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회부터 700회까지 당첨금액 통계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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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로또대박

로또복권 1회부터 700회까지 당첨금액 통계 및 분석

by 깨알석사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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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회부터 700회까지 1등으로 당첨된 사람의 총 수는 4347명

4347을 700번 나누면 회당 6.21명. 평균 한 회차당 6명 꼴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나온 판매대금을 가지고 계산하면 이론적으로는 7명 내외로 나온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평균 6.21명이라는 수치는 로또 1등 당첨이 확률적으로 비논리적인 부분 없이 나름 정확하다는 근거가 될 수도 있겠다. (6~8명이 나와야 확률 계산이 맞다)

물론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한다면 로또 발행 수의 모든 경우의 수는 우리나라 국민 총 수보다 적다. 로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 구매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같은 번호를 4매 이상 사게 되고 확률적으로 1등은 무조건 나오고 인원은 그 중복되는 수 만큼 나와야 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로또 판매 금액은 평균화 되고 있다. 회차마다 큰 차이 없이 특정 회차를 제외하고는 항상 판매하는 로또 대금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평균적으로 판매되는 로또 총 금액을 가지고 모든 회차를 수동/자동 상관없이 경우의 수가 다 판매된다고 가정할 때 1등으로 나오는 사람의 수는 7명 내외, (로또 총 판매금액이 더 커지면 이론적으로 1등 당첨자수도 더 많아진다) 모든 로또번호가 다 팔린다고 해도 7바퀴 정도를 다시 돌아 같은 번호가 판매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1등 당첨자가 6~8명이 나와야 한다.

1회부터 700회까지 총 판매대금은 37조 (조단위로 일단 설명), 이 중에서 당첨금(1등부터 꼴등까지)으로 모두 지급된 금액은 18조, 당첨금 18조에서 1등 당첨자가 가지고 간 금액은 총 8조다. 8조라는 금액이 1등 당첨자들에게 안겼다. 1등 당첨자가 가지고 간 금액은 평균 20억원 (말 그대로 총 금액을 1등 수로 나눈 평균이다) 더 많은 당첨자 수를 뽑게 되는 2등은 지금까지 약 2만여명, 2등 당첨자가 가지고 간 당첨금도 1조에 달한다.

3등까지는 그 당첨자 수와 당첨금이 알려져 있다. 4등 이후는 워낙 많아서...굳이 집계를...3등이 가지고 간 당첨금도 2등 못지 않게 많은데 총 1조원 정도 당첨금으로 나갔다. 1회부터 700회까지 가장 많은 당첨금과 가장 적은 당첨금은? 

최고 당첨금은 대부분 알고 있는 그 407억원. 경찰관으로 알려져 더 화제가 되었던 그 금액이 여전히 가장 많은 당첨금으로 기록되어 있다. 과거에는 총 5회까지 이월이 가능했으나 1등이 갑자기 나오지 않으면서 이월이 너무 많이되다보니 사행성 논란에 사로잡혀 너무 많은 금액이 1등 당첨금이 되고 논란이 되자 이월 제한을 2회로 줄였다. 그래서 1등은 이제 2번만 이월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407억원은 사실상 깨기 어렵다. 407억원 1등 당첨자가 세금을 떼고 실수령한 금액은 317억원~

가장 적은 금액은 1등 당첨자가 서른명이나 나왔던 경우로 1등 당첨금액이 4억원..(어디 가서 로또1등 당첨되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없거나 이처럼 갑자기 30명 가까이 나오면서 조작 논란도 있지만 통계로 계산해 보면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여전히 [평균 6~7명]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1등 당첨자 수 가지고 조작 운운하는 건 의미가 없다. 당연히 평균 6~8명이 나와야 하는데 회차에서 2~3명이 나왔다면 그 만큼 부족한 것이고 그 부족한 수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원래 확률 범위안으로 진입하게 되어 있으니 끊어서 보면 틀린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합쳐서 보면 맞을 수 밖에 없다. 

30명이 한번에 나왔음에도 1등자 수가 평균 초입 단계에 있다는 건 1등 수가 더 나와야 한다는 말인데, 지금 평균 회당 6명꼴로 1등이 나온다고 계산이 되고 있으니 수치상 약간 모자르지만 이것만 가지고 따진다면 중복되는 수, 로또 번호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로 모든 경우의 수가 다 판매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겹치는 수를 피해야 한다는 말인데, 물론 그만큼 사람들과 겹치치 않는 수를 잘 고른다면 독식할 확률도 높아 당첨금이 고액이 될 소지도 많다. 좋은 번호란 단순하게 번호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확률적으로 지금은 남들과 겹치지 않는 수를 고르는게 더 정답에 가깝다. 아마도 자동구매가 더 높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확률을 조금 더 높이려면 수동 내지 반자동이 낫다고 개인적으로 본다..물론 이런 현상을 해석하면 자동구매가 중복되는 번호를 많이 만드는 결과라고 볼 수 밖에.. ^^)

* 참고로 1,,2,3,4,5,6 처럼 단순한 번호는 당첨 번호로서 의미가 사실 크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수 중에서 이런 패턴이나 단순한 조합은 버리고 유명 사이트나 조합 생성기에서 자주 나오는 번호가 아닌 걸 택하는게 확률적으로 현명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1등 통계만 가지고 따졌을 경우니..태클은 사양~)

700번의 로또 판매 회차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나온 수는 40번, 20번, 27번이다. 평균 6회차 마다 한 번 꼴로 나온다고 계산된다. 통계로 보면 이런 확률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40번과 20번, 27번이 등장한 회차를 고려해 수동으로 구매하는 게 나아 보인다. (평균 6회, 6주, 한 달 반마다 출현) 반대로 드럽게 안 나오는 번호는 9번, 평균 9.8주 사실상 10주마다 한 번 꼴로 등장하는 녀석으로 두 달 반마다 한번 나온다고 계산된다. (물론 그렇다고 빼면 안된다. 1등 당첨에 70회 이상 나왔기 때문. 다만 자주, 반복해서 살 녀석은 아니라는 거)

 이 글을 보면 행운이 온다. 올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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