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남자는 여자의 수명을 단축 시킨다 / 남편과 아들이 있는 여자 VS 남편과 아들이 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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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부부생활

세상의 모든 남자는 여자의 수명을 단축 시킨다 / 남편과 아들이 있는 여자 VS 남편과 아들이 없는 여자

by 깨알석사 201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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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진이 65세 남녀 1,887명을 대상으로 4년 반동안 실험한 연구 결과 과부가 더 건강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사실 기존에 이런 비슷한 연구는 많이 나온 상태다. 여자는 남자가 없어도 상관없지만 남자는 여자가 없으면 수명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우리나라 시골 마을에 가도 혼자 사는 할머니들(마을회관에 가면 다 할머니들만 계심..)이 많고 혼자 

사는 할아버지는 거의 드물다. 배우자가 누구냐에 따라 남자는 아내가 없으면 오래살지 못하는 편이지만 여자는 남편이 없어도 오래 산다.

특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한번쯤 듣게되는 말도 연관성이 깊은데 "자식 때문에 산다" "자식 바라보고 산다" "자식 때문에 버틴다"라는 

기혼 여성들의 말 속에는 남편은 없어도 자식만 있음 된다는 걸 보여주는데 그만큼 삶의 관점과 기준이 남녀가 다르다. 

(남자는 반대로 자식 없이는 살아도 아내 없이는 살기 힘들다고 한다. 남녀의 결정적인 차이) 


남편이 있는 경우와 과부인 경우 과부가 더 건강한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집안 살림에 대한 스트레스, 집안 살림, 가사노동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 남자는 커도 애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애가 된다라는 말을 종종 한다. 남편과 아들을 둔 여성은 

우리집에는 챙겨주지 못하면 안되는 아들이 두 명 있다고 우스개로 말하기도 한다 (남편은 큰아들...ㅠ.ㅠ) 그만큼 여성에게 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돌봐주어야 하는 대상이고 그만큼 신경을 계속 써야 한다.


반대로 남자는 아내가 있으면 안정을 갖는다. 나이가 들수록 곁에 아내가 있어주면 마음도 편하고 가정 생활도 편하다. 의식주도 마찬가지

그러다보니 아내가 있는게 더 좋다. 노년의 부부에게 아내는 남편이 신경을 써야 하는 대상의 연속이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뭘 해주는게

아니라 받는 입장이라 한쪽은 계속 받기만 하고 한쪽은 계속 주기만 하는 관계가 된다 (이건 남녀의 삶 방식이고 인간생활의 섭리)

그래서 과부가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는 항상 비슷하게 나온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서 자유~)


남편은 없어도 자식 때문에 산다는 말처럼 여자는 자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수명도 마찬가지. 연구에 따르면 아들이 있는 경우 수명이 

단축(?)되고 딸이 있으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아들은 남편과 똑같으면서도 항상 말썽을 피우는 존재라 챙겨야 할 일도 많

고 걱정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 과부의 결과와 동일하다. 아들은 그 수가 증가할수록 엄마의 스트레스 수치도 비례하는 걸로 나온

다. 아들만 많이 있는 집의 엄마들은 다른 엄마들보다 스트레스가 더 많고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는 말이다.


반대로 딸은 몇명이냐와 상관없이 딸 자녀의 수가 증가해도 영향은 여전히 주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챙겨야 하는 존재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성년이 되고 시집을 가면 그 집안의 사람들과 남편(사위)가 돌봐주기 때문에 굳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시집을 가면 그 집안에도 어르신이 있고 돌봐주는 가족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남자는 그 집안에 종속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집안이 계속 신경을 써야 하는 편, 엄마의 돌봄이 평생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래나 저래나 손이 많이 가는 건 남자의 숙명)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연구에서도 1만여명의 여성과 6천여명의 남성을 상대로 통계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도 우리가 아는 정보와 

일치했다. 아들을 많이 낳은 엄마일수록 수명이 짧았고 딸은 많이 낳는 것과 상관없었다. 물론 남편은 아들, 딸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수명

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남자가 자녀에게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건 우리나라 이혼의 사례에서도 비슷하게 보인다. 남편은 자녀와 

상관없이 이혼을 하고자 하면 끝까지 이혼을 하지만 여자는 이혼 사유가 명백해도 자식 때문에 참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 외도에도..)


수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오지만 결과만 놓고보면 이래나 저래나,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남자는 여자의 수명을 단축 시키

는 건 분명한 사실, 그래서 이럴 때는 결론이 간단하다. "그러니까 잘하라구~...나중에 나 없어서 후회하지 말고" 아내가 항상 하는 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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