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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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10

믿기 힘든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 대통령 집안의 잔혹 가족사 (최종)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박용철 죽음에 있어 8곳의 칼부림과 4곳의 망치 난도질이 있었지만 그 상처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법의학자의 의견이 있다. 실제 이들과 잘 아는 지인 중에서는 박용철의 시신에 난 상처는 전문 칼잡이의 솜씨라고 하는 이야기도 방송 초반에 등장하는데 실제 부검 사진을 통해 본 박용철의 몸에는 칼을 돌린 형태의 상처가 보인다.칼을 다루는 것과 거리가 있던 사촌형 박용수의 솜씨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무리라고 보는 견해인데 이 둘의 죽음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다른 죽음의 실체를 접한다면 이 방송이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이고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를 다시금 재확인하게 된다. 대통령의 5촌 조카들 살인에서 또 다른 기이한 죽음들이 있었다는 말이다.영화에서 많이 봤음 조폭들 쑤시는 장면...그래서 "고마해라 마.. 2016. 12. 18.
믿기 힘든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 대통령 집안의 잔혹 가족사 (4)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살해 당한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은 육영재단 문제에서 자신이 박근혜/박지만 측 행동대장을 했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와 진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들에게서 버림 받고 육영재단 운영에서 제외되자 앙심을 품게 되는데 그가 찾은 곳이 바로 반대측 세력인 박근령/신동욱 라인이었다.그리고 신동욱과 관련한 납치미수 사건 등과 관련해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고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직접 증언을 하겠다면서 그 댓가로 증언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당사자인 박근혜 대선 후보 (육영재단과 관련된 정윤회/최순실이 포함된 것으로 보임) 그리고 박지만 회장 측에게 돈을 요구하게 된다. 돈을 원하는 만큼 주면 증언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겠다는 것인데 박근혜 쪽에서는 정윤회(최순실)가 대신 협상 창구 역할을 한 것.. 2016. 12. 18.
믿기 힘든 영화 같은 일이 실존했다 - 대통령 집안의 위험한 가족사 (3)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이 발생하고 종결된 이 시점, 피해자 박용철의 유족이 인터뷰에 응했다. 5년이나 지난 지금 시점에서 유족들은 보이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박용철이 죽임을 당했다고 말한다. 5년 전 당시에는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으니 그들이 한 대답은 뜻밖에도 "신변의 문제" 즉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는 아버지/남편처럼 될까봐 숨 죽일 수 밖에 없었다는 내용이다. 죽은 사람은 당시 유력한 대통령 후보이자 지금은 대통령인 사람의 5촌 조카다. 물론 살인을 저지른 상대방도 같은 5촌 조카였지만 이들 가족이 현 정권 아래에서 누군가를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한다는 건 상식에서 벗어난다.현 대통령의 5촌 조카들과 그 가족들이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고 지내야 한다는 걸 납득할 만한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에 있.. 2016. 12. 18.
믿기 힘든 영화 같은 일이 실존했다 - 대통령 집안의 살인 사건 (2)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현직 대통령의 5촌 조카가 연루된 사건, 두 조카 중 한 쪽은 살인범, 또 다른 한 쪽은 피해자가 되었지만 살인범으로 지목된 사촌형은 곧 바로 자살을 한 상태다. 금전 관계로 시작된 둘 사이의 감정 싸움이 원인이 되어 결국 살인에 이르게 되었다는 동기가 있는 친족살인 범죄로 일단락 되지만 그 과정에서 해소될 수 없는 의혹들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어떤 부분에서는 별 다른 의심없이 일반 강력 사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인사건이 될 수도 있었다. 친족이지만 돈과 관련해 감정 싸움이 있었다는 진술과 형이 무시를 평소에 당했다는 이야기는 동기가 될 수 있었고 사촌동생이 죽던 시간 함께 있었던 유일한 사람으로 지목된 사촌형의 몸에서는 죽은 사촌 동생의 혈흔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의심을.. 2016. 12. 18.
믿기 힘든 영화 같은 일이 실존했다 - 대통령 집안의 살인 사건 (1)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이게 가족사에 들어간다면 정말 끔찍한 이야기)함께 취재를 했다는 주진우 기자의 말처럼 세상 많이 변했고, 확실히 판이 바뀌었다는 걸 실감한 날이었다.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 의혹은 많고 해결점은 여전히 보이지 않아 이 또한 흐지부지 끝을 낸다면 대통령의 집안과 가문에 얽힌 내용인 만큼 대한민국 사회를 혼동에 빠트리는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어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의 진실 편..안 봤으면 몰라도 봤으면 이 집안이 대한민국을 온통 흔들고 있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대통령의 5촌 조카들이 가해자와 피해자로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그 뒷 배경에 다른 가족들이 등장 하면서 잔혹한 가족사의 파멸의 끝을 보여준다.큰 틀의 줄.. 2016. 12. 18.
미제 사건파일 - 부부연쇄사망 미스터리와 사라진 어느 한 여인의 이야기 3 (그것이 알고 싶다) 결혼자금을 가지고 튄 어느 약혼자의 이야기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새로운 것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대하 소설급이다. 단순한 명의도용 수준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사기를 친 사기꾼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전에 이 사람이 여러 사람들의 명의를 써가며 숨어 지내는 이유가 살인 용의자로 수배가 되었다는 건 이제 놀랍지도 않다.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 바로 부모,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라는 건 극단으로 치닫는 결말이지만 아직 여기서 놀라움을 멈추기는 이르다.막판에 강력하고 쎈 또 다른 반전과 놀라움이 또 하나 있다. 이건 거의 메가톤급, 블록버스터급 수준의 반전이다. 이 여자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이 인물 하나로 이어진 경찰만 해도 꽤 된다. 결혼 자금을 튄 악혼.. 2016. 10. 21.
미제 사건파일 - 부부연쇄사망 미스터리와 사라진 어느 한 여인의 이야기 2 (그것이 알고 싶다) 결혼을 준비하던 한 커플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야기, 김미선이라는 이름의 약혼녀가 결혼 자금을 가지고 사라진 이후 그녀의 정체를 알가 위해 추적한 결과 김미선은 박은지, 박은지는 최수진, 최수진은 정서희라는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녀는 미혼자가 아닌 아이와 남편이 있는 유부녀로 아이와 남편을 떠나 미혼 남자들에게 접근한 결혼 사기범, 꽃뱀처럼 이야기가 일단락 되었다.하지만 우연한 폭행 사건을 계기로 그녀가 A급 지명수배자가 되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녀가 단순 사기범이 아닌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녀가 왜 살인사건의 지명수배자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본론이다.어느날 아파트 화단에서 추락해 숨진 사람이 발견되는 사망 사건이 발생한다. 타살의 흔적은 없었고 아파트에서 추락으로 인한.. 2016. 10. 21.
미제 사건파일 - 연쇄사망 미스터리와 어느 한 여자의 이야기 1 (그것이 알고싶다) 2015년 2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했던 어느 여자의 이야기, 지금까지 봤던 여러 미제 사건중에서 내가 가장 소름 돋게 봤던 이야기다.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 이야기의 시작은 간단하다. 약혼녀가 신분을 속였고 그 사람의 진짜 신분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약혼녀의 실체와 진실을 만나게 된 다는 이야기, 영화 소재로도 약혼녀의 신분이 다른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 방송의 제목이 "사라진 약혼녀" 이거나 "사라진 약혼녀의 실체"가 아닌 "부부연쇄사망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먼저 시작했다는 건 스포 아닌 스포, 숨겨진 이야기가 더 많고 더 무섭다. 어느날 약혼녀가 사라진다. 그녀를 찾기 위해 팔방으로 수소문을 하던 약혼남에게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진다. 자기가 알던 그 약혼녀가 다른 사람이라는.. 2016. 10. 21.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 사모님의 특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목과 영화가 딱 어울린다고 볼 수 없는 영화, 제목만 보면 말 그대로 특별한 특별 검사나 특별 형사가 나오는 수사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폭력으로 짤린 부패경찰과 능력 검증은 전혀 알 수 없는 퇴직 검사가 만나 변호사와 사무장이라는 자리로 그들만의 특별수사를 한다는 내용이다.내용의 큰 축은 실제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을 가지고 만들었다. 재벌 가문의 사모님 청부살인하면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딱 봐도 그 사건이다. 그런데 거기에 딱 한계가 있고 영화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수사물 영화는 결과를 알 수 없거나 추정만 하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결과를 미리 안다거나 사건의 흐름 자체를 미리 예견 한다면 영화의 재미 요소와 긴장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실제 사건을 토대.. 2016. 8. 19.
그것이 알고싶다 기묘한 동거편 - 일본 유학 한국 여대생 사망 사건 (BJ청풍)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다룬 일본 한국 유학생 사망 사건지금도 재판 중인 현재 진행형이다. 구타로 사망한 것이 확실한데 단순 구타냐 오랫동안 이어진 상습 구타냐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점을 기술한 방송 분이다. 얼마나 사람을 때려야 이렇게 장기가 모두 터져서 사람이 죽을까 싶을 정도로 겉으로는 흔한 상해라는 테두리의 단순한 사고지만 사건 내부를 파헤칠수록 인간이 할 짓인가 싶을 정도다. 일본 법정에서 일본 사법기관에 의해 집행 중이다.용의자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 사람은 같은 한국인 남자, 피해자는 유학 중인 같은 한국인 여대생이다. 인터넷 방송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BJ를 했다. 여대생의 일본 생활을 설명하는데 있어 인터넷 방송이 거론되는 건 당연하지만 이 사건 자체 하고는 큰 연관성은 .. 201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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