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에 의한 잦은 화상 사고 -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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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방재

부주의에 의한 잦은 화상 사고 - 커피

by 깨알석사 201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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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커피잔에 마시던 커피문화가 길가에서 종이컵으로 들고 먹는 형태로 바뀌면서 화상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커피잔은 손잡이가 별도로 있어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테이크아웃 커피는 컵 전체를 손으로 감싸쥐고 먹기 때문에 잡는 형태도 불안정 할 뿐더러 화상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 평균온도가 60도이고 커피의 평균 온도가 80도로 커피가 훨씬 뜨거운 온수임에도 테이크 아웃 커피의 화상 위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생고기를 커피에 넣으면 고기가 익는다. 사람의 피부라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그만큼 위험하다.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음식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복 나간다는 말을 종종 하셨다. 시대가 바뀌면서 길거리 식문화가 대중적으로 변화되기는 했지만 뜨거운 물이 담긴 경우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테이크 아웃이라는게 우리말로 가지고 나가서 먹는다는 포장이라는 개념이지 돌아다니면서 먹는다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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