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재해석 하기 - 작아서 슬픈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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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마녀사냥 재해석 하기 - 작아서 슬픈 남친

by 깨알석사 201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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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생으로 말벅지를 소유한 근육남을 둔 여자친구가 첫날 밤 남자친구의 물건에 실망한 것은 물론 감흥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사연이다. 일반적으로 꽤 자주 접할 수 있는 사연이지만 사실 이건 사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여자의 몸 자체는 과학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구조로 되어 있어 남자와 많이 다르다. 남자는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여자는 복잡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똑같은 사연을 남자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문제거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다르다.

실제 남자들이 하는 수술(확대)은 여자보다는 남자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한 것이 많고 여자들이 하는 수술(이쁜이)은 본인 보다는 역시 남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크기에 대한 것 자체는 남자에게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지 여자와는 상관이 없다. 남녀의 수술 자체도 근본적으로 남자에게 맞추어져 있듯이 여자의 몸 구조 자체가 크기에 대해서는 커버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아기의 몸통이 나오는 곳도 여자의 꽃잎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손가락 하나 들어가기 힘든 곳도 여자의 꽃잎이다. 즉 크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게 원래 여자 몸이다. 

  ㅋㅋㅋㅋ 웃어야 하나 ㅠㅠ 울어야 하나

그 뒤로 안달이 났다는 것은 입장의 차이일 뿐 해석은 다를 수 있다. 관계를 가지고 나서 이후 관계 자체가 자연스러운 것이고 관계를 갖지 전에는 안달이 날 수가 없다. 장벽이 무너진 이상 넘나드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횟수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 시점에서 이런 표현이 나온다는 건,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저만 좋아라~ 한다라고 비아냥 거리는 속내를 좋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 

이쯤이면 눈치챘겠지만 21살의 여대생이라는 사연녀치고는 경험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애초에 크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것 자체가 그런 것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잘 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연령을 비추어보면 여자가 경험을 일찍 했고 크기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은 대중문화 (성인물) 와 지인들의 이야기로는 가늠하는데 한계가 있다. 즉 비교 대상이 되는 비교가 될 수 있는 대상의 수가 많았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3명 정도만 만나도 크기에 대한 부분은 확실하게 정하기 어렵다. 원나잇이든, 청소년 시절이든 상대한 남자의 수가 많았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 사람의 외모도 좋고 모든 게 좋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이것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여자는 물론 남자의 연령까지도 초년생이기 때문에 이것은 친구들 일부의 말처럼 스킬적인 부분으로 커버가 충분히 가능하다. 단순히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고 사이즈 문제는 답이 없다고 헤어지라고 친구들이 조언했다면 어설픈 지식의 끝판왕으로 태생부터 생식 기관에 장애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이건 여자의 입장에서 문제가 절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이런 문제는 실제 감흥보다는 외부적인 요인, 즉 문화에 의한 답습에 의한 결과물로 잘못된 성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남자친구는 체대생이다. 남친의 체력과 근육은 일반인이라면 콤플렉스 극복 차원에서 몸을 키웠다고 봐야 하지만 체대생이라면 이미 미성년 시절부터 체대를 목표로 체육을 전공한 경우가 많다고 봐야 한다. 남자의 우람한 체격과 콤플렉스와는 연관 짓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일반 대학생 커플이라면 상대적으로 남친이 체력을 키웠다고 볼 수는 없다.

러브러브가 사랑과 연애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는 일반적인 생각이고 러브러브가 전부인 사람도 꽤 있다. 이것이 안되어 헤어지는 연인도 있고 심지어 부부도 많다. 사랑과 연애, 연인이나 부부라도 남녀의 조합은 반드시 러브러브가 연결고리이고 열쇠다. 그것이 없다면 어차피 헤어지게 되어 있다. 특히 그것이 메인인 사람이라면 더 심할 뿐 

곽정은 기자의 말이 일리가 있다. 이건 전적으로 여자의 문제이고 여자가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본인이 문제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 문제로 보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는 것이 또 이 부분이다. 설령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건 본인도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라는 것이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사연을 보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본인의 성적 취향과 성향에 대해 되돌아보고 본인에게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앞서 여자에게는 신체적으로 원래 이런 부분이 문제가 안된다고 설명했듯이 (곽정은 기자도 자신은 이런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게 문제라면 그것이 본인의 신체적인 부분이지 정신적인 부분인지부터 구분해야 하고 신체적인 부분이라면 트레이닝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원래 여자의 꽃잎은 크기 자체를 느낄 수 없고 감각이 그렇게 생각보다 예민하지 않다. 다른 사람보다 반대로 큰 사람들의 까무러칠 정도 소중이가 다 들어가는 것도 그런 이유다. 3cm 이상부터는 자궁까지 가는 길이와 굵기는 모두 커버가 가능할 뿐더러 체감도 비슷하다. 신체적인 것은 훈련으로 개선이 되며 정신적인 부분이라면 역시 성인에 걸 맞는 성교육으로 개선이 가능한 영역이다.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이 차원으로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르게 봐야 한다. 즉 남자로 인해 벌어 지는냐, 남자의 것에 맞추어 줄어 드느냐로 과정은 달라도 결과는 똑같아진다. 그래서 여자의 몸은 신비로운 것이다

유세윤의 상황극이 예사롭지 않고 MC와 게스트는 물론 방청객, 심지어 다수의 시청자들도 이 상황을 무척 공감할 것이다. 이런 상황 자체가 누구나 있을법한 이야기도 경험을 해봤음직한 이야기로 이건 누구한테 들었거나 가상으로 상상한 내용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건 우리 모두가 상황극과 같은 실제 이런 상황을 경험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구분해야 하는 건 저 상황은 감정적인 문제, 즉 남자의 단순한 욕구 해소 차원에서 무조건 덤벼드는 경우, 일방적인 행위, 배려 없는 관계, 하기 싫을 때 억지로 하는 경우, 애정이 부족하거나 애정이 없는 상황에서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사연녀의 경우와 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 웃자고 농담식으로 우리 오빠는 ~ 좀 작아~ 라고 놀릴 수는 있어도 그것 때문에 별로~라고까지 대놓고 말하는 경우는 없다. 농담 삼아 신체적인 부분으로 감흥을 논할 수는 있지만 감흥을 논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감정적인 것이지 신체적인 것이 아니다. 애정 없이 일방적인 관계가 바로 감정적인 부분들이고 이런 것이 대부분이다.

 여자들 가슴 확대 수술 만큼 남자에게도 비슷하게 느끼는 척도가 소중이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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