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에서 물 부족시 생기는 증상과 부작용, 물만 잘 마셔도 다이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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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우리 몸 속에서 물 부족시 생기는 증상과 부작용, 물만 잘 마셔도 다이어트 된다.

by 깨알석사 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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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체수분이 1%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2%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2%의 수분 부족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는데 술 마신 다음날 목이 텁텁하고 갈증을 느끼는 단계가 수분이 2%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5%의 체수분이 부족하면 불안과 초조감을 느끼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단계로 열사병이 있거나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이거나 병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겪기 쉬운 단계다. 여기서 더 나아가 체수분이 10% 부족하면 혼수상태로 빠지게 되며 20%의 체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사람은 더 이상 생명을 이어가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

우리 몸속에서 체수분 함량이 2% 부족한 상태로 3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면 만성 탈수증 단계로 접어 드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수한 물 대신 커피나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2% 체수분이 부족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대부분 물을 충분히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검진을 해보면 탈수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물이 부족하면 그만큼 혈액이나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게는 피부 트러블, 크게는 질병유발까지 생긴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은 많은 음식을 먹고 많은 수분을 먹는데도 탈수단계에 접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식욕중추와 갈증중추 사이에서 갈증중추가 식욕중추보다 약하기 때문에 갈증 신호를 몸에서 뇌로 보내면 식욕중추가 이 신호를 가로채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실제로는 수분이 부족해 갈증을 유발한 것이지만 배고픔으로 착각해 수분이 아닌 음식만을 더 섭취하게 만들어 몸은 몸대로 비만이 되고 수분은 수분대로 적게 마시게 되어 비만과 탈수증을 함께 겪게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을 보거나 많이 먹고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망언(?)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의 특징이 수분 섭취가 정상적이면서 배출(배설)이 용이한 사람들이 많다. 순수한 생수를 일정기준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시켜 줌으로서 배출을 원할하게 도와주며 혈액순환과 장기들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만 하면 100%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갈증을 느낀다는 건 이미 몸의 수분 기준 한계치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다. 물은 목마름이 있기 이전에 마셔 주는 것이 옳은데 갈증을 심하게 여기는 정도가 되면 이미 몸 안의 수분이 비상 상태를 의미하기에 물이 부족하다는 일반 신호가 아닌 물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마지막 응급 신호라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배가 고픈 경우 물을 한 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많다. 틀린 말이 아닌 것이 갈증을 배고픔으로 인식하게 착각하는 것도 사실이라 이 때 물 한잔은 배고프다는 잘못된 신호를 해소하고 원래 갈증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반대로 이 때 배고픔으로 그대로 인식해 밥을 먹게 되면 실제로는 물이 필요한 것이지 열량(에너지)이 필요한 것이 아님으로 에너지가 과하게 남아 지방으로 쌓여 살이 찌게 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물을 자주 마시고 갈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비만인 경우 대부분 수분 섭취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갈증을 가로채어 배고픔으로 둔갑 시키는 경우 물만 먹어야 하는데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해 열량 섭취를 하다보니 수분 섭취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몇 시간 뒤 바로 또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는 목 마름이지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행동 패턴을 보면 생수를 자주 마신다는 것도 힌트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물을 너무 자주 많이 마시는 것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물 부족만큼 위험한 것이 물 과음이다. 이런 정보를 접하면 대부분 의식적으로 물을 더 많이 마시려고 하고 자주 마시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삼시세끼 밥을 먹을 때 식전에 한 컵 (종이컵 용량 기준), 식후에 한 컵 정도 마시면 된다. 밥 먹을 때 같이 먹기만 하면 기본 6컵 정도를 마시니 적정 음용 최소 기준은 맞출 수 있다.

중간에 따로 챙겨 마시는 경우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한 컵,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한 컵, 그리고 잠자기 전 야간에 한 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컵으로 하루 10컵 정도만 마셔도 충분하다. (다이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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