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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3

여전히 잊혀지지 않은 사건 - 단역배우(보조출연자) 자매 집단자살 사건 방송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딸을 성폭행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어머니가 ‘소송 제기 시효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성폭행당한 딸과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딸은 해당 사건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2009년 모두 자살했다. 딸들의 자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아버지도 자매들의 자살 한 달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단역배우 자매 집단자살 사건’으로 2012년 네티즌들의 재수사 청원 운동까지 불러온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2단독 곽형섭 판사는 성폭행 충격으로 인해 자살한 자매의 어머니 장모 씨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보조출연자 관리 업체 관계자 1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 .. 2015. 9. 1.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찍던 대학생, 제대로 안 찍혀서 선고유예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은 대학생이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권모(2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선고유예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해 9월18일 0시46분께 전북 한 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손을 뻗어 옆 칸에서 용변을 보던 A(19)양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씨는 원심 재판부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하자 자신이 촬영한 카메라에 피해자의 신체에 대한 영상정보가 입력되지 않아 기수(범죄의 구성 요건이 완전히 성립)로 볼 수 없다며 항소했.. 2015. 9. 1.
만병통치약으로도 사용된 빨간약 - 포비돈 요오드와 과산화수소 어릴적 동네에세 놀다보면 꼭 다친다. 그럴때마다 엄마가 약통에서 꺼내든 빨간약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억이다. 이 빨간약은 아직도 시판중이고 여전히 소독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비돈, 또는 포비돈 요오드 주세요라고 하지 않고 그냥 빨간약 주세요~ 라고 해도 약국에서 알아서 판매 할 정도로 빨간약=소독약 은 보통명사처럼 되었다. 빨간약 다음으로 많이 쓰던것이 과산화수소~ 이걸로 머리 감으면 예쁜 갈색머리가 된다하여 사춘기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있던 제품이기도 한데 나 역시 고딩시절에 동생이 쓰던 과산화수소로 머리 염색을 살짝 한 경험이 있다. (생각보다 색이 잘 나왔다..엄밀히 따지면 색이 빠진거지만..) 예전에는 이 빨간약이 단순 소독제라기 보다는 상처난 곳에 발라주면 소독도 되고 치.. 201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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