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원책, 김구라 셋이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이 세 사람이 모여서 밥을 먹으면 밥값은 누가 낼까? 세종문화회관 직원의 밥값 갑질 논란을 다루면서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의 밥값 공방이 벌어졌다. 결과는...

정말 유작가 말대로 구질구질한 ㅅㄲ....생색은 지가 다 내고 ㅋㅋㅋ

세종문화회관의 관계자 해명도 웃기면서 너무 성급했다. 조사했다고 하는데 설마 앞에 불러다가 그냥 물어보진 않았겠지 (너 공짜밥 먹은 적 있니?)

해당 언론사라는 그 언론사 취재기자가 쓴 내용을 직접 읽어보니 이미 그 전부터 관련 정보를 취득한 상태였고 그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도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라서 망신 당할까봐 무전취식(?) 하는걸 보고도 그냥 넘어갔다는데...기사 말미에 명단을 이미 확보했고 추후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 감사 결과를 보고 추가보도 하겠다는 내용까지 있는데...사실무근이라고 덮기부터 하면 되나...

차라리 그냥 아직 조사중이다라고 말하면 될 것을..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아직 공짜 밥 먹은 직원들이 있는지는 조사했으나 나오지 않았다고 설레발부터 치는꼴이...그 해명한답시고 나온 관계자도 명단에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밥 얻어 먹고 싶으면 출세하지 말아야 돼! ㅋㅋㅋㅋㅋ

유작가, 정말 본인 말대로 예전에는 얼굴이 독기 품은 몹쓸 관상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푸근한 인상의 선한 학자 얼굴이다. 얼굴 정말 보기 좋게 변했다.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 유시민 작가 이 세 사람이 술을 먹으면 술값은 누가?

세 사람이 밥을 먹었더니 제작진이 냈어요~ ㅋㅋㅋㅋ

한 줄 논평...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밥을 먹으면 지나가는 제작진이 돈을 낸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