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딸래미의 SNS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부모의 일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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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육보육

다 큰 딸래미의 SNS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부모의 일침 공격

by 깨알석사 201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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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다 큰 딸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항상 낮부끄러운 사진들을 올리는 것에 딸의 부모가 못마땅해 일침을 놓은 일인데 딸의 남자친구가 몸이나 목 부위에 키스를 하는 장면은 물론 특히나 혀를 삐죽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몹시 싫어했다. (요즘에는 장난의 개념, 또는 개구장이 모습으로 혀를 내밀기도 하지만 남자와 달리 성인 여자가 혀를 길게 내미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실 결코 예쁜 모습으로 보지 않는다. 외설적인 부분이 크며 대부분 그렇게 받아들인다)



부모는 혀 내밀고 있는 사진들을 항상 올리는 것이 못마땅해 했고 몇차례 딸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부모가 선택한 방법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기, 우리가 한번 해 볼테니 너가 한번 봐라~ 그 모습이 예쁜지 흉한지....이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딸의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똑같은 포즈와 똑같은 모습으로 부모가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딸이 그걸 보고 경악했다는 후문 ㅋㅋㅋ

엄마와 달리 아빠는 딸 교육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촬영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촬영을 거부했지만 이내 아내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억지로 포즈를 취했다는 뒷말이 있다. ㅋ











딸의 혀 내밀기 사진은 그 이후로 많이 줄었다고 한다. 부모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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