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방재'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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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방재26

교도소 수감 죄수복 색과 명찰 색의 종류와 의미 그들이 사는 세상 요즘에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하는 연출물들이 많다. 과거에는 주로 주인공이나 상대 배역의 사건 개연성을 위해 교도소에 갔다 왔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씬으로 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아예 그것에 머물지 않고 교도소 그 자체를 배경으로 해서 수감자들의 생활을 엿보는 식으로 스토리를 짜는 경우가 꽤 많아졌다. 예전에는 인물의 감정이나 상황 설명을 위한 교도소 "정문" 출소 장면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에는 아예 교도소 담장 안의 일상을 담는 형태가 더 많아졌다는 뜻이다. 평소라면 극악무도한 그들의 삶을 지켜보거나 구경하고 싶어 하는 경우는 없다. 궁금하지도 않다. 그러나 그런 그들 삶 속에서도 억울한 피해자나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의 모면을 위한 삶의 도피처, 혹은 악인에게 도망가기 위한 탈.. 2022. 8. 5.
결박 당했을 때 케이블 타이, 청테이프 한 번에 푸는 방법 케이블 타이에 묶인 손 쉽게 푸는 법납치 상황에서 손이 묶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케이블 타이로 손이 묶이는 경우가 있다. 수갑이나 포승줄과 달리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무게가 거의 없으면서 주머니에 여러개를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케이블 타이가 수갑 대용으로 자주 쓰이는데 무엇보다 케이블 타이나 청테이프의 경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강력한 결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케이블 타이가 손을 결박하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액션 범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케이블 타이로 손이 묶이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수부대가 상대를 제압할 때 역시 케이블 타이가 자주 쓰일 정도로 편리성과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수갑 대용으로는 이만한 제품이 따로 없다. 풀 때는 칼이나 가위.. 2020. 12. 10.
불이 나면 던지는 가정 인테리어 겸용 꽃병 소화기 (투척식 소화기) - 소화기 한 개의 초기진화 효과는 소방차 한 대와 같다 - 이 말은 소방관들이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화재 초기만 잘 대처하면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소화기가 가지고 온다고 하여 자주 쓰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소화기 비치 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 매해 1만건 이상의 주거화재가 발생하지만 주거 시설에 소방 안전 및 방제 기구가 없는 집은 10가구 중 6가구 수준으로 전체 주택의 절반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10개 가구 중 6가구는 초기 화재 진압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불이 일단 시작되면 당황하기 쉽고 즉각적인 대처가 안되어 119 소방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거나 잘못된 화재 진압을 하다 다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 2019. 10. 18.
순갑 접착제(본드) 만지다 손가락 붙었을 때의 해결법 (휘발유/라이터 기름) 가정에서 접착제를 쓰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이름 그대로 "순간"적으로 바로 강력하게 붙여주는 순간 접착제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부러진 것을 붙일 때는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고마운 제품이지만 때로는 이걸 잘못 다루다가 안전 사고를 겪게 되기도 한다. 접착제가 손에 묻어 손가락이나 다른 신체 부위가 붙어 버리는 경우다. 한 번 붙으면 잘 떼어지지 않게 만든 제품이고 그게 목적이니 잘 떼어질 수가 없는 게 바로 이런 순간 접착제 본드다. 그러나 그게 잘못 사용 되어지거나 신체에 쓰이면 아주 곤욕스러워 지는데 그 때는 당황하지 말고 접착제를 녹일 기름을 (석유) 찾아 접착제를 녹여주면 된다.가정에서의 안전 사고는 조심한다고 해서 방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모든 사고는 예측이 .. 2019. 1. 15.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사고를 통해 본 원인과 예방 (가정집 안전사고 점검) 펜션에 묵던 고등학생 10명이 가스보일러의 폐가스에 노출되어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며 사고 원인을 알아내기 바쁜데 보일러 연도(연통)가 이탈이 된 상태라는 사실이 추후 알려지면서 보일러 설치 및 관리 등의 부실로 인한 인재 사고로 방향이 잡혔다.몇 년전에 이미 고등학생들이 여행(수학여행)길에 올랐다가 대규모 대참사를 겪은 바 있어 국민들 다수가 학생들 사고에 대해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사망자가 나오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고 원인과 책임을 따지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학생이다보니 교육부, 재학 중인 학교 관계자 등 일부에게 책임을 묻기도 하고 펜션이 위치한 감독 책임이 있는 관할 시, 또는 가스업무를 맡는 가스회사에 (가스공사/가스안전공사) 화살을 돌리기도 하지만.. 2018. 12. 21.
치안유지와 범죄소탕은 우리가 책임진다, 대한민국 경찰 - 경찰 화보 대한민국(KOREA) 정보수사 기관은 검찰, 국정원, 기무사 그리고 경찰이다. 경찰은 광복 후 조선 경무국으로 시작해 경무부 명칭 시절을 거쳐 치안국으로, 다시 치안본부로 바뀌었다가 청으로 바뀌어 현재의 경찰청이 되었다 (이전 정부에서 해양경찰청이 해양안전본부로 격하된 적이 있다, 지금은 다시 해양경찰청으로 "청"이 되었다) 영문 명칭은 Korea National Police Agency 1945년 광복 후 두달 뒤 10월에 창설된 치안유지, 범죄예방, 범죄수사의 사법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행정안전부(장관) 소속으로 행안부 지휘를 받지만 기재부 아래 대표적인 사정 기관 중 하나인 국세청이 있는 것처럼 독립외청이며 사실상 경찰청장의 권한과 지휘권을 존중해 자체적인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독립외청이라는 .. 2018. 1. 16.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연봉 6천만원짜리 신의 직장 - 제도 개선이 필요한 치안센터 치안센터?파출소 혹은 지구대는 알아도 치안센터는 또 뭐야, 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치안센터라는 이름 자체는 꽤 거창하고 멋진데, 파출소가 지구대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폐쇄된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경찰민원 창구다. 바라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쓰지 않게 된 파출소 건물를 이용한 쌍팔년도 구 버전의 "방범초소"라고 보는 어르신도 간혹 있다.파출소가 사라지고 지구대로 개편되었다고 많이 알고 있지만 파출소는 아직 존재한다. 없앴다가 다시 부활했다 ㅠ.ㅠ..그렇다고 지구대가 다시 파출소제로 복구된 건 아니다. 파출소와 지구대가 같이 운용되는 형태로 "발전"하면서 사실상 시민 안전을 위한 치안서비스 접점 구간을 넓혔다 (실패한 정책이지만 이렇게 알흠답게 포장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농어촌에서.. 2017. 4. 25.
가스 누출, 도시가스와 가정용 LPG 가스 환기 차이 및 방법 과거에는 가정마다 LPG 가스통이 있고 가스 전용 호스에 연결하여 가스 배달을 통해 가스렌지 및 가스기기를 사용했었지만 요즘에는 도시가스 배관(도시가스 공급회사의 메인관)이 설치되지 않은 일부 지역을 제외 하고는 도시가스 사용이 보편적이다.많은 사람들이 도시가스와 일반 LPG가스를 동일 하다고 생각하고 가스 누출이 발생해도 차이 없이 같은 방법으로 환기 및 대처를 하는데 두 가스는 가정용으로 쓰이지만 대처법이 다르다. 거의 대부분 가스 냄새로 가스 누출이 의심되면 창문 부터 열고 환기만 한다.어릴 적 LPG 가스통을 사용하던 시절에 우리집에서도 가스 밸브를 연 상태에서 가스렌지 스위치가 열려져 있는 적이 있어 어머님이 깜짝 놀라 환기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때 우리집에는 어린 나와 동생, 어머니만 있었고.. 2016. 12. 15.
겨울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 필수품 핫팩의 위험성 - 위기탈출 넘버원 무엇이든지 잘 쓰면 득이요 좋은 것도 잘못 사용하면 실이 되는게 세상살이다. (득과실? 순득이와 순실? ㅋ) 추운 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열기로 몸을 데워주는 핫팩이 빼놓을 수 없는데 오래전부터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품목이지만 뜨겁다기 보다는 따뜻한 저온 제품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 소홀하기 쉬운 제품 중 하나다.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저온의 무서움인데 고온도 무섭지만 은근히 열을 가하는 저온도 고온 못지 않게 매우 위험하다. 고온은 순간적으로 아! 뜨거! 로 인해 순간적으로 열에 대한 화상 위험이 오히려 줄어드는 반면, 개구리를 차가운 냄비 물속에 넣고 온도를 높이면 뜨겁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말처럼 뜨거운 것이 아닌 따뜻하다는 걸로만 알고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화상"을 입는 경우.. 2016. 12. 5.
실제 경주 지진 사태를 겪고도 정신 못 차리는 관청과 전문가들 얼마전 블로그 유입수가 특정일에 쏠린 날이 있었다. 관리메뉴로 들어가 확인해 보니 가장 많이 읽고 있는 글은 지진과 관련된 "지진운"에 대한 구름 이야기였다. 경남 지역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 관련 소식을 찾다가 유입이 된 걸로 보인다.그리고 얼마 뒤,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면서 전국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평소라면 상식적으로 어디 공장에서 유출 사고가 난게 아니냐고 해야 하지만 신기하게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한 건 역시 지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절대 안전하지는 않다라고 많이 홍보해서 그 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일본처럼 당장 위협적인 존재로 여기지는 않는 것도 우리나라 현실이다. 전쟁 위협에서 절대 안전하지 않다라고 모두 알고 있지만 당장 전쟁이 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2016. 9. 14.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의 기적 - 아빠의 가르침 (민방위의 중요성) 아마존 정글에서 어린 소녀가 혼자서 생존해 살아 돌아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번 이야기는 실제 아마존 정글에 추락한 비행기 탑승객이었던 한 소녀가 정글에서 살아 돌아온 이야기다. 단순한 생존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재난과 재해에 대한 준비는 물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무엇을 먼저 해주고 알려줘야 하는지도 보여준다.우리는 지난 여러가지 대형 사고 경험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대규모 희생은 전국민의 슬픔과 공분을 샀다.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휴전으로 준전시 국가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민방위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민방위는 기본적으로 전쟁에 대비한 비상훈련이지만 그 안에는 재난, 재해에 대한 대비와 여러가지 요령도 갖추고 있다.. 2016. 8. 17.
소방차와 소방관에 대한 사람들의 이중성 잣대 (소방차라고 해도 내가 우선) 실제 현장에서 리얼로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장면들방송 카메라가 밀착 취재를 하는 장면인데 소방차와 소방관, 구급차량이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다 알면서도 이중 잣대로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소방관의 처우개선과 보급품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정작 소방관, 소방차에 대해 이중 잣대로 삿대질을 한다. 먹고 살만하다. 해외 나가서도 기죽지 않을 정도로 작은 나라치고는 강국이다.군함, 잠수함부터, 전차, 장갑차까지, 심지어 군용헬기와 전투기까지 모든 육해공 군사무기를 만드는 나라가 중소국 치고는 드물다.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나라 솔직히 좀 레벨 되는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새마을 운동마냥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해야 하고 길터주기는 커녕 길을 막거나 얌체짓처럼 소방차 사이에 .. 2016. 4. 26.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 아이디어 비행기 추락 사고 시 승객이 거의 대부분 사망한다는 점에서 비행기 사고는 재난에 가깝다. 이런 비행기 추락 사고 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 개발이 한창인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디어는 개별 객실 칸. 승객 칸(캐빈룸) 전체가 하나의 열차 칸처럼 비행기 내부에 삽입이 되고 격실로 이루어져 있어서 추락 사고 시 비행기 후면을 통해 객실 전체가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방법이다. 컨테이너처럼 된 객실은 비행기에서 떨어져 나오고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낙하산이 펴지면서 안전하게 지상으로 착륙하게 되는 것으로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정 장치로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근데 이 안전 캐빈룸 아이디어를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건 조종사, 파일럿 존재다. 아이디어 자체만 놓고 보면 조종사(파일럿)는 안전.. 2016. 4. 22.
소화전 기본 사용법 (자동식과 수동식) 요즘에는 공동주택의 경우 대부분 소화전이 잘 설치되어 있다. 응급 상황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소방대가 출동하지 않아도 초기 진화가 어느 정도는 가능한데 이럴 때 소화전 기본 사용법을 아예 모른다면 정작 소화전이 잘 구비되고 설치되어 있어도 사용을 하지 못해 있으나 마나 한 안타까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주위에 소화전이 있는 것과 설치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어도 그 소화전 기본 사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화전 사용법 숙지가 매우 중요한데 내 생명과 재산은 남에 무조건 의지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나서서 보호해야 하는 건 분명 하기에 소화전 기본 사용 숙지법을 이번 기회에 잘 알아 두면 좋겠다.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진압을 직접 할 경우 기본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1. 불이.. 2015. 3. 12.
주유소에서는 흡연금지 뿐만 아니라 휴대폰도 사용금지 ? 외국의 주유소 CCTV 영상 캡쳐본으로 유조차를 운송한 주유소 직원이 주유구 상단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갑작스러운 폭발로 큰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아래 사진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 트럭 위에 올라가 주유구를 개방하던 직원의 몸에서 밝은 빛이 나오는 부분인데 그 밝은 빛은 바로 휴대폰의 액정에서 나오는 불빛으로 영상을 실제로 보면 트럭 위에 있던 운전사가 주유구 개방 시 전화가 울려서 전화를 받기 위해 휴대폰을 들어 확인하자마자 폭발이 생긴 사고 영상이다. 흡연도 아니고 불꽃이 튀긴 것도 아닌데 휴대폰이 수신되어 울렸다는 이유만으로 폭발이 난 것이 가능하고 사실일까? 이 사실을 실제 검증하기 위해 은박지를 동그랗게 말아 돌돌 뭉친 다음에 휘발유를 다량으로 뿌려 은박지에 휘발유가 묻어 있게 만든다... 2015. 3. 11.
부주의에 의한 잦은 화상 사고 - 커피 커피숍에서 커피잔에 마시던 커피문화가 길가에서 종이컵으로 들고 먹는 형태로 바뀌면서 화상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커피잔은 손잡이가 별도로 있어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테이크아웃 커피는 컵 전체를 손으로 감싸쥐고 먹기 때문에 잡는 형태도 불안정 할 뿐더러 화상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 평균온도가 60도이고 커피의 평균 온도가 80도로 커피가 훨씬 뜨거운 온수임에도 테이크 아웃 커피의 화상 위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생고기를 커피에 넣으면 고기가 익는다. 사람의 피부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그만큼 위험하다.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음식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복 나간다는 말을 종종 하셨다. 시대가 바뀌면서 길거리 식문화가 대중적.. 2015. 3. 8.
길에서 맹견을 만났을 때 위기 대처법 요즘에는 다양한 안전 사고 관련 의식이 높아지고 또 반려 동물과 관련한 사고에 대해서도 경각심 등 주의가 많이 홍보가 되어 관련 사고가 드물지만 예전에는 큰 개와 관련한 어린 아이 사고가 종종 있었다. 성인의 경우도 가끔 대형 견과 마주치면 의도치 않은 안전 사고가 발생하곤 했는데 지금은 내 개를 내 마음대로 한다는 의식 보다는 공동체에 살면 다 같이 위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안전 의식이 높아지면서 목줄 없이 큰 대형견을 방치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은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만약 길에서 대형 맹견과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는 맹견의 분류를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을 만큼의 큰 개와 함께 개의 종으로 도사견, 아메리칸 핏볼 테리어.. 2015. 2. 25.
잘못된 텀블러 사용법과 안전사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붓고 흔들면 텀블러 뚜껑이 터질 수 있어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내부의 열기로 인해 물이 기화되고 다량의 수증기가 발생, 내부가 고압 상태로 바뀐다. 더군다나 뜨거운 물을 부은 상태에서 흔들게 되면 더 많은 기화열로 수증기가 더 많이 발생하고 고압 상태가 더 강해지면서 뚜껑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터질 수 있다. 내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탄산음료나 발효(주스)음료도 텀블러에 담아 사용하면 똑같이 터질 수 있으니 담지 말아야 하며 뜨거운 물을 담는 경우에는 1분 정도 김을 충분히 빼 준 다음에 뚜껑을 닫아야 안전하다. 2015. 2. 1.
얼음물에 빠졌을 때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대처법 얼음물에 빠져서 주변의 도움을 당장 받지 못해 혼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다리를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에 물건(나무)이나 얼음을 붙잡아 지탱할 수 있다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있어야 한다. 얼음물에 빠진 경우 익사 보다 무서운 것이 저체온으로 저체온증에 걸리면 15분 안에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필수다. 2015. 2. 1.
얼음물에서 빠녀 나올때 가장 안전한 자세 - 떼굴떼굴 구르기 얼음물에 빠져서 겨우 탈출에 성공한 경우 대부분은 걸어서 나오거나 기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걸어서 나오는 경우에는 지면과 닿는 발의 면적이 적어 하중이 분산되지 못해 얼음이 깨지기 쉽고 다시 물에 빠질 수도 있다. 기어 나오는 경우에는 진흙(갯벌)이나 얼음물과 같이 하중을 분산시켜야 하는 곳에서는 엎드려 기어 나오는 곳이 안전하다라고 알려져 있어 기어나오는 사람이 더 많지만 얼음물에서는 기어나오는 것 역시 위험하다 갯벌은 흙 자체가 뻘이지만 얼음물은 상판만 얼음이고 그 아래는 그대로 물이기 때문에 기어나오는 경우에도 다시 빠지기 쉽다. 이럴 때는 기어나오지 말고 들어온 방향으로 옆으로 누워 데굴데굴 굴러 나와야 한다. 굴러 나올때는 천천히 나오지 말고 신속하고 민첩하게 빨리 굴러 나와야 안전하다. 2015. 2. 1.
얼음물에 빠졌을 때 위기탈출 대응 방법 - 열쇠로 빠져 나오기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얼음물에 빠져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 되면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뉴스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음이 얼면 가운데 호수 부분은 단단하고 지면쪽 얼음은 약할 것이라고 생각해 지면쪽 얼음이 단단하면 마음을 놓고 얼음호수 가운데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그것은 반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서 지면쪽 얼음이 더 강하고 호수 가운데로 갈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지면과 맞닿은 얼음이 단단하다고 해서 전체가 단단하다고 착각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얼음물에 빠져서 타인의 구조를 받기 어려운 경우 주변에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유용한 탈출도구로 쓸 수 있는게 열쇠 열쇠 자체는 작고 가볍지만 열쇠가 쇠로 만들어져 있어 힘을 가해도 구부러지지 않을 뿐더러 그 작은 열쇠로.. 2015. 2. 1.
전기화재, 기름화재 불이 났을 때의 대처법 아시다시피 기름화재에서는 물로 불을 끄면 안된다. 쉽게 끌 수도 없을 뿐더러 불꽃이 더 살아나서 더 큰 화재를 일으키기 때문에 불을 끄려다가 집 전체를 태울 수도 있다. 일반적인 화재라면 화장실, 주방에서 물을 끌어다 소화가 가능하지만 기름 화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로 끄지 말라고 하니 뭘로 꺼야 할지 평소 알아두지 않는다면 불을 끄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는 꼴이 된다. 소방관이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기름 화재 발생시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아 기름에 붙은 불이 잘 꺼지지 않는데 되려 물이 고온으로 인해 쉽게 끓어올라 순식간에 수증기로 변화, 수증기가 퍼지면서 불꽃도 함께 퍼지게 된다. 폭발적인 압력의 수증기에 불이 섞여 있으니 위험한 것은 당연 가장 좋은 방법은 소화기를 쓰는게 제일 좋은데 가정용 소화.. 2015. 1. 17.
소화기의 종류와 종류별 소화기 사용법 예전에는 집들이 선물로 휴지와 세제 등을 사가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소화기를 집들이 선물용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주택 화재라는 것이 남일 같이 느껴지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이 주택 화재로 소화기 하나만 있으면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함에도 막상 집에 불이 나면 소화기로 대신 쓸 만한 것이 없어 오히려 화를 키우는 경우도 생긴다. 대표적인 것이 주방의 기름 화재, 기름에 붙은 불은 절대로 물로 끌 수가 없는데 불을 끄려면 물을 붓는다는 고정 관념이 있어 기름에 붙은 불에 물을 붓다가 오히려 불이 더 크게 번진다. 튀김을 할 때 달아 오른 기름에 물이 몇 방울만 튀어도 엄청나게 튀는 걸 알 수 있는데 막상 눈 앞의 큰 불을 보고 당황해 그만 기름에 물을 붓게 되는 것, 최근에는 자동차 .. 2015. 1. 17.
911 테러 당시 순식간에 무너지는 미국 쌍둥이 빌딩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생중계로 전해졌었지.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한데, 저 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우~ ㅠ.ㅠ 2015. 1. 8.
일반인의 범죄자 체포권 (현행범인체포권) 현행범인체포란 피의자가 현행범인 또는 준현행범인으로 특정범죄의 범인임이 명백하고 체포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누구든지 영장없이 체포하는 것을 말한다(법 제212조). 가끔 사람들이 일반인(사인)도 범죄자를 체포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긴급체포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긴급체포는 경찰과 검사가 법원의 구속영장을 미처 받지 못하고 위급한 상황이라 판단하여 먼저 체포하는 것으로 현행범 체포와 긴급 체포는 전혀 다르다. 현행범 체포는 일반인, 경찰, 검사 그 누구라도 상관없이 현행범이 범행중이거나 범행 종료 직후, 명백한 범인일 경우 체포하는 것이고 긴급 체포는 일반인이 할 수 없을 뿐더러 현행범이 아닌 범죄 수사가 이미 상당수 진행된 상황에서 수사중에 도주 우려가 있거나 증거가 손상될 경우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 .. 2015. 1. 7.
위급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경찰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법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에게 신고를 하면 자신의 위치에 대해 말해야 한다. 하지만 익숙치 않은 곳이나 처음 와 본 곳이라면 위치 설명이 힘들다. 물론 휴대폰의 위치추적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중계기 거리등에 따라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 지방의 경우에는 중계기가 큰 대신 중계기마다 거리가 있고 도심지에서는 중계기가 작은 대신 촘촘히 위치하고 있지만 100% 정확하게 내가 어디에 있다라고 말하기 힘들다. 가장 흔하게 생각하는 것이 주변 건물의 이름이나 간판, 상호 등인데 이것도 경찰 입장에서는 파악하기 힘들다. 차라리 이럴 때는 건물이나 상점의 상호명과 함께 가게 전화번호도 함께 불러주는 것이 좋다. 요즘 네비게이션도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길을 쉽게 찾듯이 전화번호와 같은 특정번호는 ..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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