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평가단이 극찬한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풍년쌀농산 떡볶이

 

한옥 북촌마을에 있어 외국인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떡볶이계의 다크호스 풍년쌀농산

 

일반적인 분식집 이름이나 떡볶이 전문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상호는 원래 가게 주인이 쌀가게를 운영하던 곳에서 가게와 간판은 그대로 두고 업종만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쌀가게 운영의 노하우로 좋은 쌀을 가지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좋은 쌀떡 떡볶이를 만들어 제공한다.

보통은 식자재상을 통해 떡볶이용 떡과 부자재, 고추장을 들여오지만 이곳은 방앗간을 통해 쌀떡을 공급받고 고추장은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집이라는 곳 중 항상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는 곳들의 특징은 이런 기초재료를 납품이 아닌 직접 생산/가공한다는 것으로 이런 특징도 이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너무 맵지않고 너무 달지 않음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평균적인 떡볶이집으로 한류, 한식열풍에도 동참하고 있다.

기타메뉴로는 깨알박사도 열라 좋아하는 떡꼬치와 생강이 가미된 식혜로 떡볶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적당히 매콤한 맛의 떡볶이,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생강의 맛으로 잡은 새콤한 식혜, 주식과 부식의 조화 개념으로 강한 맛은 약하게 약한 맛은 강하게 끌어올려 주는 상호작용의 메뉴구성이다. 떡꼬치라는 튀김은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튀김이 가미되어야 매운맛과 단맛, 튀김의 맛 등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이 완성되는데 3가지를 다 먹고 나면 만족을 부르지 않을수가 없게 된다.

 

 

미식회 평가단들이 떡볶이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평가하며, 쌀떡의 단점과 밀떡의 단점을 보완한 주인의 능력을 높이 샀다. 맛집임에도 이 집의 단점은? 항목에서는 맛과 관련해 단점이 솔직히 없다라는 평가로서 이 집이 단연 쵝오라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외국인들이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맛, 한국의 떡볶이가 원래 이런 맛이라고 알려주고 싶게 만드는 맛

엄마가 해준 정성스러운 가정식 떡볶이 맛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