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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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4기 - 전효성 삼진 아웃/ 전설의 입대 삼재 입대하고 하루도 체 안된 날에 세가지 악재가 한번에 다 낀 전효성졸지에 치킨 하사로 부르게 되었고 만나는 교관이나 중대장도 다 치킨 이야기만 한다. 예능이라 오버하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군대에서 상상하기 힘든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이건 전효성이 아닌 일반 여군이어도 똑같이 치킨 하사로 놀림을 당했을 건 뻔하다. 효성이..평발이란다...ㅡ..ㅡ;;; 체력검정 달리기에서 꼴찌를 하고 있자 교관이 내뱉은 말은................지금 통닭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처럼 정말 지긋지긋할 것 같다...1년 정도는 치킨 안 먹을 듯....ㅎㅎ 치킨과 동반 입대..ㅡ..ㅡ물론 정문 바로 앞에서 팬이 건네주다보니 의도치 않게 손에 들고 들어왔지만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그냥 들고 .. 2016. 3. 17.
대한민국 자주국방 수호무기 전차, 자주포 대결 (K2, K9, K55, K55A1) 국방TV에서 다룬 이색 방송비슷하게 보이는 전차와 자주포, 그냥 보면 둘 다 탱크라고 보일 수도 있다.생김새만 보면 헷갈릴 수 있지만 애초에 목적이 다르고 구조가 다르다. 전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차량에 포와 기관총(기관포)을 설치하여 기동성에 화력을 추가한 것이 전차자주포라는 이름처럼 포(대포)가 주축이며 그 포에 바퀴와 엔진을 달아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게 자주포다. 포가 주인공이냐, 차량 자체가 주인공이냐, 포에 엔진을 얹은 개념이냐, 차량에 포를 얹은 개념이냐로 다르게 구분한다. 우리나라 자주포의 쌍두마차 K9과 K55A1K55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조한 것이 K55A1 (그랜져 - > 뉴그랜져)K55의 단점을 보완해서 새롭게 만든 것이 K9 (그랜져 -> 제네시스) 영상은 두 자주포가 .. 2016. 3. 16.
의무병, 의무부사관, 의무사관(군의관), 간호장교가 가져야 할 복무신조 진짜 사나이에서 저질 체력검정으로 화가 많이 난 상사 교관이 남긴 말이 참 멋지다.저질 체력 때문에 사실상 전원 불합격 처리가 되었는데 부끄럽지 않냐는 말에 모두 부끄럽다고 대답한다. 누구한테 부끄럽냐고 하는 말에...모두 나 자신에게 부끄럽다고 한다..(사실 100명 중 100명은 다 그렇게 말한다..나도 그렇구..)그런데...역시 교관은 교관이다.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환자에게 부끄러워 해야 한다는 말에....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의무병과에 있는 사병, 부사관, 장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복무신조 아닐까.... 너희를 만나는 환자는 다 죽는거야 !!보병이라고 다를까..군 복무 제대로 안하는 사병부터 장교까지...훈련이든 작전이든 근무든...무언가 안되고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는 나 자신에.. 2016. 3. 16.
정릉3동 버스 정류장 점거한 폐지 할머니와 한 여인 (궁금한 이야기 Y) 버스 정거장을 자기 집 마당처럼 사용하면서 온갖 잡동사니와 고물을 이곳에 방치하는 할머니 이야기다.폐지와 고물을 주워 생활하는 할머니는 공공시설물인 버스 정거장을 차지하다 못해 주위 미관도 헤치고 있다. 이런 할머니 옆에 늦은 밤 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방송사 제작진이 멀리 할머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한 여인이 등장한다. 이런 저런 대화를 몇차례 주고 받더니 할머니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데, 따라가보니 모텔? 다음날에도 묘령의 그 여인은 또 등장한다. 아마도 그 이전부터 할머니를 계속 찾아온 듯 한데 딸로 추정하고 있다. 할머니가 입은 옷이 얇다면서 옷가지 몇개를 챙겨온 여인...뒷 모습만 보였지만 젊은 편이다. 고물 처리를 제 때 하지 않았다는 말에 타박까지 하는 여인, 수상하다 여인의 정체가 궁.. 2016. 3. 15.
진짜 사나이 여군4기 - 입대하자마자 계급장 부터 달아준 무리수의 한계 진짜 사나이는 양 포지션의 시청자를 가지고 있다. 군대 경험이 있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남자 시청자 그리고 이제 곧 군대를 가야 할 제1국민역 남자 고딩들 연령대와 여군을 희망하거나 여군을 동경했던 여자 시청자들이다. 경험이 있는 남자에게는 현실감 있는 리얼리티가 강조되고 1국민역에 해당하는 고삐리 친구들이나 여자들에게는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탐독하면서 남자가 셋 이상만 모이면 나온다는 축구, 군대, 그리고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자 본다. 그래서 양 포지션에서 어떤 부분이 강조 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 갈린다. 리얼리티가 떨어지면 군대 망신 다 시킨다, 군대가 저러니 욕 먹는다. 군대 욕은 재네들이 다 시킨다 하고 리얼리티만 강조하면 군대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군대를 다.. 2016. 3. 14.
숨은 사람 찾기? 미 해병대의 위장 전술 훈련 영상 보통은 군인이 은폐를 하고 숨거나 위장을 하는 경우는 스나이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그 외에는 특수부대들이 자연물로 위장해 침투 작전을 벌이는데 이번에 볼 영상은 미 해병대의 위장 모습이다. 어디에 어느곳에 숨어 있는지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길 (난 한명도 못 찾음..) 2016. 3. 10.
이스라엘 블랙코미디 - 제로 모티베이션 여군 영화로 본 이스라엘 여군 우리나라와 똑같이 징병제를 택한 나라, 이스라엘, 우리와 달리 이곳은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 한다. 이스라엘의 상황 때문에 여군이 있는 다른 나라의 여군 보직과는 좀 다르다. 전투병에도 여군이 꽤 많다는 뜻이다. 이 영화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도 공식 추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일단 군대라는 소재가 전쟁과 같은 화려한 액션씬이 아닌 일상적인 부대 생활을 다룬 것이라면 따분하게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별별 상상하기 힘든 코미디 같은 상황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남자들은 더더욱 잘 알기에..) 전쟁 영화가 아니어도 장르가 코미디 쪽이라면 괜찮은 분야이자 소재이기도 하다.탈라 야비 감독 본인도 군대를 갔다 온 여군으로 본인이 직접 경험.. 2016. 3. 9.
논란 속 사드 배치가 갖는 의미 - 한국 VS 중국 VS 미국 (2부) 이야기가 길어져 2부로 나눠 본다. 지난 1부에는 사드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사드가 꼭 필요한지, 사드의 효율성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사드로 인해 생긴 중국과 러시아 등과의 마찰 관계에 대해 깊게 들어가보자. 사드를 갖춰서 북한을 포위 하려면 제대로 하자는 전변호사와 사드 때문에 오히려 포위를 못한다는 유작가.더 최신의 더 좋은 무기를 갖추는데 오히려 포위를 못한다? 바로 중국 때문이다. 유작가의 말이 일리는 있어 보인다. 민주정권이 들어오고 나서 YS 정권 이후부터 우리에게는 우리식의 해석이 가능한 데이터가 누적된 상태라고 보는 시각도 맞다고 본다. 수 많은 정권을 지내오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때로는 달래보고 때로는 우리도 위협해 봤는데 어떤것이 재네들한테 먹히는지, 지금은 어떤 방.. 2016. 3. 4.
논란 속 사드 배치가 갖는 의미 - 한국 VS 중국 VS 미국 사드, 솔직히 난 페트리어트 미사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잦은 북 도발과 여러가지 안보 위협으로 페트리어트 신형격인 사드를 추가 배치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 듯...썰전 방송을 보고서야 정확하게 이 녀석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말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는지 알게 되었다. 북한이 개발 중인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맞서 우리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 이 문장만 놓고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맞는 말 같고....하지만 유작가는 이게 말이 돼요? 라면 반문한다. 호기심 급 땡김..나도 전변호사와 유작가의 말을 듣고 요즘 논란이 되는 사드라는 녀석의 정체를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 어떤 녀석인지 한번 알아보자. 당연히 대륙간탄도미사일 이라.. 2016. 3. 4.
수도방위사령부는 왜 대통령 명령을 직접 받는 직속부대인가? (수방사, 수도군단, 수도사단, 수경사, 특전사) 지식검색이나 포털 등에서 질의하는 수방사와 대통령 관련 질문을 보면 대체로 수방사는 대통령 직속부대로서 대통령의 명령만 따른다고 설명하는데 이건 약간 오바(?)한 걸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일단 전시 상황에서 군작전권을 한미연합사, 특히 미국이 갖는다는 것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사령부만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들 그게 어디 힘빨이 될까? 만약 미군과 다른 방향으로 작전을 전개해도 숫적으로 열세이고 단독으로 독단적인 작전을 세운다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결국 전시이든 평시이든 대통령 직속이라해서 대단할 것도 없고 할만한 것도 크게 없다.영화 감기에 차인표가 대통령으로 나오면서 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 영화 때문인지 그 이후로 (특히 미필자들에게 멋진 표현으로 먹힘) 수방사는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의.. 2016. 2. 20.
미래 공중전 5세대 전투기들의 활약 예상 시나리오 - F22 전투기 전투장면 우리나라 EBS 방송에서 다룬 F22 전투기의 교전 시나리오 영상이다.민간 항공기가 적군의 공격을 받고 추락, 미 해군이 구조헬기를 보냈으나 구조헬기마저 공격을 당해 추락한다. 구조 헬기의 호위 임무를 맡고 출동한 F22 4대는 적 전투기 14대와 운명적인 전투를 벌어야 하는 상황적과 마주한 미 공군의 전투기 수 자체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적지만 적은 수로도 적의 많은 전투기를 제압할 수 있는게 바로 차세대 전투기 예상 시나리오 전으로 구경한번 해보자~ 참고로 F22 상대는 미그29 14대 (러시아), 라팔 (프랑스) 12대, 수호이 30 (러시아) 12대, 주요 스토리 미그29 4세대 전투기 14대와 교전, 미그 29 8대 격추. 나머지는 줄행랑. 승리를 자축하기도 전에 복병 발생라팔과 수호이 30 .. 2016. 2. 19.
북한의 핵, 정말 우리에게 위협일까?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항상 이슈다. 지난번 수소탄 시험에 이어 설날에도 또 한번 빅이슈를 터트렸다.북한의 수소탄 실험이나 장거리 로켓 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들은 모두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핵'이다. 장거리 로켓은 핵을 탑재 할 경우 비행기로 직접 날라가서 투하하는 것보다 손쉽다. 위협적인 수단으로서 가장 안성맞춤이다. 그런 위험한 무기를 만드는 것이 당연히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지만 북한의 핵 (핵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알 길은 없지만..) 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간단하다. 사실상 위협용으로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선전물일 뿐이라는 걸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외부에서 보는 시각과 내부에서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핵을 만들고 핵을 정말 사용한다면 그건 어.. 2016. 2. 10.
북한의 신조어, 북한말 알아보기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연인 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통용이 될 듯 싶다. 거리를 두고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다 보면 서로 쓰는 말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위와 아래로 갈라 진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의 사정도 이것과 비슷하다. 하나의 조선어, 하나의 국어로 단일 언어를 썼지만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외래어와 사회어의 변화가 점점 생겨 일부는 서로 같은 걸 두고 다르게 표현하거나 같은 말이어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외래어를 많이 쓰는 우리와 달리 최대한 우리말에 가깝게 쓰는 북한은 뜻을 이해하는데 수월하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 단순한 직접 표현이 맞고 사회 발전에 따른 신식 용어는 오히려 직접적 풀이의 용어가 사용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서로.. 2016. 2. 2.
북한에는 헤어스타일을 나라에서 정해준다? 비정상회담에 소개된 북한의 이발, 헤어 스타일나라에서 정한 28개의 헤어 스타일 중에서만 골라 머리 손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회주의적 단정한 모발 표준을 규정해 미용실 한쪽에 공식 승인 머리 모양이 비치되어 있다고 한다. 정말 세계 곳곳을 안 가본 곳이 없는 니콜라이, 북한에도 가봤다고 한다.대학생 2호 머리로 해달라고 해서 직접 이발까지 경험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학생 2호 스타일 답다 ㅋㅋㅋㅋ 2016. 1. 27.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고? 여군에 대한 단상 남자들 군대 가는 국방의 의무 때문에 가끔 여자랑 비교하면서 여자들도 군대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건 좀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국방의 의무가 모든 국민에게 있다고 단정 짓기 보다는 국방력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야 하는게 본질이다. 물론 그런 깊지 못한 소수의 남자들 발언에 반박 한답시고 "여자들은 애 낳잖아~" 이 ㅈㄹ 떠는 여자들도 있지만 인간이 사는 모든 사회에서는 노약자라 해서 원래부터 노인과 여자, 그리고 아이는 보호 받아야 할 대상으로 생각들 한다.여군의 필요성 자체는 사실 의미가 없다. 과거에는 싸울 사람이 부족해서 (그래서 학도병이나 어린아이들도 참전하는 경우) 여자들도 싸우는 상황이 있었고 현재에는 전투나 전쟁의 개념보다는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편입되어 안정적인 생계수단으로 다소.. 2016. 1. 17.
군인계급 (진) / 군대계급 (진) <--- 이거 뭘까? 군대에는 계급이 있다. 뭐 다 알다시피 이등병부터 별 4개 대장까지 (원수포함) 그런데 실제 부대안에 보면 (진) 이라고 해서 계급명외 (진)이 따라 붙는 사람들이 있다. 대위(진), 중위(진), 소위(진), 대령(진), 중령(진) 이런식이다. 남자들 대부분이 군대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끄적여 보자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혼란스러워 하는게 (진)물론 여기서 (진)은 진급, 진급예정자, 진급대상자라는 걸 표현한다는 건 많이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궁금한 건 대위(진)이 대위로 진급할 사람이냐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하는 사람이냐는 것이다.내가 알기로 대위(진)이면 중위인데 대위로 진급할 사람을 뜻할걸~아니야 대위(진)은 대위인데 .. 2016. 1. 16.
북한 모란봉 악단 여군들 미모 때문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북한 미녀군단 모란봉 경례 똑바루 하라우 동무~ 자고로 여자의 얼굴은 청순 - 동안 - 섹시 순서인 법...북한 여인 중 미녀로 보는 대부분의 경우 청순에 해당한다. 어떻게 보면 남한에서는 흔하디 흔한 얼굴이지만 성형이 만연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청순과는 무언가 다르다. 연예인이나 미녀군단에서는 두각을 낼 만한 미모는 아니지만 일반인으로서 우리 주위에 있다면 분명 미모값은 할 얼굴들은 분명하다. 2016. 1. 15.
북한 사람과 "이승연"의 존재 - 삐라를 아시나요~ 국민 첫사랑으로 불렸던 이승연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건 바로 이승연과 최수종이 나온 "첫사랑"이다. 지금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난 이승연을 볼 때면 항상 미스코리아 시상식이 생각난다. 내가 안목이 좀 있다. 여자 미모 좀 본다...ㅡ..ㅡ;;;예전에는 텔레비젼에서 미스코리아 선발하는 모습을 중계 했었다. 여성의 상품화다 어쩌다해서 지금은 중계를 안하지만 뭐 월드미스니 유니버시아 미녀이니 여전히 치켜세우면서 뒤에서는 아닌 척 하는 게 참 우습기는 하지만....암튼 미스 코리아 출전하는 장면에서 딱 한 명 눈에 띄었는데 그게 이승연이다.그 때 우리 가족이 다 보는 중이었는데 내가 저 여자 미스코리아 뽑힌다~ 라고 했었다. 굉장히 어린 나이였는데 눈에 확 들어온다고 무조건 뽑힌다고 .. 2016. 1. 5.
일 더하기 일은 몇? 학교에서 배우는 북한의 산수 교육과 남한의 산수 교육법 자본주의의 놀새 형님이 진짜로 아이스케끼를 해버리셨다 ㅋㅋㅋㅋ 물론 무릎 정도까지 치마가 펄럭이는 수준이었지만 완장을 차고 있는 우리의 반장 은하가 옆에 텃밭에 정신이 팔린 상태라 정말로 많이 놀랐던 장면....은하 말투대로 은하가 으찌나 놀랬던지 ㅋㅋ 북한에서도 어릴때나 겪던 아이스께끼를 남한에 와서 다 큰 처녀로 당하니 많이 놀랄만두 ~ ^^ 자본주의 놀새 오라버니의 장난 보는 재미는 자막 그대로 핵꿀맛이다 ~ ㅋ 오늘의 본론 북한에서는 수학 문제를 총자루수, 전차(땡크)수, 비행기 수, 미군수 등으로 산수문제를 낸다고 한다. 그것도 아예 교과서에 그렇게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남한쪽에서는 꽃, 연필자루, 사탕, 동물(가축)등으로 가볍게 산수 문제를 내는것과 대조적이다. 2015. 12. 25.
즐겨보는 남남북녀 이야기- 채널A의 잘 살아보세 누군가에게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이 쵝오라고 하지만 내가 빼놓지 않고 반드시,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잘 살아보세~맏형 수종이형님과 지니어스 막내 상민형님 케미도 남다르고 북한 미녀들의 먹방은 그야말로 전설급이다. 북한의 모습이 사실상 우리나라 60년대, 70년대, 80년대 모습들을 하고 있어서 낯설지도 않을 뿐더러 보기에 따라서는 꼭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현재의 남자들이 아가씨 4명이 사는 우리 70년대 즈음 과거의 세계로 타임머신을 타고 놀러가서 겪게 되는 에피스도 같은 방송이다. 종간나, 개간나 같은 욕은 사실 욕도 아닌겨,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북한의 욕은 그냥 우리가 지방에서 자주 쓰는 사투리로 봐야 ^^;;; 2015. 12. 24.
T-50 인도네시아 에어쇼 추락 장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이라크 등에 총 56대를 수출한 바 있는 국산 고등 훈련기 T-50 인도네시아 에어쇼 도중에 추락한 사건이 있었다. 유투브 계정을 찾아가보니 관련 영상물이 많았는데 화질이나 중간에 장면의 끊김없이 연속적으로 쭉 촬영된 영상물들을 찾아봤다. 비행기 조종에 대해서는 전무하니 무엇이 문제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에어쇼 자체가 일반 전투기와 달리 추락 사고가 종종 있고 워낙 고난위도의 위험한 기술을 보이는 편이라 기체결함인지, 조종사의 실수인지는 단정하기 어려운게 에어쇼다. 우리나라에서 T-50이 추락해 조종사가 숨진 사고 첫번째 사고 역시 에어쇼와 관련이 있는 블랙이글팀이다. (이번 추락사고가 난 인도네시아 에어쇼 팀은 블루이글팀) 에어쇼는 아니었지만 에어쇼를 전담하는 블랙이글.. 2015. 12. 22.
전몰자, 전사자, 순직자 차이점이 뭐시여? 우리나라에서는 국군 장병과 공무원이 사망하였을 때 상황과 경우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그건 사망에 따른 보상 절차와 예우 라는 차원에서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단지 사람이 사망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었느냐, 아니면 어떻게, 왜, 무엇으로 사망했느냐에 따라 부르는 호칭에 격을 주게 된다.참고로 국군 장병과 공무원이라고 간단하게 양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군경이라는 군인과 경찰을 합쳐 부르는 말이 흔한 편이지만 소방 공무원, 경찰 공무원과 달리 군인 공무원이라고 하지 않듯이 사실상 군인을 제외한 다른 공무 집단은 그냥 공무원으로 해도 된다.일단 보훈 제도에서는 전몰군경이라는 표현이 있다. 전몰이라는 말과 전사라는 말의 뜻 자체는 같다.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이라는 뜻인데 전사자라고 하지 않고 전몰자,.. 2015. 12. 21.
가진자와 없는자의 나눔, 사회실험으로 통해 본 두 부류의 행동관찰 가진자와 못 가진자가진자와 없는자.. 계층간의 양극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울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우리는 기부 자체를 다 좋게 본다. 물론 좋다. 재벌이 기부하는 것이나 돈이 많은 사람, 여유가 있는 사람, 연예인이나 사회지도층, 정치가들도 기부를 종종 하는데, 기부라는 그 행위 자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칭찬받을 일이다. 다만 가진자와 없는자로 나눌 때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100억을 가진 사람. 1조를 가진 사람이 1억을 기부한다해도 그 사람에게는 큰 돈이 아니다. 물론 우리는 액수 자체만 놓고 크게 받아 들인다. 진짜 마음속에서 나오는 기부라는 건 그 사람이 어려울 때도 그게 가능하냐는 것이다. 돈(생색, 자랑, 사회 인지도)이 목적이 아니라 진짜 마음이 목적이라면 어려운.. 2015. 12. 8.
군인요리대회에 나온 표준식단 적용 예정 출품작 보여주기식 메뉴가 아닌 규정메뉴 부문이라는게 참 현실감 없다. 군대가면 똥국이라고 해서 자주 나오는 국이 있고 닭미역국이라고 해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미역국도 나온다.. 솔까말, 1년에 한번이라도 저렇게 나오면 다행이지 ㅋㅋㅋ식판에 국그릇 자체가 올라간 게 난센스다...국은 식판째 들고 들이켜 먹도록 되어 있지 않던가? ㅋ 그냥 한달에 한번 부대 안으로 통닭이나 피자 한번씩 배달 시켜주는게 더 현실적이고 더 고마운 일이 될 수도 ........ㅎ 2015. 12. 4.
핵폭탄과 다를 바 없는 비인간적인 살상무기 - 백린탄, 소이탄 가끔 영화를 보면 뭐가 슝~하고 날라가서 박히더니 터지는 것도 아니고 뚫고 나가는 것도 아니면서 달라붙어서 사람을 불태우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괴물이나 외계인 영화에도 간혹 무기로서 나오는데 왕 같은 녀석이 나오면 마무리로 이런 백린탄이 등장히가도 한다. 백린탄이 뭘까? 백린탄 보다는 소이탄으로 더 많이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 올라온 백과사전 내용으로 대충 때운다. 백린을 이용한 연막 내지 소이 용도 폭탄의 일종. 백린은 발화점이 60℃ 정도로 매우 낮으며 한 번 연소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타면서 대량의 연기를 내뿜는다. 백린탄은 바로 이 특징을 이용한다. 최초의 백린탄은 영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이는 76번 특수 소이탄(No. 76 Special Incendiary Grenade.. 2015. 11. 29.
군사 가이드 -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조폭출신 동료 부대원의 가혹행위 세계일보육군 22사단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등이 일어났던 지난해 육군 모 부대에서는 자칭 ‘조폭(조직폭력배) 출신’ 병사들이 구타 및 가혹행위 등으로 부대원을 괴롭히고 선임에게 하극상을 범했지만 군 간부들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것으로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2013년 친구 사이인 A·B씨는 생활 주소지와 가까운 부대에서 군생활을 할 수 있는 육군 ‘연고지 복무병 제도’를 통해 경기도 모 부대에 배치됐다.이날 A·B씨와 함께 군생활하며 직접 겪었던 이들의 횡포를 세계일보에 제보한 C씨는 “A·B가 일, 이병 때부터 부대원들에게 본인들이 사회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켰고 조폭 활동을 했다는 식의 표현을 자주 했다”며 “몸에도 눈에 띌 만큼 문신이 크고 많아서 중대원.. 2015. 11. 27.
전역과 제대, 군복무 끝나면 제대군인이야? 전역군인이야? (명예전역과 불명예전역) 예전에는 제대군인이라고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전역이라고 많이 쓴다. 어떤 부분에서는 그래서 제대군인은 구시대적 용어라고 하거나 어떤 특정 대상(사병이 아닌 군간부)만을 지칭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두 용어 모두 한자어로서 그 상황 표현에 있어서는 같은 의미로 쓰일 수도 있지만 목적과 의도가 완전히 달라 정확히 알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사실 전역이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고 더 익숙한 건 예비군 때문이다. 원래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예비군이 있었던 건 아니다. 북한의 아저씨들이 청와대를 기습 공격한 사건으로 예비군이 창설되었는데 그 때부터 현역 복무가 끝나면 예비역으로 신분이 바뀌다보니 70~80년대부터 전역이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군인들 입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 시점이 어느정도 지나서 익.. 2015. 11. 19.
훈련소가 힘들까 신교대(신병교육대)가 힘들까? (후반기 교육과 주특기, 특기병) 군대에는 보통 2개의 교육과정이 있다. 물론 간부가 아닌 사병 기준이다. 또한 물개와 참새가 아닌 땅개 기준이다. 여자들도 오빠, 남편, 남친, 아버지, 아들이 군대를 가야하거나 갔다 온 사람들이니 알아두면 좋다. 잘 알려져 있는 육군훈련소, 과거에는 논산훈련소, 또는 제2훈련소라고 더 많이 불리워졌다. 제2훈련소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면 나이가 이제는 지긋한 분들이고 논산 훈련소라고 부른다면 중년, 육군 훈련소라고 부르면 요즘 젊은 사람들에 속한다.참고로 훈련소는 원래 후방에 존재하게 되어 있다..(뭐..너무나도 당연하지만...) 후방에서 교육해 전방으로 보내는게 본연의 임무이다 보니 훈련소는 후방에서도 더 안쪽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이런 훈련소가 폭격이라도 당하면 병사 수급이 안되기 때문에 .. 2015. 11. 19.
겨울군번이라면 징글징글한 각개전투 훈련 (논산 육군훈련소) 군대가면 꼭 하게 되는 각개전투.. 훈련소 조교가 각개전투 뜻이 뭐냐고 뜬금포를 발사하자 옆에 있던 고학력자가 (각)자 (개)인이 알아서 하는 전투라고 했다.. 훈련병들 모두 미친.... 이러면서 웃음보가 터진 와중에 조교가 "정답"......ㅠ.ㅠ 당연 조교가 정확하게 다시 설명했지만 각자 개인의 준말이 더 와닿는다. 각개전투 - 지형과 지물을 이용해 병사들이 개별적으로 벌이는 전투 각개약진 - 지형과 지물을 이용해 병사들이 개별적으로 뛰어서 전진하는 것 (약진 앞으로 ~ 는 돌격 앞으로 ~ 와 같지만 돌격은 약간 단체스러움이 있다. 모두 돌격~ 이런 뉘앙스,,약진 앞으로 ~는 알아서 니들이 전진하라는 것인데 후퇴는 절대 안된다 ㅋ..뭐 돌진하다. 약진하다가 군대에서 쓰이는 용어인 만큼 큰 차이는 없다.. 2015. 11. 7.
군사 가이드 - 잘못 오해하고 있는 화생방 교육에서의 방독면 사용법과 목줄 조이기 예전에 여군특집 1기인가 2기인가에서 여군으로 입대한 여자 연예인 한명이 화생방 교육을 받을 때 목에 있는 줄을 꽉 죄지 않아서 가스가 들어왔다며 난리 아닌 난리를 부린적이 있다. 일반 군인들도 사실 훈련소에서나 한번 경험하지 화학부대가 아닌 이상은 화생방을 많이 경험하지 않아 잘 모르는 것 중 하나인데 방송을 통해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예비 입대자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화생방에 쓰는 방독면 자체가 얼굴면 전체를 덮게 되어 있다. 그 위에 덮어지는 커버는 낙진이나 기타 오염물질이 머리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그 커버가 움직이지 않도록 목줄로 잡아주는 것인데 이 목줄이 느슨하면 가스가 새어 들어와 가스에 노출된다고 오해하게 된다. 방독면을 잘 보면 이미 얼굴 전체를 방독면이 밀착하고 .. 201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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