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은 아이큐(IQ) 120까지만 비례한다? - IQ가 높다고 창의력이 높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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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천재해법

창의력은 아이큐(IQ) 120까지만 비례한다? - IQ가 높다고 창의력이 높은 건 아니다.

by 깨알석사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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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창의력에 관심을 둔다. 

심지어 이런 창의력을 높여준다고 하거나 광고하는 곳도 많고 부모들조차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연구결과 창의력은 아이큐 기준 120선까지만 적용된다는 보고가 있다.



아이큐가 높으면 창의력의 수준도 높아지는데 그 한계점이 120대로 그 이후부터는 아이큐와 상관없이 창의력이 달라진다는 것





창의력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대조해 보니 창의력, 창조적과 무관하게 모두 비슷한 아이큐를 가지고 있었다.

아이큐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실만 놓고보면 아이큐가 높다고 해서 창의력이 높다고 할 수 없으며, 반대로 창의력이 높다고 아이큐가 좋거나 똑똑하다고도 볼 수 없는 것이다.






창의력은 대체로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역이다. 물론 아이큐처럼 학습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아는것이 많다면 그 만큼 변환, 변수, 응용에 유리하기 때문에 창의력 발휘가 쉽다. 하지만 사람들이 기발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놀라운 제품들은 석박사 수준의 사람들이 아닌 보통인들이 많다.



하워드 가드너 박사가 창의성은 성격, 체질, 동기로부터 기인한다고 하는데 나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우리가 흔히 재미삼아 보는 혈액형별 성격, 혈액형별 행동 등에 관한 우스개 이야기에도 이런 성격과 스타일을 극명하게 볼 수 있는데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웃자고 만든 것이지 신뢰할 수는 없다고들 겉으로 말하지만 마치 "점술" "점괘"처럼 속으로는 정말 똑같네~ 맞아 맞아~ 하면서 호응을 하는 것도 특정 성격에 따라서 보여지는 행동들도 달라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아주 오래전 외향적인 성격, 내성적인 성격에 대한 연구자료를 본 적이 있다. 이것이 태어나면서 물려 받은 유전적인 기질인지, 아니면 자라면서 생기는 외부 영향인지, 부모가 내성적이면 그 자녀도 내성적인지,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꾸거나 외형적인 성격을 내성적으로 바꾸는게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다. 아직도 끊임없이 연구중이지만 그 성격을 지배하는 것이 뇌고 뇌는 결국 부모에게 유전자를 받아 만들어진 다는 사실, 그리고 자라면서 외부환경이나 특정사건에 따라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하게 이것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성격도 외모처럼 물려 받는다는 것이 현재 나온 결과다.



다만 한부모가 아닌 양쪽 부모에게 모두 물려받는다는 점에서 어느쪽의 부모 유전자를 더 많이 받느냐 (어느쪽 부모를 더 많이 닮느냐와 비슷한 말) 에 따라서 차이가 생길 뿐이다. 무엇보다 하워드 가드너 박사가 말한 것처럼 "동기"는 절대 빠질 수 없는 항목이다. 창의력이 높다고 알려진 사람들, 학생들은 모두 이 "동기"가 절대적이었다.


왜? 왜? 왜 라는 그 호기심의 시발점 말이다.

그건 똑똑하고 많이 알면 오히려 나올 수 없다. 모르기 때문에 왜? 라는 질문이 생긴다. (알면 물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이건 단순한 궁금증이 아니다. 호기심이라는 "관심"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게 왜 문제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관점이다. 결국 이런 여러가지 항목이 연결되었을 때 창의력이 높아지는 것이지 학습에 의해서, 또는 타고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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