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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4

입맛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쓴맛 몸에 좋은 약은 쓰다라는 말이 있다. 쓴맛은 우리 몸에서 절제하라는 뜻으로 약효를 떠나 우리 몸에서 거부하는 맛이 쓴맛이다. 쓴맛이 되는 약초들은 모두 독이다. 이 독이 약효로 쓰이면 약이 되고 독으로 쓰이면 사람을 죽이거나 병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쓴맛은 자기방어를 위해 느끼는 맛으로 아이들이 쓴맛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성장기 해독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우리 몸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한 작용이다. 아이들이 쓴맛을 거부하는 것은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몸이 몸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생리작용이다. 쓴맛은 기본적으로 독으로 독을 잡는 해독작용이다. 우리들이 먹는 보약은 약 성분이 우리 몸에서 이롭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최고 무기이자 만병통치약은 "면역"이다.. 2015. 2. 1.
입맛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짠맛 우리 몸의 신호 입맛 단맛이 당기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고갈되었으니 에너지원을 달라는 뜻이고 짠맛이 당기면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는 뜻이다.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게 되는데 달게 먹거나 쓰게 먹어도 물이 당기지 않는 반면에 짠맛에만 유독 수분 욕구가 강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인간의 체액은 소금물과 같다. 땀, 눈물은 모두 짜다. 우리 몸은 기본 셋팅이 짠 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체액이 너무 싱겁거나 너무 짜지면 몸에 이상이 온다.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과 몸이 퉁퉁 붓게 되는데 소금이 많은 라면은 몸의 염도를 증가시켜 우리 몸에서는 그 염도를 희석시키기 위해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몸에 가두어 염도를 낮추려고 한다. 몸에서 수분이 빠지지 않고 쌓이기 때문에 일시.. 2015. 2. 1.
입맛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단맛 우리 몸은 몸이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는 것을 뇌에 전달, 뇌에서 입맛을 바꾼다. 입맛을 잃게 하거나 입맛을 돋우게 하는 것은 우리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입맛과 몸이 원하는 입맛은 같을 수도 있고 (건강한 상태) 다를 수도 있다 (몸에 변화가 생겼을 때의 상태) 단맛은 포도당을 원하게 되는데 포도당 (탄수화물) 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우리 몸속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땡기게 되는 입맛 중 하나다. 우리가 등산할 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 때 단맛이 강한 초코바, 초코과자를 필수용품처럼 챙기는 것도 낭비된 에너지를 빨리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 체력소비가 큰 경우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맛이 강한 음식만 찾는 사람들이 있.. 2015. 2. 1.
입맛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신맛 신맛은 우리 몸에 좋은 맛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식초다. 발효된 음식들 대부분은 신맛이 난다. 김치의 경우 너무 익으면 쉰맛이 난다라고 표현하는데 신김치 역시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얼굴이 동안이고 몸이 젊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맛은 우리 몸에 좋은 결과를 많이 가져다 준다. 또래에 비해 젊거나 피부가 좋고 윤기가 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신맛이 나는 식재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식초의 효능에서 여러번 검증되었듯이 신맛을 내포하는 식재료나 식품들 대부분이 "살균, 정화"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 몸에서 정화 작용을 돕기 때문에 노화방지와 독소배출에 효과적이다. 임신을 하게 되었을 때 통상적으로 병원 검진 없이 우리들이 겉으로 알아보는 방법으로 입.. 2015. 2. 1.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뀌고 짜게 먹는 이유 입속 혀의 미각세포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데 1년에 1% 비율로 10년마다 10%씩 꾸준히 줄어든다. 20대 연령의 사람을 기준으로 미각세포가 100%라면, 30대는 90%의 미각세포만을 가지게 되고, 40대는 80%의 미각세포를, 50대가 되면 70%의 미각세포, 60대가 되면 60%의 미각세포만을 가진다. 70대가 되면 50%의 미각세포를 가지고 나머지 50%는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20대 연령의 사람과 70대 연령의 사람 입맛은 확연히 달라진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입맛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조리를 하는 사람이 20대 연령인지, 60대 이후인지에 따라 음식맛도 달라지기 때문에 나이든 노모가 음식을 하게 되는 경우 보통 짜게 음식을 만든다. 나이가 들면서 만드는 음식이 짜지는 .. 2015. 2. 1.
의사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오래 같이 있으면 이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갑자기 이혼율이 30% 이상 증가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1996년 임금을 일부 삭감하고 대신 노동시간도 줄이는 임금피크제가 시행된 것이다. 주 근무시간이 3.5일제 형식으로 일주일의 절반은 쉬고 일주일의 절반만 일하는 상황이 생긴 것이다. 가정문제 전문가들이 이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이혼율이 증가된 것에 의아심을 갖고 조사를 해보니 임금피크제로 인한 부부간의 공동생활 시간이 늘어나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던 부부들에게서 잦은 다툼과 잦은 사고방식의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 결국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기존보다 배로 늘었고 그만큼 부딪히고 싸울일이 많아지게 되어 결국 이혼까지 가게 된 것이었다. 의사소통과 감정교류가 적절한 부부라면 상관이 없지만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같.. 2015. 2. 1.
우울증에서 가장 위험한 가면성 우울증 가면을 쓰고 있으면 정체를 알아내기 힘들듯이 가면성 우울증은 무기력증, 불면증 등의 우울증 증세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스트레스, 정신불안, 우울증이 있을 때는 정신을 놓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멍 때리기를 해보는 것도 건강에 좋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멍 때리기 대회가 있을 만큼 멍 때리기는 스트레스 환경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데 눈을 감고 무념무상에 젖는게 명상이라면 눈을 뜨고 무념무상에 젖는게 멍 때리기의 차이점 2015. 2. 1.
잘못된 텀블러 사용법과 안전사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붓고 흔들면 텀블러 뚜껑이 터질 수 있어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내부의 열기로 인해 물이 기화되고 다량의 수증기가 발생, 내부가 고압 상태로 바뀐다. 더군다나 뜨거운 물을 부은 상태에서 흔들게 되면 더 많은 기화열로 수증기가 더 많이 발생하고 고압 상태가 더 강해지면서 뚜껑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터질 수 있다. 내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탄산음료나 발효(주스)음료도 텀블러에 담아 사용하면 똑같이 터질 수 있으니 담지 말아야 하며 뜨거운 물을 담는 경우에는 1분 정도 김을 충분히 빼 준 다음에 뚜껑을 닫아야 안전하다. 2015. 2. 1.
텀블러 사용시 세척법 및 주의사항 텀블러는 손잡이가 없고 밑이 평평한 잔이라는 뜻으로 차나 커피를 마시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실내, 실외, 야외활동에서 많이 쓰이는 보냉, 보온컵이다. 스타일 소품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여성들 애용품으로 인기가 많다. 이런 텀블러가 겉모습과 달리 잘못된 사용법으로 세균이 득실거리는 더러운 상태가 될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을 수도 있다.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거의 필수품처럼 애용되는 텀블러,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컵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텀블러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대부분 물 세척을 자주 해주면 깨끗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런 물 세척시 잘못된 방식 때문에 깨끗하려고 한 행위가 더럽히는 결과를 낳게.. 2015. 2. 1.
얼음물에 빠졌을 때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대처법 얼음물에 빠져서 주변의 도움을 당장 받지 못해 혼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다리를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에 물건(나무)이나 얼음을 붙잡아 지탱할 수 있다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있어야 한다. 얼음물에 빠진 경우 익사 보다 무서운 것이 저체온으로 저체온증에 걸리면 15분 안에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 유지가 필수다. 2015. 2. 1.
얼음물에서 빠녀 나올때 가장 안전한 자세 - 떼굴떼굴 구르기 얼음물에 빠져서 겨우 탈출에 성공한 경우 대부분은 걸어서 나오거나 기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걸어서 나오는 경우에는 지면과 닿는 발의 면적이 적어 하중이 분산되지 못해 얼음이 깨지기 쉽고 다시 물에 빠질 수도 있다. 기어 나오는 경우에는 진흙(갯벌)이나 얼음물과 같이 하중을 분산시켜야 하는 곳에서는 엎드려 기어 나오는 곳이 안전하다라고 알려져 있어 기어나오는 사람이 더 많지만 얼음물에서는 기어나오는 것 역시 위험하다 갯벌은 흙 자체가 뻘이지만 얼음물은 상판만 얼음이고 그 아래는 그대로 물이기 때문에 기어나오는 경우에도 다시 빠지기 쉽다. 이럴 때는 기어나오지 말고 들어온 방향으로 옆으로 누워 데굴데굴 굴러 나와야 한다. 굴러 나올때는 천천히 나오지 말고 신속하고 민첩하게 빨리 굴러 나와야 안전하다. 2015. 2. 1.
얼음물에 빠졌을 때 위기탈출 대응 방법 - 열쇠로 빠져 나오기 매년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얼음물에 빠져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이 되면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뉴스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음이 얼면 가운데 호수 부분은 단단하고 지면쪽 얼음은 약할 것이라고 생각해 지면쪽 얼음이 단단하면 마음을 놓고 얼음호수 가운데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그것은 반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서 지면쪽 얼음이 더 강하고 호수 가운데로 갈수록 약해지기 때문에 지면과 맞닿은 얼음이 단단하다고 해서 전체가 단단하다고 착각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얼음물에 빠져서 타인의 구조를 받기 어려운 경우 주변에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유용한 탈출도구로 쓸 수 있는게 열쇠 열쇠 자체는 작고 가볍지만 열쇠가 쇠로 만들어져 있어 힘을 가해도 구부러지지 않을 뿐더러 그 작은 열쇠로.. 2015. 2. 1.
1박2일 - 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편에 나온 명태 이야기 명태는 다양한 이름을 가진 생선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선 이름중에서 그 생선이 원래 명태였어? 라고 반문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명태는 대구의 사촌으로 명태잡이가 어려운 지금은 생태탕/동태탕 식당이 대구탕/대구찜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명태 대용으로 대구가 적합하기 때문~ 북어 : 명태의 원래 이름으로 북쪽에서 오는 생선이라는 뜻으로 지금도 북어는 차가운 바다 (러시아 근방) 에 많이 서식한다. 명태를 건조시켜 말린 것이 북어다. 생태 : 명태의 신선한 상태, 명태를 갓 잡았을 때 살아있는 상태 황태 : 덕장에서 눈과 비, 바람을 맞아가며 따뜻한 날(낮)과 추운 날(밤)을 왔다갔다 하면서 황금빛으로 건조된다. 황금빛이 나서 황태다 먹태 : 따뜻한 날 겉만 건조시키고 안쪽은 꾸덕하게 말린.. 2015. 2. 1.
1박2일에 나온 수산물 퀴즈 문제와 정답 1. 금붕어는 잘 때도 눈을 뜨고 잔다 (0) 2.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밥을 먹는게 도움이 된다 (X) 3.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간다 (0) 4.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는 우유가 도움이 된다 (0) 5. 멸치를 먹은 조기보다 새우를 먹은 조기가 더 비싸다 (0) 6. 크기가 작은 생선일수록 안전하다 (0) 7. 생선에 식초를 발라 구우면 눌러 붙지 않는다 (0) 8. 오징어의 다리 10개 중에서 2개는 사실 팔이다 (0) 9. 전어, 갈치, 고등어에서 생선가시가 많은 순서는 전어 - 고등어 - 갈치다 201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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