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에서 그나마 타박상만 입은 하늘이 도운 사고 피해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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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블랙박스

대형 교통사고에서 그나마 타박상만 입은 하늘이 도운 사고 피해 운전자

by 깨알석사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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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관련 피해 장면들을 방송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면서 인명사고, 대형사고와 같은 보기 힘든 장면도 자주 보게 된다. 오늘 볼 여성 운전자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맞은 편에서 뒤집어 굴러오는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된 여성 운전자의 사고로, 맞은 편에서 중앙 분리벽마저 부숴버리고 옆으로 넘어져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대형차를 보고 피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대형 교통사고임에도 타박상만 입는다는 건 굉장히 드문 경우인데 이건 그 어떤 사람도 피할 수 없고 그냥 죽었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 사고다

사고를 당했던 피해 운전자

실제 블박에서의 한 장면, 모든 차로에서 차들이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다.

갑자기 반대편의 차로에서 중앙분리벽을 넘어오는 대형 트럭, 1차로의 차량은 긴급 회피

대형 트럭이 돌아서 넘어진거라 1차로와 2차로의 선행 차량들이 피할 시간이 없었다

선행 차량들이 먼자 파손되고 대형 트럭은 계속 엄청난 속도로 굴러서 이쪽으로 다가온다

데굴데굴 구르며 다가오는 대형 트럭,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이쪽에서는 아무도 못 피함

그대로 차량 전면을 향해 트럭이 덥친다

도로에서 미끄러져 뒤틀린 트럭의 첫 등장

트럭이 넘어졌어도 오던 속도가 있어 빠르게 굴러온다

다시봐도 엄청난 대형 사고다

이 사고에서 생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정도

정면 충돌을 한 이 운전자의 차량 모습, 차량 앞이 밀려 들어갔다

심지어 계속 튕겨져 구른 트럭에 의해 뒷 트렁크도 눌린 상태다, 

그러나 다행히 승용차 운전자는 외상 없이 기본적인 치료만 받았다, 어떻게 작은 대인 피해가 가능했을까?

그것은 트럭이 지면에 붙어 끌리면서 다가온 것이 아니라 회전 하면서 튕겨 굴렀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가끔 보는 장면이기도 한데 지면과 충돌 후 다시 튕겨져 오르고 다시 지면에 닿을 때, 그 튕겨져 오른 빈 공간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사고가 그렇다, 트럭이 넘어 굴러 오면서 차량 전면을 타격했고 그대로 살짝 튀어올라 운전석을 "넘어간 뒤에" 바로 뒷쪽 트렁크가 있는 후면으로 내려 앉았다, 앞 찍고 뒤 찍고 하면서 가운데 살짝 운전석 머리 위로 트럭이 지나갔기 때문에 운전석은 직접적인 충돌과 타격이 없었던 사고 

트럭이 차 위, 차 바닥, 차 위, 차 바닥 순으로 구를 때 생기는 공간, 그게 승용차의 운전석과 일치한 케이스

내가 지금까지 봤던 여러 사고 장면 중에서 이것보다 가장 강력한 운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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