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힙업 시켜주는 아웃사이드 킥 운동법

여자의 외모에 있어 신체적 특징은 당연히 가슴, 허리, 엉덩이다. 남자와 확연히 구분되는 포인트이며 옷을 입더라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위의 신체적 특징 때문인데 가슴은 나오고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가며 엉덩이는 허리 선과 비례하여 다시 더 바깥으로 커지는 콜라 병 형태의 신체 비율이 되면서 여자의 몸이 된다. 이 중 여자가 태생적으로 가진 신체적 특징 중 후천적 노력에 의해 외모의 변화를 주기 쉬운 것이 바로 엉덩이다. 선천적으로 엄마(모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상 가슴 발육은 한계가 있고 또 자라는 과정에서 있어 수면과 영양, 환경에 따라 가슴 발달은 굉장히 변수가 많은데, 그에 반해 변수가 적고 누구나 여성이라면 쉽게 특징을 부각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엉덩이, 골반이다.

허리의 경우는 근력 운동이나 지방이 쌓이지 않게 노력만 하면 허리 살이 늘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허리에 살이 금방 붙기 때문에 가슴에 붙어야 할 살은 안 붙고 허리에 붙어 난감하게 만들지만 허리는 상대적으로 골반, 엉덩이와 비례하여 돌출 비율로 몸매 부각이 되기 때문에 허리 살이 걱정이라면 허리를 공략할 것이 아니라 엉덩이를 공략해야 한다. 둘 영역이 붙어 있기도 하고 엉덩이가 발달하고 허벅지가 발달하면 허리 살도 자연스럽게 줄어 들면서 그 차이가 더 벌어지기 때문에 허리에 살이 있다면 허리 살 빼는 윗몸 일으키기 같은 엉뚱한 다이어트 운동을 하기 보다는 그냥 엉덩이, 골반을 더 키워주는 것이 여자에게는 더 쉽다. 애초에 엉덩이 발달이 더 용이하게 되어 있는 것이 여자의 몸이기 때문이다.

유승옥이 알려주는 엉덩이를 탱탱하고 업 시켜주는 운동법 - 아웃사이드킥

1. 발끝을 턴 아웃 시키고 바깥쪽 다리를 들어 올려 뒤로 접으며 손으로 당겼다 폈다 반복한다. 참고로 덧붙여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바깥쪽 다리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이 좋다. 다리가 90도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다. 엉덩이(골반)이 뒤로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앞차기가 아닌 옆차기 식으로 발을 사이드(옆)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

 다리 전체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해도 되지만 다리를 든 상태에서 무릎만 폈다 접었다, 킥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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