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생활284

부모님과 자녀들을 위한 맞춤 하우스 - 버려진 땅에 세운 드림 하우스 주택이라고 하기보다는 겉 모습만 보면 멋진 상가 건물을 연상케 한다.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한쪽은 도심지, 한쪽은 전원마을 풍경을 담고 있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활기찬 도시의 모습과 푸근한 전원의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역시 이번에도 쓸모없는 버려진 삼각형 땅에 세워진 주택이다. 주택 토지 경계부분은 하천이기 때문에 도로 한쪽은 복개도로로 되어 있다. 삼각형 모양의 땅, 일반적으로 사각형을 선호해 이런 삼각형은 쓸모 없는 땅이 될 수도 있지만 반전을 만들어냈다. 1층은 거주공간이 없고 출입구 용도로만 사용한다. 정문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정면에는 이 집의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인 엘리베이터가 존재한다. 엘리베이터 바로 좌측 계단 밑의 죽은 공간은 미니 화장실이 들어가 .. 2015. 2. 24.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 빌딩 매매 수익분석 건물 매입 직후 스타벅스 커피숍 입점, 장기임대 계약으로 안정적인 월수익 및 매매가치 (스타벅스 세입)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상승 스타벅스가 전체를 사용하다보니 건물 리모델링 자체를 스타벅스가 하기에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비용은 절감할 수 있었던 게 수익률 상승의 키포인트로 건물 매입과 동시에 커피숍이 입점하였다는 것은 건물 매입전에 프랜차이즈점과 이미 입점계약을 맺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운이 좋아서 좋은 세입자를 만났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매입과 동시에 세입자의 입점까지 고려한 신의 한수 2015. 2. 24.
전원마을에서 동화속 집 짓고 살기 (서울 출퇴근) 딸 아이가 그린 집 그림을 보고 아빠가 집을 지을 때 딸 아이가 그린 그림대로 만든 집 복층이 아닌 단층 구조로 1층만 있다. 겉면은 단촐한 시멘트 교회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천장이 높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직사각형의 박스 형태로 집주인의 내부 인테리어가 이 집의 관건이자 매력 포인트 정문 출입구, 출입구 양쪽에 나무 파티션이 있어서 무대에 입장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거실과 주방을 나누는 역활도 하는데 양쪽 끝에는 각각의 다락방이 있어서 다락방 창문으로 집 내부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입구쪽 다락방 (창고) 이고 아래 사진은 방쪽 다락방 (휴게실) 에서 내려다 본 집 내부 전경 가족이 직접 만든 대나무 담벼락, 쇠봉에 대나무를 엮기만 해도 충분히 예쁜 수제 담이 완성된다. 외관는 .. 2015. 2. 23.
2인가족 부부만을 위한 복합 주거공간 (오피스 / 주거 / 파티장) 신축 건물이 아닌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한 새로운 주거 공간 좁은 면적임에도 층별로 용도를 나누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 목적에 맞게 용도가 꾸며져 있다. 1층은 출입구와 파티클럽, 2층은 남편의 사무공간, 3층은 거실 및 주방이 있고 4층은 부부만을 위한 침실공간, 5층은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내를 위해 만든 천장이 개방된 욕실은 이 집의 또 다른 매력 철문 중앙에 튼튼한 강화유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문을 열지 않아도 밖의 상황과 출입자 확인이 가능하다. 유리 사이에는 사선으로 철선이 교차 설치되어 있어 유리가 깨지더라도 침입이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세면대 바로 옆에 위치한 비밀 공간 - 화장실 세면대와 냉장고 사이의 하얀색 벽체는 화장실의 문으로서 미닫이 형태로 되어 있어 화장실 문을 .. 2015. 2. 23.
못생긴 땅을 활용한 주택 건축 - 반달집 각이 틀어져 못 생긴 땅은 활용도가 낮다. 이런 땅은 시세마저도 저렴해 용도에 맞게 구매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시세가 괜히 싼 것이 아니듯이 못생긴 땅을 활용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런 못생긴 땅을 가지고 도심 한가운데에서 멋진 집을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생긴 모양을 따 반달집~ 삼각형 모양의 땅에 집을 지은 반달집은 현관문이 꼭지점 쪽에 있어서 입구가 좁아 보여도 실제 주 출입문은 꼭지점의 반대편 넓은면에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꼭지점 문은 후문(뒷문) 인 셈 모든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선택하여 문 개폐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을 없애고 문이 벽체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문 주변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1층과 지하는 사업장 (부부가 운영) 2층은 거실 및 안방과 .. 2015. 2. 23.
플라스틱 통으로 길거리에서 드럼 연주하는 드러머 고수는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소리가 울리는 것이라면 뭐든지 가능한 드러머의 연주 드럼 도구도 도구지만 연주 실력 자체가 뛰어나야 한다는 전제는 당연~ 2015. 2. 21.
아이패드 드럼 어플로 연주하는 아이패드 드럼 고수 아이패드 드럼으로 연주를 실감나게 하는 드럼 고수의 터치 드럼 실력 2015. 2. 20.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원통 내부 360도 회전 워킹 도전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가 원통형의 지면을 따라 360도 회전을 하고 주행하는 영상들은 꽤 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달리기를 통해서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 바로 이 원통 지면 360도 회전이다. 200도에서 250도 가량 진행되고 났을 때 중력과 신체 무게, 그리고 달리기라는 것이 다리가 지면을 지지하고 힘을 받음과 동시에 밀어주어야 하는데 공중에 있을 때는 지면의 도움은 커녕 지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공중에서 걷거나 뛰는건 불가능하다. 쉽게 말해 벽을 타고 천장을 걸어 다시 벽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는 것인데 벽 중간까지는 뛰어가도 그 이상은 그냥 뚝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것에 도전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도전기를 구경해 보자. 성공여부는 동영상으로 확인~ 2015. 2. 20.
직접 구워먹는 스테이크와 미니불판 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달구어 놓은 미니 돌에 다진 생 스테이크를 잘라서 불판에 올려 본인이 원하는 구이 스타일대로 마음대로 조절해 먹을 수 있는 개인용 석쇠판, 생김새도 귀엽고 자기 취향에 맞추어 먹을 수 있어 입맛대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아서 서로 자기 것만 구워 먹기 때문에 남 눈치 안보고 내 마음대로 구워 먹을 수 있는게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조금 더 활용가치를 높여 1인 식당에서 1인 고기집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2015. 2. 18.
집에서 세탁기 수조 청소하는 법 (베이킹소다/식초) 역설적으로 깨끗한 것을 위한 사용 목적 도구 중에는 그 자체가 더러움의 대명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깨끗함을 위해 찾는 대중 목욕탕처럼 그 깨끗함을 만들기 위해 나온 과정 중 생긴 더러움의 관리가 무척 중요한 곳이 이런 공중 시설 공간이라 할 수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면 정작 깨끗하기 위해 찾는 곳이 가장 더러운 공간이 되기도 한다. 깨끗한 옷을 위해 세탁하는 세탁기 역시 옷이 깨끗해지면 반대로 세탁기는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세탁기 관리가 필수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 더러워진 세탁기로 인해 옷이 덜 깨끗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세탁기를 쓰기만 하지 세탁기 자체를 청소하는 건 흔치 않아 세탁기 내부가 생각보다 많이 더러워지게 된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가끔 세탁기 수조 내부 .. 2015. 2. 17.
미니어쳐의 세계,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허물다 지금부터 보는 사진들에는 진짜와 가짜가 있다. 어떤 사진이 실제 풍경을 찍은 것인지 가짜인지 구별할 수 있을까? 한번에 쉽게 구분한다면 당신의 안목은 대.다.나.다 ^^ [ 번개치는 계곡 ] [빙산] 폭포수 호숫가 아름다운 해변가 바닷속 풍경 눈치챘겠지만 사실 모두 미니어쳐로 만든 가짜 풍경이다. 자연풍경은 물론 자연재해까지 모두 미니어쳐로 만들어 촬영되었다.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찍었는지 작업실 풍경을 잠깐 구경해 보자. 2015. 2. 6.
지붕에 풍선을 달아 하늘로 날아간 집 어릴적 누구나 꿈꾸고 상상해 보았을 풍선달린 집으로 세상을 구경하고 여행하는 생각은 한번쯤 가져보았을 것이다. 이상을 현실로, 꿈을 현실로 실현한 아저씨의 풍선 여행집에서 내려다본 우리들 세상 풍경과 하늘 풍경들 2015. 2. 5.
미래를 예견한 지명들 (영종도, 양양, 용담호, 온양, 부곡) 시대를 앞서간 주제로 미래를 예견한 지명들첫 번째는 전북 진안의 용담면, 용이 사는 못이라는 뜻을 가진 용담면은 안천, 주천, 정천의 작은 개천밖에 없고 마을과 용이 특별히 관련된 것이 없는데 용담면에 내려오는 전설 중 하나가 이곳 용담에 거대한 못이 생기고 그 못에 물이 가득 차면 용이 승천한다는 전설만 있던 소박한 마을이었다. 하지만 그 전설은 실제로 일어났는데 용담면에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거대한 못이 생긴 것이다. 물이 가득 찬 것은 물론 그 물줄기가 마치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명이 가진 예언이 실제로 일어난 특이한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두 번째는 따뜻하거나 뜨거운 기운을 가진 지명에는 온천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부곡과 온양이 대표적인 예로 온양온천과 부곡하와이가 바로 그것이다. .. 2015. 2. 3.
페트병의 여왕 김현주의 신발장 정리하기 노하우 신발 정리 및 신발 보관을 잘 하는 방법긴 롱부츠안에 페트병 하나를 넣어주면 부츠 모양의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통풍을 위해 마개는 열어두고 바닥에는 구멍을 뚫어준다면 굿~[공간을 절약해 주는 신발장 안에 두고 쓰는 신발 거치대 만들기] 1. 옷걸이 양끝을 접어 구부려서 두개의 발을 만들어 준다. 2. 이것을 두개 만든다 (그럼 총 4개의 발이 생긴다) 3. 옷걸이 두개를 교차시켜 (엑스자 형태) 고리를 맞은편 옷걸이 하단 부위 (삼각형의 밑면 부위) 에 걸어주면 4개의 다리를 가진 거치대가 완성 [국가/호국보훈] - 형이 팩트로 정리해 준다, 518 민주 유공자 혜택 -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금융/재무설계] - 당신이 20대 청춘이고 내 집 갖기를 원한다면 준비해야 할 필수 설계 - 청년우대 청.. 2015. 1. 31.
보일러 점검 사기를 피하는 방법 사기를 당하는 것을 보고 바보나 당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자신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에 가득 찬 발언도 서슴지 않고 한다. 사기라는 것이 똑똑이든 허술한 사람이든 당했을 때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똑똑하다는 건 그 자체가 바보 같은 말이다. 사기라는 것이 남을 속이기 위한 술책이기 때문에 사기를 인지하고 사기꾼을 잡지 않는 이상 흙에 묻히기 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게 사기다. 사기라는 것 자체가 허똑똑과 똑똑을 구분하지 않고 남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똑똑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의외로 똑똑하다는 고학력자일수록 사기에 쉽게 당한다는 것은 통계수치로도 가늠이 된다. 가장 많이 당하는 사기는 "보일러 점검 사기" 우리들 가정에는 보일러가 모두 .. 2015. 1. 26.
사람이 살면 좋지 않은 명당의 반대 골터 골터란 배산임수를 이루지 않고 산과 산 사이 골짜기에 위치한 곳이다. 바람이 타는 곳에서는 절대로 생기가 모이지 않는 법, 골터에 집을 지으면 골살 맞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야말로 흉터다. 죽은 자가 사는 곳이 음택이고 산 자가 사는 곳이 양택이라면 음택이나 양택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둘 다 좋지 않다. 바람이 닿지 않는 감춰진 곳이 명당의 조건, 바닷가에 위치한 아파트는 전망이 좋고 물이 있어 좋다고 하지만 해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물과 바람은 풍수에서 반대의 개념이다. 골짜기에서 부는 매서운 바람을 곡풍이라고 부르는데 골터에 있으면 곡소리 나기 쉽다는 옛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하천에서 캠핑을 하다가 폭우를 만나 물이 범람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곳은 사고 지역을 포함.. 2015. 1. 24.
서울과 주변의 명당 - 위례신도시, 미도아파트, 아시아촌 아파트 만물상에 나온 복을 부르는 집터의 비밀서울의 남동향에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재물운이 좋은 터라고 한다. (풍수학자가 위례신도시 사는건 아니겠지? ....) 물은 돈과 같다고 보아 물이 환포되는 지역은 돈과 건강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환포를 기준으로 돌출된 아래쪽의 강남, 위쪽의 용산이 명당이라는데 이태원과 한남동은 남산의 물줄기가 멈추는 곳으로 재물운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한남동과 이태원은 부촌에 가깝다. 서울에서 찾을 수 있는 명당 터로는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미도 아파트. 한강을 끼고 탄천과 양재천이 환포하는 지역이라서 집터로서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아파트들은 터 주변(학군, 생활조건, 생활환경)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 한남동은 이태원 또는 용산과 묶여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나라 재벌 가문.. 2015. 1. 24.
풍수로 보는 주택 인테리어 - 거실 집에서 가족이 모이고 화합의 장소가 되는 거실은 집에서 가장 좋은 명당자리, 거실에는 주로 소파가 있기 마련인데 소파는 현관과 마주보고 있는게 좋고 등을 지고 있는 건 나쁘다. 대부분 아파트 거실을 보면 소파는 거의 현관과 등을 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풍수지리에 가자 안 좋은 배치로 현관을 볼 수 있는 배치가 되어야 한다.어르신이 있거나 오래된 단독주택에서는 소파가 이렇게 현관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게 맞다. 소파가 벽면과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지 못하고 등쪽이 서늘해서 불안감이 조성되는데 사람은 등쪽에서 안정감을 갖지 못하면 불안한 심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다. 인테리어나 주택 구조 상 벽에 붙지 않고 거실 한복판에 소파가 있어야 한다면 소파 뒤쪽에.. 2015. 1. 23.
풍수로 보는 주택 인테리어 - 화장실 풍수지리를 잘 믿지 않아도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풍수에 얽매이거나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실제로 풍수지리에 따라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기도 하고 어떤 결과물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해도 틀린 경우 보다는 맞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미신에 근거하거나 오래된 미완성 비과학적 접근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과학적인 것과 의학적인 것에 근거한 경우도 많아 그게 무조건 틀리다 말하기 어렵다. 집안의 인테리어 관련 풍수 역시 그렇다.현관문이 사람의 입에 해당한다면 화장실은 사람의 항문에 해당하는 곳, 입과 항문은 멀수록 좋고 함께 있으면 좋지 않다. 가장 안 좋은 집의 구조는 현관문에 들어서면 정면에 화장실이 보이는 일직선 구조, 현관문과 화장실이 일직선 상에 놓여있으면 좋은 기운이 그대로 빠져.. 2015. 1. 23.
풍수로 보는 주택 인테리어 - 현관문 거울 예전에는 건물 입구에 축발전~과 함께 큰 거울을 건물 현관에 비치한 경우가 많은데 요즘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는 목적이 크지만 현관 입구에 거울을 두는 것은 사실 풍수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한다. 집에 들어오는 기운이 거울에 반사되어 돌아 나가기 때문, 그래서 현관문 앞에는 아예 거울을 두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만약 기존 인테리어로 현관에 큰 전신거울이 달린 상태라면 제거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법, 그럴 때는 시중에서 파는 시트지를 구매해 거울을 가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풍수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도 현관문의 거울은 경험상 좋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낮이나 밤(현관등이 켜지든 안 켜지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다. 사람의 형상이 순간적으로.. 2015. 1. 23.
풍수로 보는 인테리어 - 현관문 집이 사람이면 현관문은 사람의 입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 입이 더러워지면 몸(집)도 나빠질 수 밖에 없는 법, 현관문은 모든 기운이 집으로 들어오는 길목이기 때문에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현관이 더럽거나 지저분하면서 짐까지 쌓아둔다면 입에 재갈을 물린 격이다. 신발 정리에도 풍수학을 접목해보면 신발은 외부의 나쁜 기운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보이지 않도록 신발장 안에 넣어두는 게 가장 좋고 신발을 정리해야 한다면 일반적으로 안에 있는 사람이 밖으로 나가기 좋게 신발코를 바깥으로 향하게 정리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안쪽으로 그대로 정리하는 게 풍수적으로 좋다.대부분 신발은 나가기 쉽고 바깥을 보도록 정리하지만 실제 풍수학으로 보면 신발은 신고 들어 온 방향 그대로 안 쪽을 보게 하고 정리하는 .. 2015. 1. 23.
북캉스를 보내는 이색 도서관 3곳 (SF, 시, 24시) 우리나라 성인 인구 10명 중 7명은 평생 단 한번도 공공 도서관에 가본 적이 없다고 나와있는데 정말? 믿을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공공 도서관은 데이트 장소로도 적절한 공간이라서 목적은 달라도 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많을 터인데 그 정도로 도서관을 가지 않는다고 하니 놀라울 뿐. 물론 대학교 도서관이나 독서실(?)은 잘 가겠지만 국/공/시/군/구 공공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다니...즐겨보는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등장한 이색 도서관,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SF 전문 도서관은 개인이 사비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고 한다. SF 환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매니아라면 필수 코스~ 관악산 초입에 있는 전국 최초 시 전문 도서관, 시집만 .. 2015. 1. 23.
타자기를 기억하시나요? 상업고등학교를 다니던 고등학생들의 필수품 타자기, 지금은 컴퓨터가 그 역활을 대신 하지만 문서작성 하나만 하더라도 대단한 실력으로 인정 받던 시기가 있었다. 타자기를 칠때 나는 소리도 특이하지만 끝 라인에 가서 팽~하고 종소리가 나는 것도 재미있다. 왼쪽으로 다시 드르륵~ 밀어주어 행과 줄을 바꿔주는데 타자기 잘 치는 사람들의 타자 소리는 거의 악기수준이다. 톰 행크스도 타자기 매력에 빠져 타자기를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희귀한 타자기는 거의 다 수집하는 듯.. 2015. 1. 23.
사진으로 추억을 재생하는 사람들 매일 아침, 하얀 배경 앞에서 같은 카메라와 같은 삼각대로 27년간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람이 있다. 젊은 시절의 모습부터 시작해 이제는 어느덧 중년을 훌쩍 넘은 사람이 되어 버렸다. 에브리데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지고 전시회도 하고 있다고 하니 대단하다.~ 제이 프랑크라는 사람의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셀카로 추억 기록하기,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어린시절의 사진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똑같이 따라해 보라는 의견에 우연하게 어린시절의 모습을 똑같이 흉내내어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반응이 꽤 좋았다고 한다. 그 뒤로 사람들이 따라서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그대로 재현, 제이 프랑크의 소셜 네트워크에 자신들의 사진들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셀카로 자신의 어린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 2015. 1. 22.
조상의 지혜, 천연 에어컨 대청마루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마당에 아무것도 없다. 맨 땅만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마당의 개념을 정원으로 쓰기 때문에 연못을 두거나 나무를 심는게 일반적이다. 우리나라는 왜 마당에 훵하게 두었을까? 뒷마당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솔바람 앞마당이 훤하다. 아무것도 놓지 않고 심지 않는다. 마루 뒤쪽에는 나무들과 식물들이 빽빽하다 마당은 메말라 있기 때문에 빨리 데워지고 뒤란은 축축하고 나무가 있어 천천히 데워진다. 기본적으로 서늘하다. 마당의 데워진 공기는 위로 상승하는데 기압의 차이가 생겨 그 빈 공간에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게 된다. 결국 뒷마당의 서늘한 공기가 마루를 거쳐 마당으로 가기 때문에 시원한 뒷바람이 불게 된다. 조상들은 마당에 나무를 심지 않도록 했다. 바람을 불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에어.. 2015. 1. 15.
그릇이 삽?, 삽 두루치기 평범한 것도 어떻게 꾸미고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똑같은 사람에게 민낯일 때와 화장을 했을 때의 상대방 인식이 완전 달라지는 것처럼 때로는 어떻게 포장하고 보여주냐에 따라 같은 걸 보더라도 다르게 인식할 때가 있다.식당을 하다보면 다른 가게와 똑같은 메뉴, 똑같은 방식으로 음식을 팔게 된다. 차별화를 주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차별화가 독창성까지 갖는 건 드물고 아이디어를 내어도 한계가 뚜렷하다. 음식 메뉴 자체가 고정화 되어 있는 경우에는 음식 모양 내는 것도 한도가 있다. 결국 서비스를 더 주거나 부가적인 반찬으로 승부 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이 아이디어만 내고 실행할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그런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 2015. 1. 15.
EM 쌀뜨물 발효액 사용법과 사용처 (화초 관리와 피부 관리)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데 의외로 효과를 가장 쉽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식물 관리다. EM 1000배 정도 희석해서 화초에 주면 잎에 생기가 돈다. 집에서 식물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식물 성장을 촉진하고 양도 많게 해준다. 가정에서는 소규모 미니 텃밭을 꾸민 경우 영양제 혹은 일부 비료 대신 쓸 수 있다는 뜻이다.또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게 되면 하단에 가라앉은 앙금이 생긴다. 대부분 발효액 자체를 주 사용 목적으로 쓰기 때문에 이 앙금을 따로 활용하지 않는데 이 앙금도 잘만 활용하면 좋은 생활 용품이 될 수 있다. 미강으로 만든 쌀뜨물 발효액과 마찬가지로 버려지는 것 중에서는 잘 활용하면 오히려 비싼 원재료 보다 더 좋은 기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EM 쌀뜨물 발효.. 2015. 1. 13.
미강으로 EM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쌀뜨물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좀처럼 쉽게 나오지 않는다. 솔로, 혼밥족과 같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2인 가구도 햇반과 같은 간편식, 혹은 배달식이나 외식, 라면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아 쌀을 먹는 인구가 예전처럼 많지는 않다. 인구는 분명 과거 보다 늘었지만 국내 쌀 소비량이 오히려 줄어 드는 것도 그렇다. 요즘 같이 집에서 밥을 직접 지어 먹는 횟수가 줄어 드는 경우에는 쌀뜨물을 더욱 더 모으기 힘들고 쌀뜨물을 모아 두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쌀뜨물 만들려고 쌀밥을 지을 수도 없는 노릇, 이 때는 쌀뜨물과 동일하면서 쌀이 없어도 가능한 쌀뜨물 대용품이 있다. 바로 미강이다. 미강은 쌀겨를 말하는데 현미를 도정하여 백미를 만들 때 나오는 부.. 2015. 1. 13.
EM 쌀뜨물 발효액 효능과 사용 방법 (천연 방충제) 여름이 되면 온갖 해충과 전쟁을 벌어야 한다. 특히 모기는 밤에 잠자리를 불편하게 하는 방해자로 모기약 없이 지내는 건 불가능하며 야외 활동을 할 때도 온갖 신경을 쓰며 조심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해충제, 방충제가 사용 되지만 이 또한 화학 제품 사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해충을 피하려다 오히려 화학 약품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천연 방충제들이 나온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건 천연이라고 하지만 완벽한 천연 100%를 기대할 수 없다. 유통기한과 제조 공정에서 어쩔 수 없는 미약한 화학 요소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천연 방충제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보통은 식초와 계피를 섞어서 방충제로 쓰는 것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2015. 1. 13.
EM천연비누 만들기 최고의 보습효과 천연 EM비누 만들기 폐식용유에 우엉가루를 첨가 (우엉은 요즘 산삼 취급 받을 만큼 좋은 식품이다) 손으로 저어주되 한 방향으로만 저어 주어야 한다. 가성소다 대신 EM 유화수를 넣는데 가성소다를 넣으면 가스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EM 유화수는 EM에 가성소다를 넣어 숙성한 것으로 EM에 가성소다를 넣은 위험과 시간을 절약해 준다. 아로마 오일이나 좋아하는 향을 첨가 주걱으로 젖다가 별 모양을 그렸을 때 상단에 별 자국이 남으면 OK 보온 상승 효과를 위해 스티로폼에 보관하면 더 좋다. 우엉의 흡수를 위해 우엉가루보다는 우엉 농축액으로 천연 EM비누를 만드는 것도 좋다. 2015. 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