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걷기 운동과 중요성 (여성의 가슴 키우기와 산후풍/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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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헬스

체형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걷기 운동과 중요성 (여성의 가슴 키우기와 산후풍/산후조리)

by 깨알석사 201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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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람들이 "저는 숨쉬기 운동만 해요"라고 우스개 소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하게 웃자고 볼 이야기는 아니다. 운동 중의 갑은 숨쉬기 운동으로 사실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건강할 수 있고 잃었던 건강도 찾을 수 있다. 생각 외로 많은 운동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복식 호흡인데 요가와 같은 체형 만들기와 건강 비결로 효율이 높은 운동도 사실은 복식 호흡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숨쉬기 운동이 포함된 운동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숨을 쉰다는 게 가장 큰 문제로 숨을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날숨과 들숨을 신경써서 쉬어주기만 해도 몸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짧은 숨을 자주 쉬고 있을 것이다. 지금 한번이라도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쉬어 배에 힘을 한번 주어보자, 생각난 김에 똥구녕에 힘도 주어서 괄약근도 조여주고..

의외로 사람들이 걷는 방식을 보면 아장아장 걷는 게 우리들이다. 보폭이 좁으면 그만큼 총총 걸음이 되기 쉬운데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근육이 퇴화하는 지름길이다. 걷기 운동이 달리기보다 좋다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조깅을 할때 한강 둔치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 중 다수는 잘 걷지 않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 변화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3보 이상 승차 개념이 생기면서 걷는 것이 부실해졌다)

걷기 전문가로 나오신 이 분, 예전에 만물상에서도 발 마사지로 출연한 걸 본 적이 있는데 걷기 전문가 답게 이분의 걷는 모습은 확실히 예쁘다. 사진 상이라서 모르겠지만 영상으로 한번 보면 걷는 자세를 보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당차다는 걸 알 수 있다. 방송에서도 방청객과 패널들이 이 분의 걷는 모습에 새삼 놀랐을 정도로 걷기의 정석을 보여준 분, 

걷기 운동을 할 때 앞뒤로 흔드는 팔의 움직임이 가슴 사이즈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한다. 여러 포스팅을 통해 여성의 가슴과 가슴 운동에 대해 설파한 적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가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건 팔이다. 팔의 움직임이 곧 어깨의 움직임을 불러 일으키고 팔과 어깨의 작용으로 임파선이 자극 받아 유선 조직을 자극, 결국 유방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많은 가슴(?) 전문가들이 가슴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해서 팔뚝 살을 쓸어 모으는 법을 유튜브와 같은 곳에서 강의하거나 하나의 요법처럼 설명하는데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가슴 살을 키우겠다고 팔뚝 살을 쓸어 모으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두고 의학 전문가들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하고 자칭 가슴 전문가들은 효과가 충분하다고 하는데 이건 양쪽 모두가 맞는 말이다. 팔뚝 살 자체를 쓸어 모은다는 건 의사들 말처럼 말이 안되지만 팔뚝을 자극해 가슴을 확장시키는 건 가슴 전문가들 입장과 같기에 전혀 틀린 말은 아닌 셈으로 걷기 운동처럼 팔을 자극하여 쓸어 모으는 행위를 하면 그 행위 자체가 가슴을 자극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유방이 확장될 수 밖에 없다.다만 이것은 꾸준히 해야 하며 오랫동안 해야 최소한 몇 미리라도 키울 수 있게 된다.

여성의 성호르몬과 유방조직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으로 살 자체를 쓸어 모은다거나 지방을 끌어 모은다는 건 걸러 듣고 믿지 말고 그냥 쓸어 모으는 그 행위로 신경 조직에 (호르몬 분비) 자극을 준다는 개념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겨드랑이로 겨드랑이와 팔, 어깨를 꾸준히 자극해주어야 한다. 걷기 운동 전문가처럼 걸을 때 앞뒤로 시원시원하게 팔을 움직여 주는 것 그 자체가 이런 마사지와 효과가 같기 때문에 걷기 전문가가 말한 가슴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걷기라는 건 나름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이 해준다고 하는 가슴 마사지, 남편들이 해주는 가슴 마사지는 확장과 상관이 없다. 물론 매일 수 번씩 해주면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어디 쉽고 가능한가, 유방 자체를 마사지 하는 건 의사들이 유방암 검진 예방에 (몽우리 검색) 유용하다고 하는 것처럼 그런 용도로만 해주면 된다. 남자들이 군대에서 하는 제식 훈련처럼 확실하게 팔을 흔들어주고 몸에 반동을 줄 정도로 흔들면 그게 정답이고 원래 인간은 그렇게 걷게 만들어져 있으니 그렇게 걸으면 된다.

팔 안 움직이고 걷는 사람 의외로 많다. 팔 흔들어도 폭이 좁거나 한팔만 흔들거나 흔드는건지 흔들리는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게 요즘 사람들이다. 운동할 때는 파워 워킹(90도)으로 신나게 팔을 흔들고 일상에서는 적당한 각도(45도)로 흔들어 주면 된다. 

차렷 자세에서 손 날이 아닌 손등이 보인다는 건 당연히 어깨가 안쪽으로 움츠려져 있어 팔이 안으로 굽었다는 뜻이다. 여자들이 특히 이런 경우가 많다. 가슴을 움크리고 어깨를 움츠리는 경우가 많아 그 습관이 몸에 베기 때문인데 가슴이 커도 움츠리고 가슴이 작아도 움츠리는 게 여자들이라 대부분의 여자들이 몸매에 자신이 없으면 습관적으로 몸을 움츠리게 되어 있다. 결국 팔 운동 각도 자체를 틀어지게 만들어 여러가지 부작용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손등이 보이는 사람은 앞뒤가 아닌 양옆으로 팔을 흔들게 된다. (원숭이처럼...) 이런 모양새가 상상이 안된다면 국군이 제식 구보를 할 때 팔을 앞뒤로 흔드는 게 정상적인 팔 흔들기라면 인민군(북한군)이 제식 구보를 할 때 팔을 양 옆으로 흔드는 게 바로 손등이 보이는 사람들의 팔 동작이다. 강호동이 코미디 콩트를 할 때 행님아~ 하면서 팔을 좌우로 흔드는 것, 여자들이 총총 뜀 걸음을 할 때 팔을 양쪽으로 흔드는 것, 할머니 흉내를 한번 낸다고 할 때 허리를 굽히고 한 팔은 뒷짐에, 한 팔은 좌우로 흔드는 모양새를 취하는 게 보통인데 바로 이 좌우로 흔드는 이런 것들이 바로 이런 동작들이다. (아시다시피 어깨 자체가 발달한 남자들, 어깨 하면 남자인데 여자와 달리 남자들 팔 흔들기에서 이런 모습이 잘 없는 것도 어깨 때문이다)

노년이 되어 몸의 노화가 되었을 때 팔 흔들기가 이처럼 앞뒤에서 좌우로 바뀌는 것처럼 팔 자체를 앞뒤가 아닌 좌우로 흔드는 건 젊으나 늙으나 좋지 않은 법이며 다른 부위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다. 

한 사람은 허리가 굽어 팔을 흔들고 한 사람은 허리가 뒤로 젖혀 팔을 좌우로 흔든다는 것인데 이 자세가 한 사람에게 모두 일어난다는 건 할머니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허리를 펴고 걸으라고 하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기 때문이다. 할머니들이 안짱걸음을 하며 팔을 좌우로 흔드는 모습, MC 손범수씨의 액션이 낯익은 것도 할머니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걷기 모습이다.

참고로 할머니 걷기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할머니들이 발을 모으지 못하고 밖으로 벌려서 걷는 걸 자주 보게 된다. 위에 말한 팔을 좌우로 흔드는 경우 예외 없이 다리가 벌어진 분들인데 이건 99%가 산후조리를 못한 것이 원인으로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골반이 틀어지고 원위치로 돌아가지 못해 다리가 벌어지게 된다. 원래 아이를 한번 이상 출산한 경험이 있으면 다리가 벌어지는 게 편리한 것이 당연하지만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면 이게 아기가 태어날 때 그대로 완전히 벌어진 상태에서 제 위치로 못 오기에 완전히 벌어진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산후조리하면 산후풍만 생각하는데 산후조리는 정말로 중요한 것으로 찬바람을 쐬지 못하게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말 선조들의 지혜는 대단하다) 골반, 특히 비너스의 언덕이라고 불리우는 둔덕, 치골 부위(여성들 음모가 있는 부위의 뼈)가 다시 붙도록 반드시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게 벌어진 상태에서 원래대로 붙지 않으면 나이가 50살만 넘어가도 무조건 다리가 벌어져 걷게 되며 다리가 쉽게 벌어지고 음부가 가려지지 않게 된다. 치마를 입든, 바지를 입든 원래 여자의 성기는 감추어지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허벅지 안쪽이 벌어지고 다리가 벌어지면 걷는 것부터 앉는 것까지 모든 자세에서 음부가 원래보다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찬 기운이 많이 들어올 수 밖에 없다. 여자들 음부 사이, 허벅지 라인이 서로 붙지 않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원래 몸매가 예쁜 걸 떠나서 제대로 된 골반과 허벅지를 가진 여성이라면 허벅지 사이 끝 부분, 음부와 경계를 이루는 부분은 무조건 떨어져 있게 되어 있다. 다리를 붙여 모으면 음부 아래에 공간이 있어 뒤쪽이 보인다는 것인데, 공기 주머니가 있어야 점퍼도 더 따뜻하고 집의 단열에서도 공기 통이 있어야 더 따뜻하듯이 여자들의 음부 아래에는 공기가 있게 끔 공간이 원래 있게 된다.

그 공간을 가두어 주는 게 허벅지인데 다리가 틀어져 벌어지면 공기 층이 아예 다 열려버려 오히려 찬 기운이 더 많아지게 되는 것이고 옛날 몸조리 못한 할머니들처럼 걷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할머니 나이가 되어도 시골이 아닌 이상 그렇게 잘 걷지는 않는다. 도시 사람은 산후조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밭 일을 하는 시골 사람은 밭일 자세가 산후조리 기간에 이루어지기도 해서 치명적이다. 밭일 자세는 무조건 다리를 벌리게 된다.

아기가 태어나면 100일째 되는 날 백일상을 차려준다. 당연히 백일상의 이유는 과거 시절 아기가 백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축하의 의미와 건강의 의미로 차려지는 가족 행사다. 이 백일상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면 아기가 태어나 축하하는 백일째 날도 바로 임산부가 산후조리를 마감 짓는 날과 비슷한데 대부분 짧게는 몇 주, 길어야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산후조리가 전부이지만 백일 정도 되는 3개월 가량이 산후조리를 하는 최적화된 시기로 이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하고 꾸준한 운동 (가벼운 운동, 특히 걷기 운동 추천) 과 간단한 집안 살림 정도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아기가 100일 상을 받는 날, 아기도 건강한 것이고 엄마도 건강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좋고 100일이 되기 전에는 아기도 조심해야 하고 엄마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깨알박사가 제시하는 100일 상의 또 다른 의미다. 3개월 가량, 100일 정도의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처녀 몸매로 돌아가는 건 아주 쉽고, 건강도 금방 회복하며 모든 체형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무엇보다 남은 여생 산후풍으로 고생하지 않는다는 게 제일 크다.

삼칠일(3X7=21일) 역시 그런 개념이다. 보름 정도는 가족 외 아기와 산모가 그 누구도 만나지 않게 하는 것이 삼칠일 개념인데 면역력이 가장 약한 시기라서 가족 외 타인과의 접촉을 아예 하지 않는 기간이 이 시기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삼칠일은 가족 외 타인도 접근 불가, 삼칠일 이후에는 집 안에서만 사람들과 만나고 백일이 지난 이후 산모와 아기 외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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