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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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708

자기야 이 문제 풀어 봐~ - 유 퀴즈 온 더 블럭 1회 문제 모음(You Quiz on the Block)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영하는 유 퀴즈 온더 블럭!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삶 속을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민들에게 퀴즈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면 상금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골목과 동네를 탐방한다는 점에서 프로그램과 분위기가 비슷한데 출연 대상자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뷰 식으로 들어 보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차이라면 시민과 2MC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음식과 퀴즈 문제라는 것, 그리고 장소가 집 안과 집 밖의 거리라는 다른 점이 있다. 시즌2로 들어가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통에서 골라 뽑는 임의의 문제 4개를 시민이 모두 풀어야 상금을 받는 방식에서 (객관식 3, 주관식 1) 이제는 시민(자기님)이 주제어를.. 2019. 9. 1.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삶의 퀘스천 -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누구나 한 번은 들어 봤음직한 질문 말이 있다. "너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단순하면서도 꽤 고뇌를 하게 만드는 이 질문은 어떤 아이에게는 난감한 질문이 되기도 하고 어떤 아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단순 선택에 대한 결정이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질문을 받으면 질문을 받은 그 순간 바로 즉답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부모님 당사자가 직접 아이에게 이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사람의 심리는 다 같기에 우리도 커서 우리 자식에게도 이걸 되풀이 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지만 이 질문은 아이들 입장에서 단순히 누가 좋냐는 취향, 애정에 관한 부분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엇보다 이 질문은 아이들 생각에 좋아요를 선택 받은.. 2019. 8. 31.
풍수 인테리어로 호랑이 그림은 좋다? 풍수 자체를 크게 신뢰 하지 않더라도 가정 인테리어를 꾸미다 보면 자연스럽게 풍수에 근거한 인테리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테리어는 그 자체가 사용 편의성 차원에서의 집 꾸미기가 주요 역할이 되지만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는 안정감, 편안함, 안락함 등과 연관되기 때문에 기능에만 치우쳐 인테리어 요소를 구성할 수 없다. 아무리 예쁘고 멋진 인테리어라도 사람이 살거나 볼 때 신경을 거슬리는 경우, 시선을 빼앗겨 집중을 흐트러트리는 경우가 생기면 인테리어로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것도 사실, 특히 아이들 방 꾸미기처럼 아이들 정신 상태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면 풍수에 어긋나는 인테리어를 마냥 고집할 순 없다. 비과헉적인 요소, 미신의 일종으로 치부하는 사람도 많지만 풍수와 .. 2019. 8. 16.
전두엽 활성 시켜 주는 모음과 자음 이동 글자 만들기 문제 - 아이즈원 한글 조합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즐겁게 풀 수 있는 문제, 오늘 도전할 문제는 주어진 문장을 보고 자음과 모음을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만 하여 올바른 말이 되게 재배치 하는 문제다.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일단 도전 문제부터 보자.댄 스 머 피 아바로 이것이 오늘 자음과 모음만 이동 시켜 재배치 시켜야 하는 문제, 지금 저 단어는 그 자체로 읽는데 지장은 없지만 완성된 단어라고 하기 어렵다. 원래 다른 말인데 자음과 모음 위치를 바꿔 이상하게 만든 상태라는 뜻, 자음과 모음은 옮길 수 있지만 회전을 시킬 수 없다. 자음은 회전을 하면 말이 성립 안되니 회전 자체를 할 이유가 없지만 모음은 "ㅡ" 받침을 "ㅣ"로 회전 시켜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즉 주어.. 2019. 5. 12.
당기시오 철학으로 보는 출입문을 당기세요, 당기시오, 당겨주세요, 당기라고! 재미있는 신문 기사 하나가 올라 왔다. "한국 사람이 가장 못 읽는 말"이라는 부제를 단 내용인데 "당기시오"라는 말 뜻을 우리나라 사람은 유독 이해를 못하고 따르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상점을 비롯 건물 출입구에 가면 출입문에 미세요 혹은 당기세요가 붙어 있는데 미세요는 잘 따르기에 별 말이 없지만 유독 "당기세요"는 따르지 않아서 문구를 붙이고 안내를 해도 소용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는 유리 문으로 되어 있는 수 많은 출입문에 미세요 혹은 당기세요 문구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미닫이도 자동문 형태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누르세요"와 같은 문구도 추가 되어 자주 보게 된다. 근데 왜 우리나라 사람은 유독 이 당기시오, 당기세요를 잘 따르지 않는 것일까, 아래 이.. 2019. 5. 2.
면허증과 자격증의 차이 (면허 or 자격) 가끔은 비슷한 말인데 구분이 명확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서 흔하게 쓰는 일상 단어이지만 막상 구분을 하거나 차이를 말하라고 하면 정확하게 그 의미와 개념을 나누어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면허증"과 "자격증", 두 가지를 예로 들 수 있다. 분명 다른 것인데 같은 것 같고 같은 것 같은데 다른 것이 바로 이 면허와 자격이라 할 수 있다. 사전에서 이 두 단어가 갖는 정의를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은데 일단 사전적 정의부터 보자면허 - 법률에 따라 일반인에게는 허가되지 않는 특수한 행위를 특정한 사람에게만 허가하는 행정 처분. 법률에 의해 특정한 일을 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격을 행정 기관이 허가함. 또는 그런 일. (예) 총기 소지 면허.자격 -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 일.. 2019. 4. 29.
무궁화는 일본을 상징하는 일본 나라꽃이다? (Rose of Sharon)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우리 나라꽃이다. 애국가를 비롯 대한민국 국가 상징 표장, 표지, 상징 도안 등에 대부분 사용되며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태극기 계양을 할 때도 태극기와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무궁화 꽃이다.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관점의 차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건 무궁화 뿐 아니라 진달래, 개나리, 모란, 목련,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생화의 경우라면 주요 도시권에서 보기 힘든 건 다른 꽃도 다르지 않다.최근 해럴드경제 신문을 통해 이슈가 된 신문 기사가 하나 있다. 외교관 출신이자 중국 문화통인 경희대 강효백 교수가 무궁화는 일장기를 상징하는 일본 꽃이라고 주장을 했는데 이를 본 일본인들이 일본의 상징 꽃이 맞다며 강교수의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했기.. 2019. 3. 29.
골든벨에서 모두 틀리고 단 한 명만 맞혔던 한자 문제 2016년 6월 진주의 공군항공과학고 골든벨 퀴즈에 화제가 되었던 문제가 하나 있다. 문제 자체가 크게 어려운 건 아니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해 풀 수 있는 "상식" 차원의 기본 문제였는데 이게 예상보다 파장이 컸다. 답을 쓴 사람 중 단 한 명이 생존하고 나머지 학생 모두가 탈락하는 대참사가 벌어진 것, 더군다나 그 문제의 답은 대부분 탈락자들이 쓴 답이 정답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았는데 한자 문제이기는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고 그 뜻의 추리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서 지금까지 화자 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시 문제를 보면 "진주에는 미식가가 많은데요,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며 먹는 사람을 미식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식가의 미는 어떤 뜻인지 쓰세요".. 2019. 3. 13.
가우스 공식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암기 산술 문제 (등차수열의 합공식) 필기 도구 및 스마트 기기, 계산기 등 어떤 도구도 쓰지 않고 오로지 암기로만 풀어야 하는 문제, 1부터 100까지 숫자를 하나씩 부르는데 그걸 무작위로 불러주며 이 중에서 임의의 숫자 하나를 빼고 99개를 말해준다. 이 때 상대가 불러주는 숫자를 잘 듣고 1부터 100까지 수 중에서 어떤 숫자가 빠졌는지 암기로만 계산해 풀어야 하는 문제. 누군가 1부터 100까지 숫자 중 임의로 하나를 빼고 불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문제를 내 줄 상대 사람이 한 명 필요하다. 이 포스팅에서는 말을 할 수 없고 글(문자)과 숫자를 직접 써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직접 쓰면 암기 계산이 쉽기 때문에 부득이 오늘 문제는 출제를 하지 않고 풀이 과정으로 바로 넘어가도록 한다. 참고로 이 문제는 듣고 바로 상대가 누락 .. 2019. 3. 7.
우리나라에는 제2의 공용어가 있다? - 한국어와 한국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어와 공용어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국어는 그 나라의 사람들이 쓰는 고유어, 민족어, 그 나라의 나랏말이라 하고 공용어는 그 나라에서 통용되는 다른 언어들 혹은 통용되는 여러 언어들, 공용어 명칭 그대로 공용(공식 사용)이 가능한 언어라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나라 국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한국어" "조선말" "조선어"라 하고 그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한글"이라고 설명하게 된다. 물론 국가 기관과 정부 산하 단체, 관공서 등 주요 행정 기관에서 공식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어는 국어이자 공용어가 된다. 다만 다른 공용어가 있는 게 아니라서 어차피 한국어만 독립적 지위를 갖고 있기에 우리나라는 굳이 공용어를 따질 필요가 없다. 한국어는 국어고, 국어가 곧 공용어이고.. 2019. 2. 12.
아이들의 재능 찾기는 생활 환경 모든 것이 좌우 한다 - 자동차 영재 김건 2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유독 자동차를 좋아해 하는 한 초등학생 아이를 만났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또래 남자 아이들은 원래 자동차를 좋아하니 평범해 보인다고 여길 수 있고 혹은 즐겨도 너무 광적으로 좋아한다고 우려를 보일 수 있는데 그 아이가 가진 능력과 재능에 어떤 정도며 또 그것이 지적 검사에서 얼마나 높은 점수로 나왔는지를 본 순간 그런 우려는 사그라지고 정말 뛰어난 영재라는 생각 만을 갖게 된다.특히 순간 기억력 (포착력), 관찰력, 암기력이 굉장히 높게 나왔고 그걸 처리하는 속도 역시 상위 1% 이내 최상위 수준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부모가 지도를 하거나 누군가 알려주어 학습하게 한 것이 아니라 놀면서 즐기면서 스스로 그런 능력치를 갖게 된 것이라 더욱 놀랍기도 하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 2019. 1. 20.
엄마들이 한 번은 참고할 만한 영재 발굴단 화제 인물 - 자동차 영재 박사 김건 SBS에서 방영하는 영재 발굴단은 학교 공부 잘 하는 똑똑한 어린이 만을 보여주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처 알아보지 못 했거나 혹은 전혀 엉뚱한 매력을 가진 아이들이 주로 등장하는 프로그램인데 부모님 눈에는 오히려 아이가 잘못 되거나 또래 보다 뒤쳐질 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남들보다 뛰어나서 앞지르기 보다는 오히려 너무 튀어서 반대로 아이들 속도를 맞추지 못할까 걱정할 때도 있다. 아이가 유독 좋아하거나 잘 하는 특정 분야가 공부, 특히 학교 공부와 연관이 있다면 모든 부모가 오히려 좋아하고 만족 하겠지만 학교 공부와 전혀 상관이 없거나 사회 생활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상한 것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그것이 광적으로 비춰질 때는 부모 마음이 편치 않는 건 당연하다. 물론 특정 분야에서.. 2019. 1. 19.
방정맞다와 방정하다/칠칠하다와 칠칠맞다의 차이, 바른 사용 방정이라는 말이 있다. 잘 쓰지 않는 말 같아도 실생활에서 가끔 들을 수 있다. 대부분 어감이 좋지 않고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때 듣는 경우가 많아 부정적 단어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예를 들어 가만히 있지 않고 마구 돌아다닐 때 깨방정 떨지마라 하는 경우도 있고 오두방정 떤다라고 하기도 한다, 말 뜻을 잘 몰라도 다그칠 때, 엄마의 잔소리나 선생님들이 훈계를 할 때 사용되기도 하여 행동가짐을 조심히 하고 가만히 있어라 하는 식으로 금방 이해하고 받아 들인다. 행동이 방정스럽다, 입이 방정맞다, 너의 입이 방정해서라는 말로도 가끔 쓰인다. 잘못된 소문을 내어 누군가 마음의 상처를 입히면 소문을 낸 자가 스스로 혹은 주변인이 으이구~ 입이 방정이지, 하고 입을 쉽게 놀린 것에 대해 지적하기도 한다.. 2018. 11. 20.
인도네시아 부톤섬에서 만난 한글 (한글을 쓰는 찌아찌아어) EBS에서 은근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낚시 방송인 "성난 물고기다" 도시어부 등의 종편에서 낚시 예능이 대세이고 여러 공중파에서도 최근 부쩍 낚시 주제로 방송을 많이 하는데 의외로 알짜는 EBS의 성난 물고기다. 낚시의 신으로 불리우는 DJ DOC 이하늘이 대마도와 관련해 여러 공중파에서도 낚시 예능을 보였지만 실제 그의 진가를 발휘하고 낚시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 시킨 것도 바로 이 프로그램이다. (성난 물고기 DOC편은 상당히 재미있다) 성난 물고기를 주요 포털에 검색하면 자동 검색으로 이하늘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로 프로그램이 꽤 알찼다. 웃음끼 빼고 다큐 형식으로 하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무엇보다 해외 출조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성난 물고리라는 이름이 주는 포인트가 프로그램에 고스.. 2018. 11. 8.
남을 속이다라는 뜻이지만 쓰임새가 다른 기망 VS 기만 국토개발과 자기계발처럼 개발, 계발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쓰이는 것처럼 우리가 쓰는 말에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기망과 기만에 대한 이야기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리한 기만과 기망의 구분과 표현 차이는 거의 비슷한 공통점을 갖는다. 둘 다 남을 속이다라는 정의는 같지만 기만의 경우 남을 속이다 외 남을 업신여기다, 남을 낮추어 보다라는 뜻이 추가되었다고 정리한다. 또 기망은 주로 법률적인 부분에서 쓰고 기만은 일상 용어라고 구분 짓기도 한다.실제로 그렇게 쓰이는 부분이 많고 그렇게 사람들이 분류하기도 하지만 원래 뜻인 남을 속이다라는 것 자체는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만약 기망을 써야 할 곳에 기만을 쓰거나 기만을 써야 할 곳에 기망을 쓴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남을 속이다.. 2018. 10. 3.
빼앗기느냐 뺏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강취와 갈취의 차이점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여깡패(?)와 관련된 추억이 있다.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라 할 수 있는데 당시 어린 나이였던 나에게는 당시에는 꽤 큰 충격이자 공포였던 사건이다. 때는 방과 후 집으로 가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 질러 정문을 향해 가던 중이었다. 아직 학교 안이었고 운동장 중앙을 이제 막 통과해 정문을 코 앞에 두고 있었다. 기억에 없지만 당시 단짝이었던 친구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는데 앞에서 깻잎머리를 하고 있는 누나 두 명이 우리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성인은 아니었고 지금으로 따지면 비행 청소년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이야 하는 짓이나 외모만 봐도 대강 부류 탐지가 되지만 3학년 올라가고 나이 앞자리가 두 자릿수로 올라가는 미성숙한 나로서는 쉽게 구분하기는 힘들었다.야, 너 이리로 와봐~.. 2018. 9. 30.
청소년 학생 90%가 풀지 못했다는 문제 (초등생도 도전 가능) 위에 6개의 숫자가 있고 그 아래 7개의 숫자가 위치한 어떤 수들의 배열 문제다. 이 숫자들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 자리를 잡고 정해져 있다. 기존에 이와 유사한 문제가 많이 소개가 되었고 또 수와 수 사이에 어떤 규칙성이 있는지만 알면 쉽게 풀 수 있어 90% 이상이 풀지 못했다고 하지만 누군가는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첫 단추를 잘 풀면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고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중간 파란색 물음표에 들어가야 하는 수가 어떤 수인지 알아내야 한다. 나는 이까이거~하면서 3분도 안되어 답을 찾았다............지만 답이 아니었다. 역시 괜히 90%가 틀리거나 못 맞췄다라고 하는게 아니다. 고차원적인 수학 공식도 필요 없고 논리수학적으로 접근하.. 2018. 9. 9.
누나의 남편 호칭은 매형일까 자형일까 아니면 매부일까? 가족 호칭에 대해서 핵가족화 되가면서 많은 호칭들의 쓰임새가 줄어들고 삼촌, 이모, 고모 등 이종관계나 고종관계 등 가까운 4촌 이내 친인척을 제외하면 5촌 이상부터는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호칭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나와 혈족을 이루는 경우라면 그나마 덜 어렵지만 누구의 아내, 누구의 남편처럼 나와 연이 닿는 그 "누구"의 상대 배우자 호칭은 우리 가족에 새로 편입된 케이스라 태어날 때 부터 존재하는 다른 친인척과 달리 성장기나 성인이 되고 나서 새로 불러야 하는 관계라 가족 어르신이 먼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다. 형, 누나, 언니, 오빠의 관계에서 동생이 형제 자매의 배우자를 호칭할 때 가끔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형의 아내를 형수님, 남동생의 아내를 제수씨로 부르는데 눈치 .. 2018. 5. 31.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는 아기에게 꼭 필요한 안전 필수품 - 심쿵 머리 받침대(꿀벌) 우연히 아기용품을 보다가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벌꿀 모양의 백팩인데 머리 받침대이다. 머리가 크고 무거운 아기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무렵에는 다리 힘이 이제 막 생길 때이기도 하고 중심 잡기를 한창 배울 때이기도 하다, 모든 아기는 머리가 큰 "대두" 시절을 겪는데 다리 힘도 약한 상황에 머리까지 크고 무거우니 휘청휘청 거리는 일은 다반사다. 그나마 엉덩빵아를 찧으며 쿵 하고 주저 앉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은 중심을 잃고 앞으로 꼬꾸라지거나 뒤로 발랑 넘어져 부모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때도 많다.원래 생활안전 용품을 쇼핑몰에서 찾던 중 유아안전 카테고리가 있어 어쩌다 보게 된 상품인데 볼수록 매력있어 아기가 있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듯 싶어 오늘 한번 소개해 볼까 한다 (특정 업체의 광고나 홍보.. 2018. 1. 10.
우리만의 새해 인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미 (복, 복음, 축복, 행복, 복덕방) 새해 인사 매년 새해가 되면 첫 인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하게 된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쓰는 말이다 보니 다른 나라의 새해 인사와 같이 쓰이기도 하고 번역을 하더라도 단순한 새해맞이 인사용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실 다른 나라의 새해 인사와 의미와 뜻이 다르지만 새해 인사라는 이유로 해피 뉴 이어와 같은 "기쁜 새해가 돼라" "행복한 새해가 돼라"라는 말로 의미가 축소되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의 새해 인사는 새해가 중심이 아니라 "복"이라는 말이 중심으로 이 말은 다른 나라의 새해맞이 인사와는 조금 다른 의미다. (새해가 아니어도 우리는 복 받으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를 언제든지 쓸 수 있고 이건 인사라기보다는 감사의 뜻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인.. 2017. 12. 31.
고궁 무료 관람 조건인 한복 규정에 관한 성차별과 정체성 차별에 대한 논란 경복궁에 가면 한복을 입은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낭랑 18세의 청소년층들이 꽃다운 나이를 제대로 표출하려는 욕망을 전통 한복과 옛스러운 고풍미로 더할나위 없이 발휘하면서 어떻게 보면 삭막할 수 있는 외로운 고궁 풍경을 생기 넘치는 곳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외국인도 이런 한복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궁 주변에 한복 체험을 위한 스튜디오나 옷을 대여해주는 업체가 성행할 정도라고 하니 1년 내내 365일 한복을 볼 수 있는 곳은 궁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고궁 입장시 한복을 입으면 무료 관람이 된다는 건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 궁과 어울리는 한복을 일부로 연출하지 않고 관람객, 관광객이 스스로 연출한다면 이 또한 자연스러운 풍경이 될텐데 무료 입장을 위해 굳이 한복을 .. 2017. 12. 13.
우리말 듣기 평가 문제 -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은 누구? 문제적 남자에 나왔던 우리말 듣기 평가로 원래는 문장 없이 귀로만 듣고 푸는 듣기 문제다. 필기는 원래 가능하지 않으나 어려움이 있다면 필기는 가능하게 조치할 수 있다, (필기가 된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님)6명의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네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문제로서 네 번째를 알려면 전체 순번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잘 따져야 하는 영역이 많다. 오디오 문제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으로 처음부터 알려주니 아래 문제를 잘 읽어 보고 네 번째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 보자. 최정은 석진 보다 먼저 소찬휘의 "TEARS"란 곡을 불렀고, 현무는 장원이 보다 나중에 트와이스의 "TT"를 불렀으며 석진은 다섯 번째로 노래를 부른 사람이 아니다. "I'm Your.. 2017. 11. 28.
Who am I (영어 듣기평가) - 나는 누구일까요? 원래의 문제는 오디오 듣기 평가 문제다, 영어 듣기 문제이기 때문에 독해도 필요하지만 문제 자체가 넌센스 퀴즈 형태라서 영어를 알아 듣는다고 해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문제적 남자에서는 필기가 가능하게 해주었는데 듣고 필기를 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 듣거나 필기 할 필요없이 낭독된 문제를 아래 원래의 영문과 해석된 국문으로 함께 제시하니 문제를 보고 바로 도전! 주어진 문제는 아래와 같다.나는 토성과 태양이 빛나면 크지만 (I grow as saturn and the sun glow) 달이 빛나면 소멸된다. (but disappear as the moon glow) 화성이 빛나기 시작하면 작게 다시 생기기 시작해 (I change back into a small shape) 금성이 빛나면 다시 소멸된다.. 2017. 11. 17.
제시된 모든 수를 사용해 네 개의 식을 만들어야 하는 산수 문제 851, 1091, 1101, 1181, 1501, 1801, 1901, 1998, 2652, 2822, 2982, 9512모두 12개의 수가 있다. 이 수를 모두 사용해서 네 개의 식을 만들어야 한다. 아래 각각의 빈 칸에 위에 나열된 수를 모두 넣어서 제대로 된 식으로 완성해야 하는 것이 오늘의 문제,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한 고난도 문제다.하나의 식은 완성할 수 있어도 다음 수식까지 완성하려면 수를 활용해야 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풀이가 너무 어려워서 시작조차 못 하는 분도 있겠지만 언제나 답은 있는 법, 아래 패널들의 잡담이 무의미해도 답이라는 건 엉뚱한 장소와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출몰하는 법, 잡담이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다생각외로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토.. 2017. 11. 6.
알록달록 의상으로 푸는 덧셈 뺄셈 사칙연산 산수 문제 아래 그림이 준비되어 있다. 그림에는 다양한 의상이 있는데 티셔츠, 양말, 반바지, 청바지, 속옷, 치마, 모자, 원피스, 하이힐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다음 의상들의 수식에서 답으로 와야 하는 의상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문제알록달록한 의상에 몹시 당황스럽겠지만 생각보다 아주 쉬운(!) 문제다. 그림을 어떻게 변환해야 하는지만 알면 더하기, 빼기 문제이기 때문에 답 찾기는 수월하다. 아마도 대부분 그림에 나온 의상들의 여러가지 색상을 보고 영단어 혹은 글자 수로 해석하려고 할텐데 애초에 그런 식의 접근이었다면 문제로 나오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색깔로 바꾼다해도 그걸 어떻게 더하고 뺄지는 역시 해결 포인트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문제가 되는 스커트 더하기 원피스 빼기.. 2017. 11. 3.
색깔 퍼즐을 보고 첫인상에 대한 느낌 알아내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지석은 소개팅녀에게 첫인상을 말 대신 퍼즐로 전했다 (ㅡ.ㅡ;;;) 색깔만 나오고 어떤 문장도 없는 이 퍼즐에 담긴 그녀의 첫인상은 무얼까? 이게 오늘의 문제(장난하냐.....어디에 뭘 보고 첫인상에 대한 걸 유추?)일단 가장 위 첫 줄에 보라색이 보이고 그 아래 여러가지 색이 특정한 조건 없이 배치되어 있다이장원의 접근법처럼 자세히 보니 마치 사다리타기 모양과 거의 그럴싸하게 비슷하다. 정말 사다리타기? 실제로 중복되지 않고 상단의 칸과 하단의 칸이 각각 위치하는지 검수를 해보았다. 그랬더니 실제로 사다리타기 게임처럼 정확하게 한 자리씩 차지하는 걸 확인! 혹시? 라는 생각으로 바탕색이 되는 색 이름을 써보기로 하는뎅.... 여기서부터는 정답 풀이~ (정답은 아래 공개)보라색 바탕.. 2017. 11. 2.
원래의 뜻과 조금 다르게 알고 있는 명칭 <장관급 장성과 영부인>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말 중에는 장관급이라는 단어와 영부인이라는 단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영부인의 경우 대통령 부인에게 부여된 호칭으로 알고 있고 또 장관급의 경우에는 복지부나 법무부나 국방부처럼 행정부처의 수장인 장관에 준하는 자격이나 등급이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장관급 장성이나 장관급 장교라는 단어 역시 마찬가지다.장관급 장교는 특히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장관에 준하는 장교는 곧 장군이 될 수 밖에 없고 원스타에서 포스타까지 있는 계급에서 국방부 장관과 나란히 어깨를 할 만한 장관급은 당연히 가장 최상단의 별넷 포스타 밖에 없기 때문에 4성 장군의 또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별넷 장군님이라고 해서 또 같은 레벨이라 볼 수 없기에 간혹 합참의장이나 각군 참모총장.. 2017. 10. 18.
3개의 종이를 한 번씩만 접어 삼각형 만드는 종이접기 문제 아래와 같이 빨간색과 노란색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직사각형 종이 3장이 있다. 이 3종이를 각각 한 번씩만 접어 앞면은 빨간색, 뒷면은 노란색이 되는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각 종이를 한 번씩만 접어 서로 결합을 하여 하나의 삼각형을 만들어야 한다, 삼각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 뒷면의 색이 분리되어야 한다.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대각선 방향 접기가 되야 할 것 같지만 감조차 잡기 어렵다참고로 이 문제는 드림웍스 입사 관련 문제로 나온 종이접기 문제다 3장의 종이를 겹쳐서 삼각형을 만들다보니 한 면이 노란색이 되도록 완성 되었다, 그러나빨간색 쪽에 노란색 하나가 옥의 티로 자리잡고 있어서 실패다들 한 쪽면은 어떻게든 하나의 색으로 완성은 하는데 반대쪽 면은 색이 겹쳐서 실패이 문제의 답풀이 과정.. 2017. 10. 5.
사악한 드래곤을 무찌르는 방법 찾기 문제 (드림웍스 입사) 지난 번 문제와 함께 이번에도 풀어보는 드림웍스 입사 관련 문제, 사악한 용을 처단해야 하는데 아주 신기하게도 머리를 자르면 머리가 다시 자라고 꼬리를 자르면 꼬리가 자라는 용이 있다. 이 용을 처단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총 몇 번의 검을 휘둘러야 용을 죽일 수 있는지 묻는 문제다.3개의 머리와 3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는 사악한 드래곤이 있다. 당신은 지식의 칼로 드래곤의 모든 머리와 꼬리를 잘라서 용을 무찔러야 한다. 검을 한 번 휘두르면 머리 또는 꼬리를 각각 한 개 혹은 두 개 자를 수 있다. (최대 2개를 한 번에 자를 수 있음, 단 머리와 꼬리를 동시에 같이 자를 순 없다) 하지만 머리 하나를 자르면 새 머리가 자라고, 꼬리 하나를 자르면 꼬리 두 개가 자라난다. 또.. 2017. 9. 11.
꿈을 실현하는 직장 드림웍스의 실제 입사시험 문제 (케이크 자르기) 디즈니, 픽사와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유명한 드림윅스, 드림윅스가 만든 애니메이션 중에 익히 알만한 것들은 쿵푸팬더와 슈렉, 개미(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작품), 웰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장화 신은 고양이, 마다가스카를 비롯 최근에 나왔던 흥행작 보스 베이비 등이 있다, 특히 인기가 좋으면 후속 시리즈로 만들기도 하는데 쿵푸팬더와 슈렉이 대표적이다, (최근 흥행한 보스 베이비 역시 2탄이 기획되어 있다)문제풀이에 앞서 입사시험과 관련이 있다보니 드림웍스에 대해 개요 정리 필요성이 있는데 드림웍스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문제풀이를 해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에서 드림웍스라고 하면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라고 생각하지만 드림웍스는 일반 실사 영화도 만든다, 원래 일반 영화와 배급을 담당하는 영화..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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