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와 할머니
본문 바로가기
흥업/깨알웃음

아몬드와 할머니

by 깨알석사 2015. 8. 1.
728x90
반응형

 

 

 

버스기사가 할머니를 태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던 할머니가 기사의 어깨를 툭툭 쳤다.

 

 

기사가 " 네?" 하고 묻자 할머니는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줬다.

 

 

기사는 고마워하며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했다.

 

 

몇분 후 또 다른 할머니가 아몬드를 건넸다.

 

 

기사 아저씨는 고마운 마음에 "할머니, 아몬드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

 

 

라고 대답했다. 기사가 의아해하며

 

 

"그런데 왜 사셨어요?" 묻자

 

 

할머니 왈.

 

 

 

 

..."그래서 초코릿만 빨아 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