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깨알 웃음 선사했던 김중사(김광규)와 신형(신효범)의 해변 데이트

예전 불타는 청춘들은 랜덤 방식으로 짝을 지어 커플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 광규 아재는 완선 공주를 노렸지만(?) 운명의 장난인걸까? 데이트 짝궁은 신형으로 결정 되었다. 그렇게 그들은 의도치 않게 짝이 되었고 애정 보다 더 강렬하고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평소에도 서로 투닥거리고 잘 어울렸지만 오늘 만큼의 봄날의 커플 데이트로 조금은 색다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연인 보다는 남매, 남매 보다는 오랜 친구 같은 두 사람의 데이트 이야기, 구경해 보자

해변에서 멋지게 폼 잡고 싶다는 신형의 요구대로 "라꾸라꾸"와 "우산"으로 급조한 해변의 멋진 데이트 ㅋ

베개는 집에 있는 걸 그대로..ㅋㅋ...손에는 예쁜 1회용 "종이컵" ㅋㅋ

둘이 있어야 하는데 김중사가 안 보이는 건....자꾸 뭘 시켜...ㅠ.ㅠ ㅋㅋ

신형이 슬쩍 다가오자

정말로 깜놀하는 김중사 ㅋㅋㅋㅋ..신형 빵터짐 ㅋ

서로가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구박하지만 웃음꽃이 제일 많이 피는 커플이 여기~ ㅋㅋ

우리...닭싸움이나 할까요? ㅋㅋㅋㅋ....격하게 신난 커플

둘이 손 맞잡고 해변에 예쁜 하트도 그리기~

하트 옆에 포레버 러브 따위는 때려 치우고 "의리"로 적자는 김중사 ㅋㅋㅋ

신형 너무 웃겨서 난리, 서로 싫다고 하는데 서로 너무 재밌게 놈

이 때 김중사가 신형 뒤를 안아버린다. 나도 남자다잉~ 김중사는 신형을 해변가에 눕히려고 반란을 일으킨다!

순간적인 반란에 신형은 김중사의 목덜미를 잡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남자다잉~ 하면서 뒤에서 반란을 꿈꿨지만 현실은 되받아치기,,,효범씨를 눕히려다가 자기가 누웠다 ㅋㅋㅋ

알고보면 이 때부터 본격적인 허리통이 시작된걸로 ㅋㅋㅋㅋ (이후 방송에 허리 마사지 자주 나옴)

둘의 아름다운 데이트는 이후에도 자주 나온다. 잘 보면 둘이 자주 옆에 앉음 (둘이 예상외로 잘 어울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