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교육708

불륜이 의심되는 배우자의 휴대전화 (몰래 훔쳐 본다 VS 아예 보지 않는다) 배우자의 바람이 의심될 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천사와 악마의 등장,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배우자의 휴대폰이 내 앞에 방치되어 있다면, 그리고 잠금장치가 해제된 상황이라면 그걸 몰래 볼 것이냐 그럼에도 배우자를 믿고 휴대폰을 몰래 보지 않을 것이냐는 조금은 황당한 토론 주제물론 배우자를 믿고 보지 않는다는 건 이중적인 의미라 불륜 자체를 의심하지 않겠다는 것도 있지만 불륜은 확실히 의심이 드는데 비겁하게 훔쳐 보지 않고 본인이 자기 입으로 말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게 포함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솔직한 나의 심정으로는 보지 않겠다이다. 물론 이건 바뀐 심정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난 훔쳐라도 본다쪽에 마음이 있었고 예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를 한번 몰래 본 적도 있다. 보겠다는 건 오로지.. 2016. 11. 7.
직선 4개로 11개의 구역을 만들고 각 구역 안의 숫자 합이 10이 되게 하는 문제 마틴 가드너의 문제아래 그림판처럼 여러개의 숫자들이 나열된 판이 있다.4개의 직선을 그어 모두 11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야 하는데 그 구역 안의 숫자 합이 10이 되야 하는 문제직선 4개로 11개의 구역을 나눈다는 것도 결코 만만치 않다.가운데를 중심으로 열십자와 엑스자로 직선 4개를 그어도 8개가 최대치, 이걸 11개의 구역으로 나누는 것도 깜깜한데 그 구역의 숫자들이 10이 되야 한다는 건 풀지 말라는 소리 ㅋㅋㅋ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1등 (5년 연속), 세계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카이스트 출신으로 이장원과 신재평의 친구이며 송천재라고 불리우는 송기문이 문제를 보자마자 놀라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숫자의 합이 110이 되면 가능하다며 11개의 구역에 분산된 숫자들을 다 더했을 때 110이.. 2016. 11. 6.
샘 로이드 문제 - 뚱뚱한 소년들과 통통한 자매들, 그리고 날씬한 쌍둥이와의 줄다리기 시합 1만개 이상의 퍼즐을 만들었다는 샘 로이드, 구글 검색을 하면 체스 선수라고 먼저 소개 될 정도로 체스에서도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 마틴 가드너와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한 샘 로이드의 문제가 오늘의 문제1. 뚱뚱한 소년 4명이 통통한 자매 5명과 같은 세기로 줄을 잡아 당겼다.2. 통통한 자매 2명과 뚱뚱한 소년 1명이 날씬한 쌍둥이와 비겼다.그렇다면 날씬한 쌍둥이와 통통한 자매 3명이 통통한 자매 1명과 뚱뚱한 소년 4명과 시합을 하면 어느 쪽이 이길까? 하는 것이 오늘의 문제이 문제는 문제적 남자에서 MC무가 당당하게 그것도 굉장히 빨리 답을 맞춘 문제느낌상 날씬과 통통, 통통과 뚱뚱의 대결이라 통통/뚱뚱집단이 이길 것 같다. 정답은 아래부터날씬한 쌍둥이와 통통한 자매쪽이 이겼다고 말하는.. 2016. 11. 5.
묘금도 유씨 성의 유래와 가문 이야기 그리고 그 성을 쓰는 유명인들 (劉) 얼마전 1박2일 유지태편에서 묘금도 유씨 이야기가 잠깐 나왔다. 나의 꽁냥이양도 이 유씨 성을 사용하고 있어 관심이 있었던 찰나다. 묘금도 유, 우리나라 성씨로 "유"씨 성을 가진 사람 중 두 번째로 많은(?) 성씨다. 물론 많다는 건 "유"라는 성을 쓰는 사람들 세계 중 그 안에서 두 번째로 많다는 뜻이지 성씨 전체에서는 소수파에 속하며 "유"라는 성씨 중 가장 많고 흔한 것은 버들 "유(류)"씨로 60만명이 넘는다고 통계 조사에 나오고 있다.가장 많은 버들"유(류)"씨 다음이 바로 묘금도 유씨, 25만명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유씨는 모두 4개의 성으로 나뉘어지는데 버를 유(류)와 성 유(묘금도 유), 점점 유와 곳집 유를 쓰는 4개의 성이 있다. 같은 음으로 모두 "유"라는 성을 갖고 쓰지만 한자.. 2016. 11. 4.
마틴 가드너 문제 - 아홉 개의 빈 칸에 1부터 9까지 넣어 식을 완성하기 아홉 개의 빈 칸이 있다. 그리고 빈 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해당 식을 보고 빈 칸에 맞는 숫자를 넣어야 하며 그 숫자는 1~9까지 하나씩 들어가야만 한다.□ + □ + □ = 18□ + □ + □ = 15□ + □ + □ = 12 ̄ ̄ ̄ ̄ ̄ ̄ ̄ ̄ ̄2556위와 같은 식이 되려면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어차피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면 되니 무작정 대입만 해도 답은 나올 듯 싶다. 시간싸움정답은 아래부터아래 더하기 식의 가장 큰 수인 천의 자리와 백의 자리 25 (2556의 앞 두자리)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1부터 9 사이 가장 큰 수인 9와 8, 7을 더하면 24, 결국 이 문제는 더했을 때 앞자리 숫자가 커야 한다는 말이 된다. 첫 번째 자리에 9 + 8 + .. 2016. 11. 3.
내기에서 세 번 이긴 사람이 모두 갖기로 했는데 중간에 중단된 경우 공정한 배분 비율은? 솜씨가 서로 비슷한 두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은 각각 금화 32개를 가지고 있고 그 둘은 내기를 했다.내기에서 먼저 세 번 이긴 사람이 판돈 64개의 금화를 모두 가지기로 하고 게임을 시작했는데A가 두 번, B가 한 번 이긴 상황에서 게임이 갑자기 중단 되었다.이 경우 판돈을 나눠 갖는다면 어떻게 나누어 갖는 것이 가장 공정할까?이 문제는 산술적인 문제인데 따지고 보면 논리적인 문제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논리수학이 될 수도 있는데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 비율을 맞추는 것도 답이 되지만 타일러의 주장처럼 게임 자체가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도 할 수 있다.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어떻게 나누는 것이 가장 공정"한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따지고 든다면 무시할 수 없다.솔직히 나도 이 문제를 보.. 2016. 11. 3.
부자인 부모가 상속 조건으로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면? (상속받고 시키는 대로 산다 VS 상속 안 받고 내 인생 산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루었던 즉석표결에서 꽤 재미있던 주제, 억만장자인 부모님이 상속을 조건으로 나의 미래를 결정하려고 한다면 부모가 주는 상속을 받고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상속을 과감히 포기하고 자기 인생을 알아서 살 것인지에 대한 즉석표결이었다. 꽤 단순한 선택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주제다. 그리고 이게 말이 쉽지 토론을 위한 주제 이상의 "실제" 자신의 일이 된다면 자신이 주장하는 것과 다른 행동을 할 소지도 크다. 가상의 상황을 두고 어떨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건 쉽지만 가상이 아닌 실제라면 생각의 깊이와 차이가 크게 된다. 복권에 당첨되면 절반은 사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를 갖겠냐고 물었을 때 그렇다라고 답을 할 사람이 꽤 많은데 이건 어차피 그런 일이 나에게 벌어질 확률이 적기 때문.. 2016. 11. 1.
세계 수학자의 문제 - 일곱 개의 글자를 지운 후에도 답이 변하지 않는 문장 수학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문제를 냈던 유희수학의 저술가 마틴가드너의 문제 FIVE PLUS SIX PLUS SEVEN 5 + 6 + 7 이라는 단순한 사칙연산을 수가 아닌 글자로 바꾼 뒤 이 문장에서 7개의 글자를 지워도 답이 18이 그대로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문제다. 어떤 글자를 지워야 하는지 감조차 가늠하기 애매한 문제지만 원리를 알면 재미있는 문제다.이 문장 상태 그대로 두고 7개의 글자만 지워야 한다. 7개만 지우면 18이라는 식이 실제로 된다.정답풀이는 아래부터~플러스(PLUS)는 더해야 하니 그대로 두고 나머지 수를 뜻하는 글자 중에서 로마 숫자가 되는 경우만 남긴 후 모두 지운다. 로마 숫자가 되는 걸 빼고 다 지우면 그게 7개다. (F)IV(E) PLUS (S)IX PLUS (S).. 2016. 10. 31.
약속 시간에 늦은 남자친구, 주어진 힌트를 보고 데이트 약속 시간 맞추기 문제 어떤 커플이 정각에 만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남녀가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남자가 그만 늦게 도착했다. 그렇게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꾸중을 듣게 되는데 여기서 뜬금없는 문제 하나 나간다. 주어진 보기 문장을 보고 이 둘이 만나기로 한 정각이 언제였는지를 알아내야 하는 굉장히 난해한 문제1. 남자가 도착한 시간의 세 숫자는 모두 다르다2. 남자가 도착한 시간의 세 숫자 배열을 바꾸어 보면 약속 시간 이전이 되는 경우는 하나뿐이고 그게 여자가 도착한 시간이다.3. 여자가 도착한 시간과 남자가 도착한 시간은 한 시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4. 남자가 도착한 시간의 세 숫자 배열을 바꾸어 만들 수 있는 나머지 시간들은 모두 약속 시간에서 한 시간을 넘지만 두 시간은 넘지 않는다.이 주어진 힌트를 보고 .. 2016. 10. 28.
성냥개비 배치 규칙을 알아내어 마지막에 올 성냥개비 모습 맞추기 문제 알 수 없는 패턴의 성냥개비 여러개가 칸 마다 나뉘어져 있다.이 성냥개비들은 어떤 규칙에 의해 정해져 배치되어 있는데 마지막 한 칸은 표시되지 않았다.배치된 성냥개비는 일정한 모양으로 모두 동일하게 되어 있다.마지막 칸에 배치되어야 할 성냥개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규칙성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 규칙을 찾기만 하면 되는 문제라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정답은 아래 공개정답은 2개의 성냥개비이고 그 모양은 2개짜리 형태와 같다.더하기 문제로 각각의 세로줄과 가로줄의 합이 10이 되는 성냥개비 수성냥개비 머리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반대로도 그려진 건 머리의 방향과 형태로 현혹하기 위한 속임수단순하게 생각하면 빨리 쉽게 풀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못 푸는 성냥개비의 덧셈 문제 2016. 10. 26.
소사이어티 게임 1회의 첫번째 두뇌 퀴즈 문제 - 숫자의 규칙 알아내기 두뇌능력과 감각능력,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두 마을로 나뉘어 본격적인 정치 대결을 하는 소사이어티 게임그 첫번째 방송의 첫 두뇌 대결에서 나왔던 문제가 있다.힌트가 먼저 주어지고 문제가 나중에 나오는 방식인데 지니어스와 달리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두뇌만을 쓰는 플레이 대결이 아니라 마을간의 팀 대결에 마을 내부간의 정치 게임도 해야 하는 것이 포맷이라마을간 두뇌 대결 자체는 그렇게 심도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근데 은근 못 풀고 어려움)이것이 문제 출제되기 직전에 먼저 주어진 힌트, 어떤 규칙과 이론으로 각각의 칸에 숫자가 배치되었는지 알아내면 문제를 보고 바로 답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이 힌트에서 왜 이렇게 숫자들이 쓰였는지를 모른다면 문제를 봐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다. 개인적으로 더 짜증나는 건.. 2016. 10. 25.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공공재 서비스 - 공영화 VS 민영화 현대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3요소가 있다. 전기, 가스, 수도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며 부자나 가난한 자나 상관없이 어느 집이나 똑같이 공급받고 제공받는 공공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기는 공기업인 한전에서 공급하며 가스는 민자회사를 통해 공급하지만 (각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와 LPG 판매업소) 한전과 마찬가지로 한국가스공사라는 공기업이 주체가 되어 각 도시가스 회사에 공급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도의 경우에는 각 시도별 지방자치별로 수도사업소라는 공기업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수도의 경우 지자체의 직접 공급인 만큼 공적 서비스라고 할 수 있고 전기의 경우 한전이 국영에서 공기업으로 민영화 된 상황, 민간발전이 있지만 소매 전기의 공급 주체는 한전으로 .. 2016. 10. 22.
5개의 점을 이용해 별을 그리는 그림 문제 우리가 흔히 그리는 별의 모양 꼭지점은 모두 5개, 점 5개만 있으면 별을 쉽게 그릴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아는 별 모양의 꼭지점 위치가 약간 다르거나 애매하다면? 마치 사람이 양팔을 들고 있는 모습의 점 5개가 위치하고 있을 때 그 점을 이용해 별을 그려야 한다면 어떻게 그려야 할까?불가사리 모양으로 대부분 별을 그리게 되는데 꼭지점을 연상케 하는 다섯 개의 점이 있다고 할 경우 그 다섯 개의 점은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다. 이 때 다섯 개의 점을 모두 연결 시켜서 별을 그려야 하는 문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섯 개의 점을 모두 연결 시켜서 별을 그려야"한다. 이게 문제다. 당연히 우리가 아는 상식처럼 다섯 개의 점은 모두 "꼭지점" 형태가 되어야 한다. 점을 벗어나 더 길게 선을 그리지 말라는 .. 2016. 10. 22.
원통형의 통나무를 잘랐을 때 나오는 조각의 갯수 맞추기 문제 동그란 모양의 원형 통나무가 있다.이것을 여러번 나뉘어 조각을 내었을 때 몇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지는지 알아 맞추는 문제공간감지능력과 기억력이 좋은 사람에게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난이도는 높은 위 화면속의 그림처럼 원통을 잘랐을 때 조각은 몇개?정답을 유추하는데 결정적인 힌트는 아니지만 참고로 굳이 설명을 한다면 칼질은 8번이 아니라 4번위의 십자모양은 엑스자로 자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칼자국이라 4번의 칼질만으로도 가능하다, X자를 90도 간격으로 두번만 (X한번, 옆으로 옮겨서 다시 X한번 총 4번의 칼질) 해도 저 모양이 된다. 칼자국이 조각 갯수의 기준인 만큼 그걸 혼동하면 풀기 어렵다.정답은 아래 공개중복되는 부분을 찾는 것이 핵심원통형의 통나무를 자르면 위와 아래의 자른 면이 같다. 위에서 보.. 2016. 10. 21.
나열된 도형의 규칙성을 보고 빈칸에 들어갈 도형 맞추기 문제 규칙을 찾는 문제다. 아래와 같이 나열된 도형이 있다. 어떤 규칙에 의해 순번으로 나열된 상태5번째 자리에 위치할 도형은 무엇일까?규칙성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누구든지 도전해 볼 만하다. 난이도는 별 하나정답은 아래 공개~정답은 A, 4개의 보기 중에서 첫번째 A가 정답이다. 이유는 "면의 수"012345 라는 것이 힌트라고 하였듯이 면의 수가 012345로 이루어져 있다.4번째 자리에 와야 할 도형은 면이 네 개로 이루어진 도형이어야 하며 그건 A 2016. 10. 19.
논리 수학 문제 - 4명의 죄수 중에서 자신의 모자색을 알아낼 수 있는 죄수 맞히기 문제 사형장에 4명의 죄수가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한 쪽에는 A가 있고 다른 한 쪽에는 B, C, D 죄수가 나란히 줄 서 있다. 죄수는 모두 "앞"만 바라볼 수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혼자 있는 A는 B, C, D 쪽을 향해 마주보고 있지만 벽으로 인해 건너편을 볼 수 없다. B, C, D의 경우 마찬가지로 앞만 볼 수 있는데 벽 건너편의 A는 볼 수 없다. 교도관은 죄수들에게 모자를 씌운 뒤 검은색 모자 2개, 하얀색 모자 2개라는 사실만 알려주었다. 그리고 누구라도 죄수 자신의 모자색깔을 맞히면 모두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사형이라고 말했다. 답을 할 수 있는 발언 기회는 단 한번이며 벽을 관통해서 다른 쪽은 볼 수 없다. 네 명의 죄수 중에서 자신의 모자색을 맞힐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상황 예.. 2016. 10. 15.
다잉 메세지 문제 - 302가 뜻하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예비 탐정 모여라~ 다잉 메세지를 해독해 범인을 찾는 추리 문제, 어느 날 한 남성이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가 남긴 다잉 메세지는 단 3개의 숫자 "302", 다잉 메세지가 뜻하는 것을 찾아 다음 용의자들 중에서 범인을 찾아야 한다.김원 (35세) : 고향친구, 남자에게 3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못하고 있음황성재 (32세) : 거래처 직원, 죽은 사람의 실수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봄유헤진 (30세) : 애인, 이틀 전에 남자의 외도 현장을 목격함강호 (23세) : 이웃주민, 남자와 층간소음 문제로 2차례 몸싸움을 한적이 있음이 4명의 용의자 중에서 302와 관련된 사람은 누구? 단 하나의 다잉 메세지 302호 범인을 찾는 문제! 용의자들 모두가 죽은 사람과 다툼의 소지를 가지고 있지만 확실한 증거.. 2016. 10. 15.
16개의 점을 6개의 직선으로 한붓그리기 하는 문제 4X4 형태의 점 16개가 있다. 16개의 점을 6개의 직선으로 한붓그리기를 해야 한다단, 선 위로 다른 선이 지나갈 수는 있으나 한 번 지나간 선은 다시 지나갈 수 없다한붓그리기 문제 : 붓을 한 번도 종이 위에서 떼지 않은 채로 어떤 도형을 그리는 문제모든 점을 지나가되 6개의 직선만 남아야 하고 펜을 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핵심한붓그리기 문제를 자주 접했거나 풀이법을 대략 아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정답은 문제와 함께 바로 하단에 공개선을 점 외곽의 바깥으로 "연장"해서 "연장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쉬운 해법모든 점을 지나가고 펜을 떼지 않고 한붓그리기로 6개의 직선을 완성 2016. 10. 13.
2개의 문장이 겹쳐져 있는 숨은 글자 찾기 문제 하나의 그림 속에는 2개의 문장이 겹쳐서 적혀 있다. 어떤 글자인지 맞추는 간단한 문제답을 알고보면 바로 글자와 문장이 보이지만 답을 모른다면 어디가 글자인지 모를 수 있다위에 나온 그림이 바로 문제, 저 안에는 2개의 문장이 적혀 있는데 어떤 글인지 맞춰야 한다.별다른 셈 풀이 없이 그냥 보이는 글자를 맞추는 문제이니 바로 정답 공개~정답은 "독도는 우리땅"가로 세로로 동일한 두 문장이 적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색깔을 입혀서 보면 바로 눈에 띄는 글자맨 처음 첫 화면의 문제를 다시 보면 색깔이 없어도 독도는 우리땅이 보일 것이다 ㅋ독도는! 우리땅! 2016. 10. 12.
P, R ( ), D - ( ) 안에 들어갈 알파벳은 무엇일까요? P / R / ? / D4가지 알파벳 중에서 3가지만 공개되고 나머지 하나는 숨겨져 있다.이것만 보고 나머지 들어가야 할 알파벳이 무엇인지 맞춰야 하는 문제누군가에는 바로 답이 보여서 너무 쉽고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 성인이면 쉽게 맞추고 어린 아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는 문제다(!)학교 공부 못해도 맞출 수 있고 생활 상식과 지식이 많으면 오히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쉬운 문제라 바로 풀이 들어간다. 정답풀이는 아래부터~뇌블리 김지석이 문제 나오자마자 답을 맞춤자동차의 자동 변속기에 있는 조작 명칭, (주차, 후진, 중립, 주행)P R (N) D 를 보고 난 처음 P R I 를 떠올린 건 뭘까 ㅋㅋ...피나고 알 배기고 이가 갈린다는..피알아이 ㅋ꼭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쉽게 맞출 수 있는 생활.. 2016. 10. 10.
요즘 많이 출제되는 성냥개비 문제 - 성냥개비 5개로 "원"을 만들어라 퀴즈 문제 풀이에서 성냥개비를 응용한 문제는 이제 기본이다. 성냥개비 하나를 움직여 수를 완성하라고 하거나 성냥개비를 움직여 다른 식을 완성하라는 식의 문제가 많다. 또 그런 문제가 많아지는 만큼 푸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어렵지 않게 느끼는 분도 많다.오늘도 역시 성냥개비 문제다. 하지만 기존의 문제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지금까지 보던 성냥개비 문제와 많이 다르다. 우선 5개의 성냥개비가 있다. 이 다섯 개의 성냥개비를 가지고 "원"을 만들어야 한다. 수식이 맞게 수정하거나 수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원을 만들어야 한다. 상식적인 방식으로는 원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그 상식적인 방식이 원이 된다(?)성냥개비 다섯 개만 가지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문제성냥개비 다섯개로 이어 붙여 만든 숫자 1(일),.. 2016. 10. 9.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혈액형 (연인, 친구, 직장, 말동무) 이성에게 인기 많은 AB형 성인 남녀 4,442명을 대상으로 혈액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연인의 혈액형 선호도로 43%를 기록한 1위는 AB형이었다. 특이하고 정체를 잘 알 수 없다는 AB형의 기존 이미지를 보면 약간은 놀랄만한 결과인데 믿거나 말거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AB형의 평소 성향을 보면 선호 대상 1위는 당연한 결과 빅데이터를 통해 왜 AB형 혈액형을 가진 이성친구를 선호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니 연인과의 만남에서 세심하고 사려심이 깊어 연인을 누구보다 잘 챙겨주기 때문이라는 답이 대체적으로 나왔다. 이성친구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어렵지 막상 인연이 되어 연결고리가 생긴다면 주변에서 가장 잘 챙겨주는 성향이 AB혈액형이다. 물론 동성이 아닌 이성한테만 잘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이성.. 2016. 10. 9.
치수는 알 수 없는 이가 빠진 정사각형 모양의 도형에서 같은 크기와 모양으로 나누기 문제 정사각형의 도형이 있다. 그리고 상단 한쪽에는 직각이등변삼각형을 이루는 부분이 제거 되어 있다. 이런 모양을 가진 도형을 가지고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으로 나눈다면 최소 몇 개까지 나눌 수 있느냐는 문제일단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건 형태만 주어졌을 뿐, 정사각형이나 빠진 삼각형 부분과 관련한 길이나 면적 등에 관한 치수는 아예 제공되지 않고 오로지 "정사각형"이라는 틀과 빠진 부분은 직각이등변삼각형이라는 말만 설명되어 있고 치수 없이 도형 그림만 주어졌다는 것이다.* 문제 속에 나오는 이 빠진 정사각형의 모양대로 나누라는 것이 아니라 이 도형 안에서 동일한 크기와 모양으로 어떤 형태든 상관없이 여러개로 양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모두 같아야 한다는 뜻, 한 쪽면의 직각이등변삼각형 형태의 빠진 .. 2016. 10. 8.
머리를 똑똑하게 해주는 뇌체조 트레이닝 - 명령 가위바위보 게임 손을 자주 쓰면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손은 말초 신경이 발달해 감각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신체부위로서 손끝을 자극하면 스틀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손가락 운동을 하면 지능과 기억력의 중추 역할을 하는 전두엽 전 영역을 자극할 수 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손기술이 좋고 똑똑하다고 하는 말 중에 자주 언급되는 것도 젓가락 문화, 특히 한중일을 비롯한 젓가락 문화가 많은 동양권에서도 철로 된 쇠 젓가락으로 흐물거리는 두부나 작은 콩도 쉽게 집어 올리는 건 독보적인 수준이다. (나무젓가락 재질은 누가해도 쉽다) 이것도 역시 손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나 민족과 다른 남다른 잔머리(?)를 가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손끝을 자극하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 2016. 10. 7.
복권 1등 당첨자의 신원 정보 공개 및 기자회견에 대한 토론 - 투명성을 위한 공개 VS 당첨자 안전을 위한 비공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복권 1등 당첨자의 소식과 함께 그 사람이 누구인지 일정 부분 공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당첨금액이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보통, 그 외 당첨자의 개인신상 정보와 관련한 일체의 정보는 노출하지 않는다. 물론 이것도 합의가 되거나 인터넷 복권 몇 개에 해당할 뿐, 모든 복권에 해당되지도 않고 무엇보다 당첨자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당첨 축하 기념 사진 및 정보 일체는 공개하지 않는다.반면 외국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없이 얼굴과 사는 지역, 일반적인 정보 수준의 공개 (직업 종류나 나이 등) 까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외국은 복권 당첨시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사전 공지가 되어 판매되는 경우라서 당첨자들의 신분 공개가 기본으로 되어 있다.물.. 2016. 10. 4.
북한의 생활과학 문제 - 여행 중 휴식 장면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 북한 수재들이 배운다는 문제 중 하나인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학 문제다. 소년단 동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먼 거리 여행(려행)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그림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보름 이후인지 맞춰야 하는 문제다.4명의 소년이 불을 피고 있고 연기가 보인다. 하늘에는 달이 떠 있고 소년들은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림 속 장면만을 보고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증거를 찾아야 한다.정답풀이는 아래부터~달의 모양을 보면 보름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 수 있는데 보름 이전에는 왼쪽이 가려져 오른쪽 일부(초승달)만 보이고 보름 이후에는 반대로 오른쪽만 가려지고 왼쪽 일부만 보이게 된다.그림 속 하늘에 떠 있는 달의 크기와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었던 문제 2016. 10. 3.
북한 수재들이 푼다는 수학논리 문제 - 5명의 나이 모두 맞추기 북한에서 수재들이 푼다는 문제로 모두 다섯명이 등장한다. 모두 나이는 공개되지 않으며 몇 가지 단서만 제공될 뿐이다. 주어진 대화를 보고 다섯명 모두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내야 한다.수학교수들인 김선생과 리선생이 대학으로 가는 길에 김선생이 아는 세 사람을 만났다. 리선생이 김선생에게 그들의 나이를 물으니 김선생은 "세 사람의 나이를 곱하면 2450이 되고 세 사람의 나이를 더하면 리선생 나이의 두 배가 된다고 하였다. 리선생은 한참 생각하다가 그것만 가지고는 나이를 정확히 알아 맞힐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자 김선생은 그들은 모두 자기보다는 나이가 작다고 말했다. 그제서야 리선생은 "아, 그럼 알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선생이 아는 세 사람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리선생과 김선생의 나이 역.. 2016. 10. 3.
신용카드사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 (feat. AB 혈액형)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류가 과학적 혹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과반수 이상이 믿거나 의식하는 것이 혈액형별 성격이다. 혈액형에 따른 성격 분류가 애초에 성립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 중 하나는 운명론이다. 혈액형마다 성격이 주어진다면 운명도 정해질 수 있다는 논리인데 그래서 혈액형과 성격을 연장선에 두고 고정화 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대체로 이 혈액형별 성격은 일본에서 파생되어 우리나라에 건너온 일종의 연구와 재미가 합쳐진 흥미거리였는데 혈액형별 심리와 성격은 지구상에서 거의 두 나라만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른 나라에서는 믿지도 않을 뿐더러 사람의 성격을 혈액형과 같은 4가지 큰 카테고리(O형, A형, B형, AB형)으로 나눈다는 것 자체가 억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 2016. 10. 2.
아이큐(IQ) 지수 세계 4위, 국내 1위 세계 천재 인명사전에 오른 조상현 (IQ 190) 문제적 남자에서 작년 출연해 화제가 된 인물 조상현, 월드 지니어스 디렉토리 테스트에서는 IQ 190으로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했고 별도의 측정 기준을 가지고 테스트하는 멘사 아이큐으로 했을 때 244점이 나와 국내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기존의 아이큐 테스트와 기준이 다르면서 요즘에는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지능지수 테스트 웩슬러 지능지수 검사에서 IQ는 160이 나왔다. (웩슬러 지능지수의 만점이 160)웩슬러 지능지수의 평균 점수는 100점으로 3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 구간에 몰려 있다고 한다. 과거 우리가 흔히 접하던 아이큐 테스트는 점수가 다소 높게 나온다고 알려져 있어 신뢰성에 항상 논란이 있었는데 웩슬러 지능지수의 경우에는 100점 평균대로 들어가는 것 자체.. 2016. 9. 30.
우리나라에는 이순신 말고도 다른 충무공이 있다 (feat 충무공 남이장군) 충무, 위협을 무릎쓰고 임금을 받드는 것이 "충", 위엄을 크게 떨쳐 적을 무찌르고 적의 침입을 막아 물리치는 것이 "무" 그 둘을 합쳐 "충무"라고 하며 나라 안팎으로 발생한 국난을 진압하고 나라에 큰 공을 세운 무관에게 주는 가장 높은 시호다. 시호를 붙여 그 사람을 높여 부를 때는 충무공이라고 부른다. 무관은 충무, 문관의 경우에는 충문으로 시호를 내리기도 하지만 충무의 "무"가 무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적의 침입을 막고 물리치는 행위에 더 맞는 범위라서 신분과 상관없이 공적으로 시호를 내리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충무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만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시호는 뜻풀이 그대로 위엄을 크게 떨쳐 적을 무찌른 사람에게 주는 시호로서 모두 9명이 충.. 2016. 9.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