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정의와 변비 해소를 위한 화장실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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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의료

변비의 정의와 변비 해소를 위한 화장실 자세

by 깨알석사 201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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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 수면욕, 식욕, 성욕이라면 건강의 기본 요소는 쾌면, 쾌식, 쾌변으로 본능의 3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수 있다. 성욕의 본질은 배출이기 때문에 쾌변 역시 성욕의 한 범주에 속한다. 우리가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볼 때 그 과정은 힘이 들어가게 되지만 묵직한 녀석이 떨어짐과 동시에 안락함과 편안함, 시원함과 미묘한 카타르시즘이 느껴지는 것 역시 그런 이유다. 묵직한 녀석이 나오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의사는 심치가 1순위, 그 다음이 식치, 마지막이 약치라는 말이 있다. 마음으로 병을 다스리는게 제일 첫 번째고 그게 안되면 음식으로 치료하며 그마저도 안될 때 하는것이 약이라는 것이다. (사실 약도 우리 입장에서는 천연성분인 한방약재를 뜻한다고 봐야 한다. 지금의 화학약물은 거리가 있다) 사람을 고치는 명의사라면 몸을 진단할 필요없이 이 3대 욕구를 먼저 물어보기만 해도 답이 나온다. 잠은 잘 자는지, 식욕은 문제가 없는지, 남녀간의 잠자리에 문제가 없는지부터 물어봐야 하며 그 중에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그게 바로 병의 원인이다.

하지만 지금의 의사들은 그런 게 없다. 잠이나 식사여부는 종종 물어도 성욕까지 물어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병을 치료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교과서적인 의학만 기술한다는 것이다.

요즘에 많이 알려져 있는 쭈그려 앉아 배변을 보는 자세로, 항문관이 직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좌식변기 문화는 당연히 서구문화로 우리에게 도입된지 오래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선조들은 못 먹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원래 변비라는게 거의 없다. 먹고 돌아서면 배고픈 시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소화를 시킬 음식이 없어 문제였지 소화를 하고도 음식이 남아 장에서 썩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런 것을 배제하더라도 신경성이 아닌 이상 배설의 문제를 가진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골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푸세식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 푸세식 화장실의 특징이 바로 저 사진과 같은 자세다. 쭈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 자세 자체가 바로 변비를 막는 비법이었던 셈이다. 원래 인간은 동물의 한 종류로 배설을 할때 도구를 쓰지 않는게 정상이다. 다른 동물들과 같이 그냥 볼일만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볼일 보는 자세 (쭈그리고 앉아 땅 위에 볼일을 보는 자세) 가 배변을 배설하는 가장 좋은 자세로 진화되었고 항문관 역시 그렇게 발달되었다.

하지만 서구화가 되고 좌식변기라는 것이 설치되면서 의자에 앉아 볼일을 보는 것처럼 변화가 되었는데 이 좌식변기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특히 여자들의 변비가 심해졌다고 봐야 한다. 저 사진을 대각선으로 돌려 보면 맨 바닥에 앉아 볼일을 보는 푸세식 자세라는 걸 쉽게 인지할 수 있다. 결국 의식적으로 과거의 푸세식 자세를 재현하도록 한 게 바로 발 밑에 받침을 놓고 볼일을 보는 것이다.

아기들 배변을 보게 할 때 양 다리를 배 쪽으로 밀어주듯 움직여주어 배변 활동을 하게 엄마들이 도와주는데 이 역시 같은 원리다. 결국 우리들이 겪는 대부분의 변비는 식문화와 화장실문화의 변화에 따른 질병으로 식문화와 화장실 문화를 개선해 주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영역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당연하다고 말할 정도로 꼭 당부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건 정말 지켜야 한다. 바로 볼일에만 집중하는 것

신문을 보거나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건 좋지 않다. 명상을 하듯 볼일에만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습관을 들이면 그것보다 편안하고 좋을 수 없다. 발 밑에 받침을 두고 허리를 약간 숙여 팔꿈치로 허벅지를 지지하듯 기울여주면 항문관의 직선률이 더 좋다. (푸세식 자세라면 이해하기 쉽다. 그 자세에서는 배와 허벅지가 가까이 붙어있게 된다) 잔변이 있고 그래도 어렵다면 배를 살짝 비틀어주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할 때 코어 비틀기라는 말이 있는데 배 안쪽의 중심축을 돌려준다는 것으로 이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장을 자극하는 행위도 되기 때문에 몸을 우측으로 비틀어주면 장끝에서 변의 움직임이 느껴질 수 있다. 변의 움직임을 느껴야만 배설이 용이하기 때문에 그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똥이 마렵다는 표현 자체가 변의 움직임을 느낀다는 말이다. 움직임이 없는데 똥이 마렵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똥이 마렵다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똥을 움직여주는 것. 그래서 배를 한번 꼬아주는 것이다. 오른쪽 옆구리, 마치 오른쪽 뒤에 있는 물건을 본다는 생각으로 앉은 자세에서 몸을 비틀어주면 그나마 손쉽게 변을 볼 수 있다. 배변 전에 물 한잔 먹는 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 배변활동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물을 먹으면 꼭 30분 이내로 화장실에 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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