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블로그를 대표한다고 표제를 달았더만 정말 저품질 대표네 ㅎㅎ

깨알 블로그 만들고 처음에는 유입되는 사람들이 네이버 50%, 다음 50%

그러다가 한 4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에 네이버가 60% 비율로 점점 증가했는데

성교육 카테고리에 올렸던 교재용 야동 사진들(모자이크 처리는 했음 ㅡ..ㅡ)이 문제가 되면서 블록 정지 먹은 적이 있었다.

그 때 3일 정도 정지 먹었었는데 포스팅 수정하고 삭제할 건 삭제해서 재오픈 했었더랬다.

그런데 그 때 블록이 정지되서 폐쇄 상태로 있다보니 저품질에 걸렸는지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 차단 걸렸다.

재오픈 하고 나서부터는 네이버 유입량이 다시 생기는가 싶었는데 일주일도 못가서 완전 꼬구라지더니

하루에 한명꼴로 검색 유입,,

그 일이 있고 난 뒤에 그렇게 1년 가까이 깨알 블록에 들어오는 유입 출처는 구글이 60%, 다음이 40%, 네이버는 사실상 제로

그 때 블록 재오픈 하면서 저품질 따위 신경 안쓰고 검색 안 떠서 상관안한다는 생각에 저품질 대표 블로그라고 이름을 달아 새로 시작했는데...

두달 전부터 네이버가 아주 가~끔,,,,정말 코딱지 만큼 아주 가끔 유입되어 들어온다. 기존에는 한달에 하나? 있을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하나 정도는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저품질에 걸려도 제대로 걸린 듯 한데..검색시장에서 국내 1위가 네이버고 네이버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구글과 다음검색 만으로도 예전 유입량은 유지하고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있다.

오늘 우연히 네이버로 또 하나 걸려(?) 들어왔다. 유입된 검색어가 저품질....ㅜ.ㅜ

그리하여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저품질 블로그"라고 딱 쳐봤다. 혹시 내 포스팅 나오나..

근데...포스팅은 안나오고 떡하니~ 사이트란에 소개되어 있다..

저거 원래 돈주고 다는 위치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된장...이거 좋은거야? 나쁜거야?

검색어가 저품질이니 검색하는 이유는 뻔할 것이고 사실상 의미도 없고 쓸모도 없는 검색어이기는 한데

또 저거 때문에 사이트에 링크까지 딱 걸리게 해주었으니 이 검색어가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노릇..ㅋㅋ

아놔...

저품질 블로그인거 안다고요..네이버님 ㅎㅎㅎㅎ

굳이 사이트로 홍보까지....

굉장히 넌센스적인 상황인데 저품질이면 필터링 걸려서 안나오고나 검색 노출 안될텐데 

저품질 대표 블로그라고 또 나의 표제까지 그대로 달아준 걸로 보아 인기가 없는 건 아닌 듯...

티스토리가 다음 회사의 서비스고 다음에서는 꽤 많이 들어오는 걸로 보아 네이버가 타사(까까오다음) 서비스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여주지 않겠다는 의미도 있어 보인다..

뭐...난 상관없다. 네이버에서 [저품질 블로그] 치면 내 블로그가 사이트로 떡 하니 나오니 나쁘다고만 볼 수 없는 법 ㅎㅎㅎ

...재작년에 재오픈하면서 네이버 검색 안되길래 저품질로 이름 지었던 건데...이거 완전 빼도 박도 못하는 진짜 저품질 대표 블로그 되버렸구만 ㅋ

잡학다식, 저품질 대표 블로그 / 깨알 블로그에 오실 때는 이제부터 녹색 검색창에 "저품질 블로그"를 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