순한 변심으로 소비자가 반품을 하면 이미 출고가 되었다가 돌아 온 것이라 완전 새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하기 어렵고 반품 제품에 하자가 없어도 그 사실을 알면 다른 사람도 괜히 사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가전제.. 2015. 3. 9.
초저가 가구 매장 (재고 및 흠집이 있는 정상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 재고 상품과 운송 중 스크래치로 인한 흠집이 있는 가구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가구점들이 성업 중이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수시로 천원 단위, 만원 단위 초저가 가구들도 판매를 하고 있으며 골라보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 쇼핑하기에도 제격이다.최근에는 이케야와 같은 외국 가구 브랜드가 많이 들어와 활동 중이지만 중고품이 아닌 신품을 흠집이 있거나 재고라는 이유로 싸게 살 수 있다는 건 다른 가구점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경쟁력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면 새 제품이지만 자잘한 흠집이 있어 정상 판매는 어려운 가구들이다 전화번호/ 문의/ 연락처 : ☎ 032-773-7979 주소/위치/장소: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13-4번지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agu1212 천원 경매 이벤트는 홈페.. 2015. 3. 9.
세탁기 수조 청소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 빙초산/락스/과탄산소다 세탁기 수조를 청소하는 방법이 많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세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식초(빙초산)나 락스, 베이킹소다로 세탁기 수조를 청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다른 이 세척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빙초산은 65%, 락스는 94%, 과탄산소다는 95%의 세균감소율을 보여 주었다. 가정주부들에게 만능으로 알려진 베이킹 소다 방법이 안전하면서도 가장 무난하지 않은가 싶다. 세탁기는 물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서 물이 바로 천적이다. 습기는 세균 번식은 물론 부식의 원인으로 세탁을 마친 이후에는 세탁기의 문을 열어두고 세제통까지 분리 (또는 열어두어) 하여 건조함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2015. 3. 8.
집에서 세탁기 수조 청소하는 법 (베이킹소다/식초) 역설적으로 깨끗한 것을 위한 사용 목적 도구 중에는 그 자체가 더러움의 대명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깨끗함을 위해 찾는 대중 목욕탕처럼 그 깨끗함을 만들기 위해 나온 과정 중 생긴 더러움의 관리가 무척 중요한 곳이 이런 공중 시설 공간이라 할 수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면 정작 깨끗하기 위해 찾는 곳이 가장 더러운 공간이 되기도 한다. 깨끗한 옷을 위해 세탁하는 세탁기 역시 옷이 깨끗해지면 반대로 세탁기는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세탁기 관리가 필수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 더러워진 세탁기로 인해 옷이 덜 깨끗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세탁기를 쓰기만 하지 세탁기 자체를 청소하는 건 흔치 않아 세탁기 내부가 생각보다 많이 더러워지게 된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가끔 세탁기 수조 내부 .. 2015. 2. 17.
페트병의 여왕 김현주의 신발장 정리하기 노하우 신발 정리 및 신발 보관을 잘 하는 방법긴 롱부츠안에 페트병 하나를 넣어주면 부츠 모양의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통풍을 위해 마개는 열어두고 바닥에는 구멍을 뚫어준다면 굿~[공간을 절약해 주는 신발장 안에 두고 쓰는 신발 거치대 만들기] 1. 옷걸이 양끝을 접어 구부려서 두개의 발을 만들어 준다. 2. 이것을 두개 만든다 (그럼 총 4개의 발이 생긴다) 3. 옷걸이 두개를 교차시켜 (엑스자 형태) 고리를 맞은편 옷걸이 하단 부위 (삼각형의 밑면 부위) 에 걸어주면 4개의 다리를 가진 거치대가 완성 [국가/호국보훈] - 형이 팩트로 정리해 준다, 518 민주 유공자 혜택 -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금융/재무설계] - 당신이 20대 청춘이고 내 집 갖기를 원한다면 준비해야 할 필수 설계 - 청년우대 청.. 2015. 1. 31.
보일러 점검 사기를 피하는 방법 사기를 당하는 것을 보고 바보나 당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자신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에 가득 찬 발언도 서슴지 않고 한다. 사기라는 것이 똑똑이든 허술한 사람이든 당했을 때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똑똑하다는 건 그 자체가 바보 같은 말이다. 사기라는 것이 남을 속이기 위한 술책이기 때문에 사기를 인지하고 사기꾼을 잡지 않는 이상 흙에 묻히기 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게 사기다. 사기라는 것 자체가 허똑똑과 똑똑을 구분하지 않고 남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똑똑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의외로 똑똑하다는 고학력자일수록 사기에 쉽게 당한다는 것은 통계수치로도 가늠이 된다. 가장 많이 당하는 사기는 "보일러 점검 사기" 우리들 가정에는 보일러가 모두 .. 2015. 1. 26.
북캉스를 보내는 이색 도서관 3곳 (SF, 시, 24시) 우리나라 성인 인구 10명 중 7명은 평생 단 한번도 공공 도서관에 가본 적이 없다고 나와있는데 정말? 믿을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공공 도서관은 데이트 장소로도 적절한 공간이라서 목적은 달라도 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많을 터인데 그 정도로 도서관을 가지 않는다고 하니 놀라울 뿐. 물론 대학교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잘 가겠지만 국/공/시/군/구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다니...즐겨보는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등장한 이색 도서관,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SF 전문 도서관은 개인이 사비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고 한다. SF 환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니아라면 필수 코스~ 관악산 초입에 있는 전국 최초 시 전문 도서관, 시집만 .. 2015. 1. 23.
EM 쌀뜨물 발효액 사용법과 사용처 (화초 관리와 피부 관리)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의외로 효과를 가장 쉽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물 관리다. EM 1000배 정도 희석해서 화초에 주면 잎에 생기가 돈다. 집에서 식물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식물 성장을 촉진하고 양도 많게 해준다. 가정에서는 소규모 미니 텃밭을 꾸민 경우 영양제 혹은 일부 비료 대신 쓸 수 있다는 뜻이다.또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게 되면 하단에 가라앉은 앙금이 생긴다. 대부분 발효액 자체를 주 사용 목적으로 쓰기 때문에 이 앙금을 따로 활용하지 않는데 이 앙금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생활 용품이 될 수 있다. 미강으로 만든 쌀뜨물 발효액과 마찬가지로 버려지는 것 중에서는 잘 활용하면 오히려 비싼 원재료 보다 더 좋은 기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EM 쌀뜨물 발효.. 2015. 1. 13.
미강으로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쌀뜨물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좀처럼 쉽게 나오지 않는다. 솔로, 혼밥족과 같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2인 가구도 햇반과 같은 간편식, 혹은 배달식이나 외식, 라면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 쌀을 먹는 인구가 예전처럼 많지는 않다. 인구는 분명 과거 보다 늘었지만 국내 쌀 소비량이 오히려 줄어 드는 것도 그렇다. 요즘 같이 집에서 밥을 직접 지어 먹는 횟수가 줄어 드는 경우에는 쌀뜨물을 더욱 더 모으기 힘들고 쌀뜨물을 모아 두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쌀뜨물 만들려고 쌀밥을 지을 수도 없는 노릇, 이 때는 쌀뜨물과 동일하면서 쌀이 없어도 가능한 쌀뜨물 대용품이 있다. 바로 미강이다. 미강은 쌀겨를 말하는데 현미를 도정하여 백미를 만들 때 나오는 부.. 201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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