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VS 최수종, 누가 더 형일까? 민증 까고 서열 정리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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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방송연예

이만기 VS 최수종, 누가 더 형일까? 민증 까고 서열 정리 한방

by 깨알석사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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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시즌1에서 최수종네 집에 불시 방문한 이만기, 오자마자 폭풍 잔소리를 따따따 쏟아 붓는다. 굴러 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집주인들은 눈치만 보고 있어야 했다. 그동안 집안의 큰 형님 역할을 했던 최수종은 순식간에 뒷방 신세가 되버렸다. 

큰 아버지와 같은 포스로 오자마자 집안 분위기를 휘어 잡은 상황이 되자 당연히 동생(?)인 최수종조차 눈치를 보게 된 상황이다. 이후 서로 호칭간의 문제도 있고해서 서열 정리를 위해 띠를 말하게 되는데 서로의 띠를 말하자 이만기가 더 어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나이를 증명하기 위해 서로 주민증을 까기로 하는데... 

큰 형뻘인줄 알았던 이만기의 민증 까기로 인해 반전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동안 최수종이 이만기 보다 형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증명되었던 것이다 ~ ㅋㅋㅋ

말 그대로 주객전도, 손님이 와서 밥상 차림을 보고 이래라 저래라, 주인 식구들은 구석탱이에서 눈치만 본다

우리만의 방식대로 밥 짓기와 요리를 하고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마음대로 한다고 투덜대는 은하 동무

그러고 보니 형님들 서열 정리가 아직....물론 누가봐도 만기 형님이 한참 위라는 건 외모가 증명하지만...ㅋㅋ

오자마자 잔소리 부터 하는 만기형님이 수종 형님 입장에서 살짝 마음에 안든 것도 사실

5살 정도는 위로 보이는 만기 형님, 과연 결과는?

띠로 나이를 밝혔으나 보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 민증을 까기로 결정한다.

이 와중에도 깨알 같은 폭풍 잔소리는 계속 이어지는 중 ㅋㅋㅋ

잘 살아보세 원주인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경직된 상태로 불구경 중...ㅋㅋㅋ

주인댁 맏이인 최수종을 거침없이 부르는 만기 형님! 이래서 밥 묵고 살겄소!

예능에서 둘이 재미 있게 하려고 그런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둘이 대면해서 어울리는 건 처음이고 실제 첫 만남에서 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최수종 형님은 실제로 표정 자체가 못 마땅 했다. 지금 상황이 레알이라는 것, 본인 스스로도 만기가 형님으로 보였기 때문에 딱히 대응을 못했던 것도 있다.

심기불편함을 드러내는 최수종, 자꾸 우리 애들한테 큰소리 치면 곤란하쥬!

띠로리~~~ 최수종이 62년생으로 63년생 이만기보다 형님~ 남자들 세계에서는 한 살이면 겁나 큰 거~

이만기는 덩치만 큰 귀여운 동생이었다.

한 살 위라고 항변하지만 남자 세계에서는 먹히지도 않는 법, 사계절을 한 타임 먼저 보냈다 아이가~

좀전까지의 잔소리는 쏙 들어갔다. 부르면 부르는데로 따라가야하는 것이 형과 아우의 운명

정작 자신도 나이가 최수종 보다 어릴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이민가 ㅋㅋㅋㅋㅋ...몹시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열 정리 한방으로 줄줄이 서 있는다.ㅋㅋㅋ 손은 공손하게~ 시키는 분부대로 다 하겠습니당~

초동안 최수종의 완뽕승, 

큰형님 수종이 복장 불량을 지적하자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냉큼 갈아입는 이만기 둘째 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내가 왕질(?)을 하고 내려가야지~ ㅋㅋㅋ...야망을 품고 있는 2인자의 설움, 반란을 꿈꾼다

졸지에 막둥이한테도 사탕발림 당하는 둘째 형님...왕좌의 게임은 시작되었다.

1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우면 바로 2인자 만기형님이 진두지휘~ 

2인자 만기형님이 일을 시키자 서열 3위 오중 형님은 서열 4위 상민 형님에게 또 시킨다. 내리갈굼 ㅋㅋ 

왕좌의 패권 다툼에서 밀린 2인자는 설겆이 당첨...동생들은 집안 설겆이를 몽땅 가지고 온다

이 방송 이후 잘 살아보세가 종영되는 그 날까지 이만기는 최수종 앞에서는 기를 못 썼다. 물론 중간 중간 반역과 역적모의를 하기는 하지만 모두 발각되고 정권을 얻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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