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나 주식도 예측이 가능할까? 모든 미래는 예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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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로또대박

로또나 주식도 예측이 가능할까? 모든 미래는 예측이 가능하다.

by 깨알석사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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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예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주식이나 로또도 분석을 통하면 미래의 주식가격이나 로또 당첨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예측해 낼 수 있다. 물론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 그것이 정확한 정답은 될 수 없다. 신의 영역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주식의 경우 내가 오늘 산 주식이 내일 오를지 가격이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률적으로는 50대 50이다. 즉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물론 오늘 산 가격이 내일도 같을 수는 있다. 하지만 오르냐, 떨어지냐의 관점에서는 내 주식이 오를 확률은 50%다.

 

 

 

 

 

 

 

여기서 만약 오를 수 있는 확률이 50%가 아닌 51%라면 어떻게 될까? 가격이 오를 확률이 51%라면 가격이 내릴 확률은 49%이기 때문에 오를 확률이 더 높다. 단 1%의 변동이지만 실제 편차는 2%다. 즉 어떤 방법을 통해 오를지 떨어질지 확률을 더 높인다면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 로또의 경우 경우의 수를 줄이므로서 당첨확률을 높일 수는 있다. 이는 확률을 더 높여 더 빠른 시기에 빨리 당첨 될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 100% 당첨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확률의 변동 없이 기존대로 행운에 맡겨 로또를 구매한다면 당첨 될 날이 10년후가 될지 30년 후가 될지 죽을때까지 당첨이 못될지 아무도 알수없다. 하지만 확률을 높인다면 도전할 만한 가치는 생기는 것이다.

 

 

확률이란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돕는 도구다. 그러한 불확실한 미래와 현재의 나와 주변의 상황, 그리고 모든 주변것들과 타인의 경험등을 모두 토대로 하여 확률로 계산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상품도 있는데 그것이 보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금융상품으로 생각하지 확률적으로 접근하지 않아 자신에 맞춰진 보험이라는 거짓정보에 홀려 보험사에서 일정하게 정해진 룰에 따라 가입하게 되고, 대부분은 보험혜택을 받아야 할 때에는 정작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확률은 무시한 체 짜여진 대로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확률을 근거로 맞춤 보험을 찾아 가입한다면 저렴한 금액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는 상품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

 

 

1번 컵과 2번 컵, 3번 컵이 있다. 이 중 한컵에는 어마어마하게 비싼 다이아반지가 있다. 당신은 한번만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컵 속에 반지가 있다면 당신의 것이 된다. 그렇다면 반지를 찾을 확률은?

 

 

3분의 1이다. 어떤 컵을 선택하든 3분의1 확률로 반지를 가질 수 있다.

 

 

여기서 만약 당신은 1번 컵을 선택했는데 이 게임을 제시한 사람이 2번 컵을 보여주며 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그렇다면 1번컵과 3번컵만 남게 되고 이 둘 중에 하나의 컵속에 반지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게임 주최자는 당신에게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당신은 바꾸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바꾸지 않는다. 어차피 처음 동일한 당첨확률에서 선택한 것과 현재의 상황에서 벌어진 것은 차이가 없다. 오히려 심리적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다. 만약 바꾸어서 당첨이 되면 다행이지만 선택을 바꾸었는데 알고보니 1번 컵에 다이아 반지가 있었다면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즉, 선택을 바꾸었을 때 당첨되었을 때는 안도와 함께 결정적인 선택의 짜릿함이 더해지지만 선택을 바꾸었을 때 오히려 내가 선택한 1번 컵에 다이아 반지가 있을 경우에는 엄청난 자괴감이 들것이 뻔하다. 1번 컵을 고집했음에도 3번 컵에 다이아가 있었다면 선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당첨이 되지 못한것에 아깝다, 또는 아쉽다는 반응이 있지만 그것은 선택을 바꾸었을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결과적으로 선택을 중간에 바꾸든 계속 고집을 하든 부정적인 요소, 당첨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차라리 바꾸지 않고 계속 첫 번째 선택을 이어나가는 것이 자기위안이 더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바꾸지 않는 것이다.

 

 

같은 확률에 같은 상황에서 중간 선택을 변경할 수 있을 때 바꾸는 사람도 있다. 이 처럼 우리는 같은 상황과 같은 확률에서도 확률을 선택하고 분석하는데 차이가 있다.

 

 

당신이라면 1번 컵을 고집할까? 3번 컵으로 변경할까?

 

 

 

 

 

 

확률은 이런 것이다.

3개의 컵이 있을 때 당첨될 확률은 3분의 1이다. 나머지 컵 모두 3분의 1이다. 내가 1번을 선택함으로 3분의 1확률이 되었다. 그럼 나머지 두 컵은 3분의 2이다. 선택을 하기전에는 모든 컵이 3분의 1이지만 내가 선택을 한 그 순간부터는 선택한 컵을 제외한 나머지 컵들의 당첨 확률 합은 3분의 2이다. (2번과 3번 컵에 있을 확률이 3분의 2) 여기서 주최자가 컵 하나를 제외 했기 때문에 컵은 하나만 남게 되고 그 나머지 컵은 여전히 3분의 2이다.

 

 

컵이 여전히 1번, 2번과 3번으로 세 개가 있었다면 확률의 변동이 없지만 주최자가 2번 컵을 제거함으로서 결국 내가 선택한 컵은 3분의 1이 그대로지만 컵을 하나 제거함으로써 3번 컵은 3분의 2확률을 3번 컵이 모두 가지게 되었다. 이 확률게임에서 최선의 답은 “3번 컵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1번 컵은 당첨확률이 3분의 1이고 3번 컵은 당첨확률이 3분의 2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미국의 유명TV에서 확률 게임으로 나온 아이템과 비슷한 것이다. 3개의 문 뒤에 고급자동차를 숨겨놓고 선택한 문 뒤에 자동차가 있으면 자동차를 주겠다는 심리게임이다. 어찌보면 단순하고 그야말로 개개인의 행운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게임은 사실 확률 게임이다. 사회자는 이 중 자동차가 없는 하나의 문을 개방했고 선택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여기서 IQ 지능지수가 높아 기네스북에 등재까지 한 메릴린이라는 알려진 한 칼럼리스트가 신문 칼럼에 바꾸는 것이 옳다라는 글을 게재하자 대부분의 수학자들은 바꾸어봤자 확률은 똑같다며 메릴린의 주장을 반박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바꾸는 것이 맞다라고 밝혀졌다.

 

 

이 쇼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메릴린의 확률 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꾸는 것을 주저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 언급했듯이 당첨이 만약 되지 못했을 경우 선택을 바꾸지 않았을 때와 선택을 바꾸었을 때 심리적 영향이 선택을 바꾸었을 때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결국 확률적으로는 바꾸는 것이 옳지만 몸과 마음은 쉽게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3분의 1이든, 3분의 2이든 100% 당첨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게임의 최대 적은 “후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택에 따른 후회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시험에서 번호를 찍더라도 고심하지 말고 처음 찍었던 것이 정답일 경우가 더 많다고 믿거나 듣게 된다. 그것은 초심을 유지했을 때 잘못된 결과가 나오더라도 심리적으로 타격이 선택을 다르게 했을 때보다 덜 하기 때문이다.

 

 

승리를 위할 것이냐 심리적 안정을 위할 것이냐가 승부의 갈림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승리가 목적이라면 확률이 더 높으니 당연히 바꾸어야 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라면 초심대로 1번 컵을 선택하는게 낫다. 이것은 각자 모두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 합리적인 선택이다.

 

 

 

 

 

모든 확률 게임은 후회를 동반한다. 주식이나, 로또, 사다리타기도 마찬가지다. 그 후회를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 확률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내가 사면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 내가 산 복권은 5등도 못하고 꽝만 나오는 이유, 내가 내기를 하면 나만 꼴찌가 되는 이유도 다를게 없다. 변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대응하지 못하고 아무런 계산 없이 운명, 행운에 맡겨 버리기 때문이다.

 

 

50대 50의 확률에서 단 1% 확률만 올라도 51대49로 편차는 2%가 된다는 것. 그 2%는 어마어마한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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