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의 진리, 엉뽕 워킹으로 엉덩이 미인이 되자
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헬스

힙업의 진리, 엉뽕 워킹으로 엉덩이 미인이 되자

by 깨알석사 2015. 3. 19.
728x90
반응형

외모가 중요한 사람 중 일부는 그 외모가 생업의 조건이 되고 인생의 중요한 척도가 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보험을 들기도 한다. 손가락이 중요한 사람은 손가락 보험을, 다리 모델의 경우에는 다리 보험이 그런 예다. 특히 보여주는 외모, 몸 때문에 모델계에서 이런 신체 보험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제니퍼 로페즈 역시 이런 외모 관련하여 고가의 보험에 가입된 걸로 유명하다.

제니퍼 로페즈의 경우 무려 1억도 아니고 100억도 아니고 1000억도 아닌 1조짜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었는데 제니퍼 로페즈가 1조원짜리 보험을 든 곳이 바로 엉덩이다. 엉덩이 미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보험도 어마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엉뽕 미인이 또 있다.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에 도전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젠 셀터, 그녀의 엉덩이 역시 제니퍼 로페즈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탄력적인 힙업 애플로 완성되었다, 

원래는 밋밋한 일반 엉덩이 모양이었지만 꾸준한 엉뽕 워킹으로 지금의 제니퍼 로페즈와 같은 애플힙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엉덩이와 관련해 변비 탈출로 엉덩이 달리기 관련 소식을 썼었는데 엉덩이 달리기는 엉덩이를 활용할 뿐 엉덩이 자체를 훈련하거나 엉덩이 외형을 가꾸는 건 아니다. 오로지 배변 활동 관련해 엉덩이로 달릴 뿐이다. 하지만 오늘 볼 엉덩이 워킹은 엉덩이 외형을 운동으로 가꾸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조금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운동법이라 할 수 있다. 힙업, 애플힙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참고해야 할 것이 바로 오늘 배울 엉뽕 워킹

 엉뽕 워킹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아는 스쿼트 혹은 기마자세를 연상하면 된다, 차이는 기마자세로 걷는다는 것

 스쿼드 혹은 기마자세에서 꽃게처럼 옆으로 것거나 그 상태에서 점핑 하는 것이 핵심

워킹 스쿼드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오리걸음과 비슷하게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말타기 자세와도 비슷한데 말타기 자세를 하게 되면 허벅지 안쪽이 강하게 쪼여지듯이 워킹 스쿼드는 같은 원리로 낮은 자세로 허벅지 안쪽을 자극하고 걷기로 허벅지 바깥쪽을 자극하여 허벅지를 단련 시켜주는 운동법이다.

엉덩이를 힙업 시키는데 왜 허벅지를 단련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가 엉벅지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최고의 엉덩이는 엉덩이와 꿀벅지가 결합한 엉벅지가 되어야지만 최고의 애플힙이 완성된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뗄 수 없는 관계로 허벅지가 받쳐주어야 아래쪽 힙을 떠 받쳐 올려주기 때문에 엉덩이 라인이 완성된다. 발끝 올리기나 엎드린 상태에서 뒷발치기, 뒷발 올리기의 기존 엉덩이 힙업 단련법은 엉덩이 위쪽을 주로 자극하는 것이고 엉덩이 아래쪽은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모양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별도의 허벅지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엉벅지 완성이 더 어렵기도 하다. 그것을 한번에 보완하는 게 바로 이런 엉뽕 워킹으로 그 첫 번째가 워킹 스쿼드가 된다. 

점핑 스쿼드는 워킹 스쿼드 자세에서 걷기 대신 점프를 통해 전진하는 방법이다. 이는 단순히 점프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착지가 더 중요하다. 착지 자세를 할 때 허리와 무릎에 당연히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반동을 흡수해 줄 수 있는 허벅지가 역시 중요하게 된다. 착지를 할때 무릎을 살짝 굽혀 안정적으로 무게를 허벅지가 받아들여 안정감 있게 착지 하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의 서스펜스, 스프링과 같이 허벅지와 엉덩이로 무게를 분산 시켜 지긋이 눌러주듯 착지 해주면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라인, 즉 엉벙직 교차점에 큰 자극이 오게 된다.   

사이드 워킹 스쿼드는 세번째 동작으로 워킹 스쿼드 자세에서 전진이 아닌 측면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게 걸음이라고 보면 쉽다. 다만 이 게 걸음을 워킹 스쿼드 자세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이동하는 게 중요하다. 왼발을 오른발에 붙이고 다시 오른발이 떼지고 다시 왼발이 붙고 식으로 빠르게 좌우로 이동해주면 허벅지 안과 밖이 역시 단련된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허벅지다. 그리고 살이라고 불리우는 지방과 근육이 제일 많은 곳은 엉덩이다. 이 두 곳은 적당한 무게감으로 자극을 주면 근력이 쉽게 생기고 확장한다. 엉벅지를 만드는 가장 기본은 엉덩이 아래의 허벅지를 튼튼하게 단련해 엉덩이가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허벅지만 튼튼해도 엉덩이는 어지간해서 처지지 않는다. 다만 위로 업이 안될 뿐이다. (일반인들은 올라가지도 않고 처지기까지 한다) 허벅지가 받쳐준 상태에서는 조금의 노력만으로도 힙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엉뽕 워킹은 상당히 중요하다.

남자는 물론 여자들이 헬스장에서 꼭 하는 스쿼드가 필수인 것은 바로 그런 이유다. 엉뽕 워킹 3가지를 1세트만 해도 1시간 이상의 근력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엄청난 체력이 소모된다. 그만큼 단련도 많이 된다. 

위 사진은 엎드린 상태에서 뒷발 올려차기로 많은 여성들이 하고 있는 힙업 운동법이다. 저 자세는 사실 엉덩이 위쪽 (허리와 엉덩이 경계) 만 자극이 되서 힙업 효과가 아주 크지 않다. 엉덩이를 중심으로 위쪽 허리 경계와 아래쪽 허벅지 경계 중 가장 핵심은 엉벅지라는 이름처럼 허벅지와 엉덩이의 경계다. 저 사진과 같은 자세를 해보면 알겠지만 허리가 은근히 뻐적지근해진다. 엉뽕 워킹은 허리가 아니라 하체에 무게가 실려 다리힘이 많이 필요하고 다리힘이 풀어질 만큼 다리힘이 중요하지만 엎드려서 하는 힙업 단련은 딱 봐도 허리에 하중이 전달되는 걸 알 수 있다.

즉 엉뽕 워킹으로 엉벅지를 완성한 다음에 엉덩이와 허리 경계까지 마무리를 지어야지만 애플힙이 완성된다는 것으로 허벅지가 우선이고 허리는 차선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