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다방'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음악다방149

한국GM 쉐보레 더뉴 말리부 자동차 광고 음악 (주지훈/베이비 드라이버) - Bellbottoms 차 타기 전 - 차가 뭐 있나, 밟으면 딱 나가고, 딱 서고, 딱 멋지면 되지 (사실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차 타는 중 - 딱 나가고, 딱 서고, 이거거든 ~ (배경음악 볼륨 업!)일반적인 자동차 광고는 차량의 멋진 외관과 함께 성능 퍼포먼스에 주력하는 모습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엔진이 어떻고 변속기가 어떻고 차량 안전은 어떻게 되며 실내 공간은 이렇다 하는 식이다. 하지만 모든 자동차가 그런 식의 어필로 광고를 하다 보니 눈에 익은 광고는 얼마 되지 않는다. 차량 모델 자체가 히트 상품이거나 명품의 가치가 있지 않는 이상 광고 하나로 눈길을 휘어 잡는 건 쉽지 않다.위 대사는 한국GM의 더뉴 말리부 자동차 광고에서 주지훈이 등장하며 내 뱉는 멘트 내용이다. 자동차 광고에 있어 해당 모델의 어떤 특.. 2019. 11. 1.
현대 쏘나타 센슈어스 TV CF 광고 배경 음악 - So Dream On (w. Anders Kampe & Maja Norming)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에 변화가 시작 되었다. 2018년 부산에서 먼저 선보였던 "르 필 루즈" 컨셉카를 통해 이런 스타일링의 변화를 예감할 수 있었는데 그런 컨셉을 실제 상용차 모델에 적용해 출시하게 된 차량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쏘나타 센슈어스"다. 세단이지만 쿠페 스타일을 갖고 있어 스포티한 역량을 강조한 것이 특징, 소형차의 날렵함, 대형차의 묵직함이 있다면 중형차는 이 둘을 어느 정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데 중량감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날쌘 이미지를 추구하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기존의 중형차 컨셉은 대형차 못지 않는 (음식 주문할 때 3개 같은 2개요~ 같은 논리) 묵직함을 주기 위해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고수한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 2019. 10. 27.
마마무(MAMAMOO) - 고고베베(gogobebe) / feat 표절 논란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중 하나가 마마무의 "고고베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임의로 집계하는 KPOP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른 가장 핫한 KPOP 노래 중 하나인데 가사는 물론 곡 분위기 자체가 흥겨움과 신남이 적절히 어우러진 곡이라 노동요로서도 충분하고 기분 업 시키는 경우에도 꽤 유용해 내가 최선호로 꼽는 곡이기도 하다.뮤직비디오 역시 노래 분위기와 맞물려 꽤 재미있게 그려지고 마마무 멤버들의 색깔이 잘 표현되어 보는 음악으로서도 꽤 가치가 높은 편인데 최근 이 곡이 표절 논란에 일부 휩싸이며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을 받기도 한다. 앤 마리의 프렌즈라는 곡과 꽤 유사하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는데 뮤직비디오 자체도 앤 마리의 뮤직비디오와 유사성이 있기에 더욱 더 그런 시비가 있는 것 같다.주관적인 .. 2019. 4. 24.
거짓말이 만든 전설적인 그룹 보니엠의 (Boney M) 진실 보니엠(Boney M)은 1970년대를 이끈 대표적인 디스코 그룹이다, 요즘 세대에게 노래를 부른 가수, 그룹은 잘 몰라도 이들이 부른 노래는 지금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1974년에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한 그룹이기 때문에 요즘 세대는 가수 자체는 잘 모르지만 노래는 몇 아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일부는 우리나라 영화 OST에 사용 되면서 우리에게 더 낯이 익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보니엠의 "써니"로 우리나라 영화 "써니"의 주제곡이기도 하고 옛 향수를 추억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들이 부른 Rivers of Babylon 곡은 옛날 아재들이 청춘일 무렵 "다들 이불 개고 밥 먹어~" 할 때의 그 노래 원곡이며 30대 후반 사람들도 익히 들었던 노래다. 또 이들이 부른 대디 쿨(.. 2019. 2. 23.
KPOP으로 분류된 게임 속 캐릭터 그룹 K/DA의 노래 - POP/STARS 리그 오브 레전드(일명 롤) 게임 속 캐릭터들로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종합 걸그룹이 탄생 했다. 아킬라, 아리, 이블린, 카이사 네 여성 캐릭터가 그 중심으로 K/DA라는 그룹명을 지어 2018년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롤 게임 세계관의 DJ 버전이 추가되었다. 눈에 띄는 것은 각 캐릭터들의 걸그룹 활동에서의 목소리인데 이 중에서 아킬라와 아리 두 명의 여성 캐릭터를 한국 걸그룹 가수가 담당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케이팝러들에게 큰 관심을 끌게 된다. (여자)아이들 그룹의 소연(아킬리), 미연(아리)이 바로 그 주인공, 이블린과 카이사는 다른 외국 가수가 담당하고 있다. 실제 이들 가수를 가상 이미지화 한 것은 아니고 원래 있던 캐릭터의 걸그룹 활동에서 가창력을 위해 노래(목소리)만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2019. 1. 12.
외국인들이 연주하는 KPOP 드럼 커버 (Drum Cover) 외국인들의 유투브 리액션을 찾아보다 보면 커버 영상도 꽤 많다. 그 중에는 노래 뿐 아니라 악기로 가요를 따라하는 커버곡들도 상당수 있다. 오늘 모아 본 자료들은 커버곡 중에서도 "드럼" 연주를 멋드러지게 보여주는 한국가요 KPOP 커버곡들을 모아봤다.포미닛(현아 솔로 별도), 방탄소년탄(BTS), 트와이스, 엑소, AOA, CL, EXID 등 KPOP 선두주자로 군림하는 인기곡들 위주로 선정해 골라봤는데 되도록이면 드럼 비트에 어울리고 신나는 리듬감이 보장되는 곡 위주로 짜봤다.각 영상들의 주인공은 다양한 KPOP을 연주하고 있는데 연주되는 노래 선정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골랐기에 중복되는 곡이 일부 있으며 영상의 곡이 해당 연주자의 커버곡 전부는 아니다. 더 다양한 다른 곡을 듣고 싶다면 .. 2017. 5. 28.
겟아웃 (Get Out) 영화 초반에 흘러 나오는 노래 Childish Gambino - Redbone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받고 이점을 적극 활용하면서 마케팅을 한 덕분에 뭔가 대단한 녀석이 등장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전반적으로 약간 B급 영화 수준에 미치는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컸던 영화 토마토를 가지고 썩은 토마토와 신선한 토마토로 나누어 영화평을 하는 독특한 방식의 로튼토마토 평가와 함께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무려 99%라는 평가 때문에 더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이야기 자체가 우리네 문화나 정서, 사회 분위기와 많이 다르다 보니 공감력은 많이 떨어진다.영화리뷰 게시판이 따로 있어 리뷰로 쓸까 하다가 영화 보다는 영화 속에 나온 노래가 더 마음에 들었고 듣자마자 오잉~하고 귓가에 맴돌면서 영화 줄거리 보다 노래가 뇌리에 더 오래 남은 만큼 영화 이야기는 간략하게 하고 노래.. 2017. 5. 20.
싸이가 돌아왔다 PSY - ‘New Face’ 골 때리는 M/V (싸이걸 손나은) 강남스타일로 흥했던 싸이가 좀 주춤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또 제대로 한 건 해낸 듯 싶다. 해외 유명 행사나 오디션 경연에서도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오고 화제성이 두드러졌는데 이후 젠틀맨으로 넘어가면서 초기의 드라마틱한 인기는 약간 주춤했던 것도 사실, 강남스타일을 빼고 이렇다고 할 만한 해외에서도 좀 먹힐 만한 노래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나온 앨범은 반응이 좀 괜찮다.여러 곡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 귀에 착 달라붙는 곡은 뉴 페이스(New Face), 특히 싸이걸 손나은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견줘도 손색 없을 만큼 재미와 재치가 가득해 지루함이 전혀 없다. 해외 리액션 반응도 유독 좋은게 이 노래다.더블 타이틀로 두 개를 곡을 대표로 밀고 있지만 이병헌이 나온 아이러브잇 뮤직비디.. 2017. 5. 16.
윤식당 6회 중반에 나온 상큼한 느낌의 삽입곡 - 리틀 믹스(Little Mix) "Oops" 윤식당을 보다보면 여러 장면에서 배경과 어울릴 만한 배경음악이 "삼시세끼"보다 훨씬 더 많이 자주 등장한다. 개고생을 표방한 천연 먹방이 삼시세끼라면 윤식당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외국의 섬에서 식당 경영을 하는 포맷이다보니 고생 보다는 로망, 즐거움이 더 크다. 그래서 상큼발랄 분위기에 맞는 선곡이 더 많게 느껴진다.동서양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휴양지에서 놀고 먹으면서 일 한다는 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기도 하다. 샤랼라~ 분위기 속에서 혼자가 아닌 말 그대로 남녀노소(!) 설정대로 넷이서 함께 한다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설정이다.며칠 전 윤식당 6회를 보다가 듣게 된 노래 하나 골라본다. 리틀 믹스가 부른 "웁스~" 우리말로 "아이구~" "어머나" "헉!" "허거걱" 뭐 이런 뜻으로 쓰이는 웁스.. 2017. 4. 30.
김용만/하니가 나온 23화 한끼줍쇼 가족 기념 사진컷에 나온 배경음악 (Home:Word - Magnetic North & Taiyo Na ft. Sam Kang) 지난 회차 한끼줍쇼 한옥의 속사정(북촌편) 마지막 가족 기념사진을 찍을 때 하트 숟가락 사진 포즈와 함께 가족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노래 한 곡이 흘러 나왔다. 강호동이 EXID 하니와 설겆이를 마무리하고 집주인 청년과 숟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기념 사진을 찍을 때 무언가 애잔하면서도 감미로운 곡조의 음악이 흘러 나왔는데 찾아보니 [Home:Word]라는 곡이고 부른 이는 Magnetic North 라는 혼성그룹과 Taiyo Na 라는 솔로 가수, 그리고 피쳐링은 Sam Kang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부른 노래였다.규동 형제에게 한 끼를 준 가족들의 기념사진 장면과 이후 다음회차 예고편 전까지 계속 흘러나온 이 노래는 영어로 된 곡이었지만 가족들의 화목한 그림과 어울리면서 귓가에 맴돌았다. 이 곡의.. 2017. 3. 29.
우리나라 최초의 래퍼는 누구? 랩의 원조를 찾아서~ 차이코프시키 동생 두리스 위스키 작곡 시 장조 도로또 4분에 4박자/ 잔즈그 즈그즈그 즈그즈그 잔∼ 즈그즈그 잔잔 잔잔∼∼/ 이거다 저거다 말씀마시구 산에 가야 범을 잡구 물에 가야 고길잡구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곱뿌 없이는 못마십니다/ 산에 산에 산에 사는 산토끼야 ∼깡총깡총 뛰며 어딜 가느냐∼ / 삐빠빠 룰라∼ 비스마이 베이비 얼메이징 부산항에 완행열차 웬말이냐∼ / 피가 되구 살이 되는 찌개 백반 짠짜라 짠짠∼ 짠짠∼ 짜라짜라 짠짠 짠짠∼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라면 위에 나온 노랫말을 잘 알거나 따라 부를 수 있다. 나이가 중년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노랫말이다. 30대 이하라면 처음 들어봤거나 잘 모를 수 있다. 시골영감으로 시작하는 "서울구경"이라는 노래를 알고 있다면 누가 이 노랫말을 불렀.. 2017. 3. 4.
스토리와 음악이 절묘한 LG유플러스 (LG Uplus/ LG U+) 아이폰7 광고 음악 - George Benson의 Nothing's Gonna Change 또 하나의 LG 감성광고가 방송을 타고 있다, 진짜 광고 마케팅 능력은 LG가 최고인 것 같다.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미지 광고는 항상 LG가 상위 클래스다. 이번 아이폰7 광고에서도 그 감성 능력은 탁월했다.길 가는 소녀가 우연히 통신사 매장에 진열된 사과폰을 보고 "갖고 싶다"라는 마음을 시간의 흐름 방식으로 보여준다, 매장 앞 길가를 매일 지나가면서 주변 배경과 환경이 변해도 항상 매장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시선만은 변함이 없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그 마음과 어울리는 적절한 배경음악까지....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는 추억 소환과 경험의 소환이 있다, 갖고 싶은데 여력은 안되고 돈을 모아서라도 사고 싶은 그런 물건, 매장의 쇼윈도우에 진열된 상품에 모든 시선을 빼앗기지만 갖고 싶다는 .. 2017. 2. 18.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 광고 속 음악 - 마리안 힐/Marian Hill - Down 요즘 TV나 동영상 사이트에서 나오는 광고 중에 애플의 무선 이어폰 광고 하나가 눈낄을 끈다, 에어팟이라는 이름으로 20만원대라는 조금은 높은 가격대로 판매 중인 제품이다,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이어폰 하나를 20만원 이상 주고 산다고 하면 깜놀할 수 있는 제품이다.블루투스 스피커 등 무선 스피커 시대를 익숙하게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어폰이 무선이라는 점만 가지고 특징이라고 할 수 없는 세상이고 이어폰이 발전해봤자 얼마나 발전했겠느냐고 이어폰 가격대에 대해 의심을 가질 만도 하지만 막상 제품 정보를 접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지며 가격에 어느정도 호의적인 입장이 된다.선이 없다는 자체만으로도 편리함은 보장되고 자동으로 귀에 꽂혀있는지를 인식한다는 기능만으로도 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별거 아닌.. 2017. 2. 3.
아육대 리듬체조에 나왔던 배경 음악 : La La Latch - Pentatonix 펜타토닉스 (Sam Smith/Disclosure/Naughty Boy/Mashup 버전) 어제 설 특집 아육대가 (아이돌 육상 대회) 방영 되었다. 온 가족이 모여 달리기와 양궁 경기를 구경하고 있었고 사실상 아육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의 리듬체조와 보이그룹의 파워풀한 에어로빅 경연 부분을 기다리던 중이었다.성소(우주소녀), 유아(오마이걸), 유주(여자친구), 차오루(피에스타), 미나(트와이스), 정예인(러블리즈) 이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각 걸그룹 멤버들이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우주소녀에서 우주스타로 거듭난 성소의 단독 우승이 예견 되었던 대회지만 예상 밖으로 성소가 본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하면서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차오루와 미나가 동시에 금메달의 주역이 되었는데 이를 보던 가족들이 금메달2개, 동메달 1개 모두 중국과 일본 국적의 아이돌이 차지했다며 아.. 2017. 1. 31.
Pacific Rim (퍼시픽 림) OST 정주행 및 락(메탈) 버전 - 퍼시픽 림 주제곡 모음 사회적 이슈를 다루다 보니 요즘 음악 다방에 굉장히 소홀했다. 오늘 맛동산파티에서 감상할 노래는 퍼시픽 림의 영화 주제 곡,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이면서도 음악이 웅장하고 판타스틱해서 자주 듣는 음악이기도 하다. 메인 테마 오리지널 그 자체도 좋지만 기본 형태가 락이라서 메탈 버전도 꽤 많고 커버 곡도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유튜버들이 올린 락 버전과 커버 곡들과 함께 주제 곡 파티를 열어 본다.[퍼시픽 림 주요 장면부터 감상] 원래 곡도 좋지만 여러가지 버전도 다 좋아서 우울할 때, 나에게 비타민이 필요할 때, 똘끼정신이 필요할 때 찾아 듣는 음악 중 하나로 듣기만 해도 내가 영웅이 된 것처럼 꿈틀거리게 만든다. 오늘은 원래 버전과 락 버전을 올려본다.요즘 들어 락에 심취해 있는데 자주 가는 .. 2017. 1. 7.
눈물이 안났어 - 임정희, 아이유, 솔지, 일반인 커버 박진영 특유의 띠로링~(?) 기타 반주가 특색있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 박진영이 만든 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다. 박진영 하면 댄스가수와 댄스곡이 더 먼저 떠올리지만 그가 만든 발라드 곡들을 들어보면 감성 충만을 따라올 자는 없다고 본다. 댄스곡 보다는 발라드 곡에서 박진영 작곡 솜씨가 빛을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맨 정신에는 노래방 자체를 안 가지만 알콜 들어가시고 정신 좀 니나노~ 해서 노래방 가게 되면 미친척 하고 발라드로 선택해 부르는 곡이 바로 이 녀석, 눈물이 안났어! 눈물 좀 흘려 본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많이 되는 노래다. (그렇다고 내가 눈물을 많이 흘린 건 아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게 했지 ㅠ.ㅠ...나를 거쳐간 그녀들에게 항상 미안)사람이 정말로 많이 슬프면 눈물조.. 2016. 10. 14.
90년대 히트 댄스 가요 모음 (사운드클라우드 - DJ QWALL) 90년대 히트송 모음, 우리나라 K-POP과 90년대 외국 힙합 히트송으로 믹스된 모음곡이다.제공된 트랙 리스트와 실제 곡에 약간 오차가 있어 100% 정확하지는 않다 (98% 정확함 ㅋ)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위주로 짜여져 있는 30분짜리 음원 TRACK LIST1- intro2- 클론 - 빙빙빙3- camp lo - black connection & 드렁큰타이거 - 난널원해4- 1tym - one love (원타임 - 원러브)5- Pretty Ricky - your bady6- D.O - Player's Anthem7- 다이나믹 듀오 - Superstar8- Das Efx - real hip-hop9- 서태지와 아이들 - Come Back Home10- H.O.T - 전사의 후예11- DMX - .. 2016. 10. 9.
닌텐도 위와 함께 듣는 Just Dance 2 - I Want You Back, The Jackson 5 닌텐도 wii 저스트 댄스2에 있는 I Want You Back, 11살이던 마이클 잭슨이 가족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불렀던 노래다. 빌보트 차트 1위를 했던 노래로서 마이클 잭슨 가족이 알려지게 된 대표곡이기도 하다.말썽꾸러기 조카 녀석에게 닌텐도 위를 선물해줬다. 요즘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경우가 드물고 다들 학원 다니기 바쁘다 보니 체육 활동이 저조한데 집 안에서라도 운동(?)하라고 사준 건 다름아닌 닌텐도 게임기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근 운동된다. 나도 한 때는 이 녀석으로 다이어트를 했었으니 말 다했다. (권투는 대박 체력 싸움) 조카 녀석에게 위 스포츠 시디를 주면서 여러가지 운동을 시켰는데 골프를 가르쳐 줄라고 했더니 권투에 정신이 팔려서 권투만 한다. ㅠ.ㅠ...골프 한번 시키려다가 .. 2016. 10. 6.
DJ Pablo 힙합 댄스 비트 모음 - (비보이 전쟁 / BBoys War I, II, III / 진혼곡, 레퀴엠) 넷상에서 관련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 음원은 쉽게 찾을 수 있으나 DJ 파블로에 대한 뮤지션 정보는 국내외를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는다. 힙합 비트를 찾다가 월척으로 낚았던 음원 [비보이즈 워~] 누가 들어도 딱 뭔가 대결 분위기, 스웩 폼 좀 잡고 앞에 나서 건들건들 좀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흔히 행사장이나 축제에서 자주 접하는 고적대의 드럼 연주를 연상케 하는데 고적대 자체가 군대가 행진할 때의 행진곡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제목만큼 딱 어울리는 비트가 아닌가 싶다. 드럼 비트가 강렬하면서도 인상적인 음원이다. 음악을 듣다보면 생각보다 웅장하고 뭔가 장렬한 느낌마저 주는데 뒤로 갈수록 종교적인 색채가 있다는 감성을 받는다. 아마도 종교적인 마인드로 디제이 믹스곡을 만드는 것 같다. 믿음, 소망.. 2016. 10. 2.
깨알 추천 락헤드 비보이 파워무브 믹스 2004 / Katalyst Fusion (브레이크 비트) 내가 급다운, 우울 할 때 가끔 찾아듣는 기분 전환용 믹스곡이 하나 있다. 빠른 전자비트도 좋지만 우리의 북과 장구같은 신나는 타악기류의 드럼 비트가 더 두드러지는 믹스곡으로 비보이들이 무대 연주곡으로 많이 쓰는 곡들을 모아 8분 40초로 만든 비트 모음이다. 이 믹스곡 중에서 한 두곡은 한번쯤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연주곡이고 누가 들어도 신나는 댄스 모음이다. 2004 버전으로 유투브와(7년전 게시) 사운드 클라우드(1년전 게시) 모두 게재되어 있어 두 사이트에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5년전에 찾아서 직접 다운 받아 가끔 듣곤 하는데 들을 때마다 좋고 언제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 마무리 곡은 Katalyst의 Fusion, 기본 장르가 힙합, 마찬가지로 비보이용으로도 쓰이는 곡이다. 다음 아래 곡은 .. 2016. 9. 20.
요즘 노래에서는 듣기 힘든 감성, 정경화 -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 서울시향 문제로 언론 지면을 누비던 정명훈 지휘자 형제 "정트리오"는 원래 유명한 편이라 정경화라는 이름만 가지고는 정명훈의 누나 정경화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물론 반대로 클래식과 담을 쌓고 사는 사람에게는 가수 정경화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연주가 정경화가 가수 정경화보다 더 유명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니..) 방송활동이나 언론 노출도 연주가 정경화가 더 많이 나오다 보니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역시 정경화는 "나에게로의 초대" 정경화가 짱이다.신촌블루스 객원보컬 활동, OST와 스페셜까지 포함 모두 5장의 앨범이 있다. (정규앨범은 3장), 기본적인 개인정보도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뚜렷한 활동이나 활동 영상도 드문 편이라 얼굴을 잘 모르는 사람이 .. 2016. 9. 15.
힙합 1세대 현진영과 와와 그리고 SM 타운 (클론, 듀스, 지누션, 탁이준이/탁2준2) 우리나라 비보이 1세대, 또는 힙합 1세대로 불리우는 현진영, 우리나라 가요사에서 현진영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가요계의 계보에서도 얽히고 얽힌 실타래가 현진영과 맞물려 있어 다른 유명 가수들을 언급하다 보면 현진영이 꼭 등장하게 된다.SM 엔터테인먼트(SM기획)에서 이수만 사장이 처음으로 기획하고 배출한 것도 현진영이고 현진영과 함께 백댄서로 활동한 와와라는 팀도 결국 와와1기(구준엽, 강원래=클론), 와와2기(이현도, 김성재=듀스), 와와3기(션=지누션/YG)로 연줄이 이어져 있다. 와와3기의 션은 YG 패밀리로 YG의 수장은 누구나 다 아는 양현석, 현진영이 사회적 물의를 빚었을 때 소속사에서 경영과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SM기획 대표 최진열은 SM에서 나와 나중에 서태지와 아.. 2016. 9. 10.
노래 제목으로 보는 컬크러쉬 1인자 포미닛과 현아 (HyunA) - 어때?, 잘 나가서 그래~, RUN & RUN 우리나라에서 컬크러시(같은 여자들에게도 매력 어필하는 여자) 대표주자를 뽑자면 현아와 CL 정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파워풀하고 거친 스타일의 다른 여가수, 랩퍼들도 요즘 많지만 그래도 국내외 국외 모두 인정 받는 건 거의 CL과 현아, 연기자로 따지면 김혜수 정도가 팬들에게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는 그런 급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우리나라 걸그룹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이 두명이다. 현아랑 CL은 쭉 좋아했다. 현아가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배 아파서(?) 나간 뒤로 포미닛으로 다시 데뷔했을 때 원더걸스 원년멤버였다는 후광 때문에 초창기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다. 현아라는 여자 아이돌이 데뷔 한다고 했을 때 "앤 뭔데 데뷔하기 전부터 알려지고 그래?" 했었는데 원더걸스가 워낙 잘 나가던 시.. 2016. 9. 9.
비오는 날 듣는 Youth' Summer 힙합 샘플링 비트 (+냄시 - 다시 그 때로) 오랫만에 비 온다. 비 오는날에는 사람의 마음이 감성적이 된다고 하는데 우중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다. 나도 그 중의 한 사람. 비가 내리는 하늘색도 결코 나쁘지 않고 비 내리는 풍경도 좋다. 무언가 도시와 거리의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들을 말끔하게 세척해 주는 느낌도 들고 목욕하고 나서 개운함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눅눅하고 습하다고 하지만 자동차 지붕 철판에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좋고 차창을 열고 내민 손에 떨어지는 빗방울의 감촉도 좋다. 물론 소나기처럼 시원한 비바람이 불고 나서 아주 화창하게 맑은 쨍쨍한 하늘은 빼놓을 수 없는 연인관계, 비 오는 날 살짝 한기를 느끼다가 먹구름이 지나가고 파란 하늘로 다시 바뀌면서 따뜻한 온기.. 2016. 8. 31.
비보이가 사랑한 비보이 음악들과 브레이크 타임~a-yo / 데프컷 (def cut) 힙합을 좀 듣다가 요즘 뜬금없이 디스코에 꽂혀서 ㅡ..ㅡ;;;; 올드 스쿨 음악류에 심취해 있다. 힙합이라는 것이 작은 개념 보다는 큰 개념이라 펑키와 디스코랑 크게 다르지만 뿌리는 같은 법, 아프리카 흑인 전통 음악에서 아메리카 흑인들의 노래로, 그러다 펑키가 나오고 디스코가 나오고 힙합으로 넘어간다. (R&B, 소울도 마찬가지..) 역시 이 모든 단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건 흑형들과 흑누님들, 역시 그들만의 노랫가락과 반주는 흥겹다 비보이, 브레이크 댄스 보이, 신나는 연주와 노래에서 중간 간주가 나오는 부분이 소위 말하는 브레이크 타임, 1절에서 2절로 넘어가는 쉼은 어느 노래에나 다 있다. 노래방에서 흔히 건너뛰기 하는 그 시간이다, 대부분 간주만 나오고 노래는 부르지 않는 시간이라 노래방에서.. 2016. 8. 26.
키썸(KISUM) - 언프리티 랩스타 여성 래퍼 키썸의 전국노래자랑~ 본명 조혜령, 경기도의 딸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여성 래퍼다. 1994년생으로 20대 초반의 꽃다운 나이, 데뷔는 2013년 싱글 앨범을 내면서 등장했지만 경기도의 딸 이라는 별명만큼 경기도에 관내에 설치된 경기 G 버스의 TV에서 청기백기 게임녀로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내비쳤다. 쇼미더머니 시즌3에 나왔다가 안타깝게 그냥 발렸다. 이 후 언프리티 랩스타에 다시 출연, 여성 래퍼로서 어느 정도 인지도와 인정을 받고 지금은 정식 앨범을 내고 방송 출연 및 행사로 바쁜 래퍼로 활동 중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딱히 모난 곳을 잡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 괘차눈~ 랩퍼라고 생각한다.멀리서 보면 박한별삘이 좀 보이고 외모가 예쁘다고 나름 말도 듣고 있어서 외모까지 갖춘 몇 안되는 여성 래퍼로도 손꼽히는 사.. 2016. 8. 17.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레드벨벳 노래 - 아이스크림 케이크 / 덤덤 (Dumb Dumb, Ice Cream Cake) 뒤늦게 삘이 꽂혀서 요즘 계속 듣고 있는 노래,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덤덤, 다른 노래 보다 이 2곡이 무척 마음에 든다. 특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뮤직 비디오가 딱 내 스타일~ 전구불 들어오는 의상은 완소다. 걸그룹들 보면 한 두명만 내 스타일이고 나머지 멤바(?)는 별로 감흥이 없는데 레드벨벳은 멤바가 다 좋음. 각자 매력과 개성이 다 있어서 누구 하나 놓치기 싶지 않은 그룹이다.SM에서 내가 와~하고 좋아하는 그룹이 사실 별로 없었는데, 레드벨벳은 좋음 ㅎLa La La La La - Oh 햇살 눈부신 한가론 휴일 예쁜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Oh Oh난 집을 나섰지 콧노래 나오지 La La La La La - 넌 나를 바라봐 넋을 놓고 또 봐 네 맘을 사로잡아 버린 그 순간 Oh떨리는 목소.. 2016. 8. 16.
니시노 카나 (西野カナ / Kana Nishino) 노래 및 사진 모음 - story, no.1, thinking of you, missing you 니시노 카나, 일본 여가수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Story 라는 노래가 많이 알려져 있다. 노래 자체가 좋기도 하지만 리믹스 곡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별다른 믹스는 아니고 단지 나이트 버전으로 빠르게 돌린 것인데 내가 직접 돌려보니 원곡에서 1.25배 빠르게 돌린 속도와 비슷하다. 다만 보이스를 더 키워서 전혀 다른 곡으로 느끼기도 한다. 나이트 버전을 먼저 듣고 나서 원곡이 궁금해 니시노 카나를 찾게되는 사람이 있고 니시노 카나 노래를 듣다가 스토리의 나이트 버전을 듣는 사람이 있는데 둘 다 각자 매력, 빠른 노래도 좋고 원곡도 좋다. (개인적으로 난 원곡이 더 좋다) 나이트 버전은 공식 앨범이나 음원이 아닌 누군가의 믹스 작품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이 믹스 작품이 꽤 많다. 원곡 story는 오.. 2016. 8. 11.
나카시마 미카/박효신 - 눈의 꽃 (Nakashima Mika 雪の華/Yuki No Hana), 일본어, 한국어, 한국어 발음 가사 伸(の)びた影(かげ)を舗道(ほどお)に 並(なら)べ 길어진 그림자를 길에 드리운 채 (노비타 카게오 호도오니 나라베) 夕闇(ゆうやみ)の中(なか)を君(きみ)と步(ある)いてる 땅거미가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었어요. (유우야미노 나카오 키미토 아루이테루) 手(て)をつないでいつまでもずっと손을 잡고 언제까지라도 계속 (테오 츠나이데 이츠마데모 즛토) そばにいれたなら泣(な)けちゃうくらい 옆에 있을 수 있다니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소바니 이레타나라 나케챠우쿠라이) 風(かぜ)が冷(つめ)たくなって冬(ふゆ)のにおいが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 냄새가 났어요.(카제가 츠메타쿠낫테 후유노 니오이가 시타) そろそろこの街(まち)に君(きみ)と近(ちか)づける季節(きせつ)が來(く)る 슬슬 이 거리에 그대와 가까워진 계절이 .. 2016. 8. 10.
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노래 IKON (아이콘) - 취향저격 너는 내 취향저격 내 취향저격 말하지 않아도 느낌이 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너는 내 취향저격 난 너를 보면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자기 전까지도 생각이 나 pow 가는 발목 아래 운동화와 청색 스키니진의 완벽한 조화 살짝 큰 듯한 가디건 아래 뚝 떨어진 긴 생머리가 참 고와 수줍은 눈웃음도 멍 때리는 듯한 모습도 예쁘게만 보이고 가슴이 막 떨려 왜 이제야 나타났니 you're my 취향저격 oh oh 너의 가녀린 미소 oh oh 나를 보는 눈빛도 흠잡을 데가 없어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어 perfect oh oh 애교 섞인 목소리 oh oh 가까워지는 우리 왜 이제야 나타났어 드디어 사랑이 찾아왔어 너는 내 취향저격 내 취향저격 말하지 않아도 느낌이 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너는 내 취향저격 난 너를.. 2016. 8.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