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혈액형 (연인, 친구, 직장, 말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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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과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혈액형 (연인, 친구, 직장, 말동무)

by 깨알석사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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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인기 많은 AB형

성인 남녀 4,442명을 대상으로 혈액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연인의 혈액형 선호도로 43%를 기록한 1위는 AB형이었다. 특이하고 정체를 잘 알 수 없다는 AB형의 기존 이미지를 보면 약간은 놀랄만한 결과인데 믿거나 말거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AB형의 평소 성향을 보면 선호 대상 1위는 당연한 결과

빅데이터를 통해 왜 AB형 혈액형을 가진 이성친구를 선호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니 연인과의 만남에서 세심하고 사려심이 깊어 연인을 누구보다 잘 챙겨주기 때문이라는 답이 대체적으로 나왔다. 이성친구나 연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어렵지 막상 인연이 되어 연결고리가 생긴다면 주변에서 가장 잘 챙겨주는 성향이 AB혈액형이다. 물론 동성이 아닌 이성한테만 잘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이성친구와 동성친구 간의 관계에서 극과 극의 상대성 논리(?)를 가진 것도 AB형, 이성친구에게는 엄청 잘해주고 동성 친구에게는 덜 챙기는 비율이 높아 동성 간의 관계에서는 인기가 떨어지는 것도 AB형이다. 이런 AB형의 경우 남자들에게서 그 특징을 잘 볼 수 있는데 내 주위에서도 이런 성향은 쉽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보통의 남자들은 동성친구와 이성친구 사이에서 이성친구를 속이고 동성친구끼리 어울리는 경우가 꽤 많지만 (다른 핑계를 대고 남자끼리 술자리, 당구장이나 카드게임을 하는 식) AB형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생기면 동성친구를 끊다시피 하는 플레이로 여자가 생기면 친구 사이가 단절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물론 그 단절도 여자친구와 헤어지면 다시 돌아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구들과 연락하고 다시 지낸다. (그래서 좋은 소리를 못 듣는 편) 

이런 단점은 곧 상대 이성에게는 "나만 챙겨주고 나에게만 몰입하고 집중한다"라는 것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성 관계에 있는 사람은 만족도가 높지만 동성 친구 사이에서는 "필요할 때만" 어울린다는 비아냥을 받을 확률이 높은 것도 AB형이다. (AB형들 본심이 들통나서 심쿵할 듯..ㅋ)

연인 관계에서 사랑을 독점적으로 받고 나만 바라보는 성향은 누구나 원하는 방향이다. 그것이 가장 뚜렷하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AB형, 그래서 연인 관계에서 내 이성 상대가 어떤 혈액형이었으면 하는지에 대해서는 AB형이 가장 높은 편이다. 

성격 변화가 심하고 컨트롤이 쉽지 않은 AB형은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케이스, 양면성이 큰 유형이라 합리적이면서 주도적이고 이성적이지만 때론 비합리적이고 비주도적이면서 (은폐) 비이성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있다. 천재 아님 바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냉정함과 냉철함이 누구보다 강해 때로는 무서울 정도로 돌변하기도 한다. 차가운 이미지는 그래서 생긴 것, 

하지만 동정심과 봉사 정신이 의외로 가장 투철한 것도 AB형으로 희생정신이 남달라서 때로는 무모해 보이는 것에 아낌없이 희생하며 거침이 없을 때도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니다고 대놓고 말하는 케이스, 

라이벌 의식보다는 대등한 의식을 선호하며 누가 치고 나가는 것보다는 모두 함께 어울려 동일한 것을 선호한다. 돌출 행동, 돌발 행동, 남이 하지 못한 것을 때로는 무모하게 행할 때가 있는데 우리나라 대표 지도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지금도 역사적으로 좋게 평가받는 금융실명제는 여전히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할 수 없는 엄청난 일), 산속 오두막에서 수염 잔뜩 기르고 폐인처럼 숨어 지내는 손학규 전 지사도 마찬가지로 AB형 (은폐 및 은둔을 뜻하는 히키코모리 기능은 AB의 특징) 기업가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있다.

2인자로 있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며 실제 대부분의 조사에서도 부하로 두고 싶어 하는 건 AB형으로 참모 역할은 AB가 가장 잘한다고 여기며 실제로도 가장 잘하는 편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이건희 회장처럼 1인자가 된 경우에도 보통 2인자로 오랫동안 있거나 일인자가 공석이 되어 자연스럽게 올라간 경우가 많고 자리를 물려받는 경우가 가장 많다. 위에서 자리를 물려주거나 아래에서 추대해 올려주는 케이스로 독단적으로 혼자 스스로 치고 올라가 쟁취하는 경우는 드문 편 (주변에서 인정하고 윗자리로 올려주거나 위에서 인정해 끌어올려주는 경우가 실제로 많다)

삼성의 경우에 하더라도 이건희 회장이 2인자로 있을 때가 지금 삼성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고 2인자일 때 구축한 사업방향과 사업체가 1인자가 되었을 때 빛을 발휘한 케이스로 2인자 시절에 꾸려놓은 것이 큰 힘을 보였다.

동성에게 인기 좋은 O형

연인이나 이성친구가 아닌 동성친구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이 O형. 호탕하고 밝은 성격을 대표하는 이미지고 실제로도 좋은 건 좋다, 나쁜 건 나쁘다 식으로 직설적이면서도 뒤끝이 크지 않는 만인의 친구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좋은 성격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AB형에 밀려 동성친구한테만 인기가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마찬가지로 그 장점이 곧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 때문, 선호도 1위인 AB형의 경우 한 사람에게만 잘해준다는 강점이 있지만 O형은 "모두"에게 다 잘해준다는 점이 강점이라 연인 관계나 이성친구 만남에서는 전혀 득이 되지 않는다.

남자든, 여자든 나한테만 잘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인데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해주고 심지어 다른 이성친구에게도 똑같이 대우를 하고 챙겨준다면 빈정 상하고 속상해할 사람은 꽤 된다. 

모두에게 친절한 타입은 동성 친구 사이에서는 인기 만점이지만 이성과의 만남에서는 사실상 위험한 수준, 만인의 연인을 꿈꾸는 경우로 오해받기도 쉽고 다툼 소지도 많아 실제로도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연인 사이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B형은 이성과 동성을 너무 구분하고 차이가 크게 날 정도로 상대를 대우하는 수준이 달라 오히려 동성들한테 미운털이 박히는 편, O형은 이성과 동성을 너무 구분하지 않고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상대방들을 동일하게 대우하기 때문에 반대로 이성들한테도 미운털이 박히게 된다. 혈액형에 따른 성향이나 성격을 잘 믿지 않는 사람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 하다.  

O형은 남자 성향의 대표라는 이미지답게 "의리"가 가장 먼저 꼽힌다. 남보다 더 높은 곳에 있으려는 경향이 있고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싫어하기도 하는데 이건 실제로도 승부사 정신과 다르지 않는데 (남보다 더 높은 곳에 있으려는 것),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싫어하는 것도 승부사 정신으로 바꿔 말하기도 한다.

헌터 정신, 사냥꾼 기질이 있는 일반적인 수컷의 성향을 표방하는 O형은 라이벌을 하나씩 제거해 나갈 때 흥미와 쾌감을 느낀다. 사교성이 강한 O형은 하나의 방향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데 좋은 쪽과 나쁜 쪽 각각 어느 쪽으로 뻗어 나가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O형이 많기로 유명한 유럽과 미국은 자유주의와 선진 과학기술의 발달을 주도하지만 반대로 역시 O형이 많은 남미(멕시코, 브라질)에서는 마약과 갱으로 달라지기도 한다.

실제 범죄자 집단 표본 조사에서도 일반적인 사회에서 성공한 인물로 O형이 많지만 범죄자 집단에서도 O형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은 어떤 방향이든 그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 의식이 뚜렷한 것이 O형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정 인물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다 잘해준다는 O형이 지도자가 되면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두루두루 잘 챙겨주는 편이라서 따르는 사람이 많고 잘못을 크게 해도 오래가지 않고 평이 계속 좋게 남는다.

사람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은 O형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지도자로 전땅크라고 불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 실제로 이미 우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평소에 부하들을 꽤 많이 챙겼다는 건 많이 알고 있는 사실, O형의 특징인 좋고 싫음이 분명한 것도 물론이다.

이렇게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하면 떠오르는 인물,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O형이다. 사람 좋다는 평이 국정 성과보다 더 많이 들리고 지금도 그를 따르고 추종하는 세력이 많을 만큼 아랫사람 챙기는 건 O형의 강점이다. 같은 말로 표현을 해도 A형이 하면 잘 정리된 순화된 말이고 B형이 하면 합리적인 말, AB형이 하면 논리적인 말이 되지만 O형이 하면 독단적이거나 독설적인 말이 될 수도 있어 말조심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전 재산이 20여만 원 밖에 없다는 말 한마디에 국민들 공분을 산 전두환 전 대통령이나 비리나 국정운영이 아닌 생각을 말로 표현했을 뿐인데 국회를 자극해 탄핵 위기까지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나 역시 내 주위 AB 남자들은 이성을 택하는 비율이 압도적, 전화해서 모이자~ 하면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식으로 여자부터 챙기고 모임에서 빠져나가지만 O형 친구들은 전화하자마자 "어디로 갈까?"부터 나온다.

사회생활에서는 A형

이성친구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좋은 건 AB형, 동성친구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좋은 건 O형, 그럼 A형은 어떤 상황이나 관계에서 인기가 많을까? 답은 직장상사로의 A형이 가장 높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찬가지로 A형에 대한 이미지와 느낌을 보면 직장상사로서 가장 선호하는 건 역시 A형이 가장 먼저 나올 수밖에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형도 근접할 수 있다고 보나 오랫동안 함께 하기에는 무리, 실적과 승진을 따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경쟁 사회에서는 두리뭉실한 것보다는 디테일한 A형이 나을 수밖에 없고 또 O형은 대부분 직설적 화법을 쓰는 경우가 많아 잘못한 일이 있어도 상처를 덜 주고 적당히 돌려 말하는 A형을 직장 상사로 선호하는 경향이 높을 수밖에 없다.

A형은 여러 관련 조사에서도 리더로서 가장 많이 뽑히며 리더가 되었을 때 확실하게 리더십을 발휘한다고도 알려진 편이다.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이 강한 편이고 강한 신념을 가진 경우도 많을 뿐 아니라 소위 말하는 외유내강 형태가 바로 A형이라 겉으로는 온순하고 약해 보여도 안으로는 무척 강한 케이스, 리더 부분에서는 가장 두드러진 성향을 보이는 것이 A형이라 그런 이미지도 작용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직장상사로서는 A형이 인기가 좋지만 직장동료로 바꾼다면 아마도 직장 전체에서 가장 인기 좋은 건 O형이 될 확률이 높다.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주고 친절한 O형은 다른 사람의 일도 잘 도와주는 편이라 상사가 아닌 동료라면 O형이 직장에서 인기가 가장 좋다고 할 수도 있는 법

옹고집이 의외로 있는 A형은 리더가 되었을 때와 리더가 아닐 때 확 달라지는데 리더가 되면 그 고집은 단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리더가 아닌 참모나 부하인 경우에는 그런 옹골찬 고집이 대쪽 같은 이미지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쓰러지지 않고 나아가는 성질) 리더가 되면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우로 평가되기도 한다. A형인데 강력한 리더가 된 대표적인 인물 역시 보면 이회창, 김일성, 김정일, 김대중, 히틀러 등 고집 세기로 유명한 사람이 많다. 

대화 상대로는 이번에도 AB형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낙 호기심이 많은 유형으로 알려져 있어 얄팍한 지식들이 많고 대화거리가 풍부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고 말을 재미있고 융통성 있게 하면서 대화를 리드한다는 장점도 한몫한다.

AB형과 O형, A형은 모두 각각의 상황과 분야에서 1위를 했지만 유일하게 모든 영역에서 1위를 하지 않은 건 바로 B형, 좋게 말하면 평균에 속하고 높게 평가되거나 낮게 평가되지 않는 무난한 범위라고도 할 수 있지만 실상은 이도저도 아닌 경우라고도 할 수 있다. 관점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한 경우가 있기는 한데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보면 인터넷 검색에서 가장 많은 검색어를 차지하는 혈액형은 바로 B형, 즉 A형, O형, AB형은 물론 B형조차 B형을 가장 많이 검색한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상대하기가 의외로 까다로워 유형을 파악하기 위함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인기가 좋아서 가장 많이 검색하고 찾아본다는 게 아니라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어서 그만큼 알아보기 위해 찾아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죽하면 B형 남자친구라는 영화도 있었을까..ㅋ)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보는 혈액형별 검색량 노출은 빅데이터 결과로 볼 때 B형이 가장 많이 검색되고 있고 그다음이 A형, 그다음이 O형, 그리고 AB형이 가장 적게 검색 노출되는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B형은 전체 2위를 차지하는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B형의 성향이 나쁜 결과만 있는 건 아니다. 혈액형의 생태 및 진화 관점에서 4개 중 세 번째로 발현된 것이 B형이기 때문에 똑똑한 건 대부분 인정하는 케이스, 특히 돈과 관련해서 야무지게 재테크를 하는 경우도 B형들의 특징인데 이게 정도 차이가 있어 심할 경우 쪼잔하거나 구두쇠로 보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돈과 관련해서 쩨쩨하게 묘사되는 경우도 그런 이유 (더치페이, 니 거 내 거, 이해득실을 따지는 모양새 등)

꼼꼼하고 세심한 B형

B형은 독창적이고 사고력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다른 사람의 시선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런 성향은 곧 다른 사람과의 "협조"가 잘 안 되고 "협력"관계 형성이 어렵다는 말도 되는데 여러 사람과 어울려 협력해 결과를 도출하기보다는 혼자 스스로 타인의 시선과 상관없이 독창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영화 B형 남자친구의 주인공처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약하지만 자기 일 만큼은 똑 부러지고 확실하게 하는 유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유분방하고 도전심이 강해 활동성이 큰 분야를 선호하는데 지난 카드사가 좋아하는 혈액형 조사 결과에서도 카드 발급 시 "레저"에 특화된 카드, 놀이동산이나 휴양지, 여행지, 스포츠, 레저시설 등에 특화된 부가 서비스를 중시한다는 점을 본다면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리더가 될 경우 어떤 유형이 될까. 보스 기질이 강하고 독단적인 활동이 두드러지는 만큼 여러 사람을 좌지우지하면서 이끌어주는 A형 같은 지도자보다는 조직의 보스, 두목 같은 성향을 리더가 잘 어울리게 된다. 남을 잘 믿지 않고 부하에게 의지하지 않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이런 B형이 리더가 되는 분야는 역시 꼼꼼함과 독창성, 자기 할 일은 야무지게 하면서도 재무(돈)와 관련된 기업이다.

위에 사주풀이를 하는 분이 재물운이 많은 것이 B형이 대체로 많다고 한 것처럼 실제로도 재물과 인연이 깊은 상업 활동에서 기업 운영을 하는 사장이나 기업의 임원, 프리랜서, 연예인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의 경우 타인을 잘 믿지 않고 부하와 협력관계로 소통을 통해 원활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보다는 일방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 때로는 소통이 아닌 불통으로 밉보이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대표적인 B형 지도자 중 박정희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 B형 혈액형으로 소통, 불통, 독단, 배려를 따진다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모든 B형이 다 그런 게 아니라 리더가 되었을 때와 리더가 아닌 경우의 장단점 능력치가 다르다는 건 확실히 알아두자) B형의 최대 강점이 "자기 소신"과 "철학"인데 이게 쌓아갈 때는 강점이 되지만 꼭대기에 올라온 뒤에는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잘 안 듣게 된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가장 정열적이고 도전 정신이 강하고 밀어붙이는 성격이 강한 것도 B형의 특징

대부분의 원주민과 아프리카 민족의 사람들은 다수가 O형 집단, 우리가 아프리카 기원설만큼 O형이 근본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혈액형에 따른 유형은 말이 많지만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 물려받는 것 중 하나라서 그 기질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분야인 것도 분명하다. 부모의 얼굴을 자녀가 그대로 물려받는 것처럼 기질도 물려받는다는 건 과학적으로도 일부 검증된 사실, 그러나 단 4가지의 혈액형만으로 분류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다. 같은 AB나 같은 B형이어도 차이가 생기는데 이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과 태생적인 기질의 합쳐진 본능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다.

교통사고 조사를 통한 혈액형별 사고 빈도수를 보더라도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혈액형별 습성과 형태와 비슷한데 

O형은 운전 경력이 길어질수록 사고 확률이 줄었고

A형은 가장 사고 확률이 초반에 높지만 뒤로 갈수록 안정감을 찾으며

B형은 처음과 끝은 사고 확률이 적지만 경력이 어느 정도 중간쯤 되면 사고 확률이 높아졌다.

AB형은.......... 사고 확률 조사에 변동이 심해 예측불가 (패턴이 안 생김) - 애네는 정말 찐이다 ㅎㅎ

절반 정도는 태생적인 공통적 습성과 성향을 갖는다고 보는 것이고 나머지는 후천적인 환경과 생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학습이나 교육에 따른...) 결국 믿거나 말거나 말처럼 정말 배제할 필요도 없고 완전 신봉해서 절대적으로 믿을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상충해서 종합해 보면 실생활에 유용한 것도 혈액형별 습성 분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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