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뒤엎는 벽 타는 험비차량, 험비의 능력을 한번에 보여준다. (보너스 : 중국 험비, 한국 험비)
본문 바로가기
수송/기타차량

상식을 뒤엎는 벽 타는 험비차량, 험비의 능력을 한번에 보여준다. (보너스 : 중국 험비, 한국 험비)

by 깨알석사 2016. 4. 28.
728x90
반응형

벽 타는 험비 차량이다. 벽을 전면에 두고 차량보다 높은 벽 위로 앞 바퀴를 올리는 것인데 점프가 아니라 바닥부터 위까지 실제로 벽을 타고 올라간다. 보통 이 정도면 무한궤도 방식의 중장비에서나 볼 법한 장면인데 험비가 가능하다니 정말 전천후 다목적 차량이다. 미군은 현재 짚차조차 거의 험비로 사용할 정도로 군대에서는 국민차다. 영상에 나오는 험비는 군수용이 아닌 민수용으로 보인다. 사고 싶다.

중국산 험비 - 멍스, 형태는 험비와 비슷한데 성능은 검증이 안되었다.

중국 멍스(중국 험비)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군토나, 민수용 레토나를 모델로 했다고 하지만 군수용이 먼저, 민수용이 나중이다.

우리나라는 민수용 민간 차량을 모델로 옵션 내부 장치만 바꾸는 수준이라 군용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

시험 및 테스트 기간이 종료되고 전투 성능을 인증 받아 올해부터 양산 계획인 잡힌 KM-1 한국형 험비다. 기아자동차에서 만든다. 가격은 1억 5천 만원대로 차체, 유리, 타이어 모두 방탄이다. 무엇보다 가장 획기적인 건 "에어컨" 장착, 130킬로 속도까지 내며 방탄 기능을 제거하면 (전투 성능을 빼고 짚차 수준으로 사용) 8천 만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네비게이션도 포함되어 있다. 차가 무겁기 때문에 130킬로의 최고 속도도 느린 게 아니다.

미국 험비보다 월등히 싸서 수리온이나 T-50 고등훈련기처럼 방산 수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녀석이다. 다만 미국 험비 보다 많이 싸지만 철갑 방호력은 그만큼 떨어진다. 수출을 한다면 실제 전장보다는 평시 운용용으로 적합 할 듯

민수용이 아닌 군수용으로 처음부터 제작되었기 때문에 군용 그 자체, 추후 인기 여부에 따라 미국처럼 민수용으로도 나올 수 있을거라는 전망은 있는데 계획 상 아직은 민수용까지는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1미터 가량의 수심도 통과가 가능하다.

앞으로 전방 부대부터 2천대 수준의 차량을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요즘 방탄 문제로 군대가 말이 많은데 설마 이 녀석 소총 같은 녀석들에 대한 기본 방탄은 확실히 되겠지?



[수송/기타차량] - 연예인차로도 손색이 없는 소형미니버스의 변신 (강지환의 촬영장용 버스)

[국가/자주국방] - 알보병, 행군, 육공트럭 사라진다 사례가 보여준 책상머리의 한계 (아미 타이거 4.0)

[국가/자주국방] - 자체 개발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특수전차 : 지뢰제거전차/장애물개척전차

[수송/자동차] - 엔진룸 앞이 잘 찌그러지는 차가 더 안전하다? 글쎄~

[레져/레포츠] -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의 균상이꺼 - 삼륜전기자전거 (세발 전기자전거)

[수송/자동차] - 피시테일 (피쉬테일/fish tail) 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며 예방이 불가능하다? 피쉬테일 예방 운전법

[수송/자동차] - 단순 사고 범퍼 무조건 교체는 불가, 복원 수리비만 지급 (범퍼를 믿지 마세요)

[수송/교통여객] - 국적기는 주요 항공사를 의미한다? 국적을 가지면 전부 국적기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