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육보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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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육보육79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삶의 퀘스천 -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음직한 질문 말이 있다. "너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단순하면서도 꽤 고뇌를 하게 만드는 이 질문은 어떤 아이에게는 난감한 질문이 되기도 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단순 선택에 대한 결정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질문을 받으면 질문을 받은 그 순간 바로 즉답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부모님 당사자가 직접 아이에게 이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심리는 다 같기에 우리도 커서 우리 자식에게도 이걸 되풀이 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지만 이 질문은 아이들 입장에서 단순히 누가 좋냐는 취향, 애정에 관한 부분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엇보다 이 질문은 아이들 생각에 좋아요를 선택 받은.. 2019. 8. 31.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꼭 필요한 안전 필수품 - 심쿵 머리 받침대(꿀벌) 우연히 아기용품을 보다가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벌꿀 모양의 백팩인데 머리 받침대이다. 머리가 크고 무거운 아기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무렵에는 다리 힘이 이제 막 생길 때이기도 하고 중심 잡기를 한창 배울 때이기도 하다, 모든 아기는 머리가 큰 "대두" 시절을 겪는데 다리 힘도 약한 상황에 머리까지 크고 무거우니 휘청휘청 거리는 일은 다반사다. 그나마 엉덩빵아를 찧으며 쿵 하고 주저 앉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은 중심을 잃고 앞으로 꼬꾸라지거나 뒤로 발랑 넘어져 부모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때도 많다.원래 생활안전 용품을 쇼핑몰에서 찾던 중 유아안전 카테고리가 있어 어쩌다 보게 된 상품인데 볼수록 매력있어 아기가 있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듯 싶어 오늘 한번 소개해 볼까 한다 (특정 업체의 광고나 홍보.. 2018. 1. 10.
우는 아이 울음 뚝 그치게 만든다는 상어 가족 동요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자체적으로 만든 동요와 동화를 소개하는 아동 교육 브랜드 "핑크퐁"에서 만든 상어가족 동요, 최근 여러 방송에서 아이를 둔 아빠 연예인들이 따라 부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더 화제가 된 동요다. 아이들에게 눈맞춤된 동요인데 같이 부르다보니 아빠,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진 상황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걸스데이가 나왔을 때 잠깐 등장했던 동요이기도 하다. 뱅용이 아부지 백선생도 피해갈 수 없는 동요인 셈이다. 맛있는 녀석들의 두 아빠 한입만~ 문선생도 국민동요라며 열창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우는 아이에게 호랑이로 겁을 주던 노땅 세대와 달리 이제는 우는 아이에게 귀염귀염 아기자기한 동요 하나면 모든게 클리어~ 보여주고 들려주면 울음 뚝! 지금은 청소년, 성인 직장인들에게까지 중독성.. 2017. 4. 3.
군대에서 새삼 배우는 훈육의 질과 방법, 보이지 말아야 할 것들 훈육이라는 건 간단하다. 훈련과 육성의 합성어다. 굳이 서양식으로 해석하면 트레이닝과 티칭의 조합이다. 그게 훈육의 본질이다. 육성은 그냥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다. 성장하기만 하면 된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성장만 하면 된다. 그 가르침을 제대로 숙지하고 인지했는지 알아보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트레이닝 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잘하는 점은 칭찬한다. 그래서 훈육에는 상벌이라는 극과 극의 제도가 하나의 제도로 운영된다. 상벌이라는 말 자체가 벌칙에 많이 쓰이다보니 벌을 주는 말로 생각하지만 분명 "상"과 "벌"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가정에서의 훈육이나 군대에서의 훈육이나 본질은 같다. 병아리들 데리고 와서 쌈닭으로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 아기 병사들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 2016. 7. 22.
여행이나 멀리 갔을 때 비닐 봉다리에 빨래감 담아 오지 않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교육 여행이나 출장 등 먼 길을 떠날 경우에는 빨래감을 담기 위해 세탁물 봉지를 준비하곤 한다. 보통은 비닐(비니루)로 된 봉지(봉다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신발 주머니나 빨래 전용 주머니를 따로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너무나도 당연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런 행위는 사실 좀 고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기교육을 통해 미리미리 해결하게 해주는 것이 더 낫다. (그래서 개인썰이 아닌 훈육보육 카테고리에 올린 이유)봉지에 담아 밀폐를 한다고 해도 기분 탓이겠지만 빨래감과 다른 옷감이 함께 있다는 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다. 속옷류의 경우에는 냄새가 심하게 날 일도 없고 당장 갈아입지 않아도 솔직히 몇 일은 버틸 수 있어서 큰 상관이 없는데 의외의 복병은 양말, 발냄새와 땀냄.. 2016. 7. 15.
영하의 날씨 바깥에서 아기를 재우는 북유럽 육아법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식 육아) 영국에서 북쪽(북극)으로 더 올라가면 나오는 섬나라 아이슬란드, 잉글랜드와 그린란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꽃보다 청춘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떠났던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민지로 특히 선호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과 묶여 북유럽을 형성하는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다.아이슬란드와 우리나라(남한 기준)는 국토 면적이 비슷하다. 면적 차이가 크지 않은 나라 중 하나로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와 크기가 같다고 보면 된다. 아이슬란드 인구수는 33만명 수준, 우리나라가 5천만 인구이니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의 약 1%도 안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땅덩어리는 비슷한데 거주하는 사람이 100분의 1도 안되니 얼마나 풍족할지는 상상에 맡긴다.참고로 우리나라에서 33만명은 도시별 인구수 통계상.. 2016. 7. 6.
오! 마이 베이비 라희,라율이 예쁜 모습 모음 땡그란 눈에 불룩한 볼따구, 통통한 배~ 앙증맞은 코~라희랑 라율이 때문에 일부러 찾아보는 오마이베이비~서우의 예쁜 짓 덕분에 두 집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라둥이는 사자머리로 더벅버리가 되도 귀여움 ㅋㅋㅎㅎㅎㅎㅎ 단발머리..본인들은 싫어했지만 귀여움의 극강뾰루퉁한 심술이 얼굴에 그대로~ 뚱~ 한 표정 ㅎㅎ뽀글이 파마 헤어스타일도 거뜬히 소화하는 녀석들, 눈매를 보니 라희군 ㅎㅎ헉...요렇게 아기 같은 시절이 언제야...벌써 이렇게 컸구나~라율이는 확실히 귀엽고 라희는 예쁘장하다. 쌍둥이어도 눈썹과 눈매가 약간 다름라우리가 짝사랑을 시작했다지 아마 ㅋㅋ남자친구가 더 좋다는 말에 딸내미 멱살 잡는 아부지 ㅋㅋㅋㅋ 2016. 6. 20.
우리나라 고등학교 종류 (운영방식과 운영주체에 따른 분류) 운영주체국립 : 국가에서 직접 설립, 운영하는 학교공립 :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설립, 운영하는 학교 시에서 세우면 시립, 도에서 세우면 도립, 군에서 세우면 군립, (시립,도립,군립을 합쳐 공립이라고 함)사립 : 개인 및 법인(학교법인)이 설립, 운영하는 학교기타 : 왕립 (왕이 있는 나라에서 왕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학교/왕립학교)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대학 위주로 국공립과 사립을 설명한 예시]국가/정부에서 설립한 곳 (서울대), 서울시에서 설립한 곳(서울시립대), 법인이 설립한 곳(연세대, 고려대 등)국립은 직접 설립하는 비율이 가장 적고 그 다음이 공립, 가장 많은 학교는 사립학교이며 예전에 학교를 뺑뺑이로 간다는 경우가 국공립, 지원을 따로 해서 가는 경우가 사립이라고 보면 된다. 의무.. 2016. 6. 19.
좌뇌형, 우뇌형 아이의 교육, 두뇌 유형별로 공부법이 다르다 (and 부모의 뇌 유형) 좌뇌, 우뇌, 양뇌, 뇌가 담당하는 분야가 다르기에 어떤 쪽이 더 발달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방식도 달라지는 법 이성적인 분야를 담당하는 좌뇌는 언어수리, 논리비판, 정리가 잘된다. 우뇌는 감성적인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데 창의력, 공간지각력, 창조력, 예술성, 상상력 등이다. 우리 몸에는 각각 양쪽을 나뉘어 좌/우가 존재하는 신체기관들이 있다. 내부 장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내 의지대로 제어가 가능하다. 왼손, 오른손, 왼쪽 눈, 오른쪽 눈 등그래서 오른손 잡이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양손을 쓰도록 권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좌우를 대칭해서 번갈아 가며 사용 비율을 조절하라는 말도 하는데 양뇌, 즉 모두 발달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오른손 잡이는 대부분 밥을 먹을 때 왼손은 쓰지 않는데 밥이.. 2016. 6. 9.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선고 형량은 얼마가 적당할까? 과거보다 못한 처벌, 민심과 다른 판결 도벽을 고치겠다며 각목으로 초등학생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여교사가 징역 5년을 확정지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도벽과 거짓말을 이유로 초등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황모(4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황씨와 함께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허모(54)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황씨는 교육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격주 토요일마다 미술과 자연체험 등을 가르치는 교육시설을 운영했다. A양은 2012년부터 이 시설에 다니다가 사망 두 달여 전부터 도벽을 이유로 황씨에게 자주 상담받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도벽을 고친다는 이유로 24시간 이상 음식물을 제공.. 2016. 5. 4.
오랫만에 제대로 보여준 먹방 - 자라로 몸 보신한 라희와 라율이 (라둥이) 상어와 자라 구경을 마치고 나서 바로 자라 먹은 라둥이첫 메뉴가 백숙이라서 이미 백숙을 깔끔하게 해치운 상태지만 나중에 나온 자라맛에 빠져 자라도 모두 클리어~ 했다.치킨이 맛있어? 자라가 맛있어? 라는 질문에 "자라~" 핑크색 머리 묶은 아기가 라희, 남색 머리 풀고 있는 아기가 라율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훈육란에 라둥이를 오랫만에 등장시킨 것도 바로 이 장면 때문이다. 이렇게 맛있게 냠냠 하는 모습, 살이되고 피가 되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모습인데 어릴 때 부모님들은 다 필요없다~ 마니~먹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말을 자주 했고 이런 말은 방송 광고에도 많이 등장했다. 그런데 어찌된게 요즘엔 튼튼하게만~이 아니라 튼튼은 해야되는데 똑똑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분위기가 더 많고 갓난이를 벗어나는 순간.. 2016. 4. 27.
천재라는 타이틀의 이두희가 말하는 본인의 어머니 훈육법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나눴던 대화 장면이다. 방송은 컨셉답게 EBS에서 방영되었다. 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두뇌 게임을 벌이고 실험을 하는 영상으로 이 사람들이 성장하는 과정이나 학습 방법에 있어 어떤 노하우나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방송이었다. 이 중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중간에 참가한 사람들끼리 각자 부모님이 자신을 키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단연 모든 사람에게서 관심을 받고 인정을 받은 건 이두희의 어머니 훈육법, 참가자 모두 이두희가 경험한 훈육이 일반적이지 않은 것에 놀랐고 상당히 좋은 훈육이라고 칭찬을 했는데 제3자인 나 역시 그와 그의 어머니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로 남다른 훈육법으로 잘 가르친 것이 아.. 2016. 4. 22.
내 아이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게 반복 학습으로 교육하는 방법 - 제복 인식 훈련 내 아이가 낯선 사람에게 따라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엄마랑 아빠가 설명해 주면 된다. 하지만....그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는 "똑똑"해서 엄마 말을 듣고 나면 절대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러 실험을 통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낯선 사람을 따라간다는 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위기탈출 넘버원 같은 방송에서도 이미 관련 주제를 다루었지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지구상의 아이들은 낯선 사람을 경계하기 보다는 허물없이 지내려고 한다. (원래 그게 동심이다)오마이베이비에서 서우가 그 실험을 했다. 엄마랑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 실험을 보면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실험(?)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밖에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는 교육.. 2016. 3. 29.
라희와 라율이, 라둥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들 자기 자식이 가장 예뻐 보일때가 음식을 먹고 있을때라고 한다.조그마한 입술로 냠냠냠 맛있게 먹으면 그것만큼 좋아 보이는 것도 없다. 반대로 제때 먹지 않거나 밥투정 하거나 밥상을 거부하면 부모 입장에서 그것만큼 속상한 것도 없다. 어디가서나 예쁨 받고 좋은 소리 듣는건 "잘 먹는것" 성인이 되서라도 친구나 지인의 집에 갔을 때 밥 잘 먹는 친구는 어르신들이 부쩍 좋게 생각하신다.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진리...예쁜짓이다. 2016. 2. 21.
슈네집 라둥이가 서로 응가 닦아주는 모습들~ 항상 빼놓치 않고 즐겨보는 오마이베이비~라둥이네 장면만 보다가 요즘엔 백집사네 덕분에 깨알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백집사 너무 웃기고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응가는 하는데 아직 뒷처리는 하기 힘든 라둥이..라율이가 응가를 하고 뒷처리를 부탁하자 엄마 대신에 라희가 도와준다. 어린 저것이 응가 냄새를 제대로 맡았는지 귀여운 얼굴이 완전 뭉개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정신혼미 그 상태의 표정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닦아 주기는 하는데 끄억~ 끄억~ 하면서 헛구역질 한다 ㅎㅎㅎㅎㅎㅎ....정말 저러다가 토 나올 듯.. 2016. 2. 19.
백집사네 서우의 외갓집 방문길 - 노동자들 디 오리지널 감독판 (족발 편) 초반에 살짝 주방살이 컨셉으로 나오더니 집사 역활을 톡톡히 하는 백서우네 아빠 다른 아가들처럼 새식구로 등장할 때는 주인공인 서우 보는 재미로 봤는데 언제부터인가 백집사 보는 맛으로 서우네 집 방송을 본다 ㅎㅎ 다른집은 몰라도 이 집은 이 네 가족이 무조건 함께 나와주어야 제맛이다. 서우가 활동적이고 바깥 활동이 가능한 만큼 서우네 가족은 리키네처럼 외부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백집사의 실력을 볼 수 있는 캠핑이나 바닷가 여행 (가족여행) 등도 나왔으면 좋겠다. 족발 맛을 벌써 알다니...넌 커서 큰 인물이 될 것이다 ㅎㅎ 집에서 족발을 직접 삻아 먹는 백집사의 요리 솜씨를 보고 깜딱 놀랐다. 색깔이 정말 시판용처럼 갈색빛으로 잘 나왔는데 진짜 만든거라면 대박~ 2016. 2. 17.
폴란드 신생아실에서 있었던 신생아 학대 사건 CCTV 폴란드의 어느 병원 신생아실,간호사가 잠을 자지 않는 아기가 계속 거슬려서 억지로 재우다가 끝까지 잠에 들지 않자 아기를 사정없이 구타하는 장면이다.상상 이상으로 아기의 전신과 머리에 타격을 가했는데 아기가 이상 징세를 보여 알아보던 중 CCTV를 통해 간호사의 학대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왜 학대했느냐는 물음에... 남편없이 혼자서 부모와 자녀들을 모두 부양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그랬다고 한다...(뭔소리여....스트레스가 있었다는 것 같은데 자기 가족에게 핑계를...ㅠ, 그렇다고 남의 아기를 그렇게 때리다니) 아기는 뇌에 문제가 생겨 응급하게 뇌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간호사는 당연히 구속~간호사가 미혼자도 아니고 자녀가 있는 엄마라는게 더 충격적이다. 그 자녀들 보육 수준도 짐작이 간다 ㅜ.ㅜ 2016. 1. 28.
아기 달리기 대회 (베이비 레이스) 역시 스포츠는 반전의 드라마야 ㅎㅎㅎ모두의 예상을 깨고 생각지도 못한 아기가 1등을 해버렸네 사람은 역시 마무리가 중요한 법, 골인을 앞에 두고 너무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 새해맞이로 우리나라에서도 아기 달리기 대회 같은 신년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우리나라 신년맞이 축제가 좀 없는것도 아쉬움... 2016. 1. 9.
머리 때리지 마라~ 머리 나빠진다. 꿀밤 때리면 정말 머리가 나빠질까? 최근 미국축구협회가 10살 이하 어린이들의 헤딩을 전격 금지했습니다. 반복적인 헤딩이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10살 이하 유소년 선수는 훈련이나 경기 중 헤딩을 전면 금지하고, 11살에서 13살 사이의 유소년 선수에게는 헤딩 횟수를 제한한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학부모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헤딩 논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미국축구연맹이 유소년 헤딩 금지 규정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우리 학부모들도 헤딩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실제 유소년들은 몸에 비해 머리 비율이 크고 목 뼈도 허약합니다. 또 뇌신경을 보호하는 막이 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헤딩을 할 경우 뇌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직접 뇌진탕을 유발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논란의 .. 2015. 12. 30.
의무교육은 왜 중학교까지 일까? ( and 아동의 의무교육) 우리나라 의무교육은 중학교 과정까지다. 모든 사람은 중학교까지 학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 물론 완전 공짜는 아니고 도시락 대신 급식을 먹는 만큼 급식비라던지 기성회비라던지 기타 자잘한 비용은 자비 부담이다. 수업료라고 불리우는 부분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의무라고 해서 국방의 의무나 납세의 의무처럼 반드시 꼭~ 이라는 전제는 아니다.군대는 안가고 도망가도 나중에 잡히면 의무복무를 해야 하고 나라에서 국민으로 살려면 어떻게든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 보장해 준다는 의미이지 꼭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못 나오거나 잘못된 일 (소년범죄) 로 인해서 그 나잇대에 중학교를 다니지 못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 2015. 12. 29.
다 큰 딸래미의 SNS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부모의 일침 공격 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낮부끄러운 사진들을 올리는 것에 딸의 부모가 못마땅해 일침을 놓은 일인데 딸의 남자친구가 몸이나 목 부위에 키스를 하는 장면은 물론 특히나 혀를 삐죽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몹시 싫어했다. (요즘에는 장난의 개념, 또는 개구장이 모습으로 혀를 내밀기도 하지만 남자와 달리 성인 여자가 혀를 길게 내미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실 결코 예쁜 모습으로 보지 않는다. 외설적인 부분이 크며 대부분 그렇게 받아들인다) 부모는 혀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항상 올리는 것이 못마땅해 했고 몇차례 딸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부모가 선택한 방법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기, 우리가 한번 해 볼테니 너가 한번 봐라~ 그 .. 2015. 12. 22.
아동복지법 개정 - 부모도 자녀 체벌 금지, 그리고 훈육의 개념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가 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한 개정 아동복지법이 이달 말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오는 28일 시행된다.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호자의 책무'와 관련된 5조에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부모 같은 보호자라고 하더라도 아동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가 엄연히 해서는 안될 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특히 '학대' 대신 더 범위가 넓은 '고통'이라는 표현을 써서 폭넓게 아동 보호의 범위를 천명했다. 사실, 기존 법률도 부모의 아동학대 행위는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보.. 2015. 9. 6.
작명 - 평범한 이름보다는 특이한 이름이 아이 창의력에 도움 (이름 짓는 법) 누구에게나 익숙한 평범한 이름보다는, 부르기 어렵거나 눈에 띄지만 특이한 이름이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아담 앨터 박사 연구진은 터무니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독특한 이름을 아이에게 지어주면, 아이는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길 뿐만 아니라 창의력이 향상되고 대담한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일종의 ‘자기충족적인 예언’과도 관련이 있는데, 자기충족예언은 자기가 예언하고 바라는 것이 실제 현실에서 충족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스스로를 특별하고 독특한 사람으로 인식하면서 실제 성격도 그렇게 되거나 바뀔 수 있다는 것. 앨터 박사는 “사람들은 남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매우 민감하다. 만약.. 2015. 9. 4.
과자, 사탕과 같이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 왜 유독 단맛을 그토록 좋아할까?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맛있어서...ㅋㅋ물론 맞는 말이다. 단맛은 그 맛 자체가 맛이 좋다.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감칠맛 자체는 맛의 향응을 느끼기 어렵다. 다른 맛과 어울려야 비로서 맛을 내게 된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유로 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연인 사이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들과의 대화중에도 [나...당 떨어졌어..ㅋㅋ] 이런 말 종종 한다. 휴식이 필요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당 보충한다는 말로 돌려 말하기도 한다. 이 당은 사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 바로 에너지로 쓰이기 때문이다.아이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 바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성장에는 반드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바로 많은 당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어떤 아이들.. 2015. 8. 30.
남아들은 자동차를 좋아하고 여아들은 인형을 좋아하는 이유 - 뽀로로 택시와 타요 소방차 초딩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가 싶더니 어느새부터 유딩들까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최근에는 양천소방서에 타요 소방차가 배치되었고 이제는 뽀로로 택시까지 등장해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꿈 많고 순수한 어린 시절의 세상이 되는 것 같다는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동심의 세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그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이 순수하게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니...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누군가 주입하지 않아도 이상하게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와 로봇(로보트) 장난감만을 가지고 놀게 되고 여자 아이들은 인형(아기, 곰 등등)을 주로 가지고 놀게 된다. 더군다나 남자 아이들과 달리 여자 아이들은 유독 "핑크"에 집착한다. 핑크색으로 물들인 장난감은 물론 여자 아이방을 핑크색 공.. 2015. 8. 12.
자녀가 불효자면 그 부모도 불효자일 확률이 높다. (부모의 최고 가치)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자란다. 부모의 모습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거울이고 교과서다. 아무리 주입식 교육을 하고 과외를 해도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기질과 성향은 배제할 수 없다. 거기에 영아시절부터 유아시절, 아동시절로 성장하면서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이며 그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배우게 된다.본격적으로 타인과 교습하고 타인의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의 영향도 받는게 인간이지만 효에 관해서는 타인에게 배울 수 없는 한계점이라는 게 있다. 효는 따로 배우거나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보고 듣고 자라면서 본인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다. 자녀가 불효자라면, 내 자식이 불효자라고 단정 짓는다면 그 자녀는 부모를 보고 자란 것이 되므로 그 부모도 그 위의 부모에게 불효자와 같은 위치에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돌고 .. 2015. 6. 10.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라면 당연히 자녀도 부모의 거울이 된다 - 부모가 자녀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부모가 자녀에게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중에서 가장 나쁜 건 4가지로 함축될 수 있다. 1. 거짓말 모든 악행의 근원이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르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나쁜 행동을 부른다.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 목숨을 잃는 경우인데 거짓말이 화근이 되어 사람을 구석으로 몰고 따돌림시키는 것처럼 학생들의 왕따 문화도 거짓말에서 그 출발이 된다. 이처럼 부부 사이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는 거짓말이 있어서는 안된다. 잘못을 한 경우 범죄자가 된 경우, 부모가 자녀에게 "나한테만큼은 솔직해야 한다"라고 말 하는 것처럼 거짓말이 존재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부부와 부모자식간으로 이 거짓말이 등장하고 난립하면 모든게 파괴된다. 부모도 자녀에게 솔직해야 하고 자녀도 부모에게 솔직해야 한다. 숨기는 것이 많아.. 2015. 6. 10.
아기 이름 작명 - 작명소에서 돈 주고 지은 이름들은 비슷하다? 이름도 유행이 판치는 세상 [2015/6/02 한겨레] 10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이아무개(33)씨는 아이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 작명소에서 지었다는 주변 아이들의 이름을 보면 서준, 서현, 서윤, 서우 등으로 ‘서’자 돌림이 많다. 중국 출장이 잦은 이씨의 남편 최아무개(34)씨는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인 친구가 ‘한국 아기들은 서울에서 태어나면 ‘서’자를 많이 쓰느냐’고 묻더라. 우리 아기 이름에는 ‘서’자를 넣지 않겠다”고 했다.이름도 유행을 탄다. 그래서 특정 세대별로 그 안에서는 비슷한 이름이 많다. 50·60대 남성 이름에는 ‘환·덕·창’이 유난히 많이 쓰였다. 1980년대 초반에 아이(현재 30대)를 낳은 부모들은 ‘은·준·현·영’을 선호했다.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순한글 이름이 인기를.. 2015. 6. 2.
어린이집 비리의 출발은 잘못된 보육정책도 원인이다. 우리 주위에는 미취학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있다. 보통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양분하여 보는데 이 두가지를 같은 시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떤 경우는 돈이 없으면 어린이집, 돈이 있으면 유치원을 보낸다라고 하는 분도 있던데 시설의 목적과 이용 방법의 차이일 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면 안된다. 우리가 흔히 놀이방이라고 불리우는 곳도 있다. 일종의 탁아소 개념인데 아이들을 일정시간 동안 돌봐주는 곳이다. 놀이방으로 운영되는 곳 상당수는 우리가 흔히 접해 볼 수 있는 가정의 주택에서 운영되는데 아파트 1층 베란다에 "놀이방"이라고 붙여두고 아파트 주택 안에서 운영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어린이집은 이런 놀이방과 같다. 보육시설이라는 뜻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가장.. 2015. 5. 17.
선생님에 대한 고찰 - 부모세대의 공교육 VS 자녀세대의 공교육 (나머지 공부, 스승, 보호자) 선생님은 공교육의 선구자로서 공교육이 무너지도 선생님만 제대로라면 공교육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선생님이 무너지면 공교육도 무조건 무너지게 되어 있으며 공교육은 다시 살리기 힘들다. 공교육이 잘되고 공교육이 대접 받기 위해서는 교권의 권위, 즉 선생님의 권위가 올라가야 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건 이유가 없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사회요인, 시대에 따른 학생들의 인식 차이, 공교육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부모들의 인식 차이, 사교육 중심에서 벌어진 공교육 종사자에 대한 터부시가 주요 요인으로 꼽지만 깨알박사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선생님의 위상이 떨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선생님 그 자체에 가장 큰 문제로, 교사..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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