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의 맛있게 먹는 먹방 스킬 표정 컷

허영지, 1994년 8월생으로 카라의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에 새로 영입된 멤버다. 지금은 기존 멤버들과 소속사의 계약마저 종료되고 유일하게 계약 유지가 된 신분이지만 그래도 늦둥이 예능으로 여러 곳에서 활약 중, 예전의 한승연이 카라 인지도가 없을 때 혼자서 열심히 활동하던 느낌도 좀 있다.

마리마리 마리텔 방송에서 김구라 조영구와 함께 스시(초밥)편에 출연해 남다른 맛 평가와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별로 감흥 없이 보다가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먹방이나 먹방 관련 드라마 같은 곳에서 연기를 해도 괜찮다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

평소보다 예쁘게 나온 것도 한 몫 했지만 먹는 모습은 누가봐도 맛있게 먹는 딱 그 모습, 밥 잘 먹고 맛있게 먹는 사람은 어디가서도 좋은 이야기 듣는 법이다. (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밥 맛있게 먹으면 친구 엄마들이 흡족 ㅋ)

마트에서 싸구려 초밥만 즐겨 먹는 나로서는 꼭 한번 일본 현지에 가서 제대로 먹고 싶은 것이 스시

칼라렌즈 낀 듯...양갈래 머리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고추냉이를 거의 벌칙 수준으로 얹어 먹는다, 앙~

나는 크게 한 입 먹고 요물조물 꼭꼭 씹어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고추냉이를 생각보다 많이 먹는 모습에 놀라워 하면서도 걱정하는 김구라

그 분이 오셨다. 여기 고추냉이가 다른 곳보다 좀 강한 듯 ㅋㅋ

한 손도 모자라 두 손으로 긴급 방재 작업 중 ㅋㅋ

나~~~~방~~~~~~~

참치뱃살....아...마시께따

이번에도 고추냉이를 크게 얹는다. 고추냉이의 매콤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모이 줄 때 받아 먹는 모습 같당 ㅋ

입에 넣고~

우걱우걱, 요물딱 조물딱 알차게 씹는 중

이번에는 고추냉이 신께서 강림하지 않은 듯..

오잉~ 맛 좋아..딱 좋아!!

그런데...슬슬 오는 이 뒷맛은 뭐지.....설마...?? 눈동자가 상황 설명을 해줌

허구구구구구.....그 분이 도착하셨스무니다

캬~~~아...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사가 고추냉이를 준 것이 아닌데, 아마 본인이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하나보다.

성게알 초밥....아...ㅠ.ㅠ

처음 먹어 본다는 영지~

앙~~~ 이건 먹방 리액션의 신세계 수준인뎅

철근도 씹어먹을 꽃 다운 나이~

마리텔 시청자들도 모두 한마음, 정말 맛있고 복스럽게 잘 먹음

성게알 초밥을 처음 먹는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고 한다

스고이 대스네~

나도 황교익 수준으로 맛 평가 수준도 높음

김구라도 웃게 만드는 먹방의 새로운 요정 출현

윙크해 달라는 시청자의 멘트에~

윙크 선물 투척~

네 번째 등장은 도미 초밥, 마트에서 사 먹으면 꼭 진짜 도미가 아니라는 그 녀석

원래 손으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젓가락 대신 손을 사용~

백종원의 4대천황에 하니가 빠졌던데 영지를 넣으면 딱이다.

도미 초밥에 들어간 실파가 대단

만든 자도 만든 음식도 먹는 사람도 이건 상큼한 자체 입니다용~

이날 영지가 나온 김구라 방송은 전반 3위를 기록, 아자뵤~하는 주먹 쥔 영지의 표정이 거의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골 넣은 세레모니를 연상케 한다. 역시 맛있게 먹는 사람은 어디가서도 몫은 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