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쌤'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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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쌤11

반찬을 수십개 만들어주는 초간단 만능간장 만들기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나왔던 만능간장. 굉장히 뒤늦은 감이 있지만 스크랩 둔 자료가 꽤 많아 밀렸다. 매 끼니마다 새로운 반찬 만들기가 어렵거나 힘든 사람에게는 한번 만들어 두기만 해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 그대로의 만능 양념으로 마늘쫑볶음, 멸치볶음, 고추볶음 등 간단한 반찬은 순식간에 만들어 주는 잇템 중 하나다.저주받은 손맛 때문에 자녀와 남편이 고생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킵~해두어야 할 레시피다. 모든 요리에 응용이 가능한 이 특제 소스는 간 돼지고기와 일반 간장만 준비하면 끝...(@@;;;)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가장 화제가 되기도 했던 레시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돼지고기는 컵 기준(종이컵 정도)으로 3컵을 준비, 한 컵당 200g 으로 3컵이면 600g이 들어간다. 간장은 고기양.. 2016. 9. 11.
밥의 신세계, 너도나도 감탄하는 가지밥 만들기 (집밥 백선생) 가지의 숨은 매력,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가지의 폭풍 배반, 가지하면 떠오르는 뻔한 가지무침은 저리 꺼져~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한 가지밥은 그야말로 밥의 신세계를 보여준 밥상 레시피다. 가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드시 킵! 해야 하는 레시피 이기도 하다.평소에도 가지무침을 밥에 쓱쓱 비벼 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상만으로도 그 식감과 맛이 예상이 되지만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 영양 부족으로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자취생에게도 딱 맞춤 밥이 될 수 있다. 꽁냥이양에게 부탁하니 레시피를 한번 쭉 보고서는 "이건 만드는 수준이 껌인데~ ㅋㅋ" 이라믄서~ 가지 사다가 해준다고 한다. (저주받은 손맛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도 못하면 진심 저주 받은 손맛)생각나는 가지요리? 뻔하쥬.... 2016. 9. 9.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진짜 초간단 우동 - 카레우동 집밥 백선생의 히트작이라고 소개된 카레우동, 간단도 아닌 초간단이라고 나오길래 기대 반 걱정 반, 설마 초간단이라고 해서 내 머리속에서 상상되는 3분 카레에 우동면 그대로 삶아서 그냥 비벼 먹는 건 아니겠지? 라는 조바심이 생겼다 ㅋ, 만약 그렇다면 그건 초간단이 아니라 우롱하는 것이다.살짝의 기대감을 갖고 텔레비젼 시청 착수! 맛은 예상되기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만드는냐가 관건, 또 추가적으로 어떤 양념이 들어가느냐도 궁금증 1호다. 카레와 우동을 모두 좋아하는 나로서 무척 기대되는 메뉴다.자취생들, 저주받은 손맛 주목!이색적인 맛을 원할 때 해 먹을 수 있는 면요리다. 내가 보기에는 라면처럼 면류면 다 적용될 듯카레우동..3분이면 충분 하단다....3분안에 한다면 예상 레시피가 대강 그려진다시중에서 .. 2016. 9. 3.
백쌤이 제안한 여름 별미 - 초간단 냉우동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피시) 따근한 우동만 먹어 봤던 나로서는 약간 생소한 냉우동, 여러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따뜻한 우동 국물이 아닌 차가운 우동 국물을 파는 집을 보기는 많이 봤다. 살얼음처럼 차갑게 만든 냉우동을 메뉴에서 접하기는 했어도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았던 메뉴. (차가운 건 냉면, 따뜻한 건 우동이라는 고지식한 발상 ㅠ.ㅠ)뜨근한 우동 국물이라는 멘트가 머리속에 고정으로 박혀 있다보니 냉우동은 나와 거리감이 있다고만 여겼는데 집밥 백선생에서 초간단 냉우동 소개하는 장면을 보고 내 선입견이 깨졌다. (어머! 저건 먹어봐야 해!)여름에 먹으면 기가 막힌 별미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 액상스프가 들어간 일반 우동 제품이라면 누구나 쉽게 빠르게 냉우동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레알? 진짜? 설마 시중에서 파는 우동 제.. 2016. 8. 29.
알아두면 유용한 한국식 매운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레시피) 대부분 한식은 맵고 짜다는 인식이 있다. 시장 반찬 가게 풍경을 보더라도 앞에 진열된 수 많은 반찬 자체가 붉은 물결이고 맵고 짜 보인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은 양의 반찬으로 많은 밥을 먹게 만든 오래된 습관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건 그렇지 않다. 짜다는 인식은 소금 자체가 근대 이전까지는 여전히 귀했고 가장 비쌌으며 금보다 더 값이 나간 것이 소금이기 때문이다. 소금이 괜히 소"금"이겠는가.겨울철 김장에 소금이 많이 쓰이지만 과거에는 주로 바닷물 (간수) 사용이 주류였고 직접적으로 정제되어 만질 수 있는 소금은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부담이 된다. 김장의 짠맛은 맛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썩지 않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부제 역할이 컸기 때문에 의미가 다르다. .. 2016. 8. 25.
아는 만큼 맛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스킵 화면에 나오는 배경음악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보다보면 잔잔한 배경음이 중간에 툭툭 나온다. 효과음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팝이다. 3대천왕이 먹으면서 유쾌하고 즐겁고 신나는 컨셉이고 또 백쌤이 중간에 웃기면서도 코믹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요런 잔잔한 잔 펀치 효과성 음악은 양념과 같다.흑백의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킵 이미지 아는 만큼 맛있다!!가 나올 때와 길거리 멘트와 식당 안에서 먹을 때 빼고 잘 들어보면 거의 백쌤 전용 배경 음악이 항상 깔리는데 오늘은 그 음악을 올려 볼테니 한번 들어보자.어라~ 백쌤이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이다!! 그 음악 맞다!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MC 하니를 제외하고는 남자 MC 셋이 모두 아재, 아마 담당 PD도 아재로 추정된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오는 음악은 모두 60~70년대,.. 2016. 8. 22.
천원의 밥상 백쌤표 통가지 요리 - 어향가지 (집밥 백선생 버전) 호불호가 있는 음식 가지, 내 주위에도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꽤 많다. 오이와 당근을 안 먹는 사람보다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배로 많다. 흐물거리는 그 식감을 유독 싫어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생굴도 마찬가지로 좋아하지 않는 편, 나는 어릴 때부터 가지 요리를 자주 먹었고 또 맛있게 먹었던지라 밥에 비벼먹기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난 씹는 식감 보다는 흐물거리며 물이 많은 상태를 더 즐긴다. 집밥 백선생에서 백쌤표 어향가지라는 것이 나왔다. 가지를 좋아한다는 김국진처럼 나도 거의 홀릭 상태에 빠져 봤던 음식인데 재미있는 건 비슷한 시기에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도 차줌마표 어향가지가 나왔다는 것이다. 음식 솜씨 좋기로 소문 난 두 사람이 동시에 추천하고 맛 보여준다는 건 잇템이라는 뜻, 이건 무조건 적어두고 외.. 2016. 8. 22.
백쌤이 알려주는 꿀팁 - 강된장 손 쉽게 만드는 방법 (기본 강된장, 고등어/꽁치/멸치 강된장) 다된장 (설마참깨 : 설탕+깐마늘+참기름+깨+된장) 을 만들어 넣으면 무침이나 볶음은 물론 국과 찌개도 쉽게 끓일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다된장에 물만 넣어 끓여주면....끓여주면??? 강된장이 된다는 사실!!다된장을 만드는 것도 너무 쉽지만 강된장도 물(쌀뜨물 추천)만 넣어서 끓여주면 되기 때문에 강된장마저 쉽게 클리어하게 해준다. 그래서 부재료를 가지고 여러가지 색다른 강된장을 만들 수도 있다.백쌤이 알려주는 다된장으로 즉석3분요리 만큼 쉬운 강된장 만들기 강습 들어가시겠다.뚝배기 하나 준비하고 다된장을 그냥 넣어주면 조리 절반은 성공...(초딩도 할 수 있음)여기에 물을 넣어주기만 하면 밖에서 사먹는 강된장을 쉽게 만날 수 있다.다진 고기도 넣어주면 좋지만 없으면 무관, 다된장만 끓여도 되고 양파나.. 2016. 7. 9.
백쌤의 만능된장/다된장 무침 반찬 5종 세트 (오이고추무침, 미나리무침, 달래무침, 마늘종무침, 가지무침, 나물무침, 백쌤이 방송에서 알려준 다된장, 설탕, 간 마늘, 참기름, 깨, 다된장의 기본 구성 요소다. 된장과 이 최소 4가지만 섞어주면 다된장이 완성된다. 나중에 다된장 레시피가 뭐였더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외우기 쉽다. 설마..참깨? ㅎㅎ..."설마참깨"라고 외우면 된다. 설탕/마늘/참기름/깨의 약자다 (내가 만들었다 ^^;;)우리집에서도 나름 양념 만능간장과 다된장 보다 레벨이 좀 더 높은 맛된장이 존재한다. (따지고 보면 집집마다 다 있다) 예전에는 시골 된장을 주로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시판용 일반 된장을 많이 쓰다보니 시중 된장은 그냥 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무조건 맛된장으로 만들어 놓고 먹는 편이다.우리집에서는 계절에 따라 나물 무침에 활용하며 간장 대신에 비빔장용으로도 많이 쓴다. 일반 된장은 비빔장.. 2016. 7. 8.
만능간장의 호적수가 등장했다. 뭐든지 다 되는 백쌤의 다된장- 된장으로 반찬 만들기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만능간장이라면 시즌2에서는 다된장이 가장 핫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물론 중간 실력 이상의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거나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만능간장이나, 다된장이나 어떤 포인트로 만들고 조리하는지 금방 눈치챌 수 있다.손 맛 좋은 어머니들이 있는 집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양념간장과 맛된장이 사실 이런 부류다. 시즌2에서 다된장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는데 된장의 텁텁한 맛과 짠 맛은 줄이고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게 만드는 것들이 다된장과 유사한 녀석들이라고 볼 수 있다. 고추장을 가지고 맛깔난 초고추장, 볶음 고추장 (군대 맛다시 같은 존재) 같은걸로 파생되는 것처럼 된장도 자체에 맛을 첨가하면 아주 유용한 양념장이 되는 건 당연하다.. 2016. 7. 8.
백선생이 알려주는 사기팁과 집밥의 기술, 알고보면 더 좋다. (집밥과 외식은 구분하자)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토스트 만들기얼마전 SBS 스페셜 "설탕" "당" 때문에 곤욕을 치루기도 했는데 집밥 백선생이 나가야 할 방향이 바로 이번 토스트 편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 황쌤이 백쌤을 의도치 않게 디스한 것도 (실제로는 백쌤이 아닌 설탕을 주제로 한 방송 제작진의 문제를 꼬집음) 집밥의 메뉴를 "외식" 메뉴화 했기 때문이다.백쌤은 충청도 사람, 우리집 부모님 모두 충청도, 백쌤이 알려주는 음식의 레시피 중에는 전혀 아니라고 해도 밑바탕에 충청도 스타일이 확실히 들어가 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음식 만드는 과정이 익숙하다. (충청도는 충남을 제외하고 바다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고 중심에 위치해 있다보니 다른 지역의 여러 음식을 조합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그것만이 살길이라..ㅠ.ㅠ) 단, .. 201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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