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없고 엉덩이가 매력적인 여자 VS 엉덩이가 없고 가슴이 매력적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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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남녀해석

가슴이 없고 엉덩이가 매력적인 여자 VS 엉덩이가 없고 가슴이 매력적인 여자

by 깨알석사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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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남자들의 뻔한 질문과 뻔한 생각, 여자의 몸매에서 가슴과 엉덩이 중 어떤 쪽이 더 매력적으로 여기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마녀사냥의 케이윌이 조금 더 어릴 때는 그렇지 않은데 나이가 들수록 여자의 골반을 더 보게 되고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가슴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10~20대 젊은 층이 많고 골반쪽은 그 이상의 연령대로 보통 많이 나뉜다.

이 말은 고정적이지 않고 연령에 따라 매력도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사실 그건 정확하지 않다. 젊은 사람은 여자의 가슴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면서는 골반을 선호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건 연령의 기준이 아니라 경험의 기준으로 여자의 본질, 여자에 대한 원초적인 매력이 무엇인지 깨닫기 때문에 본능적인 매력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즉 가슴과 엉덩이는 애초에 게임 상대가 되지 않는 엉덩이의 절대적인 우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매력적이라는 남자들이 꽤 많고 특히 젊은 연령대에서는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유는 간단하다. 문화적인 현상과 노출의 강도 때문이다. 여자의 엉덩이(골반, 허리 주위 포함)는 남자에게 성교육이나 가르침을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유혹받게 되어있다. 남자가 지나가는 여자의 다리, 지나가는 여자의 엉덩이를 보는 게 일반적이지 지나가는 여자의 가슴을 보지는 않는다. (눈에 띄게 가슴이 크지 않다면) 가슴이 있는 앞쪽의 앞태라는 말은 거의 없어도 뒤태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쓰는데 이 뒷태의 완성이 바로 엉덩이로 그만큼 엉덩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정상적인 호르몬이 분비되는 일반 남성이라면 여자의 상체가 아닌 하체(엉덩이, 다리)에 시선이 쏠리는게 당연하다. 각선미라고 불리는 다리의 유혹도 엉덩이와 연결된 허벅지와 종아리의 연결선으로 각선미라는 미의 뿌리, 결정체는 허벅지와 연결된 엉덩이다. 

청소년 시절, 본격적인 이성에 대해 눈이 뜨기 시작하면 남자들이 많이 찾아보게 되는게 아무래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다. 이러한 시청각(?) 자료의 대부분은 가슴에 포인트가 맞추어져 있다. 음란물로 규정되지 않고 정상적인 유통/출판/방영이 가능하려면 가슴 라인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화현상 등으로 인해 남자들은 가슴에 먼저 눈을 뜨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여자를 만나고 경험을 쌓고 여자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게 되면 태생적인 본능과 끌림에 눈길이 가게 되는데 원초적인 매력인 엉덩이로 가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여인네들이 저고리 아래로 가슴을 그대로 노출하고 다녔었다. 근대 이전의 오래된 사진만 보더라도 앞가슴이 훤히 보이는 걸 볼 수 있다. 가슴이 성적 매력의 대상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미디어가 만들어낸 하나의 성적 매력이 가슴으로 외국 잡지의 도발적인 가슴사진들, 큰 가슴에 대한 놀라움 등이 각인되면서 그것이 하나의 성적대상으로 확대되었을 뿐 엉덩이의 매력을 넘보기는 어렵다. 인공적인 문화로 만들어진 매력과 본질적이고 태생적인 매력이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여자들에게 예쁜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거나 유혹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면 포즈는 항상 같다. 가슴을 모으거나 가슴을 크게 하지 않는다. 자신들도 모르게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며 허리곡선을 휘어주는게 보통이다. 양손으로 꽃망울 브이를 만들면서도 엉덩이는 한쪽으로 씰룩하게 만들어 사진 찍는 게 대부분의 여자다. 여자 스스로가 배우거나 의식하지 않아도 예뻐 보이거나 유혹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안다는 것이다.

여자의 가슴이 여자 엉덩이의 축소판이라는 말도 사실 맞는 말이다. 아기들 엉덩이 사진만 가지고도 여자의 가슴 사진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사진들도 꽤 있다. 가슴을 보고 엉덩이는 연상이 되어도 엉덩이를 보고 가슴을 연상하지 않는 이유다. 가슴이 작다고 고민하는 여자가 꽤 많다. 가슴이 빈약해도 시집 잘 가는 여자들도 많다. 가슴이 빈약해도 남자에게 어필되는 여자의 몸매는 하나다. 골반이 큰 경우다.

엉덩이가 크고 (엉덩이가 클수록 상대적으로 허리는 작게 보인다. 몸매여신 유승옥도 허리에 대해 엉덩이가 커서 잘록해 보일뿐 허리가 얇은 건 아니라고 본인도 자주 말한다) 허벅지가 상대적으로 튼실하게 받쳐주는 게 몸매짱이다. 이런 몸매는 남자 10명 중 9명이 선호한다. 부모들이 자식의 며느리를 고를 때, 색시를 고를 때 엉덩이가 큰 여자를 고르는 건 다산이 주는 임신능력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 여자로서의 매력이 충만해야 남자가 바깥에서 허튼짓을 하지 않는 뜻도 가지고 있다. 그걸 엉덩이가 모두 커버한다는 걸 어머니, 할머니들이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가슴에 집착하는 여자들이 꽤 많아지고 있지만 이건 대중문화의 영향일 뿐,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남자들의 호감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가슴이 부각되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과 엉벅지가 부각되는 사진을 올렸을 때 차이를 체험해 봐라, 반응 자체가 달라질 것이다. 가슴을 키우겠다고 가슴을 모아보겠다고 노력할 시간에 엉덩이에 투자하는 게 현명하다. 엉덩이가 커질수록 여자의 허리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어 있다. 엉덩이에 대한 투자효과가 더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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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의 여자들은 걸음걸이만으로도 남자들에게 유혹의 대상이 된다는 걸 여자들도 알아야 한다. 씰룩씰룩 거리면 걷는 기생걸음이 왜 남자들 눈길을 사로잡는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왜 여자들이 유혹할 때마다 씰룩거리는 걸음을 걷는지 눈치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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