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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92

부부재산계약서 (혼전계약서) 의 실체와 효력 재벌들, 또는 돈이 아주 많은 부잣집들이 가진 비장의 무기가 있다고 한다. 결혼을 할 때 부잣집 쪽에서 요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종이 한장, 바로 혼인계약서다. 혼전계약서라고도 불리우는 이 서류는 결혼 전에 생성된 자산에 대해 소유권을 미리 정하는 것으로 결혼 후 재산 소유권은 물론 이혼 할 때 지분 정리에 많이 활용된다.결혼과 이혼으로부터 부잣집을 지켜주는 이 혼전계약서, 결혼을 기업간의 인수합병과 비슷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만든 요물, 요상한 물건이다. 재산에 관한 것을 중점으로 다룬 부부간의 계약서로서 부부재산, 공동재산에 대한 것은 물론 각자 재산에 대한 것을 미리 정해서 부부 재산권에 대한 권리와 소유권을 상호간의 약속이 아닌 계약 형태로 맺는다. 이 과정에서 법적 수단인 공증을 활용하는 것은 당.. 2016. 7. 22.
파렴치한 범죄자가 다쳐서 병원에 온 경우 당신이 의사라면 <치료를 한다 VS 치료를 거부한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병원에서 입학 면접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 문제다. 의사라는 직업 정신에 관한 것으로 범죄자에 대한 치료에 대한 부분이다. 의사라면 무조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치료부터 해야 하는지, 또는 사람에 따라 치료를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따른 질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정해진 답이 있지만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다면 어떤 답이라도 상관은 없다. 결과 보다는 설명하는 과정을 보기 위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 남자가 배에 칼이 꽂힌 채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남자는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집에 혼자 있는 소녀를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었다. 게다가 그는 성폭행 전과가 있었고 현재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다. 당신은 이 환자를 수술할 것인가? 아니면 하지 않고 거부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의대 면접 시험.. 2016. 7. 21.
무한 흡입을 가능케 하는 최고의 별식 - 엄마표 비빔국수 수요미식회에 나온 국수편,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칼국수, 김치말이국수 등 국수 하나만 가지고도 하루 종일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 면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국수 중 한가지 정도는 좋아하는 것이 있을 정도로 가정에서도 자주 해 먹는 것이 국수다. 오이채와 깨, 상추를 잘게 찢어셔 무쳐주는 엄니의 비빔국수는 어디서도 먹기 힘든 나만의 극강 메뉴, 여름철 더운 날씨에 더위 먹어서 입맛 잃은 어린 나에게 반찬 투정 하는 날이면 어무이께서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주던 별미 중 하나이기도 했다. 점점 커가면서 국수의 제 맛을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콩국수, 이걸 돈주고 사먹는다고? 이게 맛있다고?? 어린 나이에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 국물.. 2016. 7. 21.
이만기 VS 최수종, 누가 더 형일까? 민증 까고 서열 정리 한방 잘 살아보세 시즌1에서 최수종네 집에 불시 방문한 이만기, 오자마자 폭풍 잔소리를 따따따 쏟아 붓는다. 굴러 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집주인들은 눈치만 보고 있어야 했다. 그동안 집안의 큰 형님 역할을 했던 최수종은 순식간에 뒷방 신세가 되버렸다. 큰 아버지와 같은 포스로 오자마자 집안 분위기를 휘어 잡은 상황이 되자 당연히 동생(?)인 최수종조차 눈치를 보게 된 상황이다. 이후 서로 호칭간의 문제도 있고해서 서열 정리를 위해 띠를 말하게 되는데 서로의 띠를 말하자 이만기가 더 어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나이를 증명하기 위해 서로 주민증을 까기로 하는데... 큰 형뻘인줄 알았던 이만기의 민증 까기로 인해 반전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동안 최수종이 이만기 보다 형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 2016. 7. 21.
해외 명문 의과대학 입학문제 (스탠포드 의대, 존스 홉킨스 의대) - 의사와 환자의 이성 교제와 윤리 세계적인 명문 의대 존스 홉킨스와 스탠포드 의대에서 입학 문제로 나왔던 문제다. 정신과 의사인 당신에게 이상형인 예쁜 여자 환자가 찾아왔다. 그녀의 정신병을 낫게 한 후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이 의대 입학 문제다. 사귄다, 사귀지 않는다는 의사로서의 윤리적인 부분을 설명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떤 답이든 논리적이고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득력이 있다면 답이 될 수 있다.이성으로서 매력을 느끼게 만든 환자, 그 사람과 애인 관계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사귀어도 될까? 아니면 사귀면 안될까? 진료 과목에 대한 접근법도 나쁘지는 않다. 현실적인 접근이다.이상형과의 만남을 위해 다른 의사에게 환자를 맡긴다는 의견도 나온다.병원에는 VIP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가족, 유명.. 2016. 7. 21.
탑기어 시즌6에 나왔던 "MAN" 트럭의 간지 560마력의 엔진!!, 빨간색으로 겉모습을 화려하게 꾸민 외관!! 탑기어 시즌6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며 나왔던 그 수퍼카!! 김진표가 직접 야외 서킷에서 만난 그 웅장한 녀석, 말만 수퍼카가 아니라 정말로 수퍼 사이즈의 머신카! 바로 만트럭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럭 모델이기도 하며 유로트럭 게임에서 내가 소유한(?) 트럭이기도 하다. 게임에서 난 150대의 만 트럭을 소유하고 있는 코리아 트랜스포터 운송회사의 대표 ^^;;언제나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녀석 중 하나다.엄청난 수퍼카를 기대하고 간 김진표에게 눈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녀석은 트럭!! ^^;;;황당한 김진표에게는 어쩔 수 없지만, 간지가 장난 아니다. 로봇의 머리를 연상 시킨다.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트럭이기도 하다. 트랙.. 2016. 7. 20.
세 사람은 거짓말, 한 사람만 참말인 경우 횡령 사건의 용의자와 참말을 한 사람 맞추기 문제 경영지원실의 현무, 석진, 지석, 장원 중에 횡령 사건과 연관 있는 사람이 한 명 있다. 감사실에서는 횡령 사건과 연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4명에게 질문을 했는데 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한 사람만 참말을 했다. 다음 진술된 내용을 보고 올바른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 (객관식) - 제한시간 1분짜리 문제다! 현무 : 횡령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석진 입니다.석진 : 횡령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람은 장원 입니다 지석 : 나는 횡령 사건과는 연관이 없습니다.장원 : 석진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1.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현무), 참말을 한 사람 (석진)2.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석진), 참말을 한 사람 (지석)3. 횡령과 연관이 있는 사람 (지석), 참말을 한 사람 (장원).. 2016. 7. 20.
비보호 좌회전은 많이 알지만 우회전도 비보호 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은 많이 안다. 좌회전을 할 때 신호가 직진 신호 파란불 일 때도 맞은편에 오는 차가 없다면 좌회전을 할 수 있는게 비보호 좌회전, 운전이야 시동버튼 누르고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어도 차가 앞으로 가니 운전하는 방법보다 도로교통법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도 요즘 자주 보는 현상이다.사람들은 좌회전(좌회전 신호), 또는 비보호 좌회전은 그래도 많이 알고 있으면서 우회전에 대한 개념은 잘 모른다. 우회전을 두고 따로 "비보호 우회전"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모든 우회전은 원래 "비보호"다. 비보호 좌회전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우회전에 대한 개념도 똑같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면허 시험을 보면 항상 횡단보도 관련 문제가 나온다. 우회전을 하기 위해 끝 차선으로 주행 중 횡단보도가 파란불.. 2016. 7. 19.
신서유기2에 소개된 리장의 시민극장 - 인상여강 신서유기2에서 소개된 중국의 3대 쇼 중 하나라는 중국 운남성의 , 중국 소수민족의 결혼과 삶, 가족, 사랑에 대한 일상을 담은 공연이다.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소수민족 사람들이 500여명 출연해 직접 연기를 하고 자신들의 삶 이야기를 전한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중국의 소수민족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다가오는 감동이 더 크다. 신서유기2에서는 10분의 1도 보여주지 않았지만 짧은 영상만으로도 남자들 눈물을 쏙 빼놓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오는 인상여강, 실제 옥룡설산을 뒤로 하고 보여주는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는 보는 사람들을 압도시킨다.장예모 감독이 총연출, 소수민족 사람들을 합숙시켜 연기를 가르쳤다.무대 자체가 야외 무대라서 스케일이 크고 멋있다... 2016. 7. 19.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젓가락질 잘 못해도 밥 잘 먹어요~ <한중일 젓가락 문화> 도구를 만드는 건 엄청나게 쉬운데 도구 사용법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 바로 젓가락과 젓가락질이다. 젓가락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이다. 젓가락질은 어릴 때 부터 배우는 가정교육 중 하나였고 심지어 젓가락질을 잘 못하면 가정교육을 문제 삼는 경우까지 종종 있었다. 지금이야 포크 사용자도 많고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교육까지 따지는 경우는 없지만 마주보고 먹거나 동석에서 한 자리에 같이 식사하는 경우 상대방 젓가락질이 이상하면 무의식적으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어릴 때 뭘 했길래 젓가락질을 안 배운거야? 하는 그런 사고방식...)나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젓가락질을 못하는 사람이다. X맨이다 ㅋㅋㅋ...크로스 매칭 스타일이라고 나름 포장해서 부르지만 .. 2016. 7. 18.
전개도를 보고 모양을 맞추되 3가지 서로 다른 방향을 모두 맞춰야 하는 따따블 전개도 문제 기업이나 학교에서 공간지각 문제를 출제하는 의도는 지원자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유형의 공간지각 문제를 찾아 출제하고 있는데 공간지각 유형은 기업 입사 및 학교 입학 시험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2013년도 뉴욕타임스에는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는데 공간지각능력은 수리, 언어 능력보다 창의력과 혁신력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내용을 기사로 전한 바 있다. 이번에 풀 공간지각 평가 문제는 H 그룹에서 공간지각 문제로 출제 된 적이 있는 문제다. 전개도 문제이며 완성된 모양을 찾는 간단한 문제지만 전개도에 그려져 있는 스마일 마크의 위치가 바뀔 경우, 그 바뀐 전개도 모습을 보고 모두 찾아야 하는 문제다. 3가지 전개도를 보고 3가지를 한번에 다 찾아야 하는 문제로.. 2016. 7. 18.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을 부탁해~ <보양식 VS 보음식> 여러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복날이 되면 좋은 말씀들을 해주지만 딱 쉽게 정리를 해주는 건 아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고 음양의 조화를 따져 먹는 사람들에게는 뭣이 중헌지 잘 알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어떨 때, 언제, 무엇을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른다. 약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도 잘 먹으면 보약, 잘 못 먹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우리가 흔히 기운이라는 말을 말이 사용한다. 최양락의 마징가Z 주제가로도 익숙한 기운~쎈~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로봇~의 "기", 기가 막히다의 "기" 기똥차다(?), 기똥차게 맜있다의 그런 "기"들이 모두 기운들을 말한다. 힘내라(화이팅)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등을 토닥이며 "기운내"라고 힘주는 표현도 있다. 야! 기 좀 써봐 (기를 써봐)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하는 경우도.. 2016. 7. 18.
긴급/위급상황 신고 시스템에 대한 고찰과 통합 신고의 필요성 (112/119) 오래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다가 캡쳐했던 이미지 몇 컷이 있다. 피해를 본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안에는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해 볼 사안이 들어가 있다. 바로 신고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장면은 다른 수사물에 관한 이야기고 여기서 다룰 이야기는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이 아닌 그 때 방영된 녹취 음성과 내용만을 가지고 신고 시스템에 관해 따로 언급한 부분으로 이 장면의 이 신고 내용만 가지고 다루겠다.자막에서 하얀 색의 글씨는 긴급 신고를 받은 상황실, 그리고 녹색 글씨는 피해를 입은 신고자의 말이다. 영상은 재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음성과 자막은 실제 녹취된 자료 그대로 쓰였다. 무엇이 문제인지 일단 한번 보자.119에 신고를 하고 위급상황을 알리는 피해자.무슨 일이냐고 묻자.. 2016. 7. 17.
KBS 특별기획 미국의 부활 - 로봇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현황 (아틀라스, 팻맨, 쏘르, 치타, 헤르메스, 박스터, 다윈) KBS 미국의 부활 (2016,1월 방영) 에 소개된 내용 중에서 테슬라 다음 편으로 소개되었던 미국의 로봇 산업, 산업로봇과 생활로봇, 군사로봇과 보안로봇, 구난로봇 등의 다양한 로봇 생태계를 설명해 주고 기술의 척도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와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알파고의 인공지능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인공신체, 사람처럼 균형을 잡고 걷고 뛰고 움직일 수 있어야 로봇의 본래 활용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개발되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 사용되는 로봇과 연구 중인 로봇들을 대상으로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로봇이 발전했는지 알아보자.티셔츠를 접는 로봇,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의류 생산 업종이나 자영업에서 일손을 줄여준다.우리가 꿈꾸는 이상형의 로보트.. 2016. 7. 17.
도전 발명왕에 소개되었던 자전거 휠에 가방을 설치한 <휠백> 지금은 종영된 예전 M방송국의 프로그램 도전 발명왕, 굉장히 신선하고 놀라운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왔었다. 창조경제~ 창조경제~ 하는데 이런 발명을 진흥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중에서 눈에 띈 발명품이 하나 있었는데 "휠백" 자전거 앞바퀴 휠에 살을 빼고 통째로 가방을 넣은 형태로 자석으로 붙였다 떼었다 하기 때문에 탈부착이 쉽고 자전거 바퀴는 회전을 해도 가방은 회전을 하지 않아 내용물이 뒤집어 지지 않는 발명품 이었다.주요 검색을 해보니 출시가 안된 모양, 2~3년 전 방송이고 시제품이 완성된 상황이라서 마무리가 되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후 어떤 곳에서도 이와 동일한 제품은 찾아볼 수가 없다.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다. 자석끼리 갖다대면 탁 붙어버리는 것처럼 가방을 손 쉽게 .. 2016. 7. 17.
DJ 소다 (SODA) 사진 모음 및 정리 - 분위기에 따라 개별 분류 DJ 소다의 사진을 모아봤다. DJ 소다하면 외모가 빠지지 않는데 사실 그것보다 내가 더 관심을 두는 건 스타일, 음악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야 들려주는 믹싱이 전부지만 생각보다 많은 어린 층에서는 그녀의 누나 스타일, 언니 스타일을 보고 따라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꽤 많다. 기본적으로 트롭탑을 즐겨 입고 핫팬츠를 기본으로 힙합 패션과 쫄쫄이를 적절하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캐쥬얼 정장이나 파티 드레스 같은 것도 꽤 나름 잘 어울리다보니 스타일 때문에 좋아하는 청소년층도 많다. 노란색의 단발머리가 사실상 마스코트인데 단발머리가 잘 어울려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 한테도 한번 찾아보게 되는 경우다.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당연히 "운동화" 나이키 조던 매니아라서 운동화(농구화)와 의상 깔맞춤은 .. 2016. 7. 16.
새 기름에 튀긴 첫 닭이 맛있을까? 식용유의 신선도와 맛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된다는 건 쉽지 않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입맛도 당연히 다 다르다. 가족조차 쌍둥이 외모가 아니다. 가족끼리도 입맛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족의 경우 타인보다는 입맛의 범위 테두리가 비슷하다. 그 테두리 안에서는 비슷한 입맛을 갖게 된다. 같은 음식을 매일 함께 먹기 때문이다. 튀김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중에 새 기름에 튀긴 첫 번째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실제로 기름을 교체하자마자 첫 번째로 튀긴 음식은 맛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기는 하다. 이건 특히나 소비자가 아닌 업주들 대부분이 공감할뿐더러 손님은 새 기름인지 사용하던 기름인지 모르기 때문에 기름 상태로 맛 평가는 원래.. 2016. 7. 16.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짜장면을 닮은 짜장빙수가 있다? 짜장면의 발상지로 알려진 인천 차이나타운, 거기에는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짜장빙수가 있다고 한다. 진짜 짜장을 얼음 위에 올려놓고 먹는 건 아니고 진짜 정체는 짜장면인 척 하는 녀석으로 앙증맞은 귀여운 식판에 여러가지 상큼한 재료와 함께 제공되는 짜장면이랑 많이 닮은 팥빙수다.면과 짜장 소스를 똑같이 구현했다. 구경 함 해보자여기까지는 진짜 짜장면이고~이 녀석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굵은 면발위에 짜장 소스가 보인다. 하지만ㄴ 모두 가짜 ㅋㅋ식판 때문에 더 그런가...졸귀다. 일반 팥빙수 그릇과 다른점도 재미있다.엄머~ 짜장면에 주사기도 꽂혀 있어 ㅋㅋㅋ 시럽인 듯..진짜로 비슷하게 만들었다. 윤기만 보면 원래 짜장보다 더 짜장 같음얼음이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면처럼 여러 가닥으로 뽑아서 바닥에 깔아줌. .. 2016. 7. 15.
월드 오브 댄스 한국 예선전 경연 대회 YOUTH DIVISION (청소년 부문) 댄스 영상 모음 앞서 성인부문에서 못도 모르고 포스팅 썼다가 나의 소중한 퇴근 이후 저녁 타임을 꼬박 날렸다. 쓰다보니 욕심이 생기고 워낙 좋은 팀이 많아서 한 두팀만 소개하고 넘어가기가 아까비...ㅠ.ㅠ...결국 다 찾아서 올림이번에는 청소년 부문에 출전한 청소년팀들이다. 댄스 스쿨에 가보면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요즘 더 많은데 그래서 여성 댄서가 많은 것도 청소년 부문의 특징 중 하나. (성인팀과 비교하면 레알 오지게 많다) 청소년 팀에는 20세 이상 성인이 1명이라도 함께 할 경우 성인팀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청소년 팀은 19세 이하의 구성원으로만 짜여져 있다.성인팀과 달리 청소년팀 영상이 대회 유투브 계정 리스트에 성인팀과 따로 떨어져 있어 찾기 애를 좀 먹었지만 링크된 건 거의 올렸다고 봐도 됨. 예선전에서 청소.. 2016. 7. 15.
여행이나 멀리 갔을 때 비닐 봉다리에 빨래감 담아 오지 않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교육 여행이나 출장 등 먼 길을 떠날 경우에는 빨래감을 담기 위해 세탁물 봉지를 준비하곤 한다. 보통은 비닐(비니루)로 된 봉지(봉다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신발 주머니나 빨래 전용 주머니를 따로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너무나도 당연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이런 행위는 사실 좀 고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기교육을 통해 미리미리 해결하게 해주는 것이 더 낫다. (그래서 개인썰이 아닌 훈육보육 카테고리에 올린 이유)봉지에 담아 밀폐를 한다고 해도 기분 탓이겠지만 빨래감과 다른 옷감이 함께 있다는 건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 찜찜한 건 어쩔 수 없다. 속옷류의 경우에는 냄새가 심하게 날 일도 없고 당장 갈아입지 않아도 솔직히 몇 일은 버틸 수 있어서 큰 상관이 없는데 의외의 복병은 양말, 발냄새와 땀냄.. 2016. 7. 15.
13 X 13 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을 작은 정사각형으로 채우기 위해 최소 필요한 사각형 갯수 문제 13 X 13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이 있다. 이보다 작은 정사각형들로 가득 채우려면 최소 몇 개의 정사각형이 필요한지 계산해 내야 하는 문제다. 문제 설명을 세부적으로 풀어 쓴다면 13 곱하기 13 = 169 개의 칸수가 존재한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이 169개로 이루어져 13 X 13짜리 큰 정사각형 하나를 만들었다.정사각형의 크기는 상관없이 13 X 13 문제 사각형보다 작은 "정사각형"으로 칸수를 다 채운다면 몇 개의 최소 사각이 필요하냐는 문제로 많이 채울 수 있는 큰 정사각형과 작은 사이즈를 활용해 가장 적은 수의 사각형으로 다 채워야 한다. 13짜리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1X1짜리 가장 작은 정사각형이 출현할 수 밖에 없다.결국 그런 작은걸 최소화 해서 전체 갯수를 줄이는게 문제 포인트, 사각.. 2016. 7. 15.
월드 오브 댄스 2016 한국 예선전 (한국대표 선발전) 경연 모습 총집합 - UPPER DIVISION 대회 경연 순서와 상관없이 한국 예선전 각 팀의 대결 장면을 연재함, 양자 배틀이 아닌 퍼포먼스 대결, 링크된 계정은 의 공식 유투브 계정 (촬영 각도가 모두 같음) 동영상에 포함된 영상 제목 설명 및 의미 (팀명/참가부문/대회명칭/예선전국가지역) - 모든 영상 동일댄스학원, 댄스스쿨, 댄스아카데미, 댄스스튜디오 등으로 불리우는 댄스계 종사자들도 많이 출전~ 개인 보다는 단체의 "군무", 여러명이 동시에 얼마나 잘 움직이고 화려한지 보는 재미가 쏠쏠함참가부문은 2가지 UPPER DIVISION (어퍼 디비젼/어퍼라 디비져라 ㅡ..ㅡ;;; 어퍼컷 할 때의 어퍼, 그 녀석) 20세 이상 성인 부문 YOUTH DIVISION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 *팀에 성인 1명이라도 있으면 성인팀으로 출전됨예선전.. 2016. 7. 14.
순살 치킨 미스터리 - 순살 치킨은 남은 부위로 만들어 사용한다? (수요미식회) 뼈를 발라 먹기 좋게 만든 가공육, 물론 가공육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떡갈비처럼 고기를 갈아 만든 패티 형태의 고기 (간 고기를 사용) 가 있고 살만 발라내어서 살코기만 남게 한 고기 형태가 있다. (순살)유통 및 가공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가공 과정이 짧을수록 좋은 건 사실, 하지만 먹기 편리하며 조리하기 편하게 가공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가공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잇점이 더 크다.이런 순살 가공육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질이 떨어지는 고기를 모아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 하지만 순살은 뼈만 발라내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햄버거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2016. 7. 14.
바둑판 모양의 구역을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모두 관찰하기 위한 초소 배치 문제 바둑판 형태의 사각형 틀이 있다.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관찰이 가능한 감시초소가 있는데 바둑판 모양의 한 칸에 배치를 하면 그 칸을 기준으로 가로, 세로, 대각선 모두 관찰이 가능하다. 모든 구역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개의 초소가 필요한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 (가로/세로/대각선 한 칸씩이 아닌 그 줄 모두를 관찰할 수 있음)일단 전체 구역은 가로 7, 세로 7 합이 49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일단은 가장 많은 곳을 한번에 관찰할 수 있는 구역은 정중앙이다.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타일러가 정중앙에 하나, 각 면의 중앙에 하나씩 총 5개를 설치했다. 하지만 오답!5개보다 더 적은 감시초소로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주우재는 초소 2개까지 노려보고 있다. 된다면 그야말로 .. 2016. 7. 13.
DJ SODA (DJ 소다)의 최근 활동과 발매 앨범, 그리고 실력과 자질, 능력 어제 DJ 소다에 대한 1편을 다루었다. DJ 소다는 오래전에 나도 음원을 찾아 들어봤었고 선곡이 약간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싶어서 피리춤 정도 보고 말았던 인물 중 하나다. 원래는 기존 스타일과 다른 약간 신선한 선곡 트랩곡이 있어서 그걸 소개하고 사진 몇 장 추려서 포스팅을 완성하려고 했으나 포스팅 마무리 즈음에 검색을 통해 얼마전에 앨범을 냈다는 소식을 찾아보게 되었고 결국 앨범 낸 음원을 듣고 2편으로 나눠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일단 이거 하나는 따지고 넘어가자. 보통 사람들은 좋다가 있으면 그 반대로 안 좋다로 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싫다라고 가는 경향이 있다. 요즘 사람들은 반댓말의 구조가 다르다. 좋아의 반대가 싫어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안 좋아를 먼저 거치고 거기서 뭔가 더 새로운 문.. 2016. 7. 13.
TVN 아버지와 나에 동반 출연 중인 남희석 부자의 여행 (아버지와 아들) 예고편부터 본방까지 쭉 한 편도 안 놓치고 다 봤다. 남희석 부자를 보기 위해서다. 그런데 어찌된 것이 다른 집안 부자간 여행만 쭉 나오고 남희석 집안은 나올 생각을 안한다. 3회인가 보다가 최근에는 보질 못했는데 아마 지금쯤이면 남희석 집안 여행기가 시작했을 것이다.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닮는다는 건 어쩌면 당연하지만 이렇게 쌍둥이처럼 닮아도 되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냥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남희석이 하회탈 이미지로 약간 코믹한 표정을 가졌는데 무뚝뚝한 두 사람의 표정은 숨쉬는 것만 봐도 웃음이 ㅎㅎㅎ사람의 심리라는 게 단순하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아야 좋다.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말 그대로 가화만사성이다. 이성을 만나 사랑이.. 2016. 7. 13.
DJ 소다 (DJ SODA) 베스트 트랩 / 힙합 믹스 2016 및 마음에 쏙 드는 사진 모음 DJ 소다는 트랩송 듣다가 유투브에 뜬 광고 보고 알았다. 무슨 광고인지 딱 기억은 없는데 광고모델이 DJ 처럼 나오길래 광고 찾아봤다가 진짜 여성 DJ 라는 걸 알고 몇 개 추려서 디제잉 믹스 곡 들었던 기억이 있다. 여자들이 차를 볼 때 큰 차, 작은 차로 구분하듯이(?) 나도 음악을 듣는 폭이 넓어서(!) 발라드냐 댄스로만 따질 뿐 신나는 노래면 다 OK, DJ 소다를 까는 사람도 의외로 많은데 난 그런거 신경 안쓴다. 외모로 더 인지도 쌓고 유명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냥 몸매만 부각해서 나 이뻐용?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것 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다. 실력이야 없으면 쌓으면 되고 명수형님도 처음부터 잘한 것도 아니고 경험 쌓고 하다보면 성장하는거지 뭐 대수인가.. 2016. 7. 13.
이수근의 스킨/로션 바르는 방법을 통해 본 수컷들의 스킨케어 방법 신서유기2에서 깔끔하게 씻고 나온 이수근이 로션을 바르는 장면이 나온다. 로션을 손에 탁탁 바르고 발과 다리, 팔까지 고루고루 예쁘게 펴 바른다. 이 장면을 보고 난 웃으면서도 슬펐다. 그야말로 웃픈 현실~ ㅋㅋ (발 닦고 나중에 얼굴을 닦음)요즘에는 남자들도 화장을 하고 외모를 가꾼다고 하지만 여전히 평범한 스킨 케어를 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꽃중년이다 해서 나이 들어서도 외모를 가꾸는 동안 외모의 남자들도 많지만 대중 목욕탕에 가면 그런 것보다는 아재들의 노하우 품은 스킬이 더 눈에 들어온다.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스킨과 로션은 같은 제품이다. 하나는 끈적한 상태고 하나는 물처럼 맑은 형태인데 성분도 같고 사용 목적도 사실 같다. 다만 끈끈하냐 매끈하냐로 형태만 바뀐 것이다. 스킨하고 로션을.. 2016. 7. 12.
이 맛 모르고 먹지마오~ 닭다리 미스터리, 왜 치킨을 시키면 닭다리는 3개일까? 대국민 간식, 야식의 황태자 치킨~ 무더운 여름날 차가운 맥주 한잔에 딱 어울리는 그 녀석, "그런데 말입니다~" 치킨을 먹다보면 가끔 닭다리가 3개인 경우가 있다. 다리가 2개 밖에 없는 것이 닭이고 나는 닭은 한 마리만 시켰으니 닭다리도 2개이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어찌하여 닭다리가 3개가 들어 있을 수 있을까?닭다리가 3개 들어 있으면 땡 잡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찜찜해 하는 사람도 있다. 닭다리는 2개가 정석인데 하나가 더 들어 왔다면 닭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 그만큼 닭다리 하나를 덜 먹게 될테니 내가 언젠가는 그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예전에는 돌연변이 닭이다!, 닭다리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리가 3개인 닭이 따로 있다 등 뜬소문도 .. 2016. 7. 12.
신서유기2에 나왔던 옥룡설산과 차마고도 가는 길 <호도협>의 외줄타기 서양인 신서유기2에서 옥룡설산과 차마고도로 가기 전에 들렀던 호도협이라는 협곡, 물길이 거세고 보는 것 만으로도 사람 숨을 멎게 만들 정도로 거친 곳이다.엄청난 물살 위로 외줄 하나만 놓고 그 줄 위를 걷는 달인이 한 명 있었으니 보는 사람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보면서 인간이 동물이면서 다른 동물과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 것만 같은 느낌이 전해진다.세상에는 별별 희한한 사람도 많고 대단한 사람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잘난 체 하지 말고 겸손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명산과 명지에 걸맞는 명인들이 출몰하는 곳, 신서유기2에서 보여준 옥룡설산과 차마고도는 트래킹 코스 1위로 손 꼽아도 손색이 없다.저렇게 엄청난 물길 위를 외줄 하나만 의지한 체로 걷고 .. 201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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