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풍부한 음식 -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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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음식

뇌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풍부한 음식 - 굴

by 깨알석사 201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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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중에 다 잘 먹는데 유독 생굴만 못 먹는 사람이 한분 있다. 굴을 싫어한다면 묻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보통 2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식감, 마치 가래를 삼키는 듯한 거북한 식감이 그것이겠고 두번째는 비린내~ 바다 고유의 짠내와 비린내는 엄연히 다르다. 어류는 기본적으로 비린내가 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물고기가 살아 있을 때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배에서 죽든 항구에서 죽든 고기가 죽고 난 뒤에는 무조건 부패가 시작되는데 부패가 시작되면서 발생하는 냄새가 바로 비린내며 비린내가 심할수록 부패가 심하다는 뜻이 된다.

 

 

부패라는게 일정 기준을 넘어가야 상한 상태이기 때문에 죽자마자 부패한다고 해서 싱싱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일정 기준이 되기 전까지는 죽어도 싱싱하며 싱싱함이 사라지고 나서부터가 본격적인 비린내가 가동된다. 그 이전에는 바다 고유의 짠내와 향긋한 물내음이 나는데 그 비린내와 어패류 비린내는 전혀 다르고 냄새도 다르다. 평소 느껴보지 못한 향, 오묘한 맛, 자연의 맛, 특유의 향은 비린내가 아니다.  

 

 

 

 

 

생굴의 100g에 있는 타우린 양은 에너지 드링크 음료 한병 수준에 해당한다고 한다. 에너지 음료를 마실 필요가 없다, 뇌 과학연구소에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쥐에게 미로실험을 했는데 매일 타우린을 식수에 녹여 주었더니 치매에 걸린 쥐가 미로탈출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로 뇌혈관 건강에 필수요소다

 

 

 

 

 

 

 

 

 

 

생굴과 비타민C를 합쳐 먹으면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이 상승하는데 대표적인 비타민C 는 레몬~ (레모나~ ㅋ)

굴을 먹을 때 레몬즙을 짜서 뿌려주기도 하는데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식품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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