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을 망치는 마스크팩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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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의료

내 얼굴을 망치는 마스크팩의 두 얼굴

by 깨알석사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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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화장품이 더 다양해지고 활용 빈도 수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남성 전용, 가족 모두 쓰는 미용, 화장품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모두 쓰고 애정하는 것이 마스크 팩이라 할 수 있는데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고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외부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각광 받는 제품이 마스크 팩이다. 촉촉한 피부를 원하는 경우가 아니어도 고생을 많이 한 피부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자식이 부모에게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중국 상인들과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마스크 팩을 선호해 한국 방문 시 무조건 사가는 필수품이 되기도 하였는데 그 덕분인지 마스크 팩을 생산하는 여럿 업체가 풀 생산을 하기 바쁠 정도로 산업계에서도 큰 반항을 일으킨 것이 마스크 팩이다.

마스크 팩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영양 팩과 달리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팩은 값도 저렴하면서 사용하기 편리해 피부 보호와 피부 관리에 효율적이다. 값도 비싸지 않을 뿐더러 사용 방법도 간단해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투자 만으로 이런 미용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건 분명 큰 혜택이다. 하지만 피부에 양보하는 이들 제품이 100% 안전할까? 

당연히 조금만 생각해 보면 시중에서 파는 일반 마스크 팩은 천연 보습제 성분이 아닌 화학 미용 첨가제가 들어간 화장품이기 때문에 천연 재료를 그대로 활용해 개인이 직접 만들어 쓰는 것과 분명 다를 것이다. 마스크 팩 대부분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화학적 방부제들은 동물 실험에서 수분 이내에 동물들이 죽는다는 걸 보여 주었다. 물론 법적인 규제와 기준이 있어 그 기준 안에서 이루어지는 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건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다만 그것이 동물처럼 순간적으로 사망케 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 몸속에 쌓여 수십 년 간 누적되어 여러가지 면역 체계를 곤란하게 만들 뿐, 의학적 해명이 안된다고 화학물질이 안전하다는 발상 자체는 사실 또 다른 위험 요소다

마스크 팩의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저가형이나 고가형이나 사실 큰 차이는 없었다. 일부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방송 실험을 통해서는 오히려 저가형과 고가형이 피부 나이를 더 늘게 만들었다. 아래는 생생정보에서 다루었던 "마스크 팩의 두 얼굴" 관련 자료다.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는 마스크 팩, 어떤 차이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약식 보고서다. 

천 원부터 2만원 짜리 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마스크 팩, 차이가 얼마나 날까 하는 근본적인 호기심의 탐구

 성분 표시들에서 익숙하게 보이는 화학 첨가제들

 싼 제품과 비싼 제품을 써도 효과는 천지 차이,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었다.

오직 해당 마스크 팩에는 100% 천연 콜라겐 성분만 있다는 판매 직원의 이야기, 그럼 해당 제품 뒷면의 성분 표시에서 성분은 100% 콜라겐 하나만 나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제품은 없다. 100% 단일 성분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은 거의 없다.

기능성 마스크 팩, 콜라겐 성분이 100% 함유라는 건 그 자체가 거짓말이 될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될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단일 성분이 100%로 구성될 수 있겠는가? 마스크 팩의 주요 성분은 정제수로서 쉬운 말로 그냥 "물"이다.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능성 마스크 팩의 상당수는 기능성 성분 자체가 아주 미약하거나 거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만큼의 소량만이 첨가될 뿐 마케팅을 위한 기능성 첨가이지 미용이나 피부 관리를 위한 기능성과는 거리가 있다고 봐야 한다.

실제 마스크 팩과 부직포에 물을 묻혀 수분 실험을 해 보면 두 실험체 중 수분 유지를 더 잘하는 마스크 팩이 효과가 더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 효과라는 것이 효능을 보기에는 그냥 물로 묻혀 얼굴에 대고 있는 것과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1% 수분 유지라도 꽤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돈을 들여 수분을 함유한다면 그 만큼의 가치는 있지만 본질적인 값어치는 결코 하지 못한다고 봐야 한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화장품의 성분이다, 화장품 자체는 화학품으로 우리 몸과 얼굴에 화학물질을 바르는 게 화장품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1위 회사의 원래 회사 이름이 지금의 아** 퍼** 이 아니라 *** 화학 이었던 사실도 바로 화학 회사의 이미지를 버리기 위함으로 공산품이라고 불리는 것 중의 대부분은 화학 용품이 기본 바탕이 될 수 밖에 없다. 화학물질을 다루거나 먹는 것에 민감한 사람들이 얼굴에 바르는 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우습다. 샴푸의 공습처럼 샴푸 사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역시, 세정제 대부분이 화학물질이라 생긴 일인데 천연 샴푸나 샴푸 자체를 덜 사용하는 게 그나마 현명하다고 하는 것처럼 화장품도 음식물 구입할 때 뒷면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수분을 위해 만들어진 미용품은 당연히 보습제(수분) 역할을 해야 하는 수분이 가장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성분 표시에서 가장 먼저 나열되는 순서로 그 양이 가장 많다는 뜻인데 대부분 마스크 팩은 첫 번째 성분이 "정제수", 물이다.

 그럼 그 안에 들어가 있다는 좋은 성분의 양은 실제로 얼마일까.

화장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간다는 성분을 가지고 실험하니 물고기가 1분도 안되어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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