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 제이 (J / J.ae) + 드라마 궁 OST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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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다방

어제처럼 - 제이 (J / J.ae) + 드라마 궁 OST (사랑인가요)

by 깨알석사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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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말 그대로 해성 같이 등장한 여가수를 뽑으라면 제이를 뺄 수 없다. 재미교포 2세로 당시 여럿 교포 가수들이 한국 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여가수 중에서는 단연코 제이가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사랑을 받았다. 1977년생으로 미스코리아 워싱턴 선 출신이다.

국내에서는 제이라는 한글 표기와 J 라는 이니셜 하나로 활동 했는데 이후 J.ae로 바꾸어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제이를 기억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제이" 아니면 "J"가 익숙하고 대부분 아직도 그렇게 기억한다. 실제 방송에서는 영문 이니셜 "J"로 거의 모든 활동을 했다.

당시 인기가요에서 1위까지 했었고 그녀하면 떠 오르는 곳이 "어제처럼"이라는 노래다. 인기가요 1위 역시 이 노래였다. 같이 활동했던 가수들이 임창정, 조성모, 김민종, GOD(지오디), 원타임, 백지영, 클론, 샤크라 등이 있다. HOT와 젝스키스와 시기는 비슷하지만 약간 늦게 활동 했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꽤 많다. 인기가요 1위 당시 상대 가수가 김현정이었는데 2000년 당시 김현정은 "멍"이라는 노래로 (누구나 다 아는 돌려놔~ 그 노래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는데 호적수 만큼이나 제이의 노래도 꽤 사랑 받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당시 촉망 받는 여가수는 김현정, 백지영, 이정현, 박지윤, 제이, 화요비, 양파였고 교포 중에서는 일찍이 먼저 활동한 솔리드(김조한)와 비슷한 시기 데뷔한 박정현 등이 있는데 박정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제이 역시 비슷한 R&B를 하기 때문에 둘 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윤은혜가 출연한 드라마 "궁"의 사랑인가요~라는 OST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반가운 가수가 바로 제이 (들으면 다 아는 그 노래 역시 그녀가 불렀다) 

오늘 음악다방에서는 여전히 우리 기억과 마음속에 있는 제이의 어제처럼 곡을 선정해 본다. 큐~


You don't have to say a word

Just know 

But if ever you wanna come back to me

I'll be here waiting 

For you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Cuz I love you 


내게 이런 말하기가 쉽진 않았을 꺼야 

생각해봤어 얼마나 어려웠을지 다만 

슬픈 내 눈물에 돌아설 수 없어 멈춘 사랑으로 안 올까 봐 

난 너무나 두려울 뿐이죠 So baby 


Trust the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내겐 너무나 부족한 나를 알고 있기에 

다짐해왔어 언젠가 이별이 오면 그땐 

떠난 네 마음이 미안하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널 웃으며 보내준다고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하겠죠 


언젠가 내 모습 또다시 처음처럼 그립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Don't you know I love you 


Trust warmth inside 

Can you feel my love alive 어제처럼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이 그리고 Please don't tell me why 

이렇게 돌아서지만 

나를 떠나가는 이유를 

난 묻진 않을께요 So baby 


Faith is all we need 

It was love that set us free 처음처럼 

이별은 아무런 얘기 없이 하지만 

Love forever lives 다시는 볼 수 없어도 나의 가슴속엔 언제나 그대 영원 하겠죠


아래는 궁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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