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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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12

수박씨를 정렬해 보기 좋게 상에 내거나 손 쉽게 골라낼 수 있는 방법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은 역시 "수박"이다. 수박은 우리가 아는 호박과 모양이 흡사한데 역시 박과에 속한다. 수박이 채소냐, 과일이냐 가끔 헷갈려 하는 분도 있다. 덩굴식물로 과채류, 채소에 포함이 되지만 과일이라고 불리우는 열매는 목본(나무), 초본(풀)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로만 개념을 삼기에 당연히 "과일"이다. 열매라면 나무가 아닌 풀에서 나와도 과일이다 (딸기나무가 없는 맛있는 과일인 딸기가 대표적, 토마토 역시)수박은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당도가 높아 더운 지방일수록 맛이 좋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수박이 남부에서 생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운 지역인 동남아나 아프리카의 과일 당도가 유독 강한 것도 그런 이유, 해당 지역의 수박 역시 우리나라보다 훨씬 달다) 그래서.. 2017. 12. 28.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건강 짜장면 만능춘장 만들기 - 집밥 백선생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중식"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배달해서 먹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덕분인데 치킨과 피자보다 더 자주 시켜먹는게 중국집 배달 음식이고 직장에서도 점심에 배달해 시켜 먹는 건 중식이 대부분이라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쉽게도 건강식과 거리가 있는게 중식의 짜장면이다. 우유만큼이나 먹고 나면 배앓이를 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고 속이 좋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일반적으로 우유처럼 면이 속에 받쳐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배앓이 이유를 "면" 때문에 속이 거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짜장면을 먹고 속이 좋지 않다면 거의 대부분 위생적인 부분 때문이고 그 위생적인 부분의 최정점은 "식용유"다. 대용량의 기름(식용유)를 도매로 말통째 받아 쓰는게 중식.. 2017. 1. 15.
집밥 백선생 고기용 양념 만능소스 (갈비, 불고기, 갈비찜, 찜닭, 육해공 고기 양념 모두 가능/간설파마후깨참) 엄마들의 손맛 대결에서 은근히 기 싸움이 생기는 것이 고기양념이다. 간장맛 베이스의 달달한 불고기양념, 혹은 갈비양념은 그 맛의 편차가 크지 않은데 외식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이다보니 잘해도 본전 못하면 망신이 고기양념 소스다.의외로 만들기 쉽지만 요즘에는 반가공 식품으로 갈비양념이 아예 되어 있는 팩 제품도 많고 정육점이나 마트에서도 병에 담아 불고기, 갈비양념을 따로 팔기 때문에 양념 소스를 매번 직접 하는 사람이 드물다. 어떤 것이든 할 줄 아는것은 자주해 봐야 유지되고 아는것도 안 쓰면 머리속에서 녹 쓸기 마련이라 시판용 소스에만 의지하다가는 정작 제대로 된 요리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 난감할 수 있다.집밥 백선생 만능 시리즈 중에서는 이 고기용 만능소스도 소개가 되었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2016. 9. 13.
반찬을 수십개 만들어주는 초간단 만능간장 만들기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나왔던 만능간장. 굉장히 뒤늦은 감이 있지만 스크랩 둔 자료가 꽤 많아 밀렸다. 매 끼니마다 새로운 반찬 만들기가 어렵거나 힘든 사람에게는 한번 만들어 두기만 해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 그대로의 만능 양념으로 마늘쫑볶음, 멸치볶음, 고추볶음 등 간단한 반찬은 순식간에 만들어 주는 잇템 중 하나다.저주받은 손맛 때문에 자녀와 남편이 고생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킵~해두어야 할 레시피다. 모든 요리에 응용이 가능한 이 특제 소스는 간 돼지고기와 일반 간장만 준비하면 끝...(@@;;;)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가장 화제가 되기도 했던 레시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돼지고기는 컵 기준(종이컵 정도)으로 3컵을 준비, 한 컵당 200g 으로 3컵이면 600g이 들어간다. 간장은 고기양.. 2016. 9. 11.
밥의 신세계, 너도나도 감탄하는 가지밥 만들기 (집밥 백선생) 가지의 숨은 매력,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가지의 폭풍 배반, 가지하면 떠오르는 뻔한 가지무침은 저리 꺼져~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한 가지밥은 그야말로 밥의 신세계를 보여준 밥상 레시피다. 가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드시 킵! 해야 하는 레시피 이기도 하다.평소에도 가지무침을 밥에 쓱쓱 비벼 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상만으로도 그 식감과 맛이 예상이 되지만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 영양 부족으로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자취생에게도 딱 맞춤 밥이 될 수 있다. 꽁냥이양에게 부탁하니 레시피를 한번 쭉 보고서는 "이건 만드는 수준이 껌인데~ ㅋㅋ" 이라믄서~ 가지 사다가 해준다고 한다. (저주받은 손맛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도 못하면 진심 저주 받은 손맛)생각나는 가지요리? 뻔하쥬.... 2016. 9. 9.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가정에서 만드는 타르타르 소스, 타르타르 소스가 생소하다면 생선까스를 생각하면 된다. 일반 돈까스를 먹을 때는 갈색빛의 돈가스 소스가 나오지만 생선까스를 시키면 하얀색의 소스가 덮혀져 나오는데 그 흰색 소스가 바로 타르타르 소스마요네즈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하얀색이며 빵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해물 튀김류에 많이 활용된다. 피시 앤 칩스에도 소스로 쓰이는 것이 바로 타르타르 소스다. 기본 소스 조합만 알아두면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백쌤이 과거 막 유명해질 때 햄버거에 넣어 먹는 소스로 야매 레시피를 공개한 적이 있다. 분식집에서 파는 비전문 생선까스라고 해도 흰색 타르타르 소스가 나오는 건 기본이다~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생선까스 소스로 대부분 알고 있다예전 타방에서 .. 2016. 9. 6.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진짜 초간단 우동 - 카레우동 집밥 백선생의 히트작이라고 소개된 카레우동, 간단도 아닌 초간단이라고 나오길래 기대 반 걱정 반, 설마 초간단이라고 해서 내 머리속에서 상상되는 3분 카레에 우동면 그대로 삶아서 그냥 비벼 먹는 건 아니겠지? 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ㅋ, 만약 그렇다면 그건 초간단이 아니라 우롱하는 것이다.살짝의 기대감을 갖고 텔레비젼 시청 착수! 맛은 예상되기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만드는냐가 관건, 또 추가적으로 어떤 양념이 들어가느냐도 궁금증 1호다. 카레와 우동을 모두 좋아하는 나로서 무척 기대되는 메뉴다.자취생들, 저주받은 손맛 주목!이색적인 맛을 원할 때 해 먹을 수 있는 면요리다. 내가 보기에는 라면처럼 면류면 다 적용될 듯카레우동..3분이면 충분 하단다....3분안에 한다면 예상 레시피가 대강 그려진다시중에서 .. 2016. 9. 3.
백쌤이 제안한 여름 별미 - 초간단 냉우동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따근한 우동만 먹어 봤던 나로서는 약간 생소한 냉우동,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따뜻한 우동 국물이 아닌 차가운 우동 국물을 파는 집을 보기는 많이 봤다. 살얼음처럼 차갑게 만든 냉우동을 메뉴에서 접하기는 했어도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았던 메뉴. (차가운 건 냉면, 따뜻한 건 우동이라는 고지식한 발상 ㅠ.ㅠ)뜨근한 우동 국물이라는 멘트가 머리속에 고정으로 박혀 있다보니 냉우동은 나와 거리감이 있다고만 여겼는데 집밥 백선생에서 초간단 냉우동 소개하는 장면을 보고 내 선입견이 깨졌다. (어머! 저건 먹어봐야 해!)여름에 먹으면 기가 막힌 별미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 액상스프가 들어간 일반 우동 제품이라면 누구나 쉽게 빠르게 냉우동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레알? 진짜? 설마 시중에서 파는 우동 제.. 2016. 8. 29.
알아두면 유용한 동남아식 매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시피) 동남아식 매운 소스, 해산물을 정말 자주 먹는 나라가 동남아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의 돈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경험이 있었는데 그들이 건네준 양념장도 생선, 새우 등이 들어간 양념장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나갈 때 고추장을 싸들고 나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의외로 매콤한 맛을 더 좋아하는 동남아 사람들은 우리나라 음식에도 자신들이 가지고 온 매운 소스를 추가해서 먹기도 한다. (처음에는 무슨 맛이지? 하고 살짝 입맛에 안 맞았는데 금방 익숙, 요즘 말로 맛있게 매운 맛이다)한식이 동남아에서도 통하는 음식이라 입맛이 크게 까다롭지 않은 사람도 먹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챙겨오는 그들의 매운 소스, 백쌤이 알려주는 동남아 소스는 배워두면 요긴하다.혼자 밥 먹는 사람들에게는 활용도 2.. 2016. 8. 25.
알아두면 유용한 한국식 매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시피) 대부분 한식은 맵고 짜다는 인식이 있다. 시장 반찬 가게 풍경을 보더라도 앞에 진열된 수 많은 반찬 자체가 붉은 물결이고 맵고 짜 보인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은 양의 반찬으로 많은 밥을 먹게 만든 오래된 습관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건 그렇지 않다. 짜다는 인식은 소금 자체가 근대 이전까지는 여전히 귀했고 가장 비쌌으며 금보다 더 값이 나간 것이 소금이기 때문이다. 소금이 괜히 소"금"이겠는가.겨울철 김장에 소금이 많이 쓰이지만 과거에는 주로 바닷물 (간수) 사용이 주류였고 직접적으로 정제되어 만질 수 있는 소금은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부담이 된다. 김장의 짠맛은 맛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썩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부제 역할이 컸기 때문에 의미가 다르다. .. 2016. 8. 25.
알아두면 유용한 중국식 매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시피)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여러가지 소스 레시피 중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중식 매운 소스를 소개한다. 중식, 한식, 동남아식 3편이 소개 되었는데 여러가지 요리와 음식에 활용이 가능해 배워두면 가치가 높다. 꼭 각 나라 음식에 맞는 양념 소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한식 소스로 중식이나 동남아식 요리에 응용해도 되고 반대로 다른 나라 소스를 한식에 새로 접목 시켜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자기 입맛에 따라, 혹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 입맛에 맞춰 거기에 맞는 소스를 선택해 만들어 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두루두루 알아두면 유용한데 아시아 주요 국가의 메인 소스를 정리해 두기만 해도 어디가서 기죽지 않고 황금손 대접을 받을 수 있기에 요리 실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은 스킬 습득이 될 수 있다. 첫 시간.. 2016. 8. 24.
백쌤의 토스트 만들기 - 프렌치 토스트 기본형 아침 출근길 항상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건 길거리 토스트의 유혹이다. 바쁜 출근 길 걸음을 재촉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 달콤함 향과 코로도 느껴지는 맛있는 냄새는 뿌리치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토스트 만큼은 절대적으로 예외,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입 안 전체에 감도는 풍미와 달큼함이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다, 값도 저렴하고 한 끼 식사로도 좋은 토스트, 아이들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편하고 먹기도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오늘 날 현대 사회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것 중 하나다. 만약 불과 몇 십년 전, 우리나라 광복 이전 정도 기간에 태어났더라면 절대로 맛 보지 못 했을 토스트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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